삼각산 백운대 남서벽 “SR 형제길”
* 개척 : "스카이락 알파인 클럽" 소속 김기철, 김기택 대장 우애 깊은 형제지간 서로 합심해서 만든 길 "SR 형제길"로 명명.
지난해(2011년 12월) 겨울부터 개척을 시작 (2012년) 4월1일 스카이락 대원들에 의해 초등이 이루어졌다.
* 장비 : 퀵도르 12개 / 후렌드 1조 / 슬링 다수 / 레다
* 시간 : 3인1조 5시간
* 정보 : 최고난이도 11c~d 예상 ( AO ) / 각 피치별 난이도 5.9 ~ 10c (이상)
피치 | 거리 | 볼트 | 난이도 | 비 고 |
1P | 15m | 2개 | 5.7 | 우회가능 |
2P | 30m | 4개 | 10a | 슬 랩 |
3P | 30m | 6개 | 10b | 낙석주의(약간 오버) |
4P(A) | 30m | 9개 | 11a | 직상볼트 |
4P(B) | 30m | 7개 | 10b | 물길볼트 |
5P | 30m | 4개 | 5.9 | 탈출로 (테라스) |
6P | 30m | 5개 | 10c | 슬 랩 |
7P | 20m | 12개 | 11b/A0 | 5번까지 A0 |
8P | 20m | 4개 | 10d/A0 | 첫볼트 A0 |
9P | 30m | 6개 | 10b | 출발점 이동 |
10P | 40m | 6개 | 5.9 | 첫볼트 A0 |
11P | 15m | 3개 | 5.9 | 첫볼트 A0 종료 피톤 |
1) 정상에서 클라이밍 다운 & 30m 하강 2) 1p &11p 우회가능 (보너스) ※ 등반 완료후 백운대 정상 걸어감 or 써미트길 60m 1회 하강 |
- 1P [등반 30m / 4개 / 5.9]
슬랩루트. 출발지점엔 흰 페인트로 S.R이란 이니셜이 표시되어
있으며 공업용 볼트가 하나 설치되어 있다. 형제길 모든 볼트엔
푸른색 페인트가 칠해져 등반중 길이 헷갈릴 일은 없다.
- 2P [등반 30m / 6개 / 10a]
슬랩과 페이스가 혼합된 등반루트로 어렵기는 4번째 볼트를 넘어서는
5.,10a 부분이 크럭스며 키작은 사람에겐 조금 어려울 듯. 왼손이 조금
불안하지만 우측 턱아래 발위치를 잘 선택 무난히 넘어갈 수 있다.
- 3P [등반 30m / 8개/ 10b]
출발하면서 올려다본 루트전경이다. 슬랩루트다. .
- 4P [등반 30m / 3개 / 5.9]
비교적 쉬운 슬랩루트로 등반 종료지점은 일반 등산객들이 일명 백운대 남서벽밴드라 부르는곳으로 등반중 위급상황시
좌측 약수암 방향과 우측 위문 방향으로 걸어서 탈출 할 수 있는 곳이다. 남서벽밴드 반대편 여우굴로 탈출
- 5P [등반 30m / 4개 / 10b]
슬랩이며 난이도에 비해 이끼낀 바위입자가 부스러지는 형태라 어렵다.
2번 멀 고~먼 볼트간격 이렇게 부담만 4피치 종료점에서 서벽 밴드길
을 건너 좌측으로 진행하면 사진에 보이는 첫볼트 지점.
- 6P [등반 20m / 12개 / 11b/A0]
첫볼트에서 5번째까진 볼트 따기로 이후부터는
크랙으로 등반하게된다.
우리가 등반할땐 크랙에 물이있어 등반이 어려웠
으나 크랙 상태가 양호한 계절 엔 3번째 볼트 이후
부터 크랙을 이용한 자유등반이 가능할 듯..
아쉬운점은 크랙등반이 가능한곳에 볼트가 있다는것..
- 7P [등반 20m / 4개 / 10d/A0]
오버행 인공등반 1볼트 걸고 오버행 2번째 볼트 전에
캠설치하고 볼트따기로 넘어선 후 등반 평범한 크랙
으로 이어진다.
- 8P [등반 30m / 6개 / 10a]
슬랩, 크랙, 페이스 등 다양한 형태를 이루고 있다.
- 9P [등반 40m / 6개 / 5.9] 첫볼트 슬링에 발걸고 과감하게
넘는 동작이 까다롭다.
9피치 등반을 마치면 공식적으로 형제길 등반은 종료 백운대쪽
으로 걸아갈 수 있고 김개남길로 하강 할 수 있다.
- 10P [등반 15m / 6개 / 10d/A0]
인공으로 오르면 신동엽길 10피치 종료지점이며
2개의 피톤이 설치되어 있다.[추가]
- 형제길 ,등반 모두 마치고 종료지점에서 바라본 백운대 정상 철난간으로 오르거나
이곳에서 올라온 길르 60m 4회, 20m 1회 하강하면 약수암쪽 등반 출발지점으로 내려 설수 있다.
'등반정보 > 삼각산개념도' 카테고리의 다른 글
그대에게 가는길 루트 (0) | 2015.10.05 |
---|---|
자운봉 "요세미티 가는 길" (0) | 2015.09.05 |
영봉 꿈길릿지 (0) | 2012.03.08 |
노적봉 서벽 등반루트 (0) | 2011.06.15 |
인수봉 구조대길 리지 (0) | 2010.07.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