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아모아 떠나간 마음 청아 김종만 2007. 1. 23. 03:39 ♣그대를 사랑해서 미안한 마음이 어둠인듯 무너졌던 가슴의 틈새 사이로내일의 새벽처럼희망의 햇살이 솟아 오르고 있습니다 그대와 같이 손 잡고 걸어갈수 있는 길이나에게도 있다는 것이이제는내가 살아가는 이유가 되어버린 지금 나 그대에게기다림 밖에 줄수 없는 사랑이라서참 미안합니다 당신의 기다림이 내겐 죄가 될까봐아파도 내가 아프고험난한 가시밭길도 내가 대신 걸어가면서사랑해서 미안한 마음조금이라도 덜어보려고 하겠습니다 그 어느 날 그대의 미소가 내 눈 속에 흐를때내 눈물속에서도사랑해서 죄가 된 마음이 녹아 흐르겠지요 이제는지우려 해도 지울수가 없습니다 초라하게 쓰러져 버린 내 가슴을그대의 미소가그대의 행복한 마음이그대의 기뻐 부르는 노래가다시한번 일으켜 세울수 있기 때문 입니다 그대여...그대를 사랑해서 미안한 마음을오늘도해바라기 처럼 사랑으로 꽃 피우며그대를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저작자표시 동일조건 (새창열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