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아 김종만 2009. 5. 29. 13:10

엉또’는 제주도 방언으로 ‘큰 바

위’이라는 으로 근 관심

모아지고 있는 서귀포 인근

또폭포 일원의 암벽이다.

폭우만 내리면 물을 쏟아내는

신비의 폭포 는 깡마른

건천이었다가 폭우[70㎜ 이상]

만 내리면 거대한 폭포로 둔갑

하는 서귀포엉또폭포.

최고 높이 50m에 폭 2∼3백m의

대형 암장으로 직벽과 오버행

로 이루어져 고난도의 루트들

탄생할 전망이다.

현재 두 개의 루트가 있으며 크랙과 훼이스 루트 서귀포 지역의 새 암장으로 두각을 나타낼 이곳은 암질도 단단하며

프렌드필요하다.  ‘엉또크랙(5.10b)’은 90도 크랙으로 프렌드 3∼5호가 필요하며 등반길이 20m다.

 엉또폭포 루트 개요

번호 루트이름 난이도 길이(m) 볼트(개)장비 바위 형태
1 엉또크랙 5.10b 15 7, 프렌드 크랙
2 승현 5.12b/c 15 5 크랙, 페이스
3 슈퍼크랙 5.13 ? 20 프렌드, 볼트 -
4 삼인조 5.10b 15 4 크랙 위주
5 엉또궁형 5.12b/c 23 8 오버행
6 아무거나 5.10b 20 5 크랙 위주
7 추락과 함께 사라지다 5.11b/c 23 7 페이스, 오버행
8 새끼 5.10b/c 23 7 페이스, 오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