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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반정보/경상도개념도

경주 오봉산 불놀이리지

by 청아 김종만 2009. 7. 16.

 등 반 지   불놀이 리지 (경주 건천 오봉산)

 가 는 길   북대구IC-경부고속도로-건천IC (통행료 3,300원)-20번 지방도 청도, 산내 방면(우회전)- 600미터 - 송선리 (송선식당 간판에서 우회전)

                   -약사사 (약 59KM 45분 소요) - 리지 시작점 (15분)


 * 먼저 고속도로 건천 I.C (나들목)에 내려 지방도 20번 청도,산내쪽으로 향하다가 약 600미터 지점에 송선리 입구가 보이고 송선식당,

    약사사 표시판이보인다. 수평으로 이어진 도로는 고속철도(현재 공사중)이다.

  ▲ 리지 초입과 하산지점...

 하산지점이므로 여기에 주차를 하고 리지 시작점 까지 걸어가는 것이 좋다. 15분 정도 가면 왼쪽으로 리지가 보인다. 



* 여기서 우회전해서 마을길로 들어가다보면 우측으로

  개울이고 멀리 앞으론 깊은계곡이보이고 앞에 노란

  산불감시초소가 나온다. 계속해서 분홍색 화살표를따라

 올라간다. 여기서부턴 비포장도로가 이어진다.













  ▼ 불놀이 리지 개념도

 

   ▼ 불놀이 리지 시작지점의 전경...

 



◀ 1피치...약 17 m,   5.10b (A0)

출발은 약간의 오버행. 첫볼트에 슬링이 걸려있다. 슬링을 잡지 않고

볼트 왼쪽의 양호한 홀드를 잡고 어렵지 않게 일어날 수 있다.

▼ 1피치 첫번째 볼트에 줄을 걸고 리딩





 ▼ 2피치 첫 볼트에 줄을 걸고 출발

2피치 ; 등반거리 약15m, 최고난이도 5.10b(AO).

세미클라이밍 구간을 지나 약가나 걸어올라 가면

큰 바위가 나타난다.

왼쪽으로 보면 슬링이 걸려있는 볼트 2개가 보인다.

첫 볼트 까지는 쉽게 오를 수 있는데 두번째 볼트가

다소 멀지만 슬링을 잡을 경우 그렇게 어렵지 않게

올가갈 수 있다.

 













 


▼ 3피치를 오르는 천택순과 확보를 보고 있는 이선계...

난이도는 5.5(?) 정도이고 높이는 약 11-2 미터 정도다.

 픽스로프가 설치되어 있는데 쉽게 올갈 수 있다.

















 

  ◀ 3피치 등반 후 4피치를 향하여 걸어가는 구간...   

                  

▲ 4피치 출발점의 테라스에 올라서기 직전의 3미터 높이의 바위지대...


 약간의 숲지대와 너덜지대를 약 60미터 걸어오면 앞에 큰 바위지대가 나타난다.






 

▼ 4피치...약 18 m,  최고난이도 자유등반 5.10d (AO), 경사도 95도. 불놀이 릿지중 난이도가 제일 많이 나가는곳이다

양호한 크랙과 발홀드가 좋아 슬링을 잡지 않고 그렇게 어렵지 않게 등반할 수 있었다.

  

▼ 4피치를 선등하고 있는 이선계...

 

 



▼ 4피치에서 바라 본 5피치 구간...

4피치 등반을 끝내고 우측으로 조금 걸어가면 바위지대의 

이끼구간이 나오고 픽스로프가 설치되어 있다.

4피치가 끝난 후 릿지화로 갈아신고 올라가는 것이 좋다.





















 

▼ 이끼지대...픽스로프가 설치되어 있지만 미끄러우니 조심해야 한다.  ▼ 피너클 지대와 촛대봉...

 

 ▼ 6피치 피너클 지대에서...자일 확보없이 그냥 지나갈 수 있는 곳이다.



 

▼ 7피치 주걱봉...

왼쪽지점에서 스타트를 하여 2번 째 볼트에서 부터 다시

우측으로 난 양호한 크랙을 따라 오르면 뾰족한 부분에

확보물이 설치되어 있다. 

주걱봉을 오른 후 약 5m의 하강을 해야 한다

(클라이밍다운도 가능)





















▼ 7피치 주걱봉을 오르고 있는 고재도씨... 뒤에 보이는 뾰족한 봉우리가 촛대봉이다.



▼ 7피치 주걱봉에서 ... 주걱봉에 올라서면 약 5미터 하강한 후 (클라이밍 다운도 가능) 마지막 8피치를 시작한다.


 

 ▼ 8피치를 선등하고 있는 이선계...하단은 쉬운 슬랩이고 상단은 페이스 등반으로 작은 홀드를 찾으면 그리 어렵지 않다.


  
 ▼ 리지 종료 후 하산길.... 30여 미터 올라가면 일반 등산로가 나오는데 왼쪽으로 내려가면 복두암을 지나 30여분 소요된다. 


  
▼ 하산길의 복두암 관음보상..30분이면 하산을 완료    복두암 사채 뒤켠 바위에 안치해 놓은 불상...

 

   
▼ 가을 낙엽이 깔려있는 호젓한 하산길과 복두암 아래 너럭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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