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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펀지 신비한 상식들

by 청아 김종만 2009. 7. 28.

  스펀지 신비한 상식들 

 

⊙ 브라질에서 따봉은 매우 좋다는 뜻이다. 그러나 (O.K 싸인)은 매우 심한 욕이다. (★★★☆)

엄지와 검지를 동그랗게 말아 사용하는 O.K 싸인은 브라질에선 매우 안좋은 뜻으로 사용된다고 한다. 브라질에 가게 되면 O.K 란 싸인 대신 따봉! 이라 하자.

 

⊙ 닭은 걸을 때 목을 흔든다. 그러나 목을 고정하면 (넘어진다.) (★★)

닭이 목을 흔드는 이유는 세가지. 첫째, 대퇴부가 몸 안쪽에 들어가 있기 때문이며 둘째, 몸의 중심을 얻기 위해서... 마지막으로 추진력을 얻기 위해서라고...

 

⊙ 최초 5천원권의 율곡선생은 (서양인)의 모습이었다 (★★★)

1972년 당시 5천원권만 영국 화폐회사에 의해 도안이 되어 율곡 선생의 얼굴이 서양인의 얼굴처럼 그려졌다. 현재 5천원권은 이종상 화백에 의해 77년 다시 한국인의 얼굴로 바뀌었다


.⊙ 단무지를 제일 처음 만든 사람은 (다꽝) 이다. (★★)

일본 에도시대 다꽝스님이 전쟁이 나서 먹을 것이 없는 백성들을 위해 반찬으로 짠지를 만들었는데, 이를 맛 본 도쿠가와 이에미츠 장군이 그 짠지를 처음으로 만든 다꽝스님의 이름으로 명한 것이 바로 단무지의 어원이 되었다고...

 

⊙ 경찰 마스코트 포돌이는 (중국)도 지킨다. (★★★)

현재 중국 광쩌우 판유구에 포돌이의 외형을 쏙 빼닮은 빵니(?)라는 이름의 공안 캐릭터가 도시 곳곳에 걸려있다.

 

⊙ 충남 부여에서 농민 (올림픽) 이 열렸다. (★★★)

1962년 충남 부여에서 농촌의 번영을 위해 감자 껍질까기, 쟁기 하기 등의 종목으로 단 1차례 농민 올림픽이 열렸었다.

 

⊙ 이승만 초대 대통령은 (폭주족)이었다. (★★★★☆)

1940년대 우리나라 독립운동을 위해 미국에서 활동하던 이승만 박사는 바쁜 강연일정을 맞추기 위해 과속 운전을 일삼았다고 전해진다.

 

⊙ 인천공항에 세계에서 제일 큰 (토끼)가 있다. (★★)

야간 인천 국제 공항의 모습을 위에서 바라보면 불빛에 의해 큰 토끼 모양을 띈다.


⊙ 휴대폰도 (폭발)한다. (★★★☆)

170도 이상의 고온에 두거나 열쇠나 동전 등과 같이 배터리를 보관하면 폭발할 수 있으며 주유소에서 휴대폰을 사용할 경우도 폭발할 위험이 있다고...


⊙ 태국에는 아이스크림을 (생선)으로도 만든다. (★★★★)

스네이크 헤드 피시 (한국명: 가물치)로 생선의 비린맛과 냄새가 전혀 나지 않는 아이스크림을 만든다


⊙ 우리나라에는 민망한 (섬이름)이 많다. (★★★☆)
전국에 걸쳐 20여개의 똥섬과 방구도, 과부도, 토막도, 자X도 등 듣기에도 민망한 섬이름이 많다. 현재 그 섬들은 후손들에게 떳떳한 고향이름을 물러주기 위한 주민들의 희망에 의해 개명단계 중이라고

 

⊙ 남한은 등잔 밑이 어둡다. 그러나 북한에서는 (등잔 뒤가 밝다) (★★★★☆)
남·북에서 쓰이는 속담에는 약간의 차이가 있다. 비슷하지만 다른 뜻으로 쓰이는 속담, 표현은 다르지만 뜻은 같은 속담... 박준형과 함께 하는 남·북한 생활 속담~

 

⊙ 김은 (김(金))이다. (★★★☆)
수라상에 오른 김을 현종이 먹어보고 이를 만든 사람을 묻자 '김 아무개(김여익 공)'라 답한데서 유래, 그 이름을 '김'이라 명하게 되었다고 한다. 김여익 공이 김을 양식하던 당시의 김시식지는 현재 쇠(金)를 만드는 광양 제철소이다.

 

⊙ 짬뽕은 (일본어)이다.(★★★★)
개화기, 일본에서 유학을 하던 가난한 중국 유학생들을 대상으로 만들어진 음식이 짬뽕의 원조다. 이 음식은 당시 중국 사투리 인사말을 잘못 알아들은 일본인들에 의해 '짬뽕'이 되었다고.. 현재 국어사전에도 짬뽕은 일본어에서 유래된 외래어라고 표기되어 있다.


⊙ 스님들만을 위해 만들어진 (라면)이 있다. (★★★★)
음란한 마음이 생긴다 하여 불교에서 금하는 오신채(파, 마늘, 달래, 부추, 흥거)의 성분을 제외한 스프와 식물성 기름으로 튀긴 면을 사용한 '채식청구면'이 스님들을 위해 만들어진 라면이다.

 

⊙ 돼지는 (하늘)을 볼 수 없다. (★★★)
땅에서 나는 감자와 고구마 같은 음식을 좋아하는 토굴성 동물인 돼지는 그 특이한 목구조상 고개를 15도 이상 들 수 없다.


⊙ 프랑스 파리에는 (짝짓기)를 해주는 수퍼마켓이 있다. (★★★★☆)
독신이라는 징표로 보라색 장바구니를 들고 다니면서 마음에 드는 이성을 찾아다니는 수퍼마켓이 파리의 싱글들에게 인기다. 매주 목요일 저녁이 되면 모두들 정장 차림으로 수퍼마켓을 향한다는데...

 

⊙ 만원권에는 (한국은행)이 33번 써있다. (★★★)
위조 방지를 위해 '한국은행'이라는 글씨가 33번 써있다. 앞면 물시계 밑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아주 작은 글씨로 한국은행이 빼곡이 써있는 걸 확인할 수 있다.


⊙ 휴대폰은 (냄비)에서 안 터진다. (★★★☆)
휴대폰의 전파 파장은 금속을 통과하지 못하기 때문에 양은 냄비 속에 휴대폰을 넣어두면 울리지 않는다. (011, 017은 휴대폰/ 016, 018, 019는 PCS로 PCS는 휴대폰과 전파 파장이 다르므로 본 실험에서는 제외했음을 알려드립니다. 그리고 실험은 장소와 기지국과의 상황여부에 따라 결과가 다를 수도 있습니다. )

 

⊙ 태국 수도 명칭은 (68)자이다. (★★★★☆)
태국 수도 방콕의 정식명칭은 태국어로 130자(자음 모음 다 합쳐...), 발음상으로 70자, 우리나라 말로 번역하면 68자다. 태국 초대 1대왕이 방콕의 아름다움을 표현하여 지은 이 길고 긴 이름은 기네스북에도 가장 긴 도시명으로 올라있다. 이 긴 명칭을 가사로 인기그룹이 노래를 만들어 불러 방콕 시민들은 그 긴 이름을 외우고 있다고....

 

⊙ 게는 어지러우면 (앞으로 걷는)다. (★★★★)
게도 사람과 마찬가지로 어지러움을 느끼면 평형감각이 흐트러져 옆이 아닌 앞으로 앞으로~ 걷는다.

 

⊙ 조선시대에는 남자도 (화장)을 했다. (★★★★★)
유교 사상의 영향으로 하얗고 뽀얀 피부가 양반의 상징으로 생각되었기 때문에 남자들도 쌀가루를 물에 개어 세안하는 분세수 법이 있었다고 한다. "피부가 장난이 아닌데~" "분세수 한번 했을 뿐인데..."조선시대에는 남자들도 피부가 장난이 아니었다.


② 사람은 왼쪽 얼굴이 더 아름답다.

수리력과 논리력을 관장하는 좌측뇌에 지배받는 오른쪽 얼굴, 반면 창의력과 예술적 표현력을 관장하는 우측뇌의 영향을 받는 왼쪽 얼굴... 따라서 왼쪽 얼굴이 좀 더 부드러운 표정이 지어지기 때문에 왼쪽 얼굴이 더 예쁘다고 생각한다.


③ 미인의 얼굴에도 벌레가 산다.
성인의 70% 이상 코에 모낭충이 산다. 대게 한 구멍에 2마리, 딸기코의 경우는 수십 마리가 우글거린다는데... 그러나 접촉에 의해 감염되지는 않으므로 마음놓고 이성과 스킨십을 해도 된다.


④ 뻔뻔한 사람은 피부가 두껍다?
정말 그런지 스펀지 출연진들이 직접 피부 두께를 재어보았다. 가장 뻔뻔할 것으로 생각되었던 이휘재는 평균치보다 얇았고, 의외로 김상혁이 두꺼운 것으로 나타났다. 과연 그 진실은???


◎ 이탈리아 로마 '진실의 입'은 (하수도 뚜껑)이었다. (★★★)
거짓을 말한 사람은 손이 잘린다는 전설을 가진 진실의 입은 약 2500년 전인 고대 로마시대에는 거대한 하수도 시설이 있어 하수도의 뚜껑으로 사용되었다고 한다. 현재 세계적 관광명소가 된 진실의 입은 중세에 와서야 지금의 위치인 산타 마리아 코스메딘 성당으로 옮겨지게 되었다고...

 

◎ 우는 아기 달랠 때에는 (진공청소기)가 특효이다. (★★★★★)
태아가 뱃속에서 듣는 엄마의 숨소리와 옷깃 스치는 소리가 진공청소기나 TV 소음, 자동차 엔진소리, 세탁기 소리 등과 비슷하다고 한다. 그래서 생후 3개월 미만인 아기들은 진공청소기 소리가 엄마 뱃속에 있을 때와 같은 편안함을 느껴 울음을 그치게 된다.

 

◎ 비행기는 우리나라 (교과서 제목)이었다. (★★★)
'우리도 싸운다' '우리는 반드시 이긴다' '비행기' '군함' 등은 51∼52년 한국전쟁 당시 피난 학생들이 공부를 했던 전시 교과서 제목이었다.

 

◎ 일본에는 홍명보 선수의 (만화)가 있다. (★★★★☆)
2002년 월드컵 특별기념으로 일본만화의 거장 무츠 토시유키에 의해 주간소년이란 만화책에 '홍명보 이야기'가 실린 적이 있다. 홍선수의 어린시절부터 94 미국 월드컵 독일전과 펼쳤던 명승부까지 상세히 다루고 있다.

 

⊙ 라면을 먹고 얼굴이 붓지 않으려면 (우유를 부어 먹으)면 된다. (★★★★☆)
우리가 잠을 자는 동안에는 일정량의 수분을 몸에서 배출되는데 라면을 먹고 잠을 자면 라면의 염분이 수분을 붙들어 놓아 얼굴이나 몸이 붓게 되는 것이다. 그러나 라면에 우유를 부어 먹으면 우유의 칼슘과 칼륨이 라면의 염분을 몸 밖으로 배출시켜 몸을 붓지 않게 해준다.

 

⊙ 독도에는 (한반도)가 있다. (★★★☆)
독도의 섬 기슭에는 한반도 모양의 지형이 지도처럼 선명하게 보인다. 자연발생적으로 생긴 이 한반도 모양은 독도 스스로가 우리의 영토임을 주장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


⊙ '루돌프 사슴코'는 매우 (슬픈) (이야기) 이다. (★★★★☆)
크리스마스면 흥겹게 부르는 캐럴 '루돌프 사슴코'는 원래 동화로 쓰여진 이야기이다. 저자인 로버트 메이가 암투병 중인 아내를 돌보던 중 다른 아이들의 엄마와 다르다며 슬퍼하는 딸을 위해 남들과는 다르지만 특별한 존재인 루돌프 이야기를 들려준다. 이후 이야기는 책으로 출판되었고 10년 뒤 조니 마크스에 의해 노래로 불려지게 되었다. 지금은 미운 오리지만 훗날엔 아름다운 백조가 되는 '루돌프 사슴코' 는 몸이 아픈 아내와 사랑하는 딸을 위한 가슴 따뜻한 이야기이다.

 

⊙ 구세군에는 (스님)도 있다. (★★★★☆)
기독교 단체에서 활동하고 있는 것이라 알고 있는 구세군에 스님도 있다?! 우리나라에 구세군 냄비가 등장한 이후 75년 만에 처음 있는 일이라고 한다. 구세군 모금에 참여한 스님은 불우한 이웃을 돕는 좋은 취지의 일에 뜻을 함께 해 자원 봉사자로 활동하고 있다고...


⊙ 교통카드는 (담배 비닐 안)에서 작동되지 않는다. (★★★★)
교통카드를 담배 비닐과 담배갑 사이에 끼워 단말기에 대면 작동되지 않는다. 그 장애요인은 두 가지 바로 담배와 담배 케이스 안 은박지이다. 여기서 주 장애요인은 은박지로 교통카드 안의 무선주파수가 금속성 물질에 흡수되어 카드는 작동되지 않는 것이다. 담배갑에 담배가 꽉 차 있으면 은박지가 카드에 밀착되어 작동되지 않지만 담배가 빠져 카드와 은박지 사이가 벌어지면 작동이 된다.

 

⊙ 중국 수퍼마켓에는 (개고기 라면)도 있다. (★★★☆)
조선족이 많이 살고 있는 연변지역의 수퍼마켓에는 개고기 라면이 판매되고 있다. 지난 2000년에 출시, 매달 2000여개 씩 판매되고 있으며 현재 상해, 북경, 일본까지 수출되어 호평받고 있다고 한다.


⊙ 조선시대에는 (코끼리)도 귀양 갔었다. (★★★★)
조선 태종 1년, 일본 국왕의 선물로 조선에 처음 코끼리가 들어왔다. 그러나 관료 이우가 코끼리의 모습이 추하다고 놀리다가 밟혀 죽는 사건이 일어나자 임금은 코끼리를 귀양 보내라는 어명을 내려 전라도로 귀양을 가게 되었다.


⊙ 제주도에는 (사투리 통역원)이 있다. (★★★★)
제주도에는 지역민들의 원활한 전화 안내를 위한 사투리 통역원이 있다.


⊙ 딸꾹질은 (혀를 잡아당기면) 멈춘다. (★★★★)
딸꾹질을 일으키는 신경은 주로 혀에 분포되어있다. 그래서 혀를 잡아당겨 딸꾹질을 일으키는 신경에 다시 자극을 주면 딸꾹질을 멈추게 된다. (혀 당기는 법 : 혀 아래 안쪽 깊숙이를 지압하듯 지긋이 잡아 준 다음 확 잡아당기지 말고 부드럽게 뺀 뒤, 30초 정도 잡고 계시다가 놓으면 됩니다.)

 

⊙ (술) 없는 섬이 있다. (★★★☆)
충남 보령시 오천면 녹도에는 술을 팔지 않는다. 지금으로부터 약 40년 전, 과다한 음주로 인해 일도 하지 않고 시비가 붙는 등 불미스러운 사건들이 일어나자 지방자치청년회에서 술을 없애기로 결정했다고 한다. 현재까지 녹도에는 술집도 없고, 술을 팔지도 않으며 술을 사려면 배를 타고 1시간 가량 뭍에 나가 사와야 한다.


⊙ 하와이에도 (한반도)가 있다. (★★★★)
하와이 오아후섬 하와이 카이에는 한반도 지도 마을이 있다. 주택만으로 자연스럽게 한반도 모양이 만들어진 이 곳은 한국, 일본 관광객들의 여행 코스로 인기를 끌고 있다고 한다.


⊙ 우리나라에는 (청국장) 아이스크림이 있다. (★★★★★)
청국장 분말가루가 10% 함유된 아이스크림이 있다. 암, 당뇨, 고혈압 등에 효과가 있는 청국장을 어린이들에게 쉽게 먹이기 위해 고민하던 중 청국장 아이스크림을 개발하게 되었다고 한다. 이 밖에도 아름다운 우리 농특산물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청국장 잼 등 청국장을 응용한 여러 제품이 연구되고 있다.


⊙ 서울 지하철에서는 80만개의 (껌)을 구입한다. (★★★★)
기관사들의 졸음운전을 방지하기 위하여 한 해 약 80만개의 껌을 소비한다. 운행 중 두가닥의 선로가 일직선으로 뻗어있는 것을 바라볼 때 생기는 일종의 최면 상태, 즉 의식 회절 상태에는 껌이 상당한 효과가 있다고 한다. 스펀지에서 실험을 해 본 결과, 졸음이 밀려올 때 커피나 찬 물수건 등 보다 껌이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 딱딱해진 식빵은 (새 식빵 사이에 넣어두면) 부드러워진다. (★★★)
구입한지 오래되었거나 잘못 보관하여 딱딱하게 말라버린 식빵을 새 식빵 사이에 넣어두면 거짓말처럼 부드러워진다. 수분은 평형을 이루려는 성질이 있어 마른 빵을 하루정도 새식빵 사이에 넣어놓으면 수분이 마른 식빵으로 이동하여 새 식빵의 수분 함유량(37.36%)과 비슷한 촉촉한 상태가 된다.


⊙ 태국에는 (코끼리 대변)으로 만든 종이가 있다. (★★★★)
코끼리로 유명한 태국에서는 코끼리의 대변으로 종이를 만든다. 코끼리 한 마리당 배설하는 대변의 양은 하루 200kg! 이를 처리하기 위해 고심하던 끝에 코끼리 변은 소화가 거의 되지 않고 섬유질이 많은 상태로 배설된다는 것에 착안, 종이로 만들게 되었다고 한다. 이 종이는 여러 번 처리 과정을 거치기 때문에 전혀 냄새가 나지 않을뿐더러 관광 상품으로서 사람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한다. 한낱 골칫덩이에 지나지 않던 코끼리 대변을 실생활에 접목한 환경친화적 아이디어가 돋보인다.


⊙ (딸기) 맛 김이 있다. (★★☆)
김의 소금 성분을 줄이고, 어린이들에게 좀 더 친숙하게 다가서기 위해 만들어진 딸기맛 김이 있다. 생딸기를 건조하여 만든 가루를 김에 뿌려 만든 것으로 혀 끝에 녹여 음미하면 상큼한 딸기맛이 느껴진다.


⊙ 술에 취했을 때는 (계란 프라이를 먹으)면 깰 수 있다. (★★★★☆)
콜레스테롤은 위 내의 알코올을 분해시키는 기능을 한다. 그렇기 때문에 콜레스테롤이 많이 함유된 계란이 술 깨는 데 효과적이다. 좀 더 빠른 효과를 보기 위해서는 계란의 노른자를 덜 익힌 프라이나 날계란 상태로 먹는 것이 더 좋다고 한다. 스펀지에서 실험을 해 본 결과 계란 프라이를 먹은 1시간 후 혈중 알코올 농도를 측정해보니 수치가 떨어진 것으로 확인되었다.

 

⊙ 매니큐어는 (물파스)로도 손쉽게 지울 수 있다. (★★★)
물파스의 알코올 성분 때문에 매니큐어를 지울 수 있다. 물파스는 인체에 전혀 무해하기 때문에 사용해도 몸에는 이상이 없다. 양주와 살충제 역시 에탄올 성분으로 인해 매니큐어가 지워지기는 하나 살충제는 몸에 해롭기 때문에 절대 사용해서는 안된다.


⊙ 맥주병은 다른 병들과는 달리 (물에 가라앉지) 않는다. (★★★☆)
흔히 수영을 못하는 사람들을 일컬어 '맥주병' 같다고 한다. 그러나, 맥주병은 물에 잘~ 뜬다. 빈 맥주병을 물에 띄우면 병 안으로 물이 들어가게 되고 물이 들어간 만큼 공기가 밖으로 나온다. 특히 목이 긴 맥주병은 이 과정을 반복, 결국 맥주병의 무게와 부력이 같아져 물에 뜨게 되는 것이다.


⊙ 경상북도 영양군에는 딱 1개의 (신호등)이 있다. (★★★★)
영양 군민들은 서로 양보하면서 안전운행을 하기 때문에 신호등이 없어도 운전하는데 전혀 불편함을 못 느낀다고 한다. 그래서 신호등이 하나 없는 복잡한 교차로에서도 사고 한 번 없이 원활한 소통을 보인다. 마을 입구에 단 하나있다는 신호등도 외부 차량을 배려하여 작년에야 비로소 처음 생겼다고 한다.

 

⊙ 고무장갑이 빨간 이유는 (김치) 때문이다. (☆)
김치의 고춧가루 빨간물이 들기 때문에 우리나라의 고무장갑은 빨간 색이다. 외국에서도 고무장갑은 쓰이는데, 주로 파스텔 계열의 색이라고 한다. 요즘은 소비자들의 개성을 고려해 우리나라에도 다양하고 옅은 색의 고무장갑이 출시되고 있다. 그러나 여전히 사랑받고 있는 빨간 고무장갑은 다른색 장갑들에 비해 질기고 두꺼우며 팔길이도 긴데, 그 역시 김장 때문이다.

 

⊙ (샌드백)에는 (모래)가 없다. (★★★★)
붕어빵에는 붕어가 없고, 빈대떡에는 빈대가 없다. 그리고..  샌드백 안에도 역시 모래(sand)가 없다! 예전에는 샌드백 안에 모래가 들어있었으나 손목, 발목 보호를 위해 1960년대 이후부터는 모래 대신 털실, 가죽, 헌 옷가지 등을 넣는다고 한다.

 

⊙ 서울대공원에서는 1년에 한번씩 (동물 위령제)를 한다. (★★★★☆)
서울대공원에서 죽은 동물들의 넋을 기리기 위해 1년에 한 번씩 위령제를 지낸다. 동물원에서 한 해 죽는 동물의 수는 약 100마리. 대부분은 노화로 인한 자연사이지만 많은 수의 동물이 관람객이 주는 스트레스와 동전같은 이물질 먹이로 인해 죽기도 한다. 이렇게 죽은 동물들은 모두 소각처리 되고, 동물원 측에서는 위령제를 지내준다. 이 밖에도 인간의 행복을 위해 많은 동물들이 희생되는 연구원과 실험실에서도 동물 위령제를 열고 있다.


⊙ 영국에는 (역이름)을 가르치는 노래가 있다. (★★★★)
세상에서 가장 긴 역이름이 영국 웨일즈에 있다.

"LLANFAIRPWLLGWYNGYLLGOGERYCHWYRNDROBW-LLLLANIYSILIOGOGOGOCH"
산바이 푸흐퀸기히 고게르휘른드로브흐 -산치실리오 고고고흐
이 역 이름은 웨일즈의 전통 언어로 '빠른 소용돌이 근처 흰 개암나무 계곡의 성마리 교회화 붉은 동굴 근처 성 리실리오 교회'란 뜻으로 원래는 LLANFAIR(산바이) 까지만 정식이름이었는데, 관광객 유치를 위해 뒤의 문장을 더 붙였다고 한다. 이 길고 어려운 문장의 동네 이름을 기억시키기 위해 정겹고 쉬운 노래로 만들어 부르게 하고 있다.

 

⊙ "잠깐만이요"는 (팔씨름)에서 반칙 사항이다. (★★★★☆)
경기 시작 후 "잠깐만이요"라고 외치는 것은 한국 팔씨름 협회에서 정한 반칙사항 중 하나이다. 이 밖에도 주저앉기, 어깨넣기, 응원단과 손잡기 등 30가지의 반칙사항이 더 있으며 팔씨름 절대 강자로 우뚝 설 수 있는 비법도 대공개 된다.

 

⊙ 소는 의외로 (계단 내려오기)를 못한다. (★★★)
소는 계단을 잘 오르지도 내려오지도 못한다. 익숙하지 않은 길에 대한 낯설음과 고소공포도 한 원인이지만 소가 계단을 내려오게 되면 내부 기관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4개의 위가 앞으로 쏠려 상당한 압박을 주게 되므로 소에게 치명적인 위협이 된다고 한다. 그렇기 때문에 본능적으로 계단 내려오는 것을 피하게 되는 것이다. 같은 이유로 돼지 역시 계단을 못내려간다.

 

⊙ 발 저릴 때는 (다리를 X자로 교차) 하면 된다. (★★★★☆)
장시간 무릎꿇고 앉아 있으면 어김없이 찾아오는 발저림! 발이 저리는 이유는 발에 충분히 혈액이 흐르지 못하기 때문이다. 이 때, 30초 정도 다리를 X자로 교차하여 다시 꿇어앉았다 일어나면 신기하게도 다리 저림이 사라지게 된다. 혈액을 원활하게 공급해주는 혈을 지압하는 효과가 있기 때문이다.


⊙ 추울 때 (인사 10번) 하는 것이 특효다. (★★★★☆)
요즘 같이 추운 겨울, 추위를 단번에 녹일 특급 아이디어! 바로 인사를 하는 것이다. 흔히 추울 때 우리가 하게 되는 PT 체조나 고함지르기, 뜨거운 어묵 국물 마시기 보다 몸의 온도를 높이는데 효과적이다. 허리를 숙여 10번 정도만 인사를 해도 배와 등 근육이 골고루 많이 움직이기 때문에 신체 전반에 걸쳐 온도가 상승, 순간적으로 몸을 고루 덥힐 수 있다. 그러나 고혈압, 중풍 환자는 어지럼증이 생기므로 피하는 것이 좋다.

 
⊙ 영국 런던에서는 (공중 화장실)도 지하에서 솟아오른다. (★★★★☆)
런던 곳곳에서 노상방뇨로 인해 건물이 부식되어 있는 것을 쉽게 발견할 수 있다. 이는 도시미관을 해친다는 단순한 문제가 아니라 문화적 손실에까지 이른다. 건물 하나하나가 모두 역사인 까닭이다.
그래서 낸 아이디어가 지하에서 솟아오르는 공중 화장실! 낮에는 그냥 맨홀 뚜껑처럼 보이지만 밤이 되면 공중으로 솟아올라 간이 화장실이 된다. 관련 공무원이 CC 카메라로 야간 통행량을 관찰하다가
취객이 많을 경우 화장실을 작동, 지상으로 솟아오르게 하며 다음날 아침 다시 지하로 원상복귀 시켜 평범한 도로가 되게 한다.


⊙ 독일에는 독신자용 (벽지)가 있다. (★★★)
독신자들을 위해 멋진 남성 또는 여성이 실물처럼 배경으로 그려진 벽지가 있다. 벽지 모델은 고객의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게 다양하다. 인터넷 주문으로 판매되는 이 벽지는 판매 시작 약 보름만에 유럽 전역은 물론 남미에서까지 주문이 들어올 정도로 독신자들에게 인기라고 한다. 외출하고 들어와 혼자인 것이 싫은 독신자들에게 누군가가 함께 있다는 느낌을 주는 아이디어 상품이다.  


⊙ 새는 갑자기 (어두워지)면 안 먹는다. (★★★☆)
밝은 곳에서의 생활이 익숙한 새들은 갑자기 어두워지면 행동이 부자연스러워지면서 먹이를 먹는 것도 멈추게 된다. 개나 고양이, 돼지 등 후각이 발달된 동물들과는 달리 새는 시각에 많이 의존하기 때문에 어둠 속에서 물체를 인식하기란 쉽지 않다. 이러한 사실을 응용, 좀처럼 잡기 힘든 조류를 잡아야 할 경우 주위를 어둡게 하면 손쉽게 잡을 수 있다.

 

⊙ 소설 '방란장 주인'은 (딱 한 문장)으로 만들어졌다. (★★★★★)
소설가 박태원(1909~1987)은 무려 5558자에 이르는 소설을 단 하나의 문장으로 완성시켰다. 이는 이효석의 소설 '메밀꽃 필 무렵'과 비숫한 분량으로 읽는데만 약 26분이 걸린다. 이러한 소설은 국내 뿐 아니라 외국에서도 볼 수 없는 특이한 구조로, 마침표가 없이 계속 이어지는 한 문장만으로도 2년에 걸친 주인공의 고뇌와 갈등을 무리없이 표현해 냈다. 한 문장 소설을 가능케 한 우리 한글의 우수성과 작가의 실험정신이 돋보인다.


⊙ 당신의 휴대폰은 (일본 대마도) 에서 터진다. (★★★★)
한국 휴대폰으로 로밍 서비스 없이 일본 대마도 지역에서도 통화가 가능하다. 일본 대마도의 최북단 히타카쯔에 있는 한국 전망대에서 통화는 물론 문자 메시지까지 주고받을 수 있다. 이 밖에도 대마도 여러 지역에서 휴대폰 사용이 가능한데 그 이유는 부산을 기점으로 대마도까지 49.5km로 거리상 가깝고 바다를 사이에 두고 장애물 없이 가시권 거리 내에 있기 때문인 것으로 추정된다.
 

⊙ '로보트 태권 V'는 (태권도 3단) 이다.  (★★★★★)
스펀지에서 국기원 태권도 승단 심사위원 3명에게 엄정한 심사를 의뢰한 결과 로보트 태권 V는 태권도 3단인 것으로 밝혀졌다. 만화영화 속 태권 V의 주 기술인 돌개차기, 540도 차기 등의 품세가 태권도 3단의 실력과 상당히 비슷했기 때문인데, 태권 V의 제작자 김청기 감독 역시 작품을 준비하면서 태권도 3단 유단자의 실제대련 모습을 촬영하여 그것을 바탕으로 태권V의 모습을 스케치했다고 한다.


⊙ '돌아와요 부산항에'는 한때 (돌아와요 충무항에) 였다. (★☆)
국민가수 조용필의 히트곡 '돌아와요 부산항에'는 우여곡절이 많은 노래다. 이 곡은 원래 1961년 작곡가 황선우가 멀리 떠나간 연인을 위해 만든 곡으로 곡명은 지금과 같은 '돌아와요 부산항에' 였다. 그러나 1970년 충무 출신 가수 김해일이 고향을 알리는데 노래를 사용하고 싶다며 부산항을 충무항으로 가사를 바꿔 '돌아와요 충무항에'로 재발표했다. 이후 1972년 재일 교포들의 방문이 이루어지자 조용필에 의해 '돌아와요 부산항에'로 원래 가사를 찾아 음반이 출시되었고, 1976년 조용필의 '스테레오 히트' 음반에서 대히트하며 전국민의 애창곡이 되었다. 그리고 미발표곡이긴 하지만 '돌아와요 해운대'란 제목으로 가사가 조금 바뀐 조용필의 곡이 또 있다.

*'돌아와요 충무항에'의 가사
꽃피는 미륵산은 봄이 왔건만 / 님 떠난 충무항은 갈매기만 / 슬피 우네 세병관 둥근 기둥 기대어 서서 / 목 메어 불러봐도 소식없는 그 사람 돌아와요 충무항에 / 야속한 내 님아

 
⊙ 마늘 냄새 없애는 데에는 (전통 창호지) 가 특효다.  (★★★★★)
'알리신'이란 성분이 바로 독한 냄새의 주성분. 입에서 나는 마늘 냄새를 없애기 위해 우리가 흔히 사용하는 껌, 녹차, 우유 그리고 효과가 있다고 알려진 파슬리와 창호지로 실험해 본 결과 창호지를 사용했을 경우, 마늘 냄새 수치가 가장 많이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그 이유는 창호지의 주재료인 닥나무에는 많은 섬유소가 있는데, 그것이 입 속의 마늘 및 잡냄새를 흡수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 창호지 사용법
  마늘을 먹은 후 창호지를 작게 잘라 껌처럼 씹는다. 2~3회 창호지를 교체하며 씹은 후 물로 헹구어    뱉어내면 된다. 단, 시중에서 판매하는 창호지는 표백을 위해 염산과 같은 화학약품을 사용하기 때    문에 입에 넣으면 큰일나므로 반드시 전통 방식으로 만든 창호지를 사용해야 한다.


⊙ 영국에는 스케이트 보드 (관)도 있다.  (★★★)
영국에는 고객이 원하면 원하는 대로 특이한 모양의 관(crazy coffins)을 만들어 주는 곳이 있다. 요즘 영국에서는 미래에 자신의 장례식을 스스로 준비하는 것이 유행이라고 한다. 죽고 나면 본인이 원하는 것을 가족이나 지인들이 잘 모를 수 있기 때문에 자신이 원하는 것을 미리 준비해 놓는 것이다.
스케이트 보드관 외에도 기타관, 크리킷 가방관, 달걀관, 코르크 마개관 등 개인의 취향에 따른 여러 관들이 주인을 기다리고 있다. 비용은 모양과 재질에 따라 150만원에서 1000만원까지 다양하다.


⊙ 아이들도 (미인)을 좋아한다. (♥♥♥♥)
4세 남자아이들을 대상으로 흔히 말하는 미인과 보통 여성을 사이에 두고 호감도 조사를 한 결과 미인에게 더 많은 관심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4세 여아들 대상으로 실험을 한 결과 역시 비슷한 양상을 볼 수 있었다. 이는 4세 정도가 되면 이미 그 사회가 인정하는 미에 대한 판단이 섰다는 얘기가 될 수 있다. 그렇다면 아직 사회화가 덜 된 6개월 아기는 어떨까? 스펀지 실험결과 아기들도 미인 사진에 더 관심을 보였다. 전문가 말에 의하면 6개월 된 아기도 각각 선호하는 개별적인 기준이 있을 수 있고, 양육자와의 유사성에서 비롯, 생물학적으로 이러한 성향이 타고난다는 가설도 있다고 한다.
 
⊙ 케이크를 좋아하는 개미는 (고무줄) 을 못 넘는다.  (♥♥♥♥♡)
고무줄에는 개미가 싫어하는 유황, 가황촉진제, 페놀, 아민류 등이 들어있기 때문에 개미는 고무줄을 넘어가지 못한 채 주위에서 빙빙 맴돌기만 한다. 그리고 볼펜으로 선을 그어 놓아도 앞에 유리막이 있는 것처럼 선 근처까지만 다가갈 뿐 볼펜을 넘어서지 못한다. 고무줄, 볼펜 외에도 타이어, 인조가죽도 개미가 싫어하는 성분을 포함하고 있기 때문에 개미가 넘어 다니지 못한다.
 
⊙ '사랑해요' 는 없어지지 않았다.  (물을 부으)면 보인다.  (♥♥♥♥♥)
* 수줍게 사랑 고백을 할 때 사용해 보세요.

  ① 수성펜과 연필을 준비한다.
  ② 수성펜으로 종이 위에 쓰고 싶은 글씨를 쓴다.
  ③ 연필로 글씨가 보이지 않게 덧칠하여 완전히 지운다.
  ④ 그 위에 물을 붓는다.
   ⑤ 글씨가 물 위로 떠오르게 된다.

다음과 같은 원리에 의한 것이다. 종이와 수성펜 사이에 피막이 형성되면 그 피막 사이로 물이 들어가 잉크가 녹으면서 떠올라 글씨가 보이게 되는데, 연필의 흑연이 글씨가 흩어지는 걸 막아서 글씨 모양 그대로 눈에 보이게 되는 것이다. (실험 VCR에 사용된 배경음악은 ♪ 박혜경의 고백입니다.)


⊙ '쉬리'의 키싱구라미는 자기 짝이 죽으면 (잡아먹는)다.  (♥♥)
영화 '쉬리'에서 자기 짝이 죽으면 같이 따라죽는 것으로 알려져 영원한 사랑의 상징이 되어버린 키싱구라미. 그러나 우리가 알고 있는 바와는 다르게 키싱구라미는 자기 짝이 죽으면 잡아먹는다. 모든 관상어가 그렇듯 단백질을 보충하기 위해 본능적으로 죽은 물고기를 먹는 것이며 키스하듯 입맞추고 있는 것도 알고 보면 영역 다툼하는 모습이다. '쉬리'의 강제규 감독은 키싱구라미에 대한 위와 같은 사실을 알고 있었으나 영화 내용상 그러한 의미를 부여한 것이라고 한다.

* 연예 특집 스펀지! 이번 주 역시 지식 평가는 ★이 아닌 ♥로 진행되었습니다.


⊙ 김장훈 3집에는 (암호)가 있다. (♥♥♥♥♡)
91년 1집 앨범을 발표하고 가수활동을 시작한 김장훈은 2집까지 오랫동안 무명생활을 했다. 
96년 3집을 내게 된 김장훈은 기획사와 마찰을 빚는다. 3집 가수임을 알리고 싶었던 본인과는 다르게 기획사에서는 그 동안 아무도 김장훈이란 가수가 있었단 걸 모르니 1집으로 앨범을 새로 내자고 한 것. 옥신각신하던 중 마침내 몇 집인지 표기하지 않고 앨범을 발표하기로 합의하기에 이르렀으나 김장훈은 끝까지 3집 가수임을 알리고 싶어 앨범 표지에 암호를 넣는다. (인)삼과 집(HOUSE)을 조그맣게 그려 넣어 3집임을 알렸다. 앨범 자켓을 자세히 보면 김장훈 이름 밑에 도장처럼 찍혀있는 걸 볼 수 있다.
 

⊙ 아기 공룡 둘리는 (육식공룡), 둘리의 엄마는 (초식공룡)   (♥♥♥♥♡)
어린이들의 친구 둘리는 사실 알고 보면 세라토케라우스라는 육식공룡이다. 여기에 더 충격적인 사실은 둘리의 엄마는 브라키오사우르스라는 초식공룡이라는 것! 만화의 원작자 김수정은 뿔이 달린 공룡이라는 뜻의 세라토케라우스를 모델로 처음 둘리를 그렸다. 그 후 둘리의 엄마가 등장하는 에피소드를 그릴 때 둘리가 세라토케라우스라는 사실을 잊어버리고 다정한 엄마 이미지의 공룡모델을 찾던 중 브라키오사우르스로 결정, 둘리와는 종이 다르게 그렸다고 한다.

 

⊙ 망고 CF의 원조는 (탤런트 김형자) 다.  (♥♥♥)
1977년 <망고씨>라는 음료 TV 광고의 모델은 탤런트 김형자였다. 요즘 CF와 비슷한 분위기의 이 광고는 당시 망고가 일본어로 저속한 표현이란 루머에 휩싸여 방송 열흘만에 내려야 했다고 한다. 당시 날씬한 몸매와 이국적이고 섹시한 표정의 김형자 모습을 볼 수 있다.


⊙ 제임스 딘의 묘비는 (핑크색)이다.  (♥)
1955년 교통사고로 24세의 젊은나이로 세상을 떠난 제임스 딘. 영화<에덴의 동쪽>,<이유없는 방항>, <자이언트> 등을 통해 거칠고 반항아적인 이미지를 쌓아온 제임스 딘의 묘비는 아이러니하게도 여성적인 분홍색이다. 그 이유는 제임스 딘의 가족 대대로 핑크색 묘비를 사용해 왔기 때문이라고...
     

⊙ 서태지가 나오는 TV 광고 중에는 서태지의 목소리가 아닌 것이 있다.
* 4가지 TV 광고 중 아닌 것은 (3번) 이다.
1번 - ㄱ 미니컴포넌트 / 2번 - ㅈ 초코바 ./ 3번  - ㅅ 백화점 /  4번 -ㅋ 사이다

이 TV 광고가 나올 당시인 1996년은 서태지가 해체를 선언한 뒤 미국에서 체류하고 있을 때였다.
그래서 광고 대행사에서는 서태지 목소리를 더빙할 수 없었고 목소리를 대신해 줄 사람이 필요했다. 
당시 오디오감독은 후배의 추천으로 대역 목소리를 찾았고 4번만에 O.K 사인을 받았다. 그 주인공이 바로 <스펀지>의 연출가 권재영 PD! 제작진조차 광고를 보며 목소리를 구분하지 못했다.


⊙ 부산 영도의 한 동상은 (노래한)다.   (♥♥♥♥)
1951년 한국전쟁 중 가수 현인이 발표해 대 히트한‘굳세어라 금순아’ ‘굳세어라 금순아'는 '이별의 부산 정거장’과 함께 부산으로 피난온 실향민들의 마음을 울렸던 노래로 피난살이의 억척스러움이 묻어있다. 이런 '굳세어라 금순아'로 유명한 영도대교 부근에 故 현인 선생의 동상이 세워져 있다.
현인 선생의 업적을 기리고 한국전쟁 당시 피난민의 아픔을 달래기 위해 만들어졌다고 하는데, 특이한 사항은 이 동상의 오른발에 자신의 오른발을 맞대면 센서에 의해 현인 선생님의 노래가 흘러나온다는 것! 이 동상에서 사람들은 노래도 감상하며 기념촬영도 할 수 있다.


⊙ 영국 런던에는 (유리) 화장실도 있다.  (★★★★)
런던 테이트 미술관 옆에는 모든 벽이 유리로 된 화장실이 있다. 이 화장실의 유리는 안에서 밖은 보이나 밖에서는 안이 들여다보이지 않는다. 설치 미술가 모니카 본비치니는 지금으로부터 약 10년 전, 미술작품을 감상하다가 화장실에 급히 가고 싶어졌다. 그러나 봐야할 미술작품이 너무 많아 고민하던 중 이런 유리로 된 화장실을 고안했다고 한다. 볼일(?)을 보면서까지 미술작품을 감상하고 싶어하는 마음을 담아낸 발상이 재미있다.


⊙ 손을 교대로 (머리 위)에서 두드려 보면 안된다. (★)
책상 위를 교대로 '두구두구~' 쳐보면 얼마든지 박자를 맞춰 칠 수 있지만 머리 위를 쳐보면 금새 박자가 꼬이게 된다. 손바닥을 쫙 펴고 머리 양 옆을 세게 칠수록 금방 박자를 놓치게 되는데 그 이유는 다음과 같다. 오른손은 왼쪽 뇌가, 왼쪽 손은 오른쪽 뇌가 지배한다. 처음에는 번갈아 치는 것이 가능하지만 점차 정보가 양쪽 뇌를 교차하면서 점차 동조화 현상이 생기기 때문에 양손이 동시에 움직이게 되는 것이라고 한다.


⊙ <반지의 제왕> 골룸은 한 때 (딸꾹이)로 불려졌다.  (★★★★☆)
영화 <반지의 제왕>에서 특유의 목소리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골룸(스미골)이 우리나라에서 한 때 '딸꾹이'라 불려진 적이 있다. 영화의 원작인 소설 <반지의 제왕>은 1954년 발표된 작품으로 이미 미국에서 1978년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된 적이 있고, 우리나라에서도 상영이 된바 있다. 이 때, 다른 주인공들의 이름은 그대로 들여왔으나 유독 골룸만은 우리나라의 정서에 맞게 그 특유의 제스추어에 착안하여 '딸꾹이'라 지어졌다고 한다.

 

⊙ 폴란드 바르샤바에는 (세종대왕) 고등학교가 있다. (★★★★★)
동유럽의 공업국가 폴란드의 수도 바르샤바에는 세종대왕이란 이름의 고등학교가 있다. 한국에서 폴란드의 천문학자 코페르니쿠스가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는 것에 대한 보답으로 설립된 이 고등학교는 주 7시간씩 한국어를 가르치고 있다. 폴란드 전역에서 수재들만 온다는 이 학교의 학생들은 간단한 한국말 정도는 모두가 구사할 정도라고...


⊙ (귀신)을 세는 단위도 있다.  (★★★★☆)
꽃 한 송이, 이불 두 채, 고등어 세 손처럼 물건에는 저마다 세는 단위가 있다. 그런데 귀신에도 세는 단위가 따로 있다는 사실!  귀신은 사람과 달리 형체가 없고, 살아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영령 7위를 모신다'와 같이 위(位)라는 단위를 쓴다.
     
 
⊙ 경남 진주에서는 언니를 (응가)라고 부른다. (★★★)
경남 진주에서는 '형'을 성, 세이, 응가라고 부른다. 그리고 언니를 응가라고도 부른다.
 

⊙ 문어는 배가 灼존?(자기 다리)도 먹는다. (★★★)
<스펀지>의 취재와 때맞춰 국립 수산 과학원에서 실험을 한 결과 문어는 배가 고프면 자기 발을 먹는 것으로 밝혀졌다. 여러 가지 가설이 있지만 문어는 약 24시간 가량 굶으면 자기발을 먹는데, 이는 2개월 가량 지나면 다시 재생된다고 한다.

 
⊙ 알칼리성 이온 음료는 (산성)이다. (★★★☆)
시중에 판매하는 모든 이온음료는 산성이다. 리트머스 종이로 실험을 해 본 결과 푸른색 리트머스 종이가 붉게 변해 산성인 것으로 밝혀졌다. 체내로 흡수된 알칼리성 음료는 각종 유기 물질은 몸속에서 산화되고 남은 무기물질만이 알칼리성으로 작용하게 되는 것이다.


◎ 영국에서 활동하는 Rock 밴드의 이름은 (더 코리안즈)이다. (★★★★☆)
모든 멤버가 영국인으로 구성된 밴드의 이름이 더 코리안즈! 첫 싱글앨범의 인트로를 동양음악으로 샘플링 했는데, 이를 계기로 자연스럽게 동양의 대표국가를 떠올려 '더 코리안즈'라고 짓게 되었다고 한다. 멤버들은 '한국인'이라고 씌여진 티셔츠를 입고 다니는데, 영어와는 틀려보이고 재미있어 보이기 때문에 한국어가 씌여진 티셔츠를 입고 다닌다고 한다.


⊙ (계란)끼리 부딪치면 꼭 하나만 깨진다.  (★★★★)
계란마다 각각 강도가 다르기 때문에 계란 두 개가 부딪치면 하나만 깨진다. 다른 조건이 같다면 크기가 더 작은 것(밀도가 높기 때문), 신선도가 높은 것, 껍질이 두꺼운 것 그리고 어미닭의 영양상태가 좋은 것일수록 깨지지 않는다.


⊙ (소)가 머리를 핥으면 머리카락이 며칠동안이나 꼼짝 않는다. (★★★★☆)
소의 침은 사람의 침과 달리 그 주성분이 빵을 만들 때 쓰는 식소성분이 사람 침의 20배 정도 높다고 한다. 그래서 머리카락에 묻었을 경우 단단하게 고정이 되는데, 그 정발력과 지속성은 시중에서 판매되는 헤어제품과 큰 차이가 나지 않을 정도로 강력하다고...


⊙ 부처님의 손, 발에는 (바퀴)가 있다. (★★★☆)
불상의 손과 발에는 바퀴(법륜)이 있는데, 이는 자비로운 마음으로 일체의 모든 중생을 구제한다는 뜻이다. 불상을 만드는 조건인 32상 80종호에도 나와있는 항목. 그러나 우리나라의 불상에는 대부분 바퀴 문양이 없는데, 이는 굽타시대 이후 불상제작 방식을 받아들였기 때문이라고 한다.  

 

⊙ 샴페인에 건포도를 떨어뜨리면 (오르락 내리락)한다. (★★★★☆)
샴페인의 탄산(CO2)이 건포도 표면에 붙으면 건포도가 수면 위로 떠오르고 그 기포가 터지면 건포도는 가라앉는다. 콜라나 사이다같이 탄산 음료에 건포도를 넣어보면 마찬가지로 오르락 내리락 한다.


◎ 국사편찬위원회의 앞마당에는 (한민족 최대의 영토)가 있다. (★★★★☆)
국사편찬위원회 앞마당에는 우리나라가 최대영토일 때인 고구려 문자명왕 당시의 영토 모양을 한 연못이 있다. 우리 민족의 기상을 나타내기 위해 만든 인공 연못으로 제주도 자리에는 돌하루방이 놓여있다.


⊙ 8톤 트럭도 (타이어를 매)면 가냘픈 여자라도 끈다.  (★★★★★)
너무나 잘 알려진 뉴턴의 운동의 제2법칙 F=ma (힘=질량*가속도) 에 그 비밀이 숨어 있다는 사실!
일반적으로 사람이 타이어를 몸에 끼우면 타이어의 무게만큼 질량은 증가를 하게되고 질량의 증가량과 더불어 지면과 발바닥의 마찰력도 증가, 아무리 육중한 8톤 트럭이 라도 쉽게 끌려오는 것이다.


⊙ 아빠와 크레파스 가사 중 (다정하신)은 원래 (술 취하신)이었다.  (★)
1985년 발표 된 후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아빠와 크레파스> 그러나 이 노래가 발표되기 직전, 가사가 바뀌었다. <아빠와 크레파스>를 만든 이혜민씨는 어렸을 때 얼큰하게 취하신 모습으로 선물을 사오시던 아버지를 생각하며 이 곡을 만들었기 때문에 원곡의 가사는 바로 ♪ 어젯밤에 우리 아빠가 술 취하신 모습으로... 였다. 그러나 '술 취하신' 구절이 부적절하단 심의상의 이유로 술을 드셨어도 다정하셨던 모습을 더듬어 '다정하신 모습으로' 라고 바꾸었다고 한다.

 

⊙ 서울특별시 은평구 갈현동에는 동양 최대의 (황금사원)이 있다. (★★★☆ )
동양최대의 황금 사원 수국사는 화려한 외부 뿐 아니라 내부도 모두 99.9%의 순금으로 되어있다.
15세기에 만들어진 수국사는 12년 전 새롭게 금으로 단장했는데, 절의 단청은 제작 비용 뿐 아니라 보수비용도 자주 많이 드는 것에 비해 금은 보수 비용이 들지 않아 더 경제적이라고... 실제로 108평에 5층 높이의 대형 규모인 수국사는 단 33kg의 금으로만 제작되었다고 한다.


⊙ 미국 시애틀에는 (키스학교)가 있다.  (★★★)
시애틀의 굿 세퍼드 센터에는 부부와 연인들, 그리고 싱글들에게 키스를 가르쳐 주는 학교가 있다.   여기서는 1교시 이론교육, 2교시는 발 마사지, 3교시는 키스 등 하루 다섯시간의 수업을 받는다.

◎ 호주에서는 (바퀴벌레)도 애완용으로 기른다. (★★☆ )
오스트레일리안 버로잉으로 불리는 애완용 바퀴벌레는 집 바퀴벌레와 달리 깨끗하고 전염병을 옮기지 않는다고 한다. 나뭇잎을 먹고 자라 누구든지 쉽게 기를 수 있으며 알이 아닌 새끼로 번식하고 날개가 없고 걸음걸이가 느리며 호주머니에 넣으면 구멍을 뜷고 나올 정도로 힘이 세다고 하는데, 그 길이가 무려 8cm에 달한다고 한다. 호주에서는 바퀴벌레 외에도 사마귀와 독특한 색깔의 풍뎅이와 장수하늘소가 애완용으로 인기라고 한다.


⊙ 아기가 울 때 (귓속을 만져주)면 뚝! 그칠 수 있다. (★★☆)
아기가 울 때 엄마가 아기의 귓구멍을 새끼 손가락으로 살짝 자극을 주면 아기가 울음을 뚝! 그친다.
스펀지 실험 결과 이런 현상은 생후 24개월 아기까지 유효하며 개월수가 낮을수록 효과는 100%에 가까운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전문의는 아기 귀는 예민한 부위이기 때문에 계속 만져주면 외이도염이 생길 수 있으므로 응급경우에만 사용할 것?권했다.


⊙ 토끼는 (자기 대변)을 먹지 못하면 죽는다.  (★★★☆)
토끼가 음식을 먹으면 소화기관을 거쳐 항문으로 변이 나오게 된다. 이를 식변이라고 하는데, 이 식변에는 영양분이 풍부하다고 한다. 토끼는 부족한 영양분을 섭취하기 위해 자기 대변을 먹는데, 만약 먹지 못하게 된다면 영양 부족으로 죽게 된다고 한다.      
 

⊙ &(앤드)는 (연속해서 쓸 수 없)다. (★★★★)
같은 글자를 반복해서 쓸 경우, 소뇌에서 대뇌로 연결되는 전달체계에 이상이 생겨 집중력이 감소되게 된다.  그렇기 때문에 &처럼 익숙치 않은 글씨를 쓸 경우 더욱 연속해서 쓸 수 없게 되는 것이다.
이는 집중력이 약한 사람, 또는 언어능력이 뛰어나나 공간감각영역이 처하된 사람일 경우 잘 못 하는 수가 많다고 한다.

  

⊙ 영국에는 (아기를 위협하는) 자장가도 있다. (★★★★)
영국의 전래동요 모음집 "Mother Goose"에 보면 모 햄버거 CF 삽입곡으로도 유명한 란 노래가 있다.
그 뜻은 다음과 같다.

        Rock-a-bye baby on the tree top            나무 꼭대기 위 우리 아가야 잘자라
        When the wind blows, the cradle will rock    바람이 불면 요람이 흔들리지
        When the bought breaks, the cradle will fall  나뭇가지가 부러지면, 요람도 떨어지겠지
        And down will come baby, cradle and all     아기도 요람도 모두 떨어지겠지...

원래 영국의 자장가는 어른들 사이에 전해지던 이야기가 자장가로 변한 것이기 때문에 이렇게 아이를 위협하는 내용이 들어있다고 한다.


◎ 독일에는 남자들을 위한 (장딴지 알통 패드)가 있다. (★★★)
독일 남성들의 대부분은 축제나 마을 행사가 있을 때 레더호젠이라는 반바지 모양의 전통 의상을 입고 참석하는데, 그때마다 가는 장딴지를 가진 남자에게는 콤플렉스가 이만 저만이 아니라고 한다. 자신의 가는 다리 때문에 고민하는 남자들을 위해 양말안에 넣을 수 있는 알통패드를 고안하게 되었고 25유로면 아놀드 슈왈츠네거처럼 굵은 다리를 만들 수 있다고 한다.


⊙ 잘 달리고 싶으십니까? (고무줄) 하나면 됩니다. (★★★☆)
노란 고무줄을 발목에 끼우고 한 번 꼬아 8자로 만든 뒤 엄지발가락에 끼우면 준비 끝! (한꺼번에 고무줄 3개씩 양쪽 발에다 해야함)  발에 고무줄을 감으면 발에 있는 인대의 힘이 더 강화되는 효과를 볼 수 있다. 인대의 힘이 강해진다는 것은 뼈와 뼈 사이가 모아진다는 의미로 그렇게 되면 발의 근력과 근지구력이 높아진다. 실제 스펀지 실험 결과 100미터 달리기에서 기록이 단축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달리기 뿐 아니라 멀리뛰기에서도 놀라운 기록 향상 결과를 볼 수 있었다.


⊙ (건빵) 7개를 1분 안에 못 먹는다.  (★★★)
건빵은 오래 보관하기 위해 수분 함량이 5∼6%로 낮다. 그리고 맛을 부드럽게 하는 기름 함량도 1.5 kg으로 낮다. 수분과 기름 햠량이 낮기 때문에 다른 음식에 비해 건빵 7개를 1분 안에 먹는 것은 매우 힘들다. 건빵 안에 별사탕이 들어있는 이유도 당분으로 하여금 입 안에 침을 돌게 하기 위한 것으로 건빵을 좀 더 먹기 쉽게 하기 위한 방편이다.

 

⊙ <달려라 하니>의 하니는 원래 (포니) 였다. (★★★★)
1985년 어린이 잡지에 연재되면서 큰 인기를 끌었던 <달려라 하니> 하니의 원래 이름은 당돌하고 귀엽고 엉뚱한 캐릭터에 맞게 지은 포니였다고 한다. 그러나 심의에서 포니는 당시 시판되던 '포니' 자동차를 연상시킨다는 이유로 간접광고의 우려가 있다는 지적을 받았다. 그래서 순간적으로 바꾼 이름이 하니. 그리고 원래 하니는 남자 청소년용 순정만화로 기획되어 우리가 알고 있는 하니와 매우 다른 모습이었다. 처음엔 16세, 고등학교 1학년생으로 하니의 영원한 라이벌 '나애리'와 흡사한 모습이었다고 한다.


⊙ 동유럽 리투아니아 사람들은 (한국 당근) 을 즐겨 먹는다. (★★★★☆)
동유럽의 발트 3국 리투아니아, 라트비아, 에스토니아에서는 <한국 당근>이란 음식을 즐겨먹는다. 
당근을 채썰어 마늘, 후추, 식초 등으로 버무려 샐러드처럼 먹는 <한국 당근>은 러시아의 고려인들이 한국 김치맛을 내기 위해 비슷한 재료로 만들어 먹은 것이고, 이것이 발트 3국으로 전해진 것이다.
현지인들은 이 <한국 당근> 음식이 현재 한국에서 늘 즐겨먹는 유명한 음식으로 알고 있다고 한다.

 

◎ 경찰서 유치장이 비어있으면 (백기를 건)다. (★★★★)
지난 2000년부터 경찰서 유치장에 유치인이 한 명도 없으면 그 사실을 알리기 위해 경찰서 밖에 백기를 게양한다. 하얀 백기에 포돌이 마크와 더불어<유치인 없는 날>이라고 적혀있다. 현재는 전북 무주 경찰서에 30일째 백기가 걸려있다.
  

⊙ (전자 계산기) 하나면 그녀의 전화번호를 알 수 있다. (★★★★)
마음에 드는 그녀의 전화번호를 손쉽게 알아낼 수 있는 방법! 먼저 계산기를 그녀에게 주고 전화번호 앞자리를 누르라고 한다.
여기에 ×250 , ×80 을 한 후에, 전화번호 뒷자리를 더하고 다시 한 번 뒷자리를 더하게 한 뒤, 계산기를 돌려 받는다. 깔끔하게 ÷2를 하면 신기하게 그녀의 전화번호 국과 번호가 다 뜬다!


⊙ 골칫거리 흰개미는 (볼펜) 을 무척 좋아한다.  (★★★★★)
목조 건물을 갉아먹어 훼손시키는 흰개미..  놀랍게도 흰개미는 볼펜으로 그은 선을 따라 다닌다.
흰개미는 일반 개미와 달리 인지능력이 섬세하지 못하다. 그렇기 때문에 흰개미는 볼펜의 화학성분을 페로몬향으로 착각하여 볼펜을 따라 다니는 것이다.


⊙ 태국에서는 군대를 (제비뽑기) 로 간다. (★)
태국에서는 부족한 인원의 신병 수만큼을 제비뽑기로 충족한다. 빨간색 글씨가 씌여있는 제비를 뽑으면 군입대 당첨, 검정색 글씨가 씌여있는 제비를 뽑으면 면제!
만 21세부터 군입대 자격이 주어지며 태국의 복무기간은 24개월, 태국의 군입대 제비뽑기의 평균 경쟁률은 약 10대 1 이고, 한 번 검정제비를 뽑아 입대가 면제되면 영구 면제 대상이 된다고 한다.

 
⊙ 횡단보도 표지판 속 사람은 (거인) 이다. (★★★★)
횡단보도 표지판을 보면 사람이 한꺼번에 3칸의 횡단보도를 건너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그러나 세 칸의 넓이는 최대 150cm. 실제로 세 칸을 한꺼번에 건너는 것은 207cm 신장의 한기범 선수도 벅찬 일이다. 스펀지 연구 결과, 평균 보폭은 키의 37% 정도 되므로 세 칸을 한꺼번에 건널 수 있으려면  4m 5cm 신장의 거인이어야만 가능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 천년의 고도 경주에는 (경운기 전용 도로) 도 있다. (★★★☆)
경주시 천북면에는 경운기 전용 도로가 있다. 경운기가 다니기 불편하다며 농민들이 시청에 건의를 하자 이를 수렴하여 만든 것이라고 한다. 98년에 만들어진 경운기 전용도로에서는 이제껏 사고 한 번 없이 안전하게 농민들의 전용도로가 되어주고 있다.


⊙ 갈치는 살아있을 때 (꼿꼿이 서 있)다.  (★★★★★)
먹이를 잡는다거나 할 경우 다른 물고기처럼 수평으로 헤엄치기도 하지만 갈치는 등지느러미를 이용하여 물속에서 꼿꼿이 서 있을 수 있다. 갈치는 성격이 급해 물 밖으로 나오자마자 죽기 때문에 수족관이나 횟집 등의 수조에서는 꼿꼿이 서 있는 모습을 볼 수 없지만 바닷속에서는 이와 같은 모습을 볼 수 있다고 한다.


⊙ 노래방에서 100점 받는 것은 (노래방 주인) 에 달렸다. (★★★★☆)
노래방 기계마다 점수를 세팅할 수 있는 장치가 있어 노래방 주인이 설정하는 것에 따라 점수가 다르게 나온다. 그러나 기계마다 비밀번호가 걸려있어 일반 손님들은 점수를 조절할 수 없다는 점을 유념하시길...


⊙ 원숭이는 (사람의 시선) 에 따라 고개를 돌린다. (★★★☆)
원숭이는 호기심이 많아 사람과 시선을 마주친 후 시선을 돌리면 뭔가 재미있는 것이 있을거라는 의구심에 사람의 옮긴 시선을 금방 따라간다. 또한 원숭이는 색채감각이 뛰어나 멀리 있는 열매가 익었는지 안 익었는지 확인할 수 있을 정도라고 한다.


⊙ 전화기 버튼을 누르지 않고도 (휴대폰 버튼을 대신 누르) 면 전화가 걸린다. (★★★★☆)
휴대폰을 송화기 부분에 대고 번호를 누르면 신기하게도 전화는 걸린다. 일반 전화의 송화 부분에 휴대폰 키소리를 입력하면 일반 전화가 키소리를 인식하여 전화가 걸리게 되는 것이다.
이때 발신 번호는 일반 전화의 번호가 표시되고, 전화비 역시 일반 전화의 요금만 청구된다.

 
⊙ 기린의 혀는 (얼룩 무늬) 이다.  (★★)
기린의 혀는 아랫부분은 짙은 보라색, 윗부분은 사람혀와 같은 옅은 핑크색으로 각각 개체에 따라 얼룩무늬를 띈다. 


⊙ 남자 유도 선수들은 (팬티를 입지 않는) 다. (★★☆)
규정상 언더웨어를 입으면 반칙이라 명시되어 있지 않지만 남자 유도 선수들은 예전부터 내려오는 관습에 의해 대부분 아래 속옷을 입지 않는다고 한다.
     
⊙ (아킬레스건을 주무르) 면 몸이 주~욱 늘어난다. (★★★★☆)
허리를 숙여 손이 바닥에 닿는 유연성 테스트를 잘하려면 발목 뒤편의 아킬레스건을 주물러주면 된다. 약 10분간만 주물러주면 근육이 이완되어 최고 15cm 정도까지 몸이 늘어난다. 그러나 이것은 단 1회성 효과를 볼 수 있는 방법이지만 지속적으로 아킬레스건을 마사지 해주면 몸이 유연해지는데 많은 도움을 준다고 한다.
       

⊙ 1970년도 충무로에는 (서부 영화) 가 있었다. (★★★★☆)
1970년도 코미디언 구봉서 주연의 <당나귀 무법자>라는 서부영화가 제작, 상영되었다.
5, 60년대 미국의 서부영화가 큰 붐을 이뤄 국내에서도 인기를 얻자 서부를 배경으로 서부영화를 제작하였는데, 우리나라 정서에 맞게 말 대신 당나귀를, 시가 대신 곰방대, 위스키 대신 막걸리 등 일부 수정이 되어있다. 1970년도에 제작되었지만 수준이 상당함을 알 수 있다.

 
◎ 스킨십은 (영어사전) 에 없다. (★★★☆)
우리가 흔히 영어단어로 알고 있는 스킨십은 영어사전에 없는 단어이다. 한국식영어라는 말인데, 이 밖에도 영어로 표기하는 단어이지만 실제 영어권에서는 다른 영어단어로 사용되는 단어가 의외로 많다.  


⊙ 수탉도 때때로 (알을 낳는)다. (★☆)
호르몬의 이상으로 겉모습은 수탉과 같지만 내부 생식기관은 암탉인 간성(중성)의 닭 경우 메추리알 크기만한 크기에 노른자가 거의 없는 미성숙란을 낳는다.


⊙ 일본 츠쿠바대학에는 (다리에 착용하) 는 로봇이 있다.  (★★★★☆)
다리가 불편한 장애인이나 노인들의 편의를 위해 개발된 다리에 착용하는 로봇! 이 로봇을 착용하면 평소보다 10배의 다리 힘을 쓸 수 있다. 로봇에 장착된 센서에 의해 착용자가 움직이고자 하는 방향으로 자유자재 움직일 수 있는 이 로봇은 곧 상용화 될 계획이라고 한다. 


⊙ 음료수 컵에 얼음을 던지면 (눈이 내린) 다.  (★★★★☆)
봄이지만 눈이 보고 싶다는 불치병에 걸린 여인의 소원... 남자친구는 깜짝 이벤트로 여자친구의 소원을 이루어준다...  스펀지의 두 번째 뮤직 드라마!   ♪ 조관우 - 겨울 이야기

  <방법>
  1. 먼저 대야에 물과 얼음을 담고 소금 한 접시를 붓는다.
  2. 소금이 잘 섞이게 저어준 다음, 얼음물에 푹 잠기게 음료수 PET병을 넣는다.
  3. 30분 후 음료수 병이 흔들리지 않게 조심스럽게 잡아 컵에 따른다.
  4. 얼음 조각(녹지 않은 새 얼음일수록 효과가 좋다.)을 컵에 떨어뜨리면 눈꽃이 생긴다.
  * 여기서 중요한 것은 30분 시간을 지키는 것과 음료수에 충격을 가하지 않는 것! 대부분의 음료수      에 적용되지만, 되도록 탄산이 적고 투명한 음료수일수록 예쁜 눈꽃을 볼 수 있다.

  <원리>
소금이 섞인 얼음물에 음료수 PET병을 담궈 놓으면 음료수가 천천히 어는 과냉각 현상이 일어나 자기가 얼어야할지 말아야할지 헷갈리는 상태가 된다. 이 때, 얼음조각을 넣어주면 그제서야 얼어야겠다 깨닫고 눈꽃을 만들며 어는 것이다. 30분이 지나 과냉각 현상이 오래 지속되면 얼음을 넣는 순간 꽝꽝 얼어버리게 된다.  

 

⊙ 제주도에선 고구마를 (감자) 라고 부른다. (★★★)
제주도에서는 고구마를 감자(감저), 감자를 지슬(지실)이라 부른다. 감저라고 부는 곳이 또 있는데, 바로 일본의 대마도이다. 고구마는 남미 멕시코가 그 원산지로, 1600년경 중국에 전해진 후유구(오키나와)에도 전해졌다.

우리나라에 고구마가 본격적으로 수입된 것은 1760년쯤이다. 당시 예조참의였던 조엄이 통신사로 일본에 가던 도중 대마도에서 고구마를 발견하고 수입, 그가 쓴 기행문<해사일기>에는 "대마도에는<감저>라는 것이 있는데, 이것을 <효자마>라고도 하고 왜음으로는 <고귀위마>라고 한다. "라고 적혀있다고.. 현재, 표준어를 사용하고 있는 대부분의 제주도민들은 고구마를 고구마로 부르고 있으나, 민속마을의 주민들이나 연세가 높으신 어른께서는 고구마를 감자, 감자를 지실이라 부르고 있다.


⊙ 영국 어떤 교회의 유리창은 (변기 그림) 으로 장식되어 있다. (★★★★☆)
이 교회 유리창 스테인드 글라스에는 변기 그림이 있다. 이 마을 출신의 수세식 변기 발명가 토마스 크래퍼의 업적을 높이사 변기 그림을 넣은 것. 변기 외에도 스테인드 글라스에 컴퓨터, 병원 등 인류 발전에 공헌한 물건들을 담고 있다.

 

⊙ O형 다리는 (무릎을 굽혔다 천천히 펴) 면 곧게 펴진다. (★★★★★)
O자로 휘어진 다리 때문에 사진 찍을 때 고민이신 분들에게 희소식! 잠깐이나마 쭉~ 곧은 일자다리를 만들 수 있는 스트레칭법 공개!!!
<방법>
무릎을 45도 구부려 두 무릎이 닿게 한 뒤 5~10초 가량 그 자세를 유지한 다음
무릎을 붙인 상태로 천천히 일어서면 벌어져있던 다리가 신기하게 붙어있다.
평소 힘을 써서 붙이려고 해도 잘 안붙던 다리가 붙는 이유는 위와 같은 자세를 했을 경우, 무릎 뒤의 인대가 이완돼 골반이 일시적으로 교정되기 때문이다.  실제 교정 클리닉에서 사용되고 있는 스트레칭법으로 발뒤꿈치를 든 상태에서 하게 되면 더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 추우면 거북이는 (눈물을 흘린) 다.  (★)
평소 생활온도보다 온도가 내려가면 거북이는 눈물을 흘린다. 몸 안의 수분을 배출하여 정상 체온을 유지하려는 것으로 다시 원래 생활 온도로 주변 온도가 올라가면 눈물을 그친다. 이 밖에도 거북이는 먹이를 먹을 때나 알을 낳을 때에도 눈물을 흘린다고 한다.


⊙ 발명왕 에디슨은 (사형집행용 전기의자) 도 만들었다.  (★★★★☆)
현재 가장 위대한 발명왕으로 존경받는 에디슨도 상업적 목적을 위해 사형집행용 전기의자와 같은 무시무시한 발명품을 만들었다는 사실! 직류 방식 전기를 발명해 많은 수익을 올렸던 발명왕 에디슨은 그의 라이벌인 또 한 명의 천재 과학자 테슬라가 교류 방식의 전기를 발명해 직류 방식에 대한 반기를 들자 테슬라의 교류 방식이 더 위험하다는 것을 알리기 위해 사형집행용 전기 의자를 교류 방식으로 만들었다고 한다.
     
⊙ 삶은 달걀은 (훅~ 불) 면 껍질이 쉽게 벗겨진다.  (★★★☆)
삶은 달걀의 위, 아래 부분을 조금씩 벗겨낸 뒤, 달걀을 잘 쥐고 뾰족한 부분에 입을 대고 훅~ 불면 껍질이 쉽게 쑤~욱 벗겨진다. 달걀의 흰자와 껍질 사이에 있는 얇은 막에 공기가 들어가 흰자와 껍질이 잘 분리되게 하는 원리를 이용한 것이다.

 

⊙ 일본 가와사키에는 높이 83cm의 (에스컬레이터) 가 있다.  (★★★★)
일본 가와사키 지하철 역에는 높이 83cm의 짧은 에스컬레이터가 있다. 이 에스컬레이터는 기네스북에 오른 세계에서 가장 짧은 것으로 두 건물 사이를 트는 과정에서 높이에 차이가 생기자 쇼핑센터 측에서 고객의 편의를 위해 이 에스컬레이터를 제작했다고 한다.

 

⊙ 파리는 (헤어 드라이어) 로도 잡을 수 있다.  (★★★★☆)
주행성인 파리는 바람이 강한 들판에서도 살아남아야하는 특성 탓에 바람을 강하게 쐐주면 날아가지 않으려 몸을 바닥에 더욱 밀착시킨다. 때문에 파리에게 헤어드라이어의 강한 바람을 쏘이면 파리는 꿈쩍도 하지 않고  바닥에 붙어있다. 이 때 파리의 상태는 볼펜으로 파리를 건드려도 날아가지 않을 정도! 꼼짝도 하지 않는 파리를 진공청소기로 빨아들이면 위생적으로 파리를 잡을 수 있다.


⊙ 중국에서 (선글래스)를 1000년 전에 만들었다.  (★★★★☆)
대표적인 서양 문물이라고 알려진 선글래스는 사실 중국에서 먼저 만들어졌다. 지금으로 약 1000년 전인 11세기 중국 송나라에서는 판관들이 연수정을 이용해 색안경을 만들어 썼다. 그냥 보기에는 검은색이지만 빛을 투과하면 투명한 연수정을 갈아 심문하는 자들에게 마음을 읽히지 않기 위해 눈을 가렸다고 한다. 현대적인 의미에서의 선글래스는 13세기 이탈리아에서 처음 만들어졌다고 전해진다.


⊙ 낙타도 화나면 (침 뱉는) 다.  (★★★)
신비한 동물 낙타는 화가 나거나 스트레스를 받으면 침을 뱉는다. 보통 동물원에 있는 낙타의 경우, 수의사가 주사를 놓는다는 것을 기억해 수의사를 보면 침을 뱉는다고 한다.


⊙ 휴대폰 진동을 (머리 위)에서 못 느낀다.  (★★★★)
휴대 전화의 진동모터의 떨림을 정수리에서는 느낄 수 없다. 진동은 근육에 의해 느끼게 되는데 머리에는 근육 분포가 적어 느낄 수가 없는 것이다. 휴대폰을 진동 모드로 돌려놓고 정수리에 두면 전화가 와도 그 떨림을 느낄 수 없고, 헤드폰으로 음악을 들으면 진동소리조차 들리지 않아 전혀 진동이 오는 것을 느낄 수가 없다.

⊙ 흰 털의 파란 눈 고양이는 대부분 (청각장애) 다.  (★★★☆)
털색을 결정짓는 유전자는 눈동자의 색, 청각에 까지 관여되어 있어 흰 털색을 가진 파란 눈의 고양이는 청각장애가 많다. 생후 3~4일이 지나면 청력을 완전히 잃어버리는데, 털이 희더라도 머리 부분에 검은 털이 나있는 고양이는 귀가 잘 들린다. 주로 페르시안 고양이나 터키쉬 앙고라 종이 그런 경우가 많은데, 주인이 불러도 응하지 않거나 주변 소음에 둔감하다면 청각장애일 확률이 높다.  그러나 청각장애라 하더라도 기타 다른 이상이 있는 것은 아니라고 전문가들은 얘기한다.

 
⊙ 전화기는 그레이엄 벨이 최초로 (발명하지 않았) 다.  (★★★★)
1876년 벨은 전화기를 최초로 특허를 신청해 지금까지 전화기 발명가로 알려져 왔다. 그러나, 당시에는 전화기를 발명한 연구가가 많았고, 미국의 전기 기술자 엘리샤 그레이는 외모에 신경쓰느라 불과 2시간 차이로 특허신청에 실패하였다. 그러나 이들보다 무려 16년 전 발명한 사람이 있었다. 바로 안토니오 메우치. 아픈 아내와 직장에서 연락하기 위해 고안된 전화기는 벨의 전화기와 크게 차이가 없는 형태였다. 그러나 가난했던 메우치는 특허비 250달러가 없어 임시 특허만 냈기 때문에 벨한테 특허권을 빼앗기고 만 것이다. 벨의 특허 소식에 재판까지 열어 특허권을 얻어내려 했지만 그의 갑작스런 죽음 탓에 전화기 발명의 영광은 벨에게 돌아갔다. 벨은 남의 발명품을 가로챘다고 비난받기도 했으나 전화기로 얻은 수익의 대부분을 청각장애인들에게 사용, 사회에 환원했다고 한다.


⊙ 태국의 전봇대는 (네모) 다.  (★★★)
태국에서는 뱀이 전봇대를 타고 올라가 전선을 해하는 경우가 많아 전봇대 형태가 네모라고 한다.  실제, 뱀으로 실험해 본 결과 원형 기둥은 쉽게 올라가지만 사각기둥은 몸으로 감을 때 공간이 생겨 추진력을 얻지 못해 위로 올라가지 못했다.  

 

⊙ 러시아의 역대 대통령들은 번갈아 가며 (대머리) 였다.  (★)
러시아 지도자들의 헤어스타일은 번갈아 가며 대머리였다. 이를 <대머리 변증법>이라고 한다.
현재 러시아를 이끌고 있는 푸틴 대통령(대머리),  보리스 엘친(안 대머리), 고르바초프, 체르넨코, 안드로포프, 브레즈네프, 흐루시초프, 스탈린, 레닌, 그리고 러시아의 마지막 황제인 니콜라이 2세까지 법칙이 지켜지고 있다.


⊙ 사람의 (콧바람 세기) 는 양쪽이 서로 다르다.  (★★★★★)
사람 코는 4~7시간 주기를 두고 교대로 활동한다. 이것을 비주기라고 하는데, 비주기로 인해 양쪽 콧바람 세기도 서로 다르다. 너무 세게 콧바람을 내뱉지 말고 '음~~~' 하면서 편안하게 콧바람을 길게 불었을 때, 그 차이를 볼 수 있다. 스펀지 실험 결과, 한 80% 정도가 양쪽 콧구멍 세기가 확실한 차이를 보였고, 나머지 20%는 콧바람 세기의 주기가 ?피舊?않았는데, 이런 사람은 코가 건강하지 않은 것이라고 한다.

 

⊙ 불가사리는 (밧줄로 묶을 수) 없다.  (★★★☆)
불가사리는 그 구조 상 밧줄로 묶어두어도 그 매듭을 빠져나올 수 있다. 불가사리 배 쪽을 뒤집어 보면 팔에 많은 발들이 촘촘하게 붙어 있는데, 바로 관족이라는 것이다. 촘촘하게 몸에 있는 이 관족들을 이용하여 몸을 오므렸다 늘였다 반복하면서 몸을 자유자재로 움직일 수 있기 때문에 밧줄에 묶여있어도 간단하게 탈출할 수 있는 것이다. 


⊙ 동요 '얼룩 송아지'의 얼룩소는 (칡소) 다.  (★★★★☆)
흔히 얼룩 송아지를 흰 바탕에 검은 점이 있는 젖소로 생각하기 쉽지만 우리 동요 속 얼룩 송아지는 전통 한우의 변종인 칡소다. 황색 바탕에 검은 줄무늬가 있어 얼핏 보면 호랑이같기도 한 칡소는 교배가 까다로워 현재 흔히 볼 수 없는 희귀동물이 돼버렸다.
우리나라에 젖소가 널리 보급된 것은 1970년대. 박목월 시인이 가사를 쓴 1930년대엔 젖소란 지금 우리가 칡소를 보는 것 보다 더 드문 일이었고, 같은 시대에 쓰여진 정지용 시인의 '향수' 속 얼룩배기 황소도 칡소인 것으로 미루어보았을 때, 얼룩소는 분명 칡소이다.

 

⊙ 나이아가라 폭포 옆에는 (폭포 횟집) 이 있다. (★★★☆)
캐나다 국경 부근에 있는 세계적인 관광명소 나이아가라 폭포 옆에는 한인교포가 운영하는 폭포횟집이 있다. 선명한 붉은 글씨의 '폭포 횟집'이라는 간판도 걸려있다. 폭포횟집에 찾아오는 손님의 대부분은 한국인 단골 손님이나 소문 듣고 오는 외국인들도 많다고 한다.
 
⊙ 백제의 옛 도읍지 공주에는 박세리 (동상) 이 있다.  (★☆)
충남 공주에는 박세리 동상이 있다. 이 동상은 박세리 선수가 98년 US 오픈 대회에서 맨 발로 웅덩이에 들어가 샷을 치던 그 장면을 그대로 옮겨놓은 것으로 정확하게 표현하자면 <한국 투혼 21>이라는 기념 조형물이다.


⊙ 엉덩이와 궁둥이는 (서로 다른 신체부위) 다.  (★★)
사람의 엉덩이와 궁둥이를 같은 곳으로 생각하기 쉽지만 엄연히 다른 부위다. 의자에 앉았을 때 바닥에 닿는 부분은 궁둥이, 그 위에 볼록하게 튀어나온 부분이 엉덩이라고 한다.

 

⊙ 새끼 양의 (눈 주변) 을 칠하면 어미 양이 못 알아본다.  (★★★★☆)
무리 지어 생활하는 양은 서로 서로의 생김이 비슷하여 알아보기가 쉽지 않을 것 같지만 어미 양은 자신의 새끼를 눈을 보고 생김새를 구분한다고 한다. 새끼 양의 눈 주변을 까맣게 칠해 놓으면 어미 양이 새끼를 잘 알아보지 못하는  반면,  반대로 눈 주변을 제외한 나머지 부분을 까맣게 칠해 놓으면 어미는 의외로 금방 알아본다. 양은 여러 가지 감각을 이용해 자신의 새끼를 판별하지만 후각에 비해 청각과 시각이 발달했기 때문에 후각과 청각적으로는 자신의 새끼라는 정보가 수집되어도 시각적으로 충족되지 않으면 새끼 양을 외면하게 된다고 한다.
 

⊙ 여름철 뜨겁게 달궈진 차 안이 (문을 다섯 번 여닫으) 면 시원해진다. (★★★★☆)
한 여름, 자동차 실내 온도는 80도 까지 올라갈 정도로 매우 덥다. 이럴 때, 간단히 자동차 실내 온도를 낮추는 법!!! 보조석의 창문을 연 다음, 운전석 문을 다섯 번 열고 닫으면 차 내 온도가 약 20도 가량 떨어진다. 실내의 뜨거운 열기가 문을 여닫음으로 인해 보조석 창 밖으로 빠져나가는 원리.
* 문을 여러 차례 여닫거나 보조석 이외 뒷자석 창문까지 열어두는 것은 실내 온도를 낮추는데 크게 도움이 되지 않는다.
 

⊙ 비눗방울을 건드리면 (색이 변한) 다.  (★★★☆)
동그랗게 불어진 비눗방울을 살살 건드려주면 비눗방울의 색이 변한다. 원래 비눗방울은 구의 형태로 빛을 일정한 각도로 반사시키기 때문에 무지개처럼 다양한 빛을 내지만 비눗방울을 건드리게 되면 타원형으로 조금씩 일그러지기 때문에 빛이 한 방향으로만 반사되어 노란빛, 초록빛, 보랏빛 등등으로 변하게 되는 것이다. 잘 터지지 않는 비눗방울을 만들기 위해서는 물과 세제를 1대 1 비율로 섞은 다음 약국에서 판매되는 글리세린을 3의 비율로 섞어주고 물엿을 조금 더 첨가시키면 된다.
      
⊙ 우리나라에는 (이천원 짜리) 지폐가 있다.  (★★★★☆)
한국은행에서 천원짜리 두 장을 자르지 않고 발매한 연결권이 있다. 화폐를 수집하는 사람들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한국은행 화폐 박물관에서 판매되고 있다. 이 밖에도 천원짜리 4장이 붙은 4천원 연결권, 5천원짜리 두 장이 붙은 만원짜리 연결권도 있다. 


⊙ 열쇠가 없어도 (접착용 테이프) 만 있으면 문을 잠글 수 있다. (★★★)
바쁜 아침, 외출을 하려고 하는데 열쇠가 보이지 않는다면? 모든 식구들이 외출하고 내가 문을 잠그고 나가야 하는 상황이라면? 안그래도 바쁜데 이렇게 열쇠 찾느라 시간을 낭비할 때가 있다. 이 때, 열쇠없이 외출할 수 있는 아이디어! 접착 테이프로 문이 잠기는 방향으로 자물쇠를 감아준다. 그리고 길게 테이프를 늘어뜨려 문 틈으로 밖으로 낸다. 그리고 밖에서 테이프를 잡아 당기면 철컥 문이 잠기게 된다. 단, 열쇠를 가지고 있는 식구가 있어야 문을 다시 열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 자라가 물면 절대 안 놓지만, (물에 넣으) 면 놓는다.  (★★★☆)
한 번 물면 절대 놓지 않는다고 알려진 자라! 그러나 자라에게 물렸을 때, 재빨리 놓게 하는 방법이 있다. 바로 자라를 물에 넣는 것! 자라가 물에 들어가게 되면 호흡을 해야하는 관계로 입을 벌리게 되고 물 밖에서보다 물 안에서 안전함과 편안함을 느끼기 때문에 공격적으로 꽉 물고 있던 것을 놓게 된다고 한다.


⊙ 벨기에에 '소변 누는 동상' 이 있고, 제주도에는 (대변 누는 석상) 이 있다. (★★★★)
제주도 금릉 석물원에는 제주의 재래식 화장실 통시를 형상화 한 대변 누는 석상이 있다.
제주도 대부분의 돌하루방을 조각한 장인 장공익 선생이 아무도 작품으로 남기려하진 않지만 소중한 옛 문화를 기억하기 위해 제작한 작품이다. 사람의 변을 받아먹는 제주 흑돼지의 모습이 생생하게 표현된 이 석상 외에도 이 잡는 어머니, 말의 소변을 받는 아이 등 제주의 전통문화를 표현한 여러 가지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다.     

 

⊙ 핸드 드라이어는 (검은 머리) 에는 작동하지 않는다. (★★★★☆)
대부분의 핸드 드라이어는 적외선을 감지해 작동하는 시스템이기 때문에 사람의 머리처럼 검은 부분의 물체를 갖다대면 빛이 인지하지를 못해 작동하지 않는다. 사람의 검은 머리 외에도 검은 옷이나 검은 털 강아지 등도 마찬가지 이유로 작동하지 않는다.


⊙ 싱가포르에는 700만원 짜리 (지폐) 가 있다.  (★★★)
싱가포르에는 1만 싱가포르 달러, 우리돈 700만원 8천원짜리 가치의 지폐가 있다. 전 세계적으로 통용되는 지폐 가운데 최고액으로 싱가포르는 나라 면적은 작지만 소득이 매우 높기 때문에 그 수준에 맞춰 이와 같은 고액의 지폐가 사용된다고 한다.
 

⊙ 가수 김현정은 '떠난 너'에서(MP3 다운받지 말고 앨범을 사달) 라고 거꾸로 녹음했다.(★★★★☆)
김현정이 2001년 발표한 '떠난 너'의 첫부분 인트로 부분에 이와 같은 부분이 속삭이는 것처럼 거꾸로 녹음되어있다. 침체된 음반 시장의 부활을 위해 이렇게 무언의 메시지를 녹음한 것이라고 한다.
이렇게 거꾸로 녹음하는 기법을 백워드 매스킹이라고 한다.


⊙ 경남 밀양에서는 시내버스를 (마이클) 이라고 부른다. (★★★★☆)
밀양 지방에서는 유독 시내버스를 마이클이라고 부른다. 스펀지 조사결과 그 어원에 대해 명확히 밝힐순 없지만 60년대초 시내버스로 사용되었던 마이크로버스에서 마이클이 유래된 것이라고 추정된다.


⊙ 아침에 얼굴이 부었을 때 (면봉) 하나면 된다.  (★★★★)
지난 밤, 지나친 수분 섭취나 엎드려 잠을 자 부은 얼굴... 이렇게 부은 얼굴을 간단하게 가라앉히는 획기적인 방법은 바로 면봉으로 손 등 부분의 합곡혈을 10분간 눌러주는 것!! 엄지 손가락과 검지 손가락 끝이 만나는 움푹 파인 부분이 합곡혈인데, 이 곳을 지압해 주면 혈액 순환이 잘 돼 부은 얼굴이 금방 가라앉는 효과를 볼 수 있다.

 

⊙ 달팽이는 빨간색이면 빨간색, 초록색이면 초록색, 노란색이면 노란색 (변을 본)다. (★★)
달팽이는 소화기관이 단순하기 때문에 섭취하는 음식물의 색소를 그대로 변으로 내보낸다.  때문에 먹는 음식의 색깔 그대로 변의 색깔이 결정된다.

 

⊙ 달팽이는 (칼 날) 위로 기어다닐 수 있다. (★★★★)
달팽이는 각 세포마다 무게를 분산시켜 몸을 이동하기 때문에 날카로운 칼날 위로도 몸이 잘리지 않고 기어다닐 수 있다. 또한 몸에서 점액질 성분이 나와 마찰을 최소화하여 이동하기 때문에 굉장히 날카로운 칼날 위로도 유유히 잘 다닐 수 있다.
 

⊙ 베트남 사람들은 우리와 반대로 (사과를 깎는) 다. (★★★★★)
한국과 중국, 일본의 경우 사과를 깎을 때, 시계방향으로 돌려 깎지만 베트남의 경우, 반시계 방향으로 바깥을 향해 사과를 깎는다. 엄지 손가락을 많이 사용하는 우리나라와는 달리 검지 손가락을 주로 사용하는 베트남에서는 돈을 셀 때도 책장을 넘기듯 검지 손가락으로 센다.

⊙ 세탁기에 (비옷) 을 빨면 세탁기가 망가진다.   (★★)
세탁기에 비옷을 넣고 세탁할 경우, 세탁기가 심하게 흔들려 파손의 위험이 있다. 비옷처럼 방수처리가 된 옷은 물이 흡수되지 않고 주머니, 소매 부분에 물이 고여 무게가 상당히 무거워지기 때문에 세탁기 내부가 회전할 때 같이 돌지 않고 바닥부분에 뭉치게 돼 세탁기의 중심을 잃게 만든다. 그렇기 때문에 사용설명서에도 이와 같은 내용이 기재되어 있다. 따라서 비옷 뿐 아니라 스키복같이 방수처리가 된 의상은 손으로 세탁하거나 세탁 전문업소에 맡기는 것이 안전하다.


⊙ 개와 고양이는 (혀) 가 반대로 움직인다.  (★★★★☆)
개와 고양이는 물이나 우유같은 액체 음식을 먹을 때 혀가 반대로 움직인다. 개의 경우, 우리가 스푼으로 스프를 떠먹을 때처럼 혀를 아래에서 위로 움직여 먹지만 고양이의 경우, 개와 반대로 위에서 아래로 '메롱' 하는 것처럼 먹는다. 이와 같은 차이는 습성, 습관에서 찾을 수 있다. 개는 물을 좋아하는 편이지만 고양이는 물을 싫어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고양이는 좀 더 몸에 튀지 않고 깔끔하게 먹기 위해 혀를 아래로 내미는 것이라고 한다.


⊙ 하루살이는 (입) 이 없다.  (★★★☆)
하루살이는 입이 없다. 종류에 따라 짧게는 4~8시간, 길게는 이틀 정도를 사는 하루살이는 진화해 오면서 종족번식만을 위한 생식기관을 제외한 먹는 소화기능이 거의 퇴화해 입이 없어져버렸다고 한다. 보통 유충의 기간이 1년이 넘는 하루살이는 이 기간엔 입이 있지만 성충이 되면 입이 흔적도 없이 사라진다.


⊙ 손기정 선수의 (월계수) 는 (월계수) 가 아니다. (★★★★★)
일체 치하에서 우리 국민들에게 큰 기쁨을 안겨주었던 1936년 제 11회 베를린 올림픽의 영웅 손기정 선수! 그가 마라톤에서 우승한 뒤, 금메달과 함께 부상으로 수여된 월계수는 월계수가 아니라고 한다.
그 때 받은 월계수 묘목은 손기정선수 기념 공원으로 옮겨져 지금까지 무성하게 자라고 있는데, 확인결과 그 나무는 월계수와 그 생김새가 전혀 다른 미국이 원산지인 참나무인 것으로 밝혀졌다.
원래 그리스에서는 지중해성 기후에서 잘 자라는 월계수를 수여했지만 당시 독일에서는 참나무를 사용한 것이다. 그러나, 이 묘목에 얽힌 사연이 있다. 이미 우승자에게 월계수 묘목이 주어진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던 손기정 선수는 이 묘목으로 자연스럽게 가슴의 일장기를 가릴 수 있게 되어 다행이라 했다고 한다. 대신 마라톤에서 나란히 동메달을 딴 남승룡 선수는 묘목을 받지 못해 가슴의 일장기가 노출되자 손기정 선수를 매우 부러워했다고 한다.

⊙ (견인 차에 끌려가는 차) 도 고속도로 통행료를 낸다. (★★☆)
고속도로에서 견인하는 차나 견인되어 끌려가는 차 모두 통행료를 내야한다. 고속도로에서는 지면에 닿는 바퀴수로 통행료를 계산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자동차를 여러 대 싣고 다니는 탁송 트럭의 경우는 적재된 자동차의 수와 상관없이 모두 화물로 취급하기 때문에 트럭의 통행료만 내면 된다고 한다.

⊙  뱀은 어디든지 기어다니지만 (유리 위) 는 못 기어간다. (★★★☆)
뱀은 척추를 이용하여 움직이는데, 유리 위에서는 마찰력이 거의 없기 때문에 평상시 움직이는 것의 10분의 1정도 밖에 못 움직인다고 한다. 그러나, 스펀지 실험 결과 유리 위에 돌덩이를 몇 개 놓아주면, 돌덩이를 이용해 앞으로 나아가는 것을 볼 수 있었다.


⊙ 손기정 선수는 (히틀러) 를 만난 적이 있다.  (★★★★)
손기정 선수는 베를린 올림픽에서 우승한 뒤, 메달을 수여받기 직전 히틀러의 요청에 의해 만남을 가진 적이 있다고 한다. 히틀러 앞에서도 당당했던 손기정 선수..손기정 선수의 자서전에 히틀러를 만난 기록이 자세히 나와있다.


⊙ 화살은 (물고기 헤엄치) 듯이 날아간다.  (★★★★★)
화살을 쏘면 영화에서처럼 직선으로 날아가지 않고 마치 물고기가 헤엄치 듯 S자 곡선을 그리며 날아간다. 이와같이 날아가는 것을 패러독스 현상이라고 하는데, 이는 손으로 화살을 잡고 쏘기 때문에 활줄에 걸려 휘어진 채 날아가게 되는 것이다. 실제, 양궁에서 이 패러독스 현상을 최소화하여 활을 쏘는 것이 가장 관건이 된다고 한다. 초고속 카메라로 화살이 날아가는 장면을 촬영한 결과, 정말 미꾸라지가 앞으로 움직이듯 꿈틀거리며 날아가는 장면을 포착할 수 있었다.


⊙ 서울에서는 데덴찌, 부산에서는 젠티, 광주에서는(편뽑기 편뽑기 장끼세요 알코르세요)  (★★★☆) 어릴 적, 친구들과 편 가를 때 하던 손바닥 뒤집기! 각 지역마다 동네마다 다르던 이 명칭을 스펀지에서 조사해 봤다. 충북 옥천에서는 앞뒤뽕, 경기도 안성에서는 엎어라 엎어라 뒤쳐라 등등 지역마다 차이를 보였다. 


⊙ 장마철 바짓단이 젖지 않으려면 (안짱다리로 걸으) 면 된다.  (★★★)
비가 내리면 바닥에 고인 물이 튀어 바짓단이 지저분해진다. 이 때, 다리를 안으로 모아 걷는 일명 안짱다리로 걸으면 흙탕물이 튀지 않는다. 보통 걸음걸이는 발뒤꿈치부터 지면에 닿아 힘이 한 군데로 몰리기 때문에 바닥에 고인 물이 수직으로 튀게 되지만 안짱으로 걸으면 발바닥 전체가 지면에 동시에 닿아 힘이 분산되어 물이 가로방향으로 넓게 퍼진다.  때문에 튀는 물은 바깥방향으로 나가 바짓단이 젓지 않게 되는 것이다.

⊙ 모기는 (드라이 아이스) 를 보면 정신없이 달려든다.  (★★★)
여름이면 기승을 부리는 얄미운 모기. 모기는 드라이 아이스에 잘 모여든다. 모기는 멀리서 CO2를 감지해 생물체가 있는지 없는지 알아채고, 가까이에서는 채취 등을 통해 알아챈다고 한다. 때문에 CO2성분으로 된 드라이 아이스를 보면 정신없이 달려드는 것이다. 실제로 보건 연구원같은 곳에서 모기를 채집할 때, 드라이 아이스를 이용한다고 한다.


⊙ 1582년 10월 4일 다음날은 (10월 15일) 이다. (★★★★☆)
1582년의 10월 4일 다음날은 열흘을 건너 뛴 10월 15일이다. 그렇다면 사라진 10일은 어디로 Ю뺑?
역사적으로 그 10일은 기록이 안된 것이 아니라 아예 없앤 것이다. 1582년 이전까지 쓰이던 달력은 율리우스 시저가 제정한 율리우스력. 그러나 율리우스력에 오차가 생겨 실제 시간과 차이가 나자 로마의 교황 그레고리우스 13세는 과감히 10일을 없애고 새로운 달력, 그레고리력을 제정, 선포했다.
이것이 전 세계적으로 퍼지기까지 300여 년이란 시간이 걸려 한동안 혼란이 있었지만 지금은 전 세계적으로 통용되고 있다.

⊙ 뱀은 눈보다는 (열감지 센서) 로 먹이를 찾는다.  (★★)
뱀은 시력이 나쁘기 때문에 시력으로 먹잇감을 찾기란 거의 불가능하다. 그러나 뱀의 코 옆에는열감지 센서가 있어 어두운 밤에도 열을 감지해 먹잇감을 순간 포착할 수 있다.
뱀은 영상 10도 이상 되는 물체에 반응한다는 내용에 기반해 찬물이 든 풍선과 뜨거운 물이 든 풍선으로 실험을 해 본 결과 뱀은 풍선의 색에 상관없이 오직 열에만 반응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뜨거운 여름, 홈런왕 베이브 루스는 (양배추) 로 더위를 이겼다. (★★★★☆)
미국의 전설적인 홈런왕 베이브 루스는 더위를 이기기 위해 모자 속에 양배추를 넣어 두었다고 한다.
실제 한의학적으로도 양배추가 찬기운을 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스펀지 실험 결과, 실제 야구선수들의 모자 속에 양배추를 넣어두고 운동을 한 뒤, 온도를 재어보니 많게는 6도까지 온도가 차이 나는 것을 볼 수 있었다.


⊙ 동전이 필요할 때 (이천원과 자동판매기) 면 껌 안사도 된다.  (★★★★)
동전이 급하게 필요할 경우, 불필요한 물건을 사고 잔돈을 거슬러 받을 때가 있다. 그러나 물건을 사야하는 번거로움 없이 액면가 그대로 잔돈을 바꿀 수 있는 방법! 바로 자동판매기에 천 원짜리 지폐 2장을 넣고 반환레버를 돌리면 끝!! 그러면 천 원은 지폐로 나오고 나머지 천 원은 잔돈으로 받을 수 있다. 그리고 또 한가지! 공중전화에 잔돈이 남았을 경우 재발신 버튼을 누른 후, 나머지 잔돈을 더 넣어 100원을 만들고 수화기를 내리면 100원으로 돌려 받을 수 있다.

 

⊙ 게코 도마뱀은 어디든 달라붙지만 (프라이팬) 에는 못 붙는다. (★★★★☆)
발바닥에 있는 수많은 섬모로 인해 어디든 잘 달라붙을 수 있는 게코 도마뱀은 프라이팬에는 못 붙어있다. 프라이팬에는 음식이 눌러붙지 않게 하는 특수 코팅 처리가 되어 있는데, 이 코팅 때문에 프라이팬의 마찰력은 거의 없게 되고, 그래서 게코 도마뱀은 붙어있지 못하게 되는 것이다.


⊙ 휴대폰도 (휘어진) 다.  (★★★★★)
단단한 휴대폰은 떨어질 때 휘어진다. 초고속 카메라로 1200배 느린 화면을 촬영한 결과, 고무처럼 휘어지는 것을 볼 수 있었다. 휴대폰이 휘어지는 이유는 충격을 최소화하기 위한 것으로 휴대폰이 떨어지면서 배터리가 분리되기도 하는데, 배터리가 분리되어야 손상이 더 적다고 한다. 마찬가지로 무게를 줄여 손실을 줄일 수 있기 때문이다.


⊙ (양 눈썹 사이) 를 누르면 눈을 깜빡일 수 밖에 없다. (★★☆)
양 눈썹 사이에는 글라벨라 리플렉스라는 반사신경이 있어 아무리 눈을 감지 않으려고 해도 눈을 깜빡이게 된다. 자신이 자신의 미간을 누르면 감지 않으려는 의지가 강해 잘되지 않을 경우가 있으나 타인이 누를 경우엔 의지와 상관없이 눈을 깜빡인다.
 

⊙ 방탄복이 총알은 막지만 (화살) 은 막지 못한다. (★★★☆)
방탄복은 화살을 막지 못하고 뚫린다. 방탄복의 재질은 탄성이 큰 화학섬유인데, 이 섬유가 회전해 들어오는 총알을 막아줘 더 이상 뚫고 못들어가게 한다. 그러나 반면 화살은 끝이 뾰족해 그 곳에 압력이 집중돼 방탄복을 뚫고 나온게 된다. 그래서 화살과 칼을 박는 방검복이 따로 있다고 한다.


⊙ 시금치는 (연구원의 실수) 때문에 '철분의 왕'으로 알려졌다. (★★★★)
시금치 철분의 수치는 연구원의 실수로 인해 소수점이 잘못 찍혀 원래보다 훨씬 많게 알려진 것이다.
1870년 E von Wolf 박사는 각종 식품의 성분을 분석하던 도중 극심한 피로를 못 이기고 정신이 혼미해진 상태에서 그만 소수점 하나를 잘 못 찍어 철분함유량을 10배 많게 기록했다.
그 이후, 시금치는 철분이 가장 많이 함유된 식품으로 알려졌고, 시금치의 철분함유량은 다시 정정 되었지만 아직까지 사람들에게 철분의 왕으로 인식되고 있다.


⊙ 토끼의 코에 소나무 기름을 바르면 (자기 새끼, 남의 새끼 구분 못 한) 다. (★★★★)
토끼는 후각이 발달되어 냄새로 자기 새끼인지, 남의 새끼인지 구분한다. 특히 토끼는 자기 새끼가 아닌 다른 새끼에 젖을 물리지 않기로 유명한데, 다른 새끼 토끼가 젖을 먹으려들면 냉정하게 돌아서고, 때로 공격하기도 한다. 그러나, 코에 소나무 기름을 바르면 그 향이 강해 코가 무뎌져 다른 새끼 토끼가 젖을 먹어도 공격하지 않는다.

 
⊙ 1935년 우리나라에서도 (다이아몬드) 가 발견되었다. (★★★☆)
한국은 물론 아시아 지역에서도 거의 발견되지 않는다고 알려진 다이아몬드가 우리나라에서 발견된 적이 있다. 극동아시아 지역에서는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발견된 다이아몬드는 서울대 박동길 교수가 1935년 두만강 부근에서 우연히 채취한 것으로 현재는 서울대학교에서 보관하고 있다.
스펀지에서 보석감정 전문가에게 의뢰한 결과, 그것은 분명한 다이아몬드였고, 역사적 가치와 희소성을 고려한 감정가격은 300만원인 것으로 밝혀졌다.


⊙ (손가락을 돌리면) 목이 더 많이 돌아간다.  (★★★★★)
<운동방법>양 손가락을 마주 댄 후 엄지손가락부터 앞 뒤 양쪽으로 번갈아 10회씩 돌린다. 그렇게 모든 손가락을 차례대로 돌리면 운동 끝!
손가락 운동이 끝난 뒤, 목을 돌려보면 평상시보다 훨신 많이 돌아가는 것을 볼 수 있다. 그 이유는 손운동을 할 때 대뇌에서 나오는 운동신경이 목을 통해 손끝으로 전달되는데, 손운동을 해주면 목 주변의 운동도 활성화되며 안면근육까지도 활성화되기 때문이다. 실제로 운동선수들의 경우, 손운동을 통해 목에 이상이 있는지 없는지 확인 테스트를 한다고 한다.


⊙ 무당벌레는 반드시 (꼭대기) 에서만 난다. (★★★★☆)
무당벌레는 꼭대기에서만 날아간다. 무당벌레의 먹이인 진딧물이 나뭇가지 끝에 서식하기 때문에 먹이를 쫓아가는 습성이 일반화되어 그렇다고 하는데, 스펀지 실험 결과, 시소를 태워 기어가게 한 다음
끝이나지 않게 위 아래로 내려본 결과 꼭대기인 것을 확인한 후에야 비로소 나는 것을 볼 수 있었다.
 

⊙ 초코파이의 빵은 빵이 아니라 (딱딱한 비스킷) 이다. (★★★)
초코파이의 촉촉한 부드러운 빵은 원래 딱딱한 비스킷이다. 초코파이를 구운지 48시간이 지나면 비스킷 사이의 머쉬멜로우의 수분을 비스킷이 흡수하여 빵처럼 말랑말랑한 상태가 되는 것이다.
 

⊙ 휴대폰은 당신이 지난 여름 (물에 빠뜨린) 일을 알고 있다. (★★★★)
휴대폰 배터리 부분에 있는 침수용 라벨을 보면 물에 빠졌었는지 금방 알 수 있다. 배터리 뿐만 아니라 휴대폰의 내부에도 물에 의한 고장을 확인하기 위해 침수 확인용 테이프가 붙어 있다 라벨에 물이 묻으면 붉은 잉크가 번져 눈으로도 여부를 쉽게 파악할 수 있다.

⊙ 공포를 느끼면 (체온) 이 올라간다.  (★★☆)
일반적으로 공포를 느끼면 체온이 내려가 오싹해지는 기분을 느끼고 시원하다 생각하는데, 사실, 우리 몸의 체온은 올라간다. 공포를 느낄 때 분비되는 교감신경이 심장 박동을 빠르게 하고, 혈압을 올라가게 해 체내 온도는 상승하게 된다. 그러나 우리가 무서움을 느낄 때 서늘해지는 기운이 드는 것은 피부 표면의 혈관이 일시적으로 수축돼 혈류량이 감소되어 피부 체온이 낮아지고, 땀이 증발되면서 열을 빼앗기기 때문이다.


⊙ (가위바위보) 는 지고 싶어도 마음대로 안된다. (★★★★★)
<규칙> "가위 바위 보! 보!" 구령에 맞춰 두 사람 중 한 사람은 먼저 내고 나머지 한 명은 앞 선 사람이 낸 것에 지게끔 낸다.
그러나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 때 이기는 것을 내게 된다. 우리는 항상 가위바위보를 이기기 위한 경기라고 인식하고 있고, 사람의 근성 중에는 상대를 이기려는 본능이 있기 때문에 거의 반사적으로 상대편을 이기는 가위바위보를 내는 것이다.


⊙ 소금쟁이도 (다리에 비누칠하) 면 물에 빠진다.  (★★★)
유유자적 물에 떠다니는 소금쟁이 다리에 비누칠을 하면 물 속으로 가라앉는다. 물의 표면장력과 다리에서 분비되는 기름으로 물을 떠다닐 수 있는 소금쟁이는 비눗물에 의해 기름 성분이 씻겨나가면 물에 뜨지 못한채 빠지고 만다.

 
⊙ 바디바바디바는 국내에 셋 뿐인 (혈액형) 이다. (★★★★)
-D- -D-라고 표기되는 희귀 혈액형 바디바 바디바. Rh 식으로 혈액형을 분류할 경우, 적혈구의 C, D, E 항원 중 C와 E 항원 없이 오직 D 항원만 있어 바디바바디바 혈액형이라 불린다.
국내에서는 단 3명, 일본의 경우 20만명 중의 1명 꼴로 나타나는 이 혈액형은 바디바 바디바 혈액형한테서만 수혈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올바른 혈액형 검사와 헌혈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 고려문인 이조년 형의 이름은 (이억년) 이다. (★★☆)
'이화에 월백하고' 란 시조로 유명한 고려문인 이조년은 다섯형제 중 막내였는데, 형제들의 이름은 이백년, 이천년, 이만년, 이억년, 이조년 이라고 한다. 성주 이씨 가문의 족보에도 위와 같이 표기되어 있었는데, 자자손손 번창하라는 뜻에서 이렇게 이름 지어졌다고 한다.


⊙ 고려 문인 이조년은 우애를 위해 (황금) 을 던졌다. (★★★☆)
<형제의 우애를 다룬 유명한 이야기, 고교 한문 교과서에도 실려있는 '형제투금'> 두 형제가 길에서 황금 두 덩이를 우연히 발견, 하나는 형이 갖고 다른 하나는 동생이 나누어 가지게 되었다.  배를 타고 강을 건너던 중 느닷없이 동생이 물 속으로 황금을 던져버렸다.  형이 깜짝 놀라 왜 그랬냐고 묻자 황금을 본 순간, 형의 황금도 탐하려는 마음이 생겨 강에 던져버렸다는 것이다. 이 말에 형도 감동하여 형 역시 황금을 물에 던져버렸다고 한다. 이 이야기의 주인공이 바로 이조년과 그의 형 이억년이다. 이 형제가 황금을 던진 곳은 아직까지 남아있는데, 바로 강서구 두암공원의 한 연못이다.


⊙ (간지럼 타는) 나무가 있다.  (★★★☆)
배롱나무는 일명 간지럼타는 나무라고도 한다. 다른 나무보다 매끄러운 줄기를 가지고 있는 배롱나무는 줄기의 이곳저곳을 간질이면 꽃이 달린 가지들이 흔들리며 마치 사람이 웃는 것처럼 보여 간지럼 나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고 한다. 아직까지 확실히 밝혀진 내용은 없으나 간지럼을 타는 원인에 대해 여러 가지 조사가 진행되고 있다고 한다.     


⊙ 로미오와 쥴리엣은 (맨 손) 으로 밥을 먹었다. (★★★)
영국의 문호 세익스피어의 <로미오와 줄리엣>이 씌여진 16세기 당시 유럽에는 포크 사용이 일반화 되지 않았고, 손으로 먹는 것을 신성시 여겼기 때문에 손으로 음식을 먹었다고 한다.


⊙ 거미는 (자기 거미줄) 에 걸린다.  (★★★★☆)
거미줄은 끈끈이 액이 없는 방사선과 끈끈이 액이 있는 가로줄로 되어있는데, 이동할 때에는 끈끈이 액이 없는 방사선으로만 다녀 거미줄에 걸리지 않게 자신을 보호한다.  그러나 거미가 가로줄에 놓이게 되면 자기 거미줄이라 하더라도 끈끈이 액 때문에 걸리게 되는 것이다.


⊙ 사투리를 쓰는 아이들도 (소꿉놀이) 를 할 때는 표준어를 사용한다. (★★★★☆)
아이들은 소꿉놀이를 할 때, 자신이 이상형으로 여기는 유치원 선생님이나 TV 속 배우들을 생각하며 연기하기 때문에 사투리를 쓰는 아이들일지라도 표준어로 말을 하게 된다고 한다.
 

⊙ 이 자세는 (남자) 는 안되고 (여자) 는 된다. (★★★★)
<자세>  먼저 양 팔을 기도하듯 모아 얼굴에 붙이고 그대로 무릎을 꿇는다.
         다음, 무릎과 팔을 붙인 채 엎드린 후 열중 쉬어 자세를 취해본다.

이 자세는 남자는 안되고, 여자는 된다. 이유는 무게 중심 때문인데, 여자는 무게중심이 아래쪽(엉덩이 부분)에 있지만 남자의 경우엔 무게중심이 가슴 쪽이기 때문에 열중 쉬어 자세를 취할 때 중심을 잃고 비틀거리거나 이마를 바닥에 찧게 된다.


⊙ A와 B의 교집합을 북한에서는 A와 B의 (사귐) 이라고 한다. (★★★★☆)
북한과 남한과의 수학용어의 차이인데, 한자어를 많이 사용하는 우리와는 달리 순수 한글을 사용하는 북한에서는 두 집합간의 원소가 겹치는 교집합을 사귐이라고 표현한다.


⊙ 경찰차, 구급차, 소방차의 싸이렌 소리는 (버튼 하나) 차이다.  (★★★☆)
각기 다른 세가지 싸이렌 소리는 버튼 하나 차이다. 한 기계 속에 각기 다른 세가지 싸이렌 소리가 들어있고, 상황에 따라 필요한 소리를 내는 것!


⊙ 파리는 (전자렌지) 에서도 안죽는다. (★★★)
전자레인지 속 모든 영역에 마이크로파가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음식을 놓는 부위에만 집중적으로 마이크로파가 닿게끔 되어있기 때문에 파리가 피해서 날거나 피할 수 있는 상황이 되면 생존확률이 높아지는 것이다. 그러나, 2분 이상 렌지?돌릴 경우, 과열되어서 파리는 살 수 없다고 한다.

 
⊙ 방탄유리는 (깨진) 다.  (★★★★)총알도 막아내는 방탄유리도 총알이나 화살이 박히면 깨진다.
그러나 유리의 겉면에 금이 갈 뿐, 실제조각을 분산시키며 깨지지는 않는다. 방탄유리 만드는 법을 살펴보면 일반 강화 유리의 표면에 특수 필름을 부착, 3개월이 지나면 특수 필름과 일체가 되어 더욱더 강한 인장력을 가지게 된다. 그렇기 때문에 유리에 강한 힘이 가해지면 산산조각 부서지는 듯하나 그 파편은 흩어지지 않는다. 


⊙ 힘이 없는 여자도 (맛있는 것만 생각) 하면 팔이 안내려간다. (★★★★★)
<방법> 양 팔을 벌린 후 뒤에서 다른 사람이 팔을 눌러 내려본다. 다시 양팔을 벌린 후 자신이 좋아하는 음식을 10번 외친 다음 팔을 눌러보면 아까보다 훨씬 힘이 세져 있다.

희망적인 상황을 상상하게 되면 교감신경이 활성화되어 자신의 힘보다 몇 배나 더 센 힘을 낼 수 있기 때문에 자신이 좋아하는 음식을 떠올리며 10번을 외친 후 팔을 눌러보면 잘 내려가지 않는다.


⊙ 로미오와 줄리엣의 뜨거운 사랑은 (겨우 5일) 동안이었다. (★★)
죽음까지 불사한 열렬한 사랑의 대명사 로미오와 줄리엣의 뜨거운 사랑은 단 5일 간의 일이었다. 이들은 첫날, 무도회에서 만나 결혼을 약속하고 이튿날 결혼을 하고 로미오는 줄리엣의 사촌오빠를 죽여 추방당한다. 삼일째 줄리엣은 약을 먹고 가면상태에 빠지고 사일째 로미오는 줄리엣이 죽은 줄 알고 자살한다. 5일째 잠에서 깬 줄리엣은 로미오를 따라 자결한다. 이러한 날짜 계산에 대해 4일에서 7일까지 해석이 분분하지만, 그래도 이들이 일주일 이내의 짧은 사랑이었음에는 다들 동의하고 있는 사실이다.


⊙ 헤어젤에 소금을 넣으면 (물처럼 흐른) 다.  (★★★★)
헤어젤에 소금을 넣으면 헤어젤이 순식간에 녹아 물처럼 된다. 헤어젤은 원래 음전하를 띤 실 모양의 물질인데, 여기에 양전하의 소금을 넣으면 각각의 실이 하나씩 뭉쳐 공모양으로 변하게 되고 서로를 밀던 점성이 없어지게 돼 물과 같은 액체가 되는 것이다.


⊙ 쥐는 뱀과 (고무호스) 앞에서 꼼짝 안한다. (★★★★)
뱀은 물체의 움직임을 감지해 상대를 공격하기 때문에 쥐는 뱀이 다가오면 꼼짝하지 않는다. 그리고, 뱀과 닮은 고무호스를 쥐 앞에서 움직여보면 뱀으로 인지해 마음대로?움직이지 않는다.
 

⊙ 천년의 고도 경주에는 천년의 역사를 가진 (계란) 도 있다.  (★★★★★)
천마총에는 천 년된 계란이 보관되어 있다. 1973년 천마총 발굴 당시, 형태가 완벽하게 보존된 채 천년을 버틴 2알의 계란이 발견된 것으로, 색깔과 우둘투둘한 겉모습까지 계란의 형태를 고스란히 유지하고 있다.


⊙ (샤프심) 은 153m 위에서 떨어뜨려도 부러지지 않는다. (★★★☆)
연약한 샤프심이지만 153m에서 떨어뜨려도 부러지지 않는다. 샤프심의 휘어지려는 성질이 바닥과 부딪혔을 때의 충격보다 크기 때문이기도 하고, 샤프심이 낙하할 때 공기와의 마찰저항이 커져 낙하속도가 어느 정도 이상으로 커지지 않기 때문에 지표면에 닿았을 때 충격이 그다지 크지 않아 바닥에 떨어져도 부서지지 않는 것이다.

⊙ 만유인력을 발견한 뉴턴도 (주식 투자로 망했) 다. (★)
나이가 많고, 가난하다는 이유로 따돌림을 받아야 했던 뉴턴은, 학비를 벌기 위해 부유한 학생들의 허드렛일을 해주고 그 대가로 돈을 벌 수 밖에 없었다. 경제 관념이 철저해진 뉴턴은 이후 고향에서 물리학 연구에 매진, 만유인력의 법칙을 발견함과 동시에 수학과 경제에 뛰어남을 세상에 알리게 되고  마침내 영국 조폐공사의 청장까지 오르게 됐다. 평소 자신의 수학과 경제 감각을 철저히 믿었던 뉴턴이지만 1720년대에 뉴턴은 한순간의 판단 잘못으로 남해 주식회사의 주식을 사들였고 약 200만 달러(현시가 20억원)의 손해를 보았다고 한다.


⊙ 배는 (조각이 나) 도 물에 뜬다. (★★★★☆)
큰 선박일 경우, 선박 조각 조각을 이어 붙여 만드는데 이 조각 자체도 물에 뜬다는 사실! 이어 붙였을 때는 말할 것도 없고, 완성되지 않은 조각 나있는 상태에서도 물 위에 잘~ 뜬다.


⊙ 백곰은 알고보면 (검정색) 이다.  (★★★★)
털이 유난히 하얀 백곰의 피부는 보랏빛을 띠는 검정색이다. 백곰은 성질이 포악하고 털이 빽빽이 나있어 백곰의 피부는 여간해서 보기 힘든데, 스펀지 관찰 결과, 백곰의 피부는 검은 것으로 나타났다.
백곰의 피부가 검은 이유는 극지방과 같이 매우 추운 지역에서 열이 밖으로 빠져나가는 것을 막기 위해서라고 한다.     


⊙ 대전에는 두 발로 걷는 (로봇) 이 있다. (★★★★☆)
대전 카이스트 대학에는 KHR-2 라는 두 발로 걷는 로봇이 있다. 100% 우리나라 기술력으로 만들어진 이 로봇은 악수나 음료수 따르기 등의 기본 동작은 물론 상대의 시선을 좇아 고개를 자유자재로 움직일 수 있으며 세계 최초로 다섯개의 손가락이 각각 움직이기도 한다.

 

⊙ "돼"와 "되"는 ("해"와 "하"를 넣으) 면 된다.  (★★★★☆)
우리말 사용시 항상 헷갈리는 "돼"와 "되" 표기법. 그러나 "해"와 "하"를 넣어보면 쉽게 해결된다.
돼/되 중 어느 것이 들어가야 할지 모를 때, 이 자리에 해/하를 넣어보고 문맥에 "해"가 어울리면 "돼"가 맞는 것이고, "하"가 어울리면 "되"가 맞는 것이다.

 ex) <안되나요>의 경우 안해나요(X)  안하나요(O)  따라서 안되나요가 맞는 것이다.


⊙ 부산 광안리에는 (소리 지르) 면 안되는 놀이기구가 있다. (★★★☆)
부산 광안리의 한 놀이공원에서는 아찔한 놀이기구를 탈 때 소리를 못 지르도록 마스크를 나누어준다. 낮에는 마음껏 소리를 질러도 되지만, 밤 12시가 넘으면 인근 주민들의 취침과 휴식을 위해 소리지르는 것을 자제하고 있다.


⊙ 참외는 (물에 뜨) 는 것만 판매한다.  (★★★★)
참외는 밭에서 수확하자마자 물에 띄워 물 위로 뜨는 것만 판매한다. 물에 뜨는 참외는 당도가 높고 과육이 단단해 맛있는 반면 물에 가라앉는 참외는 씨가 곯아 물이 생겨 막걸리 같은 냄새가 나 먹을 수 없는 것이라고 한다.

 
⊙ 솔잎만 먹는 송충이는 (앞의 송충이) 만 따라다닌다. (★★★)
송충이는 먹이를 찾으러 갈 때 몸에서 페로몬이 분비된다. 이 냄새를 좇아 동료 송충이들은 먹이감을 찾아 일렬로 이동하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송충이는 앞의 송충이를 따라다닌다. 그리고 둥?원형틀 위에서는 앞의 송충이를 따라 뱅글뱅글 도는데, 이 때에는 자신들의 에너지가 다 소비되기 전까지 계속해서 원을 따라 돈다고 한다.

⊙ 미국 소방관들은 (UFO 공격) 에 대비하는 방법도 배운다. (★★★★★)
미국의 소방관들은 갖가지 재난상황에 대처하는 방법을 배우는데, 그 중 한가지가 UFO와 외계인에 대비하는 방법이다. 미국의 소방관들이 배우는 재난 발생 대처법에 대한 교본의 <적의 공격 그리고 UFO의 잠재력!> 이란 부분에 따르면 UFO의 출현시 벌어진 비상사태에 대한 대처법이 아주 상세히 나와 있다. 첫 번째 만일 당신이 UFO를 만나게 되면 당황하지 말고 도와주겠다는 마음가짐으로 반갑게 맞아주어라. 두 번째, 만일 외계인을 만나게 되면 말로 이야기하기보다는 외계인과의 텔레파시로  대화가 가능할 수 있을지 모르니 텔레파시로 교신하도록 하라. 또한 무기를 가지고 공격적으로 대하기보다는 무기를 버리고 마음속에서 우러나오는 사랑스러움으로 대하라... 고 적혀 있다.


⊙ 샤프심도 (빛난) 다.  (★★★☆)
흑연 성분으로 이루어진 샤프심에 전류를 통하게 하면 발갛게 달구어진 뒤 밝게 빛을 낸다.유리병에 액체질소를 넣고 샤프심을 필라멘트 대체로 넣으면 전구가 된다. 이렇게 만든 샤프심 전구의 밝기는 촛불보다 2배나 밝다.

 
⊙ 금메달리스트 문대성은 (햄버거) 2개 때문에 세계 선수권에서 예선 탈락했다.
2004 아테네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문대성 선수는 지난 2003년 제 16회 태권도 세계 선수권 대회에서
돼지고기가 든 햄버거 2개를 먹고 복통을 일으켜 8강에서 탈락한 적이 있다고 한다.
올림픽을 앞둔 세계 선수권에서의 성적부진과 어머니의 병세 악화 등으로 지칠대로 지친 문대성 선수는 운동을 포기하고 숙소를 이탈, 방황하기도 했지만 김세혁 감독의 격려로 다시 한 번 올림픽에 도전하게 된다. 그 결과, 문선수는 2004 아테네 올림픽에서 시원한 뒤후려차기로 금메달을 목에 걸게 되었고 태권도 종주국의 위상을 한껏 높이게 된다.    

* 금메달리스트 문대성 선수 출연! - 올림픽 경기에 관한 이야기와 패널들의 질문과 답변 등 문대성 선수와 함께 하는 스페셜 시간♥


⊙ 쇠는 손날로 격파되지만 (소면) 은 격파되지 않는다. (★★★)
격파에 일가견이 있는 사람들도 손날로 소면을 격파할 수 없다. 이것은 충격량 때문인데 (충격량 = 충격력(힘) × 시간) 망치로 소면을 내려칠 경우 소면에 닿는 면이 딱딱해 시간이 작게 걸리는 반면 손날로 소면을 내려칠 경우에는 손날이 상대적으로 푹신푹신해 닿는 시간이 많이 걸린다. 따라서 시간이 길수록 충격력은 작아지므로 손날로 내려칠 경우 소면은 격파되지 않는 것이다.


⊙ (거울)을 알아보는 동물도 있다.  (★★★★)
동물 중에는 거울 속 자신을 알아보는 동물들도 있다. 이는 지능이 높아 자의식이 있는 동물들의 경우인데, 주로 침팬지, 개코원숭이 등의 원숭이과이다. 그리고 아이큐가 50∼70 정도인 코끼리도 반복 학습을 통하면 거울 속 자신을 알아볼 수 있다고 한다.


⊙ 호주 십달러 지폐에는 (15페이지의 시(詩)) 가 있다. (★★★★★)
호주 10달러 지폐에는 '눈 강에서 온 사나이' 란 장문의 시가 들어있다. 무려 15페이지에 달하는 내용이 육안으로 알아보기 어려운 아주 작은 글씨로 정교하게 새겨져 있는데, 이는 호주 지폐가 플라스틱 재질로 만들어졌기 때문이다.  몇 년전, 호주 정부가 지폐의 수명을 좀 더 길게 하기 위해 플라스틱 지폐를 만들기 시작했는데, 플라스틱의 특성상 미세하고 정교한 문양의 프린팅이 가능하기 때문에 위조방지 차원에서 이와같은 장문의 시를 넣게 되었다고 한다.


⊙ 전라북도 전주에는 ('사랑해요'라고 말) 하는 어치가 있다. (★★★★☆)
까마귀과의 새로 예부터 영리하기로 소문난 텃새 어치는 사람의 말을 흉내내기도 한다. 구관조나 앵무새와 달리 사람의 말을 단순히 흉내내는 것이 아니라 말소리를 기억했다 반복 학습하는 것이라고 한다. 전북 전주에 있는 한 어치는 안녕, 아빠, 안녕하세요?, 사랑해요 등의 말을 거의 사람과 같이 소리낸다.


⊙ 고양이는 (테이프를 붙이)면 옆으로 걷는다. (★★★★)

고양이는 우측에 테이프를 붙이면 왼쪽으로 좌측에 테이프를 붙이면 오른쪽으로 걷는다. 고양이에게는 촉각기능이 가장 중요하다고 하는데...고양이에게 테이프를 붙이면 피부 밑에 있는 촉각점에 대한 정보전달이 제대로 되지 않아 자세가 이상해지거나 몸이 기울어져 옆으로 걷게 된다고 한다.

 

⊙ 전화번호부 책 2권이면 (15톤 트럭도 끌)수 있다. (★★★★★)

전화번호부 책 두 권을 한 페이지씩 겹겹이 겹쳐 놓으면 어떤 힘이 가해져도 분리될 수 없다고 한다. 이는 중력과 전자기력과 연관이 있다고 하는데...종이의 분자들 간의 전자기 상호작용의 마찰력과 책을 누르는 압력이 배가 되어 15톤 트럭 두 대가 양 쪽에서 끈다고 해도 책 두권이 분리 되지 않는다.

 

⊙ 대마도에서는  (친구)라는 한국말을 대마도 사투리로 알고있다.(★★★)

우리나라와 가까운 일본의 대마도. 이 곳에서는 일본 본토와 달리 우리나라의 친구라는 말을 그대로 친구라고 발음한다. 이 밖에고 바지(바지)나, 팠다(팠다), 지게(지게), 빨리 빨리(파리파리) 등의 발음과 뜻이 같은 단어들이 있으며 대마도 시내 곳곳에서 우리나라 글을 많이 볼 수 있다고 한다.

 

⊙ 로마의 폭군황제 네로는 한 때 (가수지망생)이었다 . (★★★)

방탕과 사치, 그리스 교도의 박해를 통해 최악의 폭군으로 불린 네로황제! 심지어 불타는 로마시내의 모습을 보고 노래를 불렀다는데......그런 네로 황제가 가수 지망생이었다?121년 로마의 수에토니우스가 당시의 역사를 기록한 황제전을 보면 네로는 아주 어릴 적부터 황제가 되기 위한 여러 가지 학문과 예술을 익혔고,  특히 음악에 심취하여 황제가 되자마자 하프연주자 에르두누스를 불러  노래를 부르도록 했다.황제 네로는 나폴리의 큰 극장에서 가수로서 무대에 모습을 드러내 노래를 불렀으나
네로의 목소리는 매우 허스키해서 당시 듣는 사람들을 괴롭게 했다.네로 황제는 목소릴 더 좋게 하기 위하여 목소리에 좋지 않다는 음식은 먹지도 않았고, 납덩이를 배에 얹어서 성량을 키웠으며, 건장한 청년 5000명을 동원, 자신이 노래를 할 때 박수를 치게 했는데,  이들의 조장에게는 각각 40만 세스테르티우스의 연봉을 주었다고 한다.


⊙ 고슴도치는 태어났을 때 가시가 (막으로 덮혀있)다.  (★★★☆)
적을 만났을 때, 방어수단으로 온 몸의 뾰족한 가시를 세우는 고슴도치. 그런 고슴도치도 태어날 때는 가시가 막으로 덮혀 있다고 하는데... 임신한 고슴도치를 찾아가 고슴도치의 탄생결과를 확인한 결과,
고슴도치가 태어나는 순간에는 고슴도치의 솜털같은 가시가 얇은 막으로 둘러쌓여져 있었다. 또한 고슴도치 태어난 지 두 시간만에 솜털이 가시처럼 변하며 반나절이 지나면 고슴도치의 가시가 어미와 같아진다.

 

⊙ 미국 위스콘신 대학에서는 (코후비기)에 관해 연구한 적이 있다.     (★★★★☆)
위스콘신 대학에서 나온 연구논문 코 후비기에 관한 연구 결과는 1995년 2월 The Journal of Psychiatry에서 발표되었다. 연구논문의 제목은 <코후비기: 정신질환 혹은 습관?> 코후비기가 정신과적인 질환이 아닌가에 대한 추론에서 시작된 설문조사로 254명의 성인남녀의 답변으로 이뤄졌는데 연구논문의 내용으로는 코를 왜 후비는가? 무엇으로 코를 후비는가? 코를 후빈 후 해결은 어떻게 하는가? 등에 대한 것으로 이루어져있다.

 

⊙ 아프리카 에티오피아에서는 2004 아테네 올림핌이 (1996 아테네 올림픽)이다.  (★★★★☆)
에티오피아는 우리나라보다 7년이 늦은 것이 사실! 지금 현재 우리가 2004년 10월2일이라면 에티오피아는 1997년 1월 22일이다. 에티오피아는 우리들이 쓰는 그레고리역이 아닌 독자적인 에티오피아만의 역을 쓴다. 에티오피아의 정교에서는 예수의 탄생을 ac 1년이 아닌 ac 7년으로 보고 그때부터 ac 1년을 쓰기 시작했으며 인근 강국인 이집트의 고대 콥트력 영향 받아 매월 30일씩 13개월로 나누어져 있다. 에티오피아의 달력을 살펴보면 아라비아숫자와 에티오피아의 숫자가 모두 표기되어 그레고리역과 에티오피아역을 함께 볼 수가 있으며 달력의 맨 뒷장을 보면 12월 30일 다음 13월 1일...2일...5일까지 표시되어있다. 하지만 1년이 365인건 똑같다.
 

⊙ 미국의 대통령 중에는 (잠자다가) 취임한 대통령도 있다. (★★★☆)
한 나라의 대표로 화려하게 취임하는 각국의 대통령들..그런데 잠을 자다 잠옷 차림으로 취임한 대통령이 있다는데.. 바로 1923년부터 1929년까지 대통령직으로 재임했으며 최고의 구두쇠 대통령으로 꼽히는 미국의 30대 캘빈 쿨리지 대통령이다. 미국은 대통령이 죽으면 부통령이 대통령의 직위를 이어 받아 남은 임기를 마치게 되는데.. 제 29대 대통령 워렌 하딩 뇌졸중으로 사망! 판사인 쿨리지의 아버지의 선서로 제 30대 미 대통령으로 캘빈 쿨리지 대통령의 취임식이 진행되었다.이렇게 대통령이 된 캘빈 쿨리지는 대통령 선서 후 3시간을 더 잤다고 합니다. 또 한명의 잠꾸러기 대통령은 당시 국회의장이었던 데이비드 라이스 애치슨. 절대 일요일에 취임 연설을 하지 않으려는 신임 테일러 대통령과  자신의 대통령 재임기간을 하루라도 연장하기 싫어했던 제임스대통령으로 인해
하루 동안 미국을 맡을 새 대통령이 필요하게 되었는데.. 당시 국회의장이었던 데이비드 라이스 애치슨이 일일 대통령이 되었던 것이다. 그러나 과중한 업무에 시달인 애치슨은 토요일 밤 잠이 들어 버렸고, 눈을 떠 보니 월요일 아침이었다. 결국 대통령으로 지낸 하루 동안 백악관에서 잠만 잔 대통령으로 기록되어 있다.


⊙ 빈 티백에 불을 붙이면 (도깨비불)이 된다.  (★★★)

티백의 내용물을 버린 후 한 쪽을 잘라 원통형으로 잘 세운 뒤 윗 쪽에 불을 붙이면 갑자기 위로 올라가는 도깨비 불이 된다. 빈 티백에 불을 붙이면 티백 윗 부분의 공기가 뜨거워지는데...여기서 뜨거운 공기는 위로 뜨려하고 차가운 공기는 가라 앉으려는 대류현상이 일어나 아랫부분의 공기의 흐름을 따라서 타고 있는 티백 용지가 위로 상승하게 되는 것이다. 또한 다른 종이와 달리 티백 용지는 섬유질의 결속력이 강하고 가볍기때문에 이같은 현상을 볼 수 있다.
    

⊙ 타조의 머리 뒤에는 (귀)가 숨어있다. (★★★★)

앞을 멀리 내다볼 수 있는 놀라운 시력을 가지고 있는 타조.하지만 그것만으로는 야생에서 살아꼭?수 없기에 타조의 귀는 뒤에서 나는 소리도 잘 들을 수 있도록 뒷통수쪽에 위치해있다. 뿐만 아니라 타조는 자기보다 키가 크면 공격을 하지 않으며 시야를 가리면 침착해진다.


⊙ 백수의 왕자 사자는 개다래 나무만 주면 (사랑을 느낀)다.(★★★★★)

한약재로도 쓰이는 개다래 나무는 다래나무과에 속한다. 일본에서는 여행하다가 피로로 지쳐 쓰러졌을 때 쥐다래나 개다래를 먹으면 다시 힘을 얻어 계속할 수 있다고 하여‘다시 여행한다'는 뜻인 마따따비라 부른다. 개다래 열매에는 고양이가 매우 좋아하는 물질인 이리도미르메친,  이소이리도미르메친, 디히드로네페타락톤, 이소디히드로네페타락톤 등이 벌레집열매와 줄기, 잎의 정유에 들어 있다고 하는데. 사람은 이 나무에서 나는 향기를 전혀 느낄 수 없지만 고양이과 동물에는 환각상태를 유발시킬 정도로 강렬하다는 것.


⊙ 놋쇠 요강은 (샤프심)으로도 뚫린다. (★★★★☆)

샤프심의 성질을 이용해 알루미늄 캔은 물론 놋쇠 요강도 뚫을 수 있다는데... 탄성성분의 샤프심에 전기를 통하면 (+)(-)가 작용하여 3000배 이상의 열이 가해지기 때문에 강철도 뚫을 수 있다. 하지만 스파크가 일어날려면 전기가 흘러야 하는데 종이나 플라스틱의 경우 전기가 흐르지 않기때문에 강철보다 얇아도 뚫을 수 없다.


⊙ 작년 미 해군은 이라크 생화학 무기를 (닭)으로 방어하려 했다.(★★★☆)

작전명은 쿠웨이트 필드 치킨! 일명 K. F. C 작전이다. 이라크의 생화학 무기 공격에 고민하던 미군은 사막의 먼지 때문에 잦은 고장을 일으키는 가스 감지기를 대체할 방법을 찾고 있었다.

그때,  존 스테이시 짐버트 준위는 아주 기발한 방법을 제안하게 되었는데.. 존 스테이시 짐버트 준위의 아이디어는 항시 전투 차량에 닭을 싣고 다니다 가스에 민감한 닭이 쓰러지기 시작하면 방독면을 착용, 병사들의 피해를 줄일 수 있다는 것이다. 따라서 미 국방부는 이라크의 생화학 공격에 대비 가까운 쿠웨이트에서 닭 250마리를 키웠고, 실제로 그 닭 중 건강한 45마리를 본격적으로 이라크에 긴급 파병, 그러나 운반 도중 닭 45마리 가운데 41마리가 죽어버리게 되었고, 결국 쿠웨이트 닭 방어 작전은 전면 보류되었다.


⊙ 스펀지 연구소- 나도 이럴 땐 한국인!!

현재 우리나라 인구 100명 중 1명은 외국인!! 그만큼 한국인으로 거듭나는 외국인의 수는 늘어만 가는데, 그들이 말하는 나도 이럴 땐 한국인이다! 남자화장실에서나 음식점에서나 주차를 할 때나 노래방에 가서나.. 자신도 외국인임을 잊을 때가 있다고 하는데... 한국에서 살아가는 외국인들에게 이제는 익숙해진 우리문화. 변해가는 그들의 모습을 스펀지 연구소에서 알아보았다.


⊙ 영하 120도에서 사람은 (반팔을 입고도 견딜 수 있)다.  (★★★★☆)

영화 "투모로우"에서 모든 것을 얼려버린 공포의 온도는 영하 101.1도씨 하지만 영하 120도에서도 사람을 살 수 있다고 하는데.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를 주 목적으로 한다는 영하 120도의 냉동방이 현재 우리나라를 비롯 독일 등 세계 여러나라에서 사용되고 있다고 한다.남극의 연평균 기온이 영하 23도 최저 온도 기록이 영하 89.6도, 모든 것을 순간 급냉 시켜 깨져버리게 하는 액화질소가 영하 196도임을 감안하면 영하 120도는 굉장한 온도이나 습기를 제거하는 특별처리과정을 통해서는 영하 120도  에서 사람의 활동이 가능하다고 한다. 

     

⊙ 미국 악어의 (눈에서 코까지의 길이)만 봐도 그 몸길이를 안다. (★★☆)

대부분 동물들의 골격을 보면 부위별로 그 길이는 비례하는 것을 알 수 있다. 하지만 아메리칸 엘리게이터의 경우 본 것처럼 눈과 코의 거리와 몸통 총길이가 인치와 피트만 틀릴 뿐 수가 같다. 예를 들어 눈에서 코까지의 길이가 6인치라고 하면 몸 전체 길이는 6피트이다. 이는 많은 동물학자들의 우연한 발견으로 알게 된 사실이라고 한다.

 

⊙ 의학서 "동의보감"에는 (투명인간)에 대한 처방도 있다.(★★★★)

조선 의학을 우뚝 세운 명의 허준! 그가 쓴 의서 동의보감은 현재도 우리의 건강을 위해 연구되고 있는데.. 이 동의보감에 투명인간이 되는 비법도 실려 있었다고 한다. 그 비법은 흰개의 담(쓸개)와 통초, 계심을 합하여 가루를 내어 꿀로 환약을 만들어 복용하면 형태를 숨길 수 있으며 백견보다 청견이 좋다는 비법이다. 이는 동의보감의 잡방면 중 은형법에 실린 내용으로 다른 한편에서는 이 은형법을 "몸을 가볍게 만들어 동작을 빠르게 해서 지형지물을 이용 숨을 수있는 능력을 길러  준다." 라고 해석 하기도 한다.


⊙ 아세톤을 만들어서 (대통령)이 된 사람도 있다. (★★★★☆)

20세기 초반의 세계적인 과학자인 하임 바이츠만으로 그는 우리가 평소에도 자주 볼 수 있는 아세톤을 만들어냄으로써 대통령이 되었다고 한다.

1914년 제 1차 세계대전 당시 영국은 포탄을 만들기 위한 아세톤의 대량 생산이 필요하게 되었는데.. 영국의 로이드 조지 수상은 아세톤에 대한 연구논문을 낸 바이츠만에게 부탁을 하게 되고 바이츠만은 불순물이 없는 옥수수로 아세톤을 제조하면서 영국을 비롯한  연합군을 승리로 이끄는 큰 공을 세운다. 이와 더불어 벨푸어 선언을 이끌어낸 하임 바이츠만은 그의 노력을 인정 받아 이스라엘의 초대 대통령으로 선출되었다.  


⊙ 윙크하면서 동시에 (윙크한 눈 반대쪽 혀 내밀기)는 안된다.(★★★)

왼쪽 눈으로 윙크를 하면 오른쪽 혀를 내밀기 어려우며 오른 쪽으로 윙크를 하면왼쪽 혀를 내밀기 어렵다고 하는데..이는 협응성의 원리로 설명할 수 있다. 두 손으로 동시에 삼각형을 그리면 평소 협력하던 근육들이 서로 잘 어울려 어렵지  않게 삼각형을 완성하나, 서로 다른 도형인 삼각형과 원을 동시에 그리도록  하면 익숙하지 않은 동작이기 때문에 근육간의 협력이 깨지면서 결국 잘 할 수 없게 되듯이 윙크하면서 동시에 반대쪽 혀를 내미는 것 또한 사람들이 자주 사용하는 얼굴근육과 달리 움직이게 되므로 어려운 행동 중에 하나이다.
   
⊙ 영국의 엘리자베스 여왕은 (지폐)에서도 늙어 간다.(★★★★★)

스물일곱살의 젊은 나이에 왕으로 등극한 엘리자베스 여왕.1960년 발행된 영국 지폐에서도 대관식때의 모습과 비슷한 삼십대의 여왕의 모습을 볼 수 있으며 그 보다 10여년 뒤인 1973년 발행된 영국 지폐에서는 그만큼 나이가 든 사십대의 여왕의 모습이 지폐에 새겨져 있으며 1983년 발행된 지폐에는 우리에게도 익숙한 영국 여왕의 노년의 모습이 담겨져 있다. 즉위한지 오십년이 넘어가지만 아직도 영국인들에게 자부심의 표상인 엘리자베스 여왕. 영국은 여왕의 변해가는 모습을 위해 일부러 10년마다 한번씩 지폐를 발행한다고 한다.

⊙ 흰 염소 자넨은 ("남이 먹던 것")은 절대로 먹지 않는다.  (★★★)   

흰 염소 자넨은 남이 먹던 것은 먹지 않는다고 하는데..흰 염소들은 처음에 한 마리가 냄새를 맡아보고 먹으면 다른 염소들도 따라 먹고,처음 한 마리가 안 먹으면 다른 염소들도 관심을 갖지 않는다고 한다. 특히, 자넨은 다른 염소, 즉 흑염소나 당나귀 등 보다. 후각이 발달하여, 불결한 것, 습윤한 것을 싫어하고, 이 물질이 든 것, 더러운 것, 썩은 것은 먹지 않는다.


⊙ 개구리는 (배를 문지르)면 최면에 걸린다. . (★★★★★)   

개구리의 배를 문지르면 최면에 걸린다. 이는 개구리뿐만 아니라 같은 양서류인 두꺼비와 맹꽁이 역시 배를 문지르면 최면에 걸린다.
예전 우리나라 하천 등지에서 쉽게 볼 수 있으며 어린이들과 함께 뛰놀던 개구리. 100년 전만 해도 개구리 최면 방법은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이었다고 한다. 최면에 걸린 개구리는 깨우지 않는 이상 오랜 시간 잠들어 있을 수 있음으로, 최면을 걸때에는 수분을 지속적으로 제공해주어야 한다.


⊙ 1973년 우리나라 감독의 영화가 미국에서 ("박스오피스 1위")한 적이 있다.  (★★★★☆)
'한국 액션영화의 대부', '임권택, 오우삼 감독의 스승'이기도 한 정창화 감독의 '죽음의 다섯 손가락'은 1973년 당시, 미국에서 "박스오피스 1위"를 하였을 뿐 아니라 5주 동안 박스오피스 5위권에 머물렀다. 정창화 감독의 '죽음의 다섯 손가락'과 같은 시기에 상영되었던 대표적인 영화들로는 '대부'와 '사운드 오브 뮤직'이 있다. 또한, '죽음의 다섯 손가락'을 '내 인생의 영화 베스트 10'로 뽑을 정도로 즐겨 보았다던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은 자신의 영화 '킬빌'에서 '죽음의 다섯 손가락'에 사용되었던 독특한 영상기법과 음악을 사용하기도 했다.

 

⊙ 형광등은 (전자렌지)에서도 켜진다.  (★★★☆)   

일반 형광등은 전류를 통한 전자가 형광등 안의 수은과 반응을 일으켜 자외선이 나오고 이 자외선이 형광등 내부의 형광물질을 통과하며 가시광선으로 변한다. 그러나 전자렌지에 넣은 형광등은 전류가 아닌 전자파가 형광등 내부의 수은과 반응하여 빛을 낸다. 그리고 일반 백열전구는 전자와의 반응에 의해 불이 켜지는 것이 아니고 필라멘트의 저항에 의해 빛을 낸다. 따라서 전자렌지에서 백열구가 켜지는 것은 전파가 금속에 반사되어 나오는 방전현상에 의한 것이다. 또한, 형광등은 마찰에 의해서도 빛을 내기도 하는데, 마찰에 의한 빛은 너무 약함으로 세심한 관찰을 요한다.


⊙ 흥부는 박에서 (첩)도 얻었다.  (★★★)  

선행으로 금은 보화가 든 커다란 박을 얻은 흥부는 박에서 첩도 얻었다. 첩이 들어있는 박을 탈 때에는 흥부의 부인의 느낌이 이상해, 박을 타기 꺼렸다고 한다. 이렇게 박을 통해 얻은 흥부의 첩은 양귀비였다고...또한 놀부 역시 박을 통해 비를 얻었는데, 놀부가 탄박에서는 장비가 나왔다고 한다. 이러한 내용은 구전이나, 흥부가에서 알 수 있다.

 

⊙ 고양이 머리에 봉지를 씌우면 (뒤로 간)다. (★★★☆)  

고양이의 머리에 봉지를 씌우게 되면 고양이는 뒤로 간다. 이는 고양이의 지능과 관계가 있다. 생후 2개월 정도 된 새끼 고양이에게 봉지를 씌웠을 경우 뒤로 가지만 반면, 생후 7개월 정도의 고양이에게 봉지를 씌웠을 경우에는 앞으로 간다. 이러한 현상은 고양이 자신이 가지고 있는 지능과 그 동안의 학습이 작용한 결과라 할 수 있다.

 

⊙ 사람은 자외선 앞에서 검게되고 전갈은 자외선 앞에서 (야광)이 된다.  (★★★★☆)  

치명적인 독침을 가지고 있으며 주로 밤에만 활동하는 야행성의 동물, 전갈에게 자외선을 쏘이면 야광이 된다. 이는 일부 전갈 몸 표면에 인 성분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이다. 또한 전세계적으로 약 1,100종이 있募?전갈은 일주일 동안 물에서도 살 수 있는 수륙양용이기도 하다.

 

⊙ (머그컵)으로 7분이면 맛있는 밥을 지을 수 있다. (★★★★☆)  

머그컵을 이용해 맛있는 밥을 지을 수 있다는 제보!!  

** 머그컵 밥 조리법!!!

1. 먼저 불린 쌀을 세 숟가락만 퍼서 머그컵에 담습니다.

2. 을 고르게 편 뒤, 차가운 생수를 준비해 약 삼 센티미터 정도 부어줍니다.

3. 준비된 머그컵에서 밥물이 새나가지 않도록 컵 받침을 얻고 전자레인지에서 삼분만 조리합니다.

4. 밥물이 새어나가지 않게, 삼분이 지나면 일분간 그대로 놔둡니다.

5. 일분이 지난 후, 다시 삼분동안 전자레인지로 조리. 7분이면 간단히 맛있는 밥을 할 수 있다!!!

 

⊙ 팥쥐는 죽어서 (젓갈)이 되었다. (★★★★☆)  

착한 사람은 상을 받고 악한 사람은 벌을 받는 권선징악의 대표 동화 콩쥐팥쥐전.

모두가 아는 결론은 콩쥐와 팥쥐 모녀가 화해하고 행복하게 살았다는 내용이지만, 1919년 '콩쥐팥쥐'전이 처음으로 소설로 쓰여진 "대서두서"의 결론은 사뭇 다르다.

"대서두서"에 의하면, 팥쥐와 계모는 원님과 결혼한 콩쥐를 죽이고, 주술로 콩쥐의 모습을 한 팥쥐가 콩쥐의 행세를 하게된다. 원혼이 된 콩쥐는 자신의 억울한 죽음을 원님에게 알리고, 이 사실을 안 원님은 팥쥐를 젓갈 로 만들어 계모에게 보내었다고 한다.

 

⊙ 단어의 철자가 틀려도 (읽는데 지장이 없)다. (★★★★)  

단어의 철자의 처음과 뒤만 같다면 그 안의 순서가 어찌 되었던, 우리는 그 틀린 단어를 정확한 의미의 단어로 인지하게 된다. 이러한 현상을 우리는 '단어우월효과'라 한다. 이는 우리가 미리 학습하여 인지된 단어는 그 모양이 달라도, 정확하게 인지 할 수 있다는 심리현상이다. 때문에 틀린 단어를 문장으로 배열해도, 우리는 정확한 의미의 문장을 인지할 수 있는 것이다.


⊙ 풍선에 양면테이프를 붙이고 바늘로 찌르면 (3초 후에 터진)다.  (★★★☆)  

풍선에 투명테이프를 붙이고, 그 위를 바늘로 찌르면 풍선은 서서히 바람만 빠져나갈 뿐, 터지지는 않는다. 이는 투명테이프가 늘어나지 않는 성향 때문이다. 다시말해, 풍선에 바늘구멍을 내면, 그 구멍으로 바람이 빠져나가는데, 보통 그 공기의 압력에 못이겨 풍선이 터지게 된다. 하지만 투명테이프를 붙이고 구멍을 내면 고기가 밖으로 빠져나가는 압력을 투명테이프가 견뎌내기 때문에 터지지 않는다.
반면, 우리가 쓰는 양면테이프는 신축성을 가진 테이프로, 풍선에 붙이고 그 위를 바늘로 찌르게 되면 풍선은 그 공기의 압력을 견디지 못하고 터지게 된다. 세상에 판매되는 접착용 테이프의 수가 약 수 백개에 달한다고 한다. 그 접착용 테이프에 따라서 풍선이 터지는 시간은 각기 다름을 알 수 있다.

 

⊙ 종이도 잘 접으면 (살아 움직인)다.  (★★★★★)  

우리가 움직이게 되면 우리 눈으로 입력되는 영상은 왜곡되게 된다. 사각형을 볼 때 정면에서 보면 사각형의 영상이 우리의 눈으로 입력되지만 옆에서 보면 사다리꼴의 영상이 입력된다. 우리의 뇌는 거리를 정확히 파악 하여 왜곡된 망막상을 보정할 수 있는 기제를 갖고 있다. 그래서 사각형을 볼 때 우리가 머리를 움직여도 항상 사각형으로 보게 된다. 그러나 우리의 뇌가 사물의 거리를 정확히 파악하지 못하면 그 대상이 회전하게 되어 서 망막상이 왜곡되었다고 해석하게 되는 것이다.
이러한 착시현상을 이용한 이 종이접기 실험은 두 눈으로 보면 용의 얼굴이 뒤로 들어가 있다는 것을 정확히 알 수 있지만 한 눈으로 보면 튀어나온 것으로 보이는 착시가 일어난다. 용머리가 들어가 있는 것으로 정확히  지각될 때는 우리가 머리를 움직이는 경우에도 용의 머리는 정지해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한 눈으로 보면 용의 머리가 튀어나와 있는 것으로 보이게 되는데 이 상황에서 머리를 움직이면 용의 머리가 돌아가는 것으로 보인다.


⊙119는 (문자메시지)도 받는다. (★★★★)  

119, 112는 문자로도 신고접수가 가능하다. 작년 여름부터 서비스를 시작한 119, 112 문자서비스는 아직 홍보가 미흡한 상태이다. 119에 문자로 신고했을 경우, 그 문자는 소방방재청 종합상황실로 신고접수 된다. 문자로 신고를 접수받는 서버는 현재 소방방재청 한 곳에만 시스템이 구축된 상태이다.
문자로 신고접수를 받은 소방방재청 종합상황실에서는 신고지와 가장 가까운 소방서에 지령을 내리고, 지령을 받은 소방서에서는 신고지로 출동하게 된다. 이러한 112. 119 문자 서비스는 각 3사의 이동통신사에서도 실시하고 있으며, 가입해제 된 휴대폰이나 발신 정지된 휴대폰에서도 이용 가능하다.

 

⊙ 미국의 힙합가수 Alchemist의 앨범에는 (조용필의 물망초)가 담겨있다.  (★★★☆)  

알케미스트의 1집 앨범의 4번 트랙, 제목은 the essence에 조용필의 물망초가 샘플링 되었다. 또한 크리스티나 아길레라와 함께 Dirrty를 부른 미국의 메인스트림의 일류 래퍼인 redman! 그러한 미국의 힙합거장 레드맨은 1집 앨범 10번 트랙 'blow your mind'에서 "저리가! 비켜라! 물러가라! 누구냐? 나다나! 나는 레드맨! 나보다 괜찮은 이 누구냐?"라고 한국말로 랩을 했다. 뿐만 아니라, 'blow your  mind'라는 곡 의외에도 환상의 콤비를 자랑하던 매쏘드 맨과의 앨범인 [Black Out]에 수록된 'Dat' Dat Shit'에서는 다시 한번 한국어에 대한 관심이 표명되는데...랩 중에 "여기는 가장 따끈따끈한 Radio WKYA(We're Kicking Your Ass-Hole)라고 말하는 등 곳곳에서 그의 한국에 대한 관심이 나타난다고 한다.


⊙ 연식 야구공을 만든 (12세 소년)은 백만장자가 되었다.  (★★☆)  

연식 야구공의 개발자 스즈카 사카에! 메이지 시대 미국 선교사를 통해 들어온 야구는 골목 마다 많은 아이들이 모여하는 놀이로 자리 잡고 있었다. 스즈카 사카에 역시 야구를 무척이나 좋아하는 한 아이였으나 몸이 약한 관계로 야구시합을 관람하는 수준에 서 만족해야 했다. 그러던 어느날 우연히 스즈카는 아버지의 낚시 도구 중, 검정색 장화를 보고 힌트를 얻어 연식공을 만들게 되었다. 당시의 공은 무겁고, 무늬가 없는 밋밋한 고무공으로 바람의 영향을 많이 받아 더 멀리 나아갈 수 없어 야구시합을 할 때 어려움이 있었다. 하지만 스즈카가 발명한 홈이 파여진 연식공은 공기의 저항을 덜 받기 때문에 더 멀리 날아갈 수 있었다.

 

⊙ 꺼져가는 부탄가스에 ( )면 불이 다시 살아난다.  (★★★★☆)  
식당이나 야외에서 쉽게 사용하는 부탄가스! 한해 소비되는 부탄가스의 양이 약 3억개나 된다는데....
물을 부은 부탄가스는 온도차에 의해 기화가 촉진되어 잘 타오르지만 물을 붓지 않은 부탄가스는 점점 더 약해져만 가다가 결국 꺼지고 만다. 뜨거운 물을 붓자 점점 올라가는 부탄가스의 압력! 법정 안전기준도 초과하더니 곧 폭발하고 만다. 울에는 미지근한 물(20도c에서 30도c정도)에서 10분 정도 담그고 난 후 사용하면 높은 화력을 얻을 수 있다.

 

⊙ 사람이 크립톤 가스를 마시면 (목소리가 낮아진)다. (★★★★)  

크립톤 가스는 주기율표 18족인 비활성기체에 속하는 원소이며, 화합물을 잘 형성하지 않으며, 공기보다 3배 정도 무겁고 무색 무미 무취이다. 이러한 크립톤 가스를 마시면 목소리가 저음이 되는데, 이는 산소보다 무거운 크립톤의 가스의 입자가 소리의 속도를 늦추고, 진동수를 저조하게 하기 때문이다. 다시말해, 소리의 속도가 빠를수록 진동수가 커지고 그럴 수록 높은 음이 나온다는 뜻이다. 보통 공기는 약 29g/cm3 의 밀도를 가지고 있으며, 이런 환경(온도가 0 라고 가정할 때)에서 소리의 속도는 331m/sec다. 동일 한 온도에서 헬륨의 밀도는 4g/cm3 으로, 헬륨만 모아둔 폐쇄된 공간에서 소리의 속도는 일반 음속의 3배에 달하는 8백91m/sec가 된다. 헬륨을 마신 상태라도 입안의 공기 100%가 헬륨은 아니기 때문에 3배까지 높아지지는 않는다. 보통 일반 상태보다 1.5배~2배까지 높은 음이 나게 된다.

 

⊙ 수소에게 (암소의 대변)을 주면 웃는다. (★★★★☆)  

수소에게 암소의 대변을 주면 활짝 웃는다는 믿겨지지 않는 놀라운 사실을 실험을 통해 알 수 있었다. 이는 암소의 대변에는 수소의 이성을 자극하는 페로몬이 있기 때문인데... 이렇듯 암소의 대변에 있는 페로몬은 발정기에 있는 수소를 자극한다. 하지만 반대로 수소의 대변을 암소에게 주었을 때는 아무 반응이 없으며... 같은 수소의 대변을 수소에게 주었을 때는 매몰찬 반응을 엿볼 수 있다.

 

⊙ 1937년 '해동염사'에 따르면 춘향이는 (정말 못생겼)었다. (★★★☆)  

여성들에 관한 전설·민요·괴담·만담·희담(戱談)을 발취하여 누구나 쉽게 읽을 수 있도록 한글로 엮어 1937년 펴낸 차상찬 저술의 "해동염사(海東艶史)"에서 찾아볼 수 있다. '해동염사' 중 춘향전, '박색고개의 설화'를 보면, 그 처음부터 춘향이는 미인이 아니다라고 말한다. 뿐만아니라 춘향이 외양 묘사 부분에서는 "코는 자라병같고, 눈은..도야지눈.. 손은 두꺼비 발과 같고.. (생략)"으로 직접적으로 춘향이가 미인이 아님을 설명한다.

 

⊙ 책받침으로 (냉장고도 들) 수 있다. (★★★★☆)  

스펀지의 확인 실험에서 알 수 있었듯이, 물이나 기름같은 액체를 책받침과 물체 사이에 뿌려주면 힘이 더 세진다고 한다. 액체가 책받침과 물체 사이의 공기를 모두 없애주기 때문인데... 책받침과 물체 사이의 공기를 제거할 때, 책받침이 물체에 흡착하여 무거운 물체를 들어올릴 수 있다.

 

⊙ 부산의 목욕탕에는 때밀이 기계가 있다. (★★★☆)  

경상도 지역 곳곳에 분포하고 있다는 때밀이 기계... 사용료는 무료이고, 간편한 원터치 기능과 고객들을 위한 위생적인 때타올 교체. 그리고 강력한 힘을 가진 이 전자동 때밀이 기계는 현재 회사의 부도로 전국적으로는  보급이 되지 않았다고 한다...

 

⊙ 화투의 흑싸리는 (거꾸로 들어야 한)다.   (★★★)
19세기경 일본에서 전해진 것으로 알려져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대중적으로 이용되는 도박 및 게임인 화투!!!대중적으로 즐기는 화투에서 4월 흑싸리는 등나무이며 5월은 초가 아니라 창포, 11월 똥이 아니라 오동이라는 사실은 많은 사람들이 모르고 있다는 놀라운 사실!!또한 그 중 흑싸리라는 패는 거꾸로 들어야 옳다고 한다.

 

⊙ 성난 멧돼지는 (우산) 하나면 물리칠 수 있다.  (★★★★☆)  

최근 야생 멧돼지로 인한 피해가 곳곳에 속출하고 있는 가운데, 야생 멧돼지를 물리칠 수 있는 하나의 좋은 방법을 공개한다. 야생 멧돼지라도 건들지만 않으면 공격하지 않는다고 한다. 하지만 한번 멧돼지가 공격할 때는 시속 60Km로 달려오는 경차의 힘과 같다고 한다. 특히 멧돼지는 공격할 때 모든 힘을 코에 싣는다고 하는데, 이때의 힘은 약  1톤에 가깝다고 한다. 그러나 이러한 멧돼지의 공격은 우산 하나만 있으면 모면할 수 있다. 청각과 후각이 매우 발달해 있는 멧돼지는 시력이 굉장히 약해, 갑자기 펼쳐든 우산을 보면, 사람이 갑자기 사라지고, 바위가 새로 생겼다고 느껴진다고 한다. 때문에 우산을 펼쳐들면, 우산이 바위인 줄 알고, 피해간다고 한다.

 

⊙ 美 클래식 작곡가의 어느 작품은 처음부터 끝까지 (무음)이다.  (★★★☆)  

비디오 아티스트 백남준이 가장 존경하고 있다는 인물, 존 케이지!!!
전위 예술가로 유명한 존 케이지는 음악 철학가, 작곡가로도 많이 알려져 있다.
존 케이지는 모든 음이 음악이고 모든 행위가 음악이 된다는 사상을 가지고 있었으며, 그러한 그의 사상은 21세기 서양음악에 큰 영향을 주었다고 평가되고 있다. 이러한 존 케이지의 전위 예술작품 4분 33초는 누구나 들을 수 있고 누구나 연주 할 수 있는 작품이다. 어떤 악기든, 어떤 장소에서, 어떤 자세로도 연주 할 수 있으며 때로는 시간을 지키지 않아도 되는 작품이기도 한 '4분 33초'는 처음 공연 시간이 4분 33초였기에 타이틀이 4분 33초로 정해졌다고 한다.


⊙ 설탕도 (터진)다.  (★★★★☆)  

분진폭발이란... 가연성 가루가 공기 중에 날리는 곳에서 불씨 때문에 폭발이 일어나는 경우를 분진 폭발 혹은 먼지폭발이라고 한다. 탄광이나 곡물 창고에서 일어나는 폭발 사고가 대개 이에 속한다. 이러한 분진폭발은  불씨가 없더라도 간단한 정전기에도 불이 붙을 수 있다고 한다.
인스턴트 커피 감자가루 알류미늄과 철을 포함한 금속가루 설탕, 세제, 밀가루, 석탄가루 등도 분진 폭발을 일으킬 수 있다. 폭발력은 산소 농도가 높을 수록 온도가 높을수록 습도가 낮을수록 폭발 가능성이 커지고 가연성 가스가 공존하면 더욱 위험한 사고가 날 수 있다. 특히 밀가루와 공기와의 접촉 면적은 매우 넓은데 숟가락 1개의 담긴 밀가루의 전표면적이 축구장의 3.7배 정도나 된다. 따라서 다량의 산소가 쉽게 공급될 수 있어 급격한 연소가 가능하다


⊙ 1994년 강릉 경찰서에서는 ("결혼식 뒷풀이") 경고문도 설치하였다. (★★★☆) 
피로연의 피로(披露)는 일반인에게 널리 알리는 일을 의미하는 말이다. 이 말은 후한서 채용전에서 처음 쓰였던 말이다. 그리고 연(宴)은 잔치를 뜻하는 바, 두사람의 결혼을  온 동네에 알리는 잔치가 바로 피로연의 본뜻인 것이다. 환갑 피로연, 백일 피로연의 경우처럼 좋은 일을 축하 받기 위해 벌이는 잔치 에도 쓰인다. 하지만 10여년전, 이러한 결혼식 피로연이 강릉에서는 경찰이 단속을 해야 했을만큼 심하게 행해지고 있었다고 한다. 그러한 예로 강릉의 "결혼식 뒷풀이 경고문"은 아직도 강릉의 예식장의 벽 한 모퉁이에 걸려져 있다.


⊙ 방독면은 (방귀냄새)는 막지 못한다 (★★★☆)  

유독가스로부터 생명을 지켜주는 방독면이 유일하게 걸러내지 못하는 가스가 있다. 그건 바로 사람에게 나오는 가스, 방귀!!! 방귀는 음식물이 장내 세균에 의해 발효되면서 발생하는데 질소·이산화탄소·수소·메탄가스 등 400여종의 성분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중에는 니트로사민·벤조피렌 같은 발암물질도 있는데, 이러한 물질 때문에 지독한 냄 새가 나게 된다. 또한 방독면의 흡입구는 탄소계열로 이루어진 정화부가 있는대 이곳은 공기보다 약간 크기가 작은 구멍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렇기에 공기입자보다 이자들이 훨씬 큰 화학탄의 원소들은 이를 통과하지 못하고 탄소계열 의 원소와 엉기게 되는 겁니다. 따라서 방독면 정화부의 작은 구멍보다 통과하는 방귀냄새의 입자들이 더 작다는 결론이 나오게 된다.


⊙ 다슬기는 (수면)에도 매달린다 (★★★★)

일명 물 고둥이라고도 불리우며 복족류에 속해 있는 연체동물, 다슬기!! 다슬기발에 흡착판이 있기 때문에 물 표면에 매달릴 수 있으며, 물 표면의 먹이를 먹을 때나 서식장소가 적합하지 않을 때 다른 곳으로 이동하기 위해 물 표면에도 매달린다. 이는 비단 다슬기뿐만 아니라, 복족류는 대부분이 가능하며 특히 물달팽이의 경우가 거꾸로 잘 선다.


⊙ (어금니를 문지르)면 허리가 유연해진다.  (★★★★☆)  

치아는 오복의 하나라 하였던 만큼 인간의 신체를 구성하는 아주 중요한 요소!
치아 때문에 척추 만곡이나 신경통 등이 심해질 수도 있는데, 이는 어금니가 머리뼈와 목뼈1번 사이 또한 허리쪽의 근육과 연결되어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어금니, 더 자세히 말하자면, 어금니 안쪽에 있는 근육을 마사지 해주면, 목과 허리가 유연해 진다.

 

⊙ 트로트 (복음성가)도 있다  (★★★)  

기독교적 신앙과 교리를 제재로 한 음악으로 많은 사람들이 보다 쉽게 듣고 부를 수 있도록 만들어진 복음성가..이런 복음성가 역시 힙합, 랩, 소울, 헤비메탈, 락 그리고 트로트 등등 다양한 장르로 부르고 있다.


⊙ 간질이면 아기는 (발가락을 퍼)고 어른은 (발가락을 오므린)다. (★★★☆)  

1896년 프랑스의 의사 J.F.F. 바빈스키의 의해 보고된 병적 반사로 아기가 발가락을 펴는 반사의 이름은 바빈스키 반사이다. 바빈스키 반사능력은 아기가 태어날 때부터 선천적으로 가지고 나오는 생존능력이며 처음부터 안쪽으로 움츠리면 뇌성마비일 가능성이 높으므로 전문적인 진단이 필요하다.
신경발육이 미숙한 3-4개월의 젖먹이 때에는 부채처럼 펼쳐져야 정상이나 4~6 개월에도 바빈스키 반사가 계속되면 신경발달이 늦어지는 수도 있다. 이외에도 수영반사와 무릎반사를 아기에서 쉽게 볼 수 있는데... 수영 반사는 아기의 배 부분을 수평으로 받쳐주면 아기는 팔과 다리를 교대로 움직이며 입으로 숨을 쉬어 마치 수영하는 것 같은 모습을 보여준다. 또한 무릎 반사는 무릎 뼈 아래를 가볍게 두드리면 갑자기 무릎을 뻗는다.

 

⊙ 짖는 개는 (레몬) 하나면 뚝 그친다.  (★★★★★)  

프랑스에서 개발된, 개 목에 달려서 화학약품을 한번 뿌리면 시끄러운 개를 조용히 시키는 장비가 영국에서 발매에 들어갔다. 아보이스톱이라고 불리는 이 장비는 레몬 냄새를 뿌리는 캔이 달려있는데, 한번 뿌리면 Citronella를 개의 코에 뿌려지도록 만들어졌다. 그 개발자는 다음과 같이 이야기한다. "냄새를 감지한 개는 갑자기 미친 듯이 킁킁거리며 냄새를 맡다가 자기 주위를 둘러싼 냄새의 원인을 찾으 려고 돌아다닌다. 그 효과는 정말 확실하다" 이 시트로넬라효과는 파리의 프랑스대학에서 냄새가 어떻게 동물의 행복을 변화시키나하는 것을 연구하는 과정에서 발견되었다 하지만 때로는 어떤 개들은 냄새의 원인을 찾고자...더 맡고자 짖는 개들도 있을 수 있다고...


⊙ 물 위에서는 (치약)도 힘을 발휘한다.    (★★★☆)  

치약이 물 위에서 힘을 발휘하는 이유는 바로 표면장력!!! 소금쟁이가 물 위에 뜨는 이치와 같은 이 표면장력은 물과의 차이가 많이나는 것일수록 효과가 크다고 한다. 그런데 물보다 표면장력이 큰물질은 폭발한다고 한다. 베이비파우더가 물에 뜨는 원리도 표면장력! 베이비파우더는 물과 서로 밀어내는 성질을 가진 활석의 아주 고운 분말로 이루어져 있다. 분말이 곱지 않으면 그 무게로 인해 물에 빠지게 되며, 또 분말이 물과 친한 성분이라면 일시적으로 떠 있을 수는 있어도 시간이  흐르면 결국 가라않고 만다. 그러나 베이비파우더는 이 두 조건을 만족시키기 때문에 물의 표면장력이 분말의 중력을 이겨낼 수 있으므로 물보다 비중이 높더라도 물에 떠 있을 수 있는 것이다. 


⊙ 춘천에는 배용준 (마네킹)도 있다.  (★★☆)  

춘천 소양2교에 자리잡고 있는 벤치에 맑은날에는 어김없이 앉아있다는 배용준 마네킹!!! 스펀지에서 소개된 이 마네킹은 춘천시에서 제작했다가 폐기하기로 한 그 조각상과는 다른 것으로, 노점상 주인 분들이 춘천에 온 일본 관광객들 덕분에 장사가 잘되어 혹시 보답할 것이 없을까....하다가 제작하게 되었다고 한다.

⊙ 스파게티 면을 두 조각 내려하면 꼭 (세 조각이 난)다. (★★★★)  

힘을 양쪽에서 균등하게 주면 정 중앙으로 두 동강이 나야 할텐데.. 세 조각이 나는 이유!!! 바로 스파게티 면의 밀도가 균등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면 전체가 같은 밀도로 되어 있다면, 힘의 원리에 의해 정 중앙이 부러지게 됩니다. 그런데 저게 부러뜨릴 때 간혹 정 가운데가 톡 하고 부러지는 것은 정말 가운데가 마침 약한 부분이어서 그런 것입니다.

 

⊙ 사나운 개에게 물렸을 때, (귀에 바람을 불어넣으)면 빠져나올 수 있다.   (★★★☆)  

** 개들이 물고 있을 때 좋은 방법
1) 귀에다 입김을 분다
: 개의 귀는 사람 귀와 달리 청각이 발달되어 있을뿐더러 굉장히 예민하다. 또한 스스로 귀를 건드릴 일이 없기 때문에 인위적으로 자극을 받게 되면 깜짝 놀라 하고 있던 행동을 멈추게 되는 것이다.
2) 코에다 입김을 분다.
: 사람과 같이 코에다 입김을 불게 될 경우에 개가 숨을 쉬는 것에 곤란함을 느끼기 때문에 순간 입에 물고 있는 것을 떼게 된다고,,,
3) 신문지에 불을 붙여 보여준다.
: 투견들의 경우나 큰 개의 경우 물고 놓지 않을 경우, 신문지에 불을 붙여 가까이 가져가면 무서워서 피한다고,,,(개털이 탈 위험이..) 

** 하지만 너무나 성난 개는..어떤 행동을 해도 달려드니..주의해야함!! 

2. 개들이 좋아하는 것들로 관심을 끄는 방법
- 생고기(대부분의 개들이 다 좋아한다고,,,) ,고기류
- 개껌(육류향, 밀크향, 과일향..다양한 향 종류가 있다고 함)


⊙ 파리는 벌보다 머리는 나쁘지만 (탈출)은 잘한다.  (★★★☆)  

양봉을 하시는 분들도 벌을 벌 통에서 꺼내기 위해 렌턴을 사용합니다. 작은 양봉 통 구멍에 렌턴 불 빛을 대면 벌들이 빠져 나오기 때문입니다. 벌의 아이큐는 약 8 정도! 파리는 측정 불가입니다. (원래는 곤충의 아이큐는 측정이 불가능 하지만 행동을 보고 추정해 보았을 때를 말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벌이 파리보다는 단체 생활을 통한 학습에 의해 다른 곤충보다는 아이큐가 높지만 파리는 개별 행동을 하며 습성에 따라 움직이기 때문에 단순한 곤충이라 할 수 있습니다.


⊙ 2003년 일본 오리콘 챠트 22위에 올랐던 이 노래는 (사가)이다. (★★★★)  

오리콘 차트는 일본의 종합 엔터텐인먼트 사인 오리콘사에서 집계하는 가장 공신력 있는 인기순위입니다. 오리콘 싱글, 오리콘 앨범, 오리콘 비디오, 오리콘 데일리, 오리콘 위클리, 오리콘 인디즈 등등등 다양한 분야의 순위가 있고, 앨범 판매량등을 기준으로 순위를 선정합니다. 한국 가수 중 오리콘 차트에 오른 가수들로는 지난 86년 조용필이 13위에 올랐었고, 최근에는 박용하씨가 지난 11월 24일에 일본 오리콘 위클리 차트에서 톱10에 진입했습니다. 이밖에도 최근 23위까지 오른 가수 류씨도  있고, 류시원씨도 얼마 전에 일본에서 앨범을 내서 오리콘 차트에 올랏니다. 또한 보아는 2002년 3월 13일 "Listen to my Heart" 로 오리콘챠트 ( Daily / Weekly ) 1위를 기록했습니다.


⊙ 전라남도 목포에는 기울어진 (이순신 장군 동상)이 있다.  (★★★☆)  

이순신 동상을 만든 탁연하씨는 현재 우리나라에 있는 대표적인 이순신 동상 (이 다섯 개는 가장 철저한 고증을 거쳐서 만들어진 작품!) 5개 중 3개를 만들었습니다. 모두 다양한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목포 유달산 동상을 만들때, 고증 인원이 12명, 3차 고증에 거쳐 심혈을 기울여 만들어진 작품입니다.
그 3개의 이순신 동상은 목포 유달산의 이순신 동상, 여수, 상무대 이렇게 3곳의 이순신 동상을 만든 우리나라의 대표 적인 이순신 동상 조각가입니다.


⊙ 펭귄도 알고보면 (긴 다리)를 가졌다.  (★★★★)  

펭귄의 종류는 모두 16종이나 됩니다. 국내에서도 흔히 볼 수 있는 펭귄은 황제 펭귄이나 젠투 펭귄, 또 로코코펭귄 마젤란 펭귄 등등이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아프리카에서 남단 쪽으로 더 내려가 보면 사막에 해안이 있는데 거기에도 펭귄이 서식한다고 합니다. 로얄 펭귄은 큰 걸음걸이로 한 걸음씩 걸을 때마다 80%의 에너지를 절감한다. 로얄 펭귄은 먹을 것을 구하기 위해 극 전선까지 걸어야 한다. 그 곳은 그들의 진영으로부터 400 킬로는 족히 떨어져 있는 곳이다. 그런데 그 들이 이동을 하면, 다른 무게가 같은 동물과 비교해 볼 때 2배 이상으로 에너지 소비가 크다. 그렇다면 펭귄이 굳이 뒤뚱거리면서 걷는 이유는 무엇일까 ? 이들은 뒤뚱거리면서 걸으면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다. 보통 인간은 65 % 를 절약하는 반면 펭귄은 80 % 를 절약한다. 또한 펭귄은 동상에 걸리지 않는다. 발의 뒤쪽은 인간과 비슷한 모양을 하고 있기 때문에 겉으로 봐서는 추위를 몹시 탈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든다. 그러나 동맥의 주위를 정맥이 빽빽이 둘러싸고 있으므로 체온을 잃어버리는 법이 없으며 혈액 순환도 순조롭다. 다시 말하면「춥다」라고 느낄 정도는 아닌 것이다. 펭귄은 또한 피하지방이 매우 두꺼운 편이다. 따라서 신장은 1.2m에 불과하지만 체중은 35.40㎏에 이른다. 새로서는 보기 힘든 비만형이다.


⊙ 물풍선이 터질 때, 물은 (잠시 멈춘)다.   (★★★★☆)  

물풍선에서 물이 잠시 형태를 유지할 수 있는 이유는 2가지로 설명할 수 있습니다. 하나는 관성으로 이는 모든 물체 원래의 운동상태를 유지하려는 성질입니다. 예를 들어 종이 위에 동전을 올려놓고 빠른 속도로 종이를 잡아당기면 동전이 끌려오지 않고 그 자리에 계속 있게됩니다. 또 하나는 표면장력으로 물의 경우 다른 액체에 비해 물 분자끼리 잡아당기는 표면장력이 강한 편입니다. 보통 중력이 작용할 때에는 그 효과가 미미하지만 무중력 상태에서 물이 공처럼 동그란 구형을 이루며 떠 있는 이 유가 표면장력효과 때문입니다. 이러한 까닭에 물은 풍선이 터지더라도 잠시 동안 그 형태를 유지할 수 있는 것입니다.  

 

⊙ 중국설화집 '태풍광기'에 의하면 직녀도 (바람을 피웠)다.   (★★★☆)  

중국 송나라 때 태종에 명에 의해 편찬된 책으로 송나라 초까지의 나온 이야기를 집대성 해 놓은 것으로 중국 소설사에서 갖는 자료적 가치는 대단합니다. 자료의 근원과 출처는 비교적 믿을 만하고 그 체재나 분류 또한  상세하고 일목요연합니다. 태평광기는 중국 소설사에 있어서 다른 어떤 책으로도 대신 할 수 없는 중요 지위를 가지며 송대 이전, 단편소설 연구에 있어서 간과할 수 없는 사료 가치를 가지며 민간문학의 발전에도 막대한 영향을 끼쳤습니다. 중국 고대설화 혹은 설화문학의 집대성이라고 일컫는 태평광기를 우리나라 학자들은 총 500권에(현재는 '장'의 개념)이르는 태평광기를 20여권의 양으로 완역하였습니다..태평광기에는 요괴, 구신, 화상, 도사 등을 한 부류씩 매우 분명하게 분류하고 아주 많은 고사를 모아 두었습니다...천의무봉... 하늘의 옷은 바느질이 없다. 즉 흠잡을 데 없이 매우 뛰어나다라는 뜻의 고사 '천의무봉'은 직녀와 곽한의 대화에서 나온 고사성어입니다. 이는 잠자리를 함께 한 곽한이 직녀의 옷에 바느질이 없음을 알고 물으니, '천의무봉'이라 답하였다는 내용의 고사성어입니다.

 

⊙ (좌우가 바뀌지 않는) 거울도 있다. (★★★☆)  

* 정영경이란?
일본 미에(三重)현에 사는 발명가 기타무라 겐지씨(北村健爾 56)가 고안해 29일 실용신안특허를 얻은 이 거울은 보통 거울 2개를 직각으로 마주 댄 뒤 그 앞에 투명유리를 끼운 삼각기둥 형태. 거울 이름은 '바르게 비치 는 거울'이란 뜻의 '정영경(正映鏡)'입니다. 이는 사물이 거울 2개에 이중으로 반사되면 원래 모습을 보여주는 원리를 이용한 것으로 삼각기둥의 가운데에 물을 채워 거울 사이 연결부분이 보이지 않게 한 것이 포인트입니다. 물을 넣지 않을 경우 미세하게 만들지  못할 경우 연결부분이 보인다고...8년간 노력 끝에 이 거울을 만들어낸 기타무라씨는 여배우가 화장을 하거나 의상을 입을 때, 또는 야구선수가 스윙 자세를 점검하는데 유용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코끼리의 발길이 ×2 ×π(3.14)는 (코끼리의 키)이다.  (★★★☆)

코끼리의 발 사이즈는 일반적으로 20~25cm이며, 이러한 코끼리의 발길이에 2를 곱하고, 또 π를 곱하면 코끼리의 키를 알 수 있다. 이 외에 코끼리에 대한 정보들은 다음과 같다.
- 코끼리의 다리에 주름이 없다면 코끼리는 걸을수 없고 넘어진다.
- 코끼리의 이빨은 풀을 뜯어 먹고 씹기 위해 당연히 있어야 한다.
- 코끼리의 귀가 큰 이유는 온몸이 쭈글 쭈글 하여 큰귀로 체온을 조절하기 위함이다 (일명 부채효      과) 그러나 우리가 잘 알고있는 코끼리에 대한 정보 중 '코끼리는 죽을 때가 되면 스스로 무리를      이탈해 코끼리의 무덤이라고 불리는 곳으로 가 죽는다'는 정보는 잘못된 것이다. 코끼리무덤은 대     부분 밀렵꾼들이 모아놓은 상아를 가져오기 위한 수단. 즉 밀렵이 금지된 코끼리를 수십 수백마리     를 사냥해서 그 상아를 모아 가져올 때 무덤에서 가져왔다는 식으로 해서 밀렵의 변명을 하기 위     하여 꾸 며낸 이야기라고 한다.

 

⊙ 사람의 등을 바늘 3개로 찌르면 (몇 개인 줄 모른)다.   (★★★☆)  

인간의 압점은 1 평방 센티미터 당 25, 몸 전체에는 총 50만개의 압점이 있는데, 그 분포도는 각 부위마다 다르다. 특히 얼굴이나 손과 같은 곳은 많이 분포되어 있는 반면에 등에 분포되어 있는 압점은 그리 많지 않다고 한다. 따라서 등에 2개 이상의 바늘로 찌르게 되면, 한 개로 찌른 것처럼 느껴진다. 이때, 2개 이상의 바늘로 찌를 때에는 3cm를 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찔러야 한다. 촉각의 신호는 척수신경(안면의 것은 뇌신경)을 거쳐 대뇌피질 두정엽의 피부 감각령에 이른다.


⊙ (곱슬 인) 닭도 있다. (★★★★)  

닭은 닭목 꿩과로 분류하고, 그 종은 약 500종에 달한다. 대개 0.5~6.5kg 정도의 무게를 가진 닭의 색은 보통 흰색이나 갈색, 그리고 검정색 등이 있다. 하지만 닭은 크게 지역별로 색이 다르다. 가령, 말레이시아, 인도, 인도네시아, 중국 남부지방의 닭은 적색, 인도 대륙의 중부 서부의 닭은 회색, 자바섬에는 녹색 닭이 있다. 심지어 이스라엘에는 털 없는 닭도 나왔는데, 일명 누드 닭!
예루살렘 헤브루 대학의 유전학 연구팀이 개량에 성공한 이 알몸 닭은 켄터키 치킨 또는 기타 용도로 닭을 요리할 때 '털 뽑는 수고'를 덜어준다. 닭이 털 뽑히는 아픔을 참느라 지르는 '꼬꼬댁' 소리도 없고 털을뽑느라 여기저기 날리는 잔털도 없으니 그야말로 '꿩 먹고 알 먹고'의 아이디어라 할 수 있다.

 

⊙ 공중전화에는 우리가 모르는 (재다이얼) 기능이 있다. (★★★★)  

대중이 사용하는 공중전화!!! 사생활을 보호하기 위해 재다이얼 기능이 없는 공중전화이지만, 재발신을 누른 후, # 버튼을 누르면 재다이얼이 된다. 이는 주화와 카드가 겸용이 되는 공중전화에서만 되며, 상대가 전화를 받았을 경우에는 재다이얼 기능이 안된다. 또한 재다이얼 기능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전화한 후 5초 이내의 시간에서만 가능하기 때문에, 타인이  이  기능으로 악용할 우려는 적다.


⊙ (귤껍질 3개)로도 손 난로를 만들 수 있다. (★★★★☆)  

3개의 귤을 먹고 남은 3개의 귤 껍질로 따뜻한 손난로를 만들 수 있다. 방법은 3개의 귤껍질을 보기좋게 포개어 비닐랩으로 고정시켜 전자렌지에 약 40초간 돌린다. 전자렌지에서 40초간 열을 받은 귤껍질의 고분자들은 귤껍질 속에 있는 섬유질로 인해 열이 밖으로 빠져나가는 것을 막는다. 이렇게 만들어지는 귤껍질 손난로는 약 1시간동안 열을 간직한다. 또한 삼림욕의 효과를 주고, 인체에 흡수되면 신체를 활성화시키고 마음을 안정시키며 살균 살충 작용도 하는 테르펜유는 고무나 플라스틱을 녹이는 성질을 가지고있어서 풍선에 닿을 경우, 그 풍선은 터지게 된다.


⊙ 개 2마리 중 힌 약한 개가 꼭 (꼬리를 빨리 흔든)다.  (★★★☆) 

꼬리를 누가 더 빨리 흔드는지를 보면 그 서열을 알 수 있다. 개 2마리 중 힘이 센 개는 꼬리를 미약하게 흔들거나 흔들지 않는 반면에, 약한 개는 쉴새없이 빠르게 꼬리를 흔든다. 이 외에도 개가 꼬리를 살랑살랑 흔드는 것은 기쁘거나 반갑거나 재밌다는 의미다. 또 꼬리에 힘이 잔뜩 들어가서 위로 세운 채 천천히 흔든다면 경고나 공격의 의미이고, 그냥 꼬리를 세게 뻗는 것은 뭔가 행동을 시작하 겠다는 의미, 또 꼬리를 내리고 뒷걸음질을 하면 두려워한다는 의미다.


⊙ 음악소리는 (불꽃)도 춤추게 한다.   (★★★★☆)  

불꽃도 음악에 따라 그 높이와 모습이 다르게 변화한다. 이는 음악의 진동 즉, 바로 공명 때문이다.
다시 말해, 소리가 지니는 공기 중의 진동의 파장으로 그 불꽃의 모습이 다양하게 나타나는 것이다.
공명의 예는 그네, 라디오 주파수, 워싱톤 주의 타코마 다리가 바람과 공명을 일으켜서 붕괴가 되었던 사건 등 다양하다.  


⊙ 충남 논산의 이승숙씨가 기르는 (닭)만 천연기념물이다. (★★★★)  

충남 논산의 이승숙씨가 기르는 오골계는 처음 1968년 당시 문화공보부에 천연기념물 신청을 했다.
철종 임금께 오골계를 진상했던 이형흠의 증손자이자 현재 이승숙씨의 할아버지 이계순씨가 천연기념물고 신청을 했고, 이에 1980년 4월 1일에 제 265호로 지정되었다. 100마리 중 4마리 정도만 순종 오골계가 나오는데, 이승숙씨가 기르는 천연기념물 오골계는 항상 최소 500마리를 유지하기 때문에 약 5000마리를 기른다고 한다. 오골계는 성격이 예민하고 까탈스러워 사육이 어렵다. 가금류라기 보다는 야생조류에 가까우며, 일반 닭처럼 가둬놓고 집단사육하면 스트레스 때문에 문제가 발생한다. 사육기간은 일반 닭보다 5배정도 오래 걸린다고  한다.    

 

⊙ (머리)로 듣는 전화기도 있다. (★★★★★)  

음파가 두개골에 전도되어 직접 내이에 전달되는 현상으로 '골전도'라고 한다. 일반적으로 소리는 공기의 진동이 고막을 울려 그 진동이 달팽이관에 전달돼 인식된다. 이에 반해 골전도는 골로부터 진동을 직접 달팽이관에 전달한다. 귀를 막아도 소리가 들리는 것은 이러한 원리 때문이다. 이로 인해  고막 등에 장애가 있는 청각장애를 가진 사람들도 달팽이관과 청신경이 정상이면 골전도로 소리를 들을 수 있다. 이런 원리를 이용한 '골전도 전화기'는 현재 보청기의 발달로 절판되었다.


⊙ 문어는 자기 마음대로 ('몸을 늘였다, 줄였다') 할 수 있다.  (★★★★)  

피가 푸른빛이 도는 녹색인 문어는 척추가 없기 때문에 약 40kg의 문어도 1달러 동전만한 구멍을 통과한다. 그러한 문어는 좋은 시력으로 사람처럼 영상을 보고 정보의 반은 빨판으로 모으며 빨판의 돌기로 먹을 것인지를 가늠하고 빨판에서 뇌에 각각의 메시지를 보낸다. 문어는 한자어로 팔초어(八梢魚)라 하고, 8개 다리 중에서 제1다리가 가장 길며 제 2, 3, 4다리 순으로 짧아진다. 빛깔은 환경에 따라 변한다.


⊙ 영화 ET 이야기는 (성서)와 비슷하다.  (★★★☆)  

영화가 영웅의 설화같은 형식을 취하는 것이 많다. 성서 속 예수님처럼 허름한 곳에서 태어나서 역경을 거치다가 결국 훌륭한 사람이 되는 것처럼, ET도 그랬고 영웅들의 일대기를 그린 영화들도 비슷하다. ET가 예수님을 패러디 했다고 할 수 있는 것은 ET가 나오는 씬마다 ET의 등뒤에서 조명을 비추어 후광을 주는 것과, 엘리어트의 어머니의 이름이 마리아라는 것과 ET가 하늘에서 내려왔고, 다시 죽었다 살아나 하늘로  간다는 것들을 예로 들 수가 있다.


⊙ 上 (위 상)과 下 (아래 하)를 합치면 (카드 (card)) '카' 이다.  (★★★☆)  

카드 '카'는 현대 중국어에서 외래어의 음역용(音譯用) 글자이다.

1. 카드(card). 片(가편)의 약칭.
 【片(카아)】카드 따위.
 【信用씨뇽카아;; 신용가)】신용카드.
 【資料쓰랴오카아;; 자료가)】자료카드.

2. 차(車; car).
 【車(카아차)】화물자동차.

이처럼 영어 [car]의 음역어로서, 그 자체로서 자동차란 의미이나,[車]자를 덧붙여 음과 뜻을 결합시켜 놓은 것이다. 이것은 중국어의 외래어 번역의 한 방법으로 중국어에는 이렇게 조합된 단어가 많다.


⊙ 美 콜라 광고에서 (전투기)도 경품으로 내걸었다. (★★★★☆)  

1996년 미국, 펩시콜라 회사에서는 다양한 버전으로 제작된 경품 광고 중 7백만 포인트를 모으면 전투기를 준다는 내용이 방송되었다. 다시 말해, 24캔을 모으면 10포인트 따라서 7백만 포인트란 16.800.000캔을 마셔야 얻을 수 있는 방대한 양이였다. 하루에 10캔씩 마셔도 4620년이 소요되는 양이었다. 당시 펩시에서는 정해진 포인트에 따라서 모자나 티셔츠 등의 경품을 주었고, 만약 포인트가 부족하면 부족한 포인트 대신 돈을 보내면 경품을 주었다. 이에 한 경제학을 전공한 19세 소년 레너드는 15포인트와 70만 달러를 펩시측으로 보내왔고, 전투기를 경품으로 줄 수 없었던 펩시측은 법정 싸움을 시작했다. 결과, 전투기를 일반 회사가 살 수 없다는 군 관계자의 증언과 과대광고를 터무니없이 믿었다는 판결로 레너드는 전투기를 받을 수 없었다. 

 

⊙ 펜을 (양손으로 번갈아 잡으)면 짧아진다. (★★)  

미스디렉션이란 예상되는 상황을 만들어 놓고 결론은 반대로 행하는 행동을 말한다. 이러한 미스 디렉션을 대표적으로 사용한 영화는 "스워드 피쉬"라 할 수 있다. 심지어 우리가 하는 가위바위 보에서도 손을 꼬며 뭔가를 쳐다보는 구멍을 보는 듯한 모션을 취하는 행동!!! 이거 바로 미스 디렉션!!!
이는 상대방에게 가위바위보 중 무엇을 내야 할지 모르도록 만드는 행동이다. (가위 바위 보 밖에 없는 상황에서... ) 바로 이런 것이 바로 미스 디렉션 입니다.


⊙ 사자가 청국장 냄새를 맡으면 (방긋 웃는)다. (★★★★)

고양이과의 동물들이 뭔가 냄새를 맡은 후 약간 입을 열고 코를 찡그리고 윗입술을 뒤로 젖히고 웃는 표정을 짓는 반응을 보이는데, 바로 이와같은 반응을 플레멘 반응이라 한다. 고양이과 동물들은 공기를 들이마시면서 냄새를 잡아 육감의 기관, 제 3의기관인 제이콥슨 기관이라 불리는 독특한 작은 주머니로 냄새 입자를 전달시킨다. 이 기관은 입천장 높이 위치하고 있는데 많은 양의 피를 공급 하고 향기를 입자를 잡아 냄새에 관련해 뇌에 신호를 보내게 된다.
이 반응은 청국장처럼 다양한 냄새에 관련해 일어나지만. 특히 소변 냄새를 맡을 때 자주 일어나는 것으로 주로 수컷 고양이들이 발정난 암코양이의 냄새나 소변냄새를 밭을 때 주로 이 반응을 보인다.


⊙ 북한 농구 경기에는 (8점 슛)도 있다. (★★★★)  

북한 농구에서는 경기 종료되기 2초 전에 슛을 넣으면 8점으로 처리된다. 뿐만 아니라 덩크슛이나 탭맛?3점으로, 3점 슛 라인(6.25 m)보다 먼 6.7 m부터 4점으로 인정한다. 또한 팀파울 12개를 초과하면 그때마다 -1점 감점되는 재미있는 경기 규칙을 가진다.


⊙ 가수 휘성의 '안되나요'를 (빠르게 돌리)면 가수 거미가 부른 것 같다.  (★★★★☆)  

자신의 목소리가 녹음해서 들리면 다르게 들리는 이유는 우리는 자신의 목소리를 두개골로 연결 된 청신경(聽神經)에 의해 듣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실제 목소리보다 울림이 있는 목소리로 들리는 것이다. 사람의 목소리는 기계가 내는, 파장이 고른음과는 다른 자연적인 음성이므로 여러 가지 파장이 섞여 있다. 즉, 성대에서 낸 작은 소리를 이나 입 속에서 공 명시킴으로써 큰 소리를 내는 것인데, 이 때 몸의 진동과 밖으로 나온 음의 진동이 자기 목소리로 들리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자기 목소리는 귀 근처에 있는 몸의 진동으로 저음부가 강조되어 실제보다 낮게 들린다.


⊙ 실용신안등록 제 134311호 (바늘에 실을 꿰어)주는 기계가 있다.   (★★★★☆)  

'바늘에 실궤는 기계'를 만드신 분이, 원래 발명에 엄청 관심이 많으셔서 각종 발명품을 특허신청 하셨는데, 그 종류는 지압기, 침봉기, 안마기, 발 마사지기.. 등 건강 관련한 발명품이 많다.  


⊙ 원숭이는 개(犬)보다 (옆으로 기는 게)를 더 무서워한다. (★★★★☆ )  

견원지간이라 해서 원숭이는 개를 무서워한다는 옛말과는 다르게, 원숭이는 개를 무서워하지 않는다.
원숭이는 개보다는 게를 더 무서워함을 실험을 통해 알 수 있는데, 이는 난생 처음 보는 생물이기 때문이며, 또한 자신과는 다르게 털이 없기 때문이다.

 

⊙ (젤리)도 땅에 떨어지면 다시 살아난다.  (★★★★☆)  

아무리 딱딱한 고체(볼링공, 당구공)라도 그 안에는 원자들이 배열되어 있고 원자와 원자 사이에는 아무 것도 없는 텅 빈 공간이다. 이 텅 빈 공간에는 전자기장이라는 가상의 용수철로 채워져 원자들을 안정하게 묶어두 는 힘을 만들어낸다. 이런 물체가 바닥이나 벽, 혹은 다른 물체에 닫는 순간 이 물체는 충격을 받게 되고 이 힘에 의해 마치 용수철을 누르면 그 길이가 줄어들 듯이 원자들 사이의 거리가 특정한 방향으로 줄어들게 되고 물체가 찌그러지는 것 이다. 물론 너무 세게 부딪히면 물체가 원래 모습을 잃고 부서질 수도 있다. 이 비율을 탄성계수라고 하는데, 전혀 속도가 줄어들지 않는 경우가 탄성충돌로 당구공과 같은 딱딱한 물질에 가깝고, 껌 같은 물체를 벽에 던지면 붙 는 것과 같이 물체가 튕겨 나오지 못하는 경우를 완전 비탄성 충돌로 젤리와 같이 물렁물렁한 물체와 가깝다.


⊙ 전남 대전면 최희창씨가 기르는 (대나무)도 네모다.  (★★★☆)  

네모 대나무는 죽순에 저렇게 네모난 틀을 고정시켜 놓은 것인데, 계속 네모로 자라기가 힘들다.
대나무는 죽기 전에 한번 꽃을 피운다. 그 꽃을 보면 행운이 온다는 설도 있다.


⊙ 1971년 세계 발명 박람회에서 금상을 차지한 것은 우리나라의 (자동점화담배)이다. (★★★★★)  

당시의 우리나라 상황에서 담배는 나라의 국책 사업이었다 따라서 그 사업에 일반인이 끼어 든다는 일은 상당히 어려운 일이었으며 결국 발명가인 황규봉 선생은 일본으로 건너가 라이터 없이도 켜지는 담배를 대량 생산  하기 위한 기계를 만들기 시작했다. 그러다, 결국 지병인 당뇨병으로 갑자기 쓰러져 세상을 떠났다. 항간에 이런 소문도 있었다. 제네바에서 라이터 없이도 켜지는 담배가 만들어 졌다는 소식을 들은 일본의 어느 라이터 회사가 라이터 판매량에 차질을 불러올 수 있다는 생각에 황규봉 선생의 라이터 없이도 켜지는 담배 의 판권을 사들였고 사장 시켰다. 하지만 이러한 사실은 그냥 소문에 불과 했다. 현재 이 특허권은 오픈 되어 있는 상태! 누구라도 제조해서 만들수 있는 상태이며 황규봉 선생의 아들은 아버지의 수년 간의 고생이 헛되지 않았으면 한다고 밝혔다. 아들은 이렇게 말했다. "이날을 기다렸다. 이날을 기다리며 아버지의 유품인 담배와 각종 자료들을 잘 간직해 왔다."


⊙ 바실리스크 도마뱀은 (공기방울) 덕택에 수면 위를 뛴다. . (★★★★)  

중앙아메리카에 서식하는 이 도마뱀의 명칭은 원래 바실리스크도마뱀인데 성경 속에 예수가 물위를 걷는 장면을 연상시킨다 해서 '예수도마뱀'이란 이름도 갖고 있다. 이 도마뱀이 물위를 걷는 원리는 예수도마뱀이 물 위를 걸을 때 1초에 20번을 움직이는 빠른 발이 물표면과 순간적으로 찰싹 부딪혀 아래로 쏠리는 '중력'에 반대되는 반발력을 얻는다. 이 반발력은 도마뱀이 물 위를 걷는데 23%의 힘만 제공한다. 그러면 나머지 힘은 어디서 나오는 것일까. 바로 긴 발가락과 강한 발의 힘을 이용해 물을 힘껏 걷어찰 때 나온다. 이때 비록 발은 물속에 빠지나 발이 물을 밀 치면서 생긴 '깊은 구멍모양의 공기주머니'가 만들어져 그 위에 순간 서 있어 물에 빠지지 않는다. 결국 발만 계속 물에 빠진 채 물 위를 뛰는 것이다.


⊙ (펜(Pen)) 하나면 가짜 다이아몬드도 금방 들통난다. (★★★★☆)  

다이아몬드는 친유성을 가지기 때문에 유성펜으로 다이아몬드 표면에 선을 그었을 때, 잘 쓰여 진다. 뿐만 아니라 이러한 성질은 물방울을 떨어뜨렸을 때, 물방울 형태를 그대로 유지 한채로 다이아몬드 표면에 맺혀있게  된다.또한 진짜 다이아몬드는 4500~5000도 이상의 고열에서 만들어지는 광물이기 때문에 쉽게 타지 않는다.


⊙ 제주도에서는 제사상에 (빵)도 올린다.  (★★☆)  

제주도 제사상에 언제부터 빵이 올려졌는지에 대해 밝혀진 바는 없다.
제주도는 지리적 특성상 쌀을 구하기 어려웠고, 때문에 제사상에 쌀을 필요로하는 음식을 올리기 힘들었다. 때문에 제주도민들이 고안해 올린 음식이 보리로 만든 '상외떡'과 메밀로 만든 '빈떡' 등의 찐빵 형태의 것들이 었다. 그러나 70년 이후, 황금작물로 돈을 번 제주도민들은 형편이 좋아졌고, 쌀을 쉽게 먹을 수 있었다. 하지만 제사상에는 예전과 마찬가지로 '상외떡'과 '빈떡'이 올려졌고, 급기야는 제과점에서 쉽게 사서 먹을 수 있는 빵을  제사상에 올리기 시작했다.
제사상에 올려지는 빵으로는 대게 카스테라, 롤빵 그리고 팥빵 등이며, 제사상에 올리는 빵의 종류는 크게 구애받지 않는 개인적인 기호인 것으로 보인다.


⊙ 하와이에 우리나라 최초의 (애국가)가 있다. (★★★★☆)

1902년 제정돼 불리다 한일합방으로 자취를 감춘 우리나라 최초의 공식 국가 '대한제국 애국가'가 1910년대 미국 하와이 교민들 사이에서 널리 불렸던 것으로 확인됐다. 우리나라 애국가 제정은 대한제국 시기로 거슬러 올라간다. 대한제국을 선포한 고종은 국가 상징물로 애국가의 필요성을 절감하고, 1901년 의정대신 윤용선에게 국가(    ) 제정을 명령한다. 이때 윤용선은 조선 왕립군악 대 지도자로 초 독일인 프란츠 에케르트에게 부탁, 이듬해인 1902년 7월1일 작곡을 완료한다. 이때 작곡된 국가의 정식 명칭은 '대한제국 애국가'. 기독교의 찬송가풍으로 작곡된 이 애국가는 처음 독일에서 한국어·중국어·프랑스어·독일어·영어 등 5개 국어로 출간되면서 우리나라 최초의 공식 국가로 인정을 받았 다. 이후 1902년 9월9일 고종 탄신일 기념식장에서 초연됐으며 관립학교, 군악대 등에서 연주되었다.
그러나 한일합방으로 한국 최초의 국가는 더 이상 불리지 못한다.


⊙ 종이도 잘 접으면 (살아 움직인)다. (선택 7명) 

우리가 움직이게 되면 우리 눈으로 입력되는 영상은 왜곡되게 된다. 사각형을 볼 때 정면에서 보면 사각형의 영상이 우리의 눈으로 입력되지만 옆에서 보면 사다리꼴의 영상이 입력된다. 우리의 뇌는 거리를 정확히 파악 하여 왜곡된 망막상을 보정할 수 있는 기제를 갖고 있다. 그래서 사각형을 볼 때 우리가 머리를 움직여도 항상 사각형으로 보게 된다. 그러나 우리의 뇌가 사물의 거리를 정확히 파악하지 못하면 그 대상이 회전하게 되어 서 망막상이 왜곡되었다고 해석하게 되는 것이다. 이러한 착시현상을 이용한 이 종이접기 실험은 두 눈으로 보면 용의 얼굴이 뒤로 들어가 있다는 것을 정확히 알 수 있지만 한 눈으로 보면 튀어나온 것으로 보이는 착시가 일어난다. 용머리가 들어가 있는 것으로 정확히  지각될 때는 우리가 머리를 움직이는 경우에도 용의 머리는 정지해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한 눈으로 보면 용의 머리가 튀어나와 있는 것으로 보이게 되는데 이 상황에서 머리를 움직이면 용의 머리가 돌아가는 것으로 보인다.

 

⊙ 물풍선이 터질 때, 물은 (잠시 멈춘)다.   (선택 4명)  

물풍선에서 물이 잠시 형태를 유지할 수 있는 이유는 2가지로 설명할 수 있습니다.
하나는 관성으로 이는 모든 물체 원래의 운동상태를 유지하려는 성질입니다. 예를 들어 종이 위에 동전을 올려놓고 빠른 속도로 종이를 잡아당기면 동전이 끌려오지 않고 그 자리에 계속 있게됩니다. 또 하나는 표면장력으로 물의 경우 다른 액체에 비해 물 분자끼리 잡아당기는 표면장력이 강한 편입니다. 보통 중력이 작용할 때에는 그 효과가 미미하지만 무중력 상태에서 물이 공처럼 동그란 구형을 이루며 떠 있는 이 유가 표면장력효과 때문입니다. 이러한 까닭에 물은 풍선이 터지더라도 잠시동안 그 형태를 유지할 수 있는 것입니다.


⊙ 개구리는 (배를 문지르)면 최면에 걸린다. (선택 17명)  

개구리의 배를 문지르면 최면에 걸린다. 이는 개구리뿐만 아니라 같은 양서류인 두꺼비와 맹꽁이 역시 배를 문지르면 최면에 걸린다. 예전 우리나라 하천 등지에서 쉽게 볼 수 있으며 어린이들과 함께 뛰놀던 개구리. 100년 전만 해도 개구리 최면 방법은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이었다고 한다. 최면에 걸린 개구리는 깨우지 않는 이상 오랜 시간 잠들어 있을 수 있음으로, 최면을 걸때에는 수분을 지속적으로 제공해주어야 한다.


⊙ 팥쥐는 죽어서 (젓갈)이 되었다. (선택 2명)

착한 사람은 상을 받고 악한 사람은 벌을 받는 권선징악의 대표 동화 콩쥐팥쥐전. 모두가 아는 결론은 콩쥐와 팥쥐 모녀가 화해하고 행복하게 살았다는 내용이지만, 1919년 '콩쥐팥쥐'전이 처음으로 소설로 쓰여진 "대서두서"의 결론은 사뭇 다르다. "대서두서"에 의하면, 팥쥐와 계모는 원님과 결혼한 콩쥐를 죽이고, 주술로 콩쥐의 모습을 한 팥쥐가 콩쥐의 행세를 하게된다. 원혼이 된 콩쥐는 자신의 억울한 죽음을 원님에게 알리고, 이 사실을 안 원님은 팥쥐를 젓갈로 만들어 계모에게 보내었다고 한다.


⊙ 가수 휘성의 '안되나요'를 (빠르게 돌리)면 가수 거미가 부른 것 같다. 

자신의 목소리가 녹음해서 들리면 다르게 들리는 이유는 우리는 자신의 목소리를 두개골로 연결 된 청신경(聽神經)에 의해 듣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실제 목소리보다 울림이 있는 목소리로 들리는 것이다. 사람의 목소리는 기계가 내는, 파장이 고른음과는 다른 자연적인 음성이므로 여러 가지 파장이 섞여 있다. 즉, 성대에서 낸 작은 소리를 이나 입 속에서 공 명시킴으로써 큰 소리를 내는 것인데, 이 때 몸의 진동과 밖으로 나온 음의 진동이 자기 목소리로 들리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자기 목소리는 귀 근처에 있는 몸의 진동으로 저음부가 강조되어 실제보다 낮게 들린다.


⊙ 우리나라 최초로 크리스마스 씰을 만든 셔우드 홀은 (추방)되었다.

셔우드 홀은 1893년 서울 출생으로 아버지는 W.J.홀, 어머니는 R.S.홀 입니다.
최초로 정식 교육을 받기 시작한 것은 1900년 문을 연 평양외국인학교에서였습니다. 그는 우연한 기회에 1906년 8월 평양에 있는 선교사들의 모임에서 원산에 있는 R.A.하디 선교사의 설교를 듣게 되고, 이에 귀국하여 사업가가 되려고 했던 그는 의료선교사가 되어, 그것도 폐결핵 전문의사가 되어 한국 에 와서 일할 것과 결핵요양소를 세울 것을 결심하였습니다. 1928년 결핵요양소를 세우고 ‘결핵환자의 위생학교’라고 이름 붙였던 셔우드 홀은 1930년 안식년 휴가로 일시 귀국하였다가 1932년 귀임하였으며, 결핵요양소의 운영비 마련과 결핵에 대한 계몽과 선전을 위해 한국 최 초로 남대문을 그린 크리스마스실을 1932년 12월 3일에 발행하였습니다. 그러나 1940년 스파이 혐의로 일본헌병대에 체포되었으며, 징역 3년 또는 5,000엔 벌금형을 언도받은 셔우드 홀은 벌금 5,000엔을 물고 인도로 자리를 옮겨 의료선교를 하였으며, 1963년 은퇴, 캐나다의 밴쿠버에서 죽었다.
그 유해는 1992년 4월 10일 아버지가 묻힌 양화진 외인묘지에 묻혔으며, 그가 출간한 조선 회상은 한국 근대사 자료에 중요한 자료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셔우드 홀이 떠나던 날... (1940년 11월)
아내와 함께 세 아이를 데리고 조선을 떠나며 셔우드 홀은 항구의 나뭇가지에 태극기를 걸고 가족들과 함께 만세 삼창을 하며 조선을 떠나야 함을 아쉬워했다고 합니다.
 
⊙ 먹으면 (노래) 잘하는 약(藥)도 있다. (★★★)  

원래 이 약은 미국의 육상 선수들이 근육 이완을 통한 폐활량 증가를 위해 먹었던 약! 하지만 이 약의 이러한 효과가 노래를 부르는 성대와 호흡량에 영향을 준다는 사실을 알고 일본의 한 의약 회사가 노래 잘 부르는 약으로 만들어 판매하고 있다. 비타민을 첨가하여 평소에도 영양제로 먹을 수 있도록 개발하였지만, 근육 이완을 목적으로 만든 약이기 때문에 자주 복용하는 것은 삼가 해야한다.


⊙ 타조의 (배설기관)은 밖으로 나와서 꼭 왼쪽으로 꺾는다.(★★★★)  

조류는 배설물을 항상 하나로 배설하는 동물. 즉, 소변과 대변이 하나로 나온다. 하지만 따로 배설하는 조류는 3%로 그중 가장 대표 적인 새가 바로 타조다.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타조가 다양한 목적으로 사육되고 있다.


⊙ '미안하다 사랑한다'를 하와이 말로 하면 (알로하 알로하)다. (★★★★)  

화면에도 나온 것처럼... Aloha 는 Alo 와 ha가 합쳐진 말입니다. Alo 는 presence, 즉, 존재를 의미하는 것이고, ha 는 breath, 즉, 호흡, 숨결을 의미한다. 합하면, 존재의 의식을 의미하는 모든 의미의 단어를 포괄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사랑, 자비, 고마움 등등.. 모든 것을 의미하게  된다.


⊙ (1000년, 2000년, 3000년..)에는 무조건 쥐띠, 용띠, 원숭이띠의 해이다. (★★★☆)  

양력의 윤년(2월29일)은....
1 그 해가 400으로 나누어 떨어지면 윤년
2 그 해가 100으로 나누어 떨어지면 평년
3 그 해가 4로 나누어 떨어지면 윤년.... 1,2,3으로 우선순위 적용..(2000 년 경우 400, 100, 4로도 떨어지므로 최우선인 윤년) 그러나 4000년과 8000년은 예외적으로 공식과는 달리 윤년이 아닌 평년으로 하기로 했다..


⊙ 우리나라의 (춘향전)은 베트남에도 있다.  (★★★★☆)  

북부 베트남 총독부에서 프랑스인들에게 베트남어를 가르치던 티쏘라는 사람이 있었다. 그가 프랑스인들에게 가르치던 교재 속에서 기록된 춘향전이 처음 발견되었다. 그 전에는 그저 입에서 입으로 전해지고 있었을 뿐. 그 책의 크기는 가로 22, 세로 32cm로 되어 있고 1910년에 만들어 졌으며 총 27과로 되어있는 책의 내용 중 제 21과에 민담 춘향 낭자라는 제목으로 소개하고 있다.


⊙ 국어사전의 수록어 중에는 감탄사 (메롱)도 있다. (★★★☆)  

사전에 들어있는 기준은 속어나 비속어, 표준어 비표준어의 차이가 아니다. 일반적으로 쓰여서 뜻이 궁금한 단어가 들어가 있다. 단 99%가 표준어라고 한다.
1. 현재 사회에서 널리 쓰는 표준어를 중심으로, 일상생활과 학습, 실무에 필요한 고유어, 한자어, 외래어, 전문어, 고어 및 속담, 관용구 등을 망라하였다.
2. 인명, 지명, 서명 등의 고유 명사와 방언, 비표준어는 싣지 않음을 원칙으로 하였다.


⊙ 수컷 원숭이는 (TV 속 암컷의 뒷모습)(이)라면 바나나도 포기한다.(★★★★)  

원숭이도 인간처럼 야한 사진을 좋아한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원숭이들은 우두머리의 이미지에도 큰 관심을 보였다. 미국 듀크대 연구팀은 '네이처'지에 원숭이가 암컷이나 우두머리 사진을 보기 위해 먹을 것을 포기한다는 실험 결과를 발표했다. 붉은 털 원숭이 수컷들을 대상으로 체리주스와 사진을 갖고 실험한 결과 수컷 원숭이들은  암컷 원숭이의 뒷모습 사진을 보기 위해 가장 많은 양의 주스를 포기했다. 또 수컷 우두머리 사진에도 관심을 쏟았다.


⊙ (1부터 50까지)를 한글로 쓸 수 없다.(★★★★)  

사람에게는 크게 두 가지 종류의 주의가 있는데, 바로 의식적 주의와 무의식적 자동적 주의이다.
자동적 주의가 의식적 주의에 영향을 미치는 현상을 스트루프 효과라 한다 무의식적 자동주의가 의식적 주의보다 앞서는 것은 보다 반복되어 익颱構?학습된 것이 우위에 선다는 관습현상에 기인한다
하지만 무의식적 행위가 나오기 위해서는 그 조건이 맞아야 한다. 은행원의 경우 본 실험에서 숫자와 한글의 사용이 업무화 되어 있으므로 통제가 가능하여 실험에 성공할 수 있었고, 시간을 많이 준다거나 이런 실험을  반복하게 되면 위 현상을 볼 수 없게 된다.


⊙ 물방울도 (난로에 떨어뜨리)면 공처럼 톡톡 튄다.  (★★★)  

물방울이 튀는 이유는, 뜨거운 난로와 만난 물방울이 순간적으로 기화되면서 작은 수증기가 되어 솟았다가 다시 중력 때문에 난로에 떨어지면서 다시 더 작은 수증기가 되어 튀고 올랐다 튀고 올랐다 튀는 과정을 반복하 는 것입니다. 결국 눈에 보이지도 않는 수증기가 되어, 날아가는 것이다.


⊙ 운수약관 제 26조에 의하면 고속버스 탑승시 휴대가 금지된 품목에는 (시체)도 있다. (★★★★★)

시체/사체의 보관 및 이동 등은 임의대로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정해진 법률 혹은 규정에 의해 처리해야만 한다 이동수단에 있어 애완동물에 대한 금지사항이 많으나 시각 장애우의 인도견은 제외. 경우에 따라서 피해를 끼칠 염려 없는 작은 동물이 가능할 수도 있다

 

⊙ 美 유명잡지사는 (광고메일) 하나 때문에 약 150억원짜리 소송에 걸렸었다. (★★☆)  

현재 세계는 스팸메일, 정크 메일 때문에 골치를 썩고 있다. 현재 전세계 23개국이 스팸 메일 방지법을 시행중에 있으며 독일은 스팸메일을 보내는 사람에게 벌금 7000만원을 준비중이다. 또한 전 세계에 유포되고 있는 스팸 메일의 99% 이상이 5개 나라에 편중돼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한국을 경유하는 스팸도 10%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조슈아 사건은 1987년에 일어난 사건으로, 이후 인터넷이 더욱 발달해, 이제는 우편물보다는 손쉽게 보낼 수 있는 인터넷 메일이 더 많이 이용되고 있는 실정이다. 따라서 현재 각 국은 스팸메일 방지법을 만들어 개인의  인권을 위해 힘쓰고 있다.


⊙1890년대까지 하와이에서 여자는 "바나나"를 먹을 수 없었다. (★★★☆)  

카푸의 규율을 어기면 신을 화나게 하고 그 결과로 재해가 닥친다고 믿었던 사람들. 규율을 어기면 돌로 때려 죽이거나 줄로 목을 졸라 죽이거나 생사람을 땅에 묻거나 불로 몸을 지지거나 했다고 한다. 그러나 푸우호누아라는 피신소에 몸을 숨기면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는데, 남녀 겸상시 남자는 죽이고 여자는 목숨은 살려줬다고 한다.


⊙ 비어드 드래곤 도마뱀은 암컷에게 추파를 던질 때 (고개를 끄덕인)다.   (★★★★)  

비어드 드래곤은 호주가 원산지인 도마뱀으로 수명은 10~15년이고, 성질이 온순해 사람을 비교적 잘 따르는 편이다. 번식기 때 암컷이 1마리뿐이면 수컷의 지나친 애정공세로 암컷이 스트레스를 심하게 받기 때문에 사육시, 수컷 1마리에 암컷 2~3마리를 함께 사육해야 한다. 비어드 드래곤은 건조하고 바위가 많은 초원지대의 잡목림 부근에서 발견되고, 어딘가에 기어오르기를 무척 즐겨하며 많은 시간을 나뭇가지나 바위 등에 올라 햇빛을 쪼이며 보내곤 한다. 개체나 암컷은 사육할 때, 독특하게 앞발을 흔드는 "wave"현상을 보실 수 있는데 이는 공격적인 행동이 아닌 의사소통 방법 중에 하나이다.  


⊙ 사람의 키 X 넓적다리 둘레 X 2 로 (사람의 겉넓이)를 알 수 있다.  (★★★☆)  

몸의 겉넓이는 왜 필요한가? 의학에서는 특히 화상 환자의 상처부위를 치료?때, 그 상처의 넓이를 알아야 치료 약품의 적절한 양을 결정할 수 있다고 한다. 또한 아기들의 몸의 겉넓이에 비례하여 체온이 결정된다고 한다. 산업자원부 기술표준 연구 원은 이뿐만 아니라 다양한 한국인의 체형을 조사하여 (사이즈 코리아 프로젝트) 모든 산업분야에 널리 활용할 수 있도록 한다.


⊙ 만화영화 ‘엄마찾아 삼만리’의 원래 제목은 (엄마찾아 삼천리)이었다. (★★★★☆)  

이탈리아 작가 "에드몬도 데 아미치스"의 1886년작 "꾸오레(사랑의 학교)" 중 '아페니니 산맥에서 안데스 산맥까지'를 각색한 "엄마찾아 삼만리"는 원래 실화를 바탕으로 한다. "엄마찾아 삼만리"는 이탈리아 제노바에 살던 소년 마르코가 남미의 아르헨티나로 일하러 갔던 엄마를 찾아 만이천 킬로미터를 여행했던 실화를 각색한 것이다. 항간에 들리는 소문에는 "엄마찾아 삼천리"가 삼만리가 된 이유는 당시 유행하던 자전거 브랜드이름이 '삼천리'라서 그랬다는 믿지 못할 소문도 있으나 확인된 바는 없다.
일본판 "엄마찾아 삼천리"는 1976년 52편 분량으로 제작되었는데,<플란다스의 개><알프스 소녀 하이디>와 더불어 세계 명작 극장의 3대 걸작으로 평가되고 있다.


⊙ 국제경기 “오목”에도 ‘패스(pass)'가 있다. (★★★★★)  

오목은 세계 30여개국이 즐기며 27개국이 세계 오목(렌쥬) 협회에 등록되어 있으며 한국은 11번째 등록국가이다. 에스토니아, 러시아, 스웨덴, 중국, 일본 등이 세계 강국이며 한국은 중위권에 속한다.
한국의 경우,  협회 지원이 적어 세계대회를 몇 년째 불참하고 있으며, 우리나라는 2002년 스웨덴에서 개최된 세계대회에서 7위 기록이 있다. 오목의 국제 규칙은 현재 우리가 사용하는 규칙과는 사뭇 다르다. 패스가 있는가 하면, 한 선수 당 2시간의 자유시간이 주어지고, 오목을 공평하게 두기 위한 몇 가지의 규칙들이 적용된다. 또한 오목판이 19 칸이 아닌 15칸이고, 흑의 삼삼, 사사 금수이며, 흑의 육목 이상 금수 그리고 무승부가 있다.


⊙ 강철도 녹이는 염산이 (머리카락)은 못 녹인다.   (★★★★☆)  

산은 단백질의 3차 구조를 깨뜨려 응집시키는 성질이 있다. 이러한 염산이 머리카락을 녹이지 못하는 것은 머리카락이 가지는 분자와 분자간의 힘이 너무 좋고, 또한 단백질의 길이 또한 길기 때문이다.
산에 의해 잘 부식이 되어지는 것들은 대리석이라던지, 알루미늄, 납, 철 등등이 있고, 이와 반대되는 것은 다이아몬드, 백금, 금 그리고 플라스틱류이다.


⊙ 하늘을 나는 전투기에도 (백미러)가 있다.  (★★★★)  

모든 비행기에 백미러가 다 있는 건 아니며, 현재 우리나라의 주력기인 F-16에는 백미러가 없다.
그리고 백미러 외에도 화장실과 조리시설이 있는 전투기도 있다. 러시아의 Su-32/34계열 전폭기가 유일하게 화장실과 조리시설이 있는데, 이는 장거리 비행을 하는 이유에서 만들어졌다.


⊙ 2004년 멕시코 정부에서는 (미국 밀입국 가이드) 책도 발간, 배포하였다. (★★★★☆)  

멕시코는 미국과의 육로 국경이라는 지리적인 특성 때문에 미국으로 밀입국하려는 전 세계 밀입국자들의 육로 통행국이다. 일단 공산국가인 쿠바에 들어가서 멕시코 비자를 받은 다음 멕시코로 들어온다. 그리고 육로로  국경까지 가서 미국으로 국경을 넘는다. 미국과 멕시코 국경지대는 3000km가 넘는다. 이 국경지대는 사막지대로 여름에는 영상 40도 이상 그리고 겨울에는 영하 20도까지 내려간다.
멕시코 정부에서는 불법 입국자들이 이런 저런 이유로 너무 많이 죽자 고육지책으로 이들을 돕는  사막의 구조대 '베타 그룹(Grupo Beta)'을 만들었다. 사막지대에서 탈수로 쓰러진 자국민을 돕고, 사막의 위험성을 알리 고 마음을 되돌리려고 설득하는 일을 한다. 돌아간다고 하면 숙소와 음식을 제공해주고, 경우에 따라 얼마간의 여비를 마련해주기도 한다.


⊙ 조훈현 9단은 (체스 챔피언)을 이긴 적이 있었다. (★★★★★)  

 천재 조 훈 현 9단은 1953년 3월 10일 전남 목포에서 태어나 62년 도일, 세고에 겐사쿠 문하생 세계 최연소 입단(9세)했다. 조훈현도 경마광이고 포커광이며 못 하는 게임이 없는 만능 갬블러지만 절대로 큰 규모의 도박은 하지 않는다. 단지 바둑 승부의 열기를 잠깐 식히는 차원의 오락으로 즐길 뿐이다.


⊙ 1977년 대머리를 위한 (빗질법)이 美 특허 제 4,022,227호에 등록되었다. (★★★☆)  

사람 몸에는 모두 500만개의 털이 있는데 그중 10만~15만개가 모발이다. 과학자들의 연구로 머리카락이 피부의 일부 조직이 아닌 완전 독립된 신체기관이란 사실이 속속 밝혀지고 있다. 머리카락은 빠져도 끊임없이 다시 자라는 성장주기를 반복하는데 정상적인 사람의 경우 자라는 모발과 빠 지는 모발의 비율은 85대 15정도다. 이 비율이 어긋나는 것이 탈모(대머리)다. 대머리는 노화나 남성 호르몬의 영향으로 모낭 하부가 줄어들어 머리카락의 생장기가 짧아지고 굵기와 길이도 크게 줄어들면서 생긴다.  


⊙ 남미 앵무새는 우리나라의 (청양고추)를 미친 듯이 좋아한다. (★★★★)  

몸에 좋고 좋아하는 먹이: 해바라기씨, 들, 카나리아씨드, 국수가닥(염분섭취), 굵은소금, 양배추 시금치, 배추, 민들레, 완두, 당근, 옥수수, 고구마, 빵, 과자, 보레가루, 숯, 오징어뼈 않좋은 먹이: 백합, 진달래, 아카도, 양귀비, 수레국화, 고사리, 우엉, 수선화, 철쭉, 토란, 커피, 초코릿


⊙ '바'라고 아무리 발음해도 (다)(으)로 들린다. (★★★★★)  

<입모양> <더빙-정답> <들리는 소리-피실험자의 답변>
     가가   바바    다다
     가가   마마    나나
     가가   빠빠    따따
     가가   파파    타타

     나나   마마    나나
     나나   바바    다다

     다다   마마    나나
     다다   바바    다다
     바바   나나    마마

 이 효과는 발달 심리학 교수인 맥거크 교수가 비디오 유아실험 교재 제작 중 잘못된 발음을 더빙으로 수정하다가 발견했다. 말소리는 다른 소리와는 달라서 특별한 과정을 통해서 인식된다는 의미이다.
말소리는 단순한 소리 자체를 통해서 보다는 그 소리를 통해서 말하는 이가 어떤 식으로 발음 동작을 하는 지를 알아내는 것이다.


⊙ 50년 전 발명된 "타자기"가 지금의 것보다 훨씬 빠르다. (★★★★)  

한글타자기는 1914년 미국에서 이원익(李元益)이란 사람이 로마자 타자기에 한글 활자를 붙인 데서 비롯된다. 하지만 실용 단계에는 이르지 못했으며, 그 뒤에도 여러 사람이 한글타자기 연구개발을 시도했으나 대중화 되지는 못했다. 그러다가 1947년 공병우의 가로쓰기 세벌식 한글타자기가 개발되면서 본격적인 한글타자기 시대에 접어들었으며, 1950년대에는 김동훈과 장봉선 등에 의해 가로쓰기 다섯벌식 타자기가 개발되기에 이르렀다. 이어 1969년에는 과학기술처의 네벌식 타자기가 표준타자기로 공포됐으며, 1970년대에는 도서출판 정음사가 개발한 가로쓰기 두벌식 외솔타자기가 나왔다. 오늘날은 두벌식이 표준. 2벌식보다 3벌식이 좋은 이유는 초성, 중성, 종성을 순차적으로 치지 않고 동시에 쳐도 글자가 찍히기 때문에 시간이 절약된다. 하지만, 컴퓨터의 경우, 동시에 자판을 쳤을 때, 한 글자만 찍히기 때문에 속도에 있어서 타 자기만큼 많은 차이가 나지는 않는다.


⊙ 흰염소 자넨은 낮과 밤에 (눈동자 모양)이 다르다. (★★★★)  

* 고양이의 눈 - 고양이 같은 야행성 동물들은 야광같은 눈을 가지고 있다. 야행성동물의 눈 뒷쪽에는 빛을 반사하는 기능이 있어 망막을 통과해 온 빛을 다시 한번 망막으로 되돌려보낸다. 밤의 희미한 빛으로는 잘 볼 수 없기 때문에 자기 눈에 받아들였던 빛을 모아 다시 한번 쏘아보내는 것이 다.
이때 흡수되지 못하고 반사되는 빛 때문에 고양이의 눈은 어둠 속에서 빛이 난다.

* 개와 소(투우)는 색맹 - 놀라운 후각과 청각을 지닌 개는 시각이 매우 안 좋다. 또 완전한 색맹이어서 개가 보는 세상은 오래된 흑백 텔레비전이 내보내는 화면 같다. 소 또한 마찬가지다. 투우가 붉은 천에 덤벼드는 이유는 천의 색깔 때문이 아니라 망토의 펄럭이는 움직임 때문이다. 소는 색맹이므로 흰 천이 오히려 붉은 천보다 잘 보인다. 따라서 흰 망토나 흰 천을 쓰면 투우는 더 한 층 성을 내며 사납게 덤벼들 것이다. 그리고 무엇이든 소의 눈앞에서 흔들어대면 소는 흥분하게 되니, 앞에서 함부로 흔들어대면 안되겠다.

* 가장 민감한 새들의 눈 - 가장 민감한 눈을 갖고 있는 동물은 높은 하늘을 날며 먹이를 잡는 육식성 새이다. 매는 인간에 비해 4 8배나 멀리 볼 수 있다. 매는 색을 감지하는 원추세포의 밀도가 인간의 다섯 배에 이르기  때문에 선명한 천연색 영상을 본다. 그러나 이들도 밤이 되면 맥을 못 춘다. 매의 눈에는 어둠 속에서 희미한 빛을 감지하는 간상세포가 거의 없기 때문이다.


⊙ 손을 X-레이로 찍으면 (나이)를 알 수 있다. (★★★☆)  

최종 키는 손목과 무릎부위 뼈에 대한 엑스레이 사진을 찍어 뼈나이(골연령)를 측정한 다음, 성장판의 상태, 평균키와의 차이, 최근 3~4년간의 성장발육상태 등을 종합하여 예측한다. 이 중  뼈 나이와 성장판의 남은 정도를 검사하면 성장이 언제 멈출지, 일찍 크고 일찍 멈출지, 작아도 늦게 클지 등을 예측할 수  있다고 한다. 만약 실제 나이가 17세인데 뼈 나이가 12세인 경우, 늦게 자라는 편이며, 5년 정도는 계속 자란다고 보면 된다. 성장판이란... 골단연골이라고도 한다. 엑스레이로 촬영했을 때 하나의 선으로 보이기 때문에 골단선이라고도 한다. 성장판이 자라고 이것이 골질로 바뀌면서 뼈가 자라게 된다. 팔 다리 손가락 발가락 손목 팔꿈치 어깨  발목 무릎 대퇴골 척추 등 신체 뼈 중 관절과 직접 연결되어 있는 긴 뼈의 끝부분에 있으며, 이 부분이 성장하면서 키가 자라게 된다.
성장판은 활발하게 성장하다가 남성의 경우 테스토스테론, 여성의 경우 에스트로겐이 분비되기 시작하면서 단단한 뼈로 변화하기 시작하여 2년 정도 지나면 완전히 단단해진다. 성장판 상태에 따라 키가 어느 정도까지  자랄 수 있는지 알 수 있으며, 만약 성장에 장애가 일어난 경우에는 성장호르몬을 사용하는 등의 치료를 시행하게 된다. 이러한 치료들은 성장판이 단단해지지 않은 경우에만 가능하다. 그러나 성장판이 단단해졌다고 하여 키가 전혀 크지 않는 것은 아니며, 다만 그 성장속도가 완만해질 뿐이다. 개인차가 있지만 남성은 25~28세, 여성은  23~24세까지 키가 자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 美 죽음의 섬 알카트라즈 형무소에 한국인 "안익태 선생"도 수감된 적이 있다.  (★★★★☆)  

* 안익태와 애국가
안익태(1906 1965) 선생은 국내보다 유럽에서 더 많은 명성을 얻은 음악가이다. 일본, 미국, 독일, 스페인을 전전하는 동안 세계적인 작곡자 겸 지휘자로 이름을 날렸으나 정작 국내에서는 홀대받았다.
첼리스트로서 꿈을 가졌던 미국 유학 시절 시작한 애국가 작곡은 4년 만에 완성. 이 애국가가 그의 유명한 대표작 '코리아판타지'의 주제가 돼 명성을 얻게 되지만, 스승 슈트라우스가 전쟁범죄자로 체포되면서 그도 독일 에서 머물지 못하고 스페인으로 이주했다. 애국가는 우리 민족의 발자취와 수난의 역사를 그린 대서사시인 '코리아판타지'의 후반부에 삽입된 합창곡으로서 정부 수립과 동시에 국가로 정식 명명되었다. 1938년 아일랜드 국립교향악단에 의해 초연되면서 주목을 받았지만, 한국에는 1961년에야 지각 첫선을 보였다.

* 촬영이 진행되던 3월 16일 오전 안익태 선생 유가족은 문화부 장관을 만나 애국가 저작권 무상양도에 대한 공식의사를 밝히고 기증서를 전달. 로리타 안 여사는 기증서를 전달한 후 "이번 한국 방문을 통해 남편이 대한민국 국민의 맘 속에 살아있음을 확인해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감격했다"고 말했다.

* 안익태 선생은 스페인에서 눈을 감을 때 까지 스폐인에 자기 소유의 집을 사지 않았다. 나는 한국으로 돌아가서 살 몸이라며...스페인 팔마시 동쪽 칸 파스티야 지역에는 '안익태 선생의 거리'가 있는데 이는 안익태 선생의 음악을 기리기 위해 조성된 거리로 한글과 스페인어의 표지판이 있다...


⊙ 우리나라의 "귀신"은 계급도 있다.(★★★★)  

우리나라의 무당은 신을 모신다. 이들이 귀신인데..자신이 모시는 귀신 중 더 계급이 높은 귀신을 모시기 위해 제사를 지낸다던가 혹은 기도를 한다던가 하는 일들이 있으며, 실제로 우리나라에는 장군신을 모시는 사람들이 많은데.. 관운장, 장비, 그리고 맥아더 장군을 신 으로 모시는 곳도 있습니다.

 

⊙ 타조는 울 때 "욱~욱~우~" 하며 운다. (★★★☆)
다른 조류와 같이 소리를 낼 수 있는 성대는 가지고 있지 않다. 기관(숨통)의 하부 끝에 근육이나 성대가 없는 syrinx(명관)이라는 미 발달 성대가 있지만 단지 연골의 환에 붙은 vibrating membrance(진동막)이 있다. 초기의 새끼는 약한 소리를 내지만 2개월 이후에는 voiceless 가 된다. 성 암타조는 흥분했을 때 쉿소리를 낸다. 숫타조는 교배시즌동안 훅훅 울리는 소리와 꿀꿀 거리는 소리를 내고, 사자와 같이 으르렁 소리를 내거나 올빼미 울음소리,한 번은 길게, 두 번은 짧게 소리를 낸다. 이 독특한 소리는 밤에는 2km정도까지 들린다.

 

⊙ 골룸은 한꺼번에 5가지의 "정신질환"을 가지고 있었다..  (★★★★☆)  

* 골룸의 신상명세서
587살 /  거주지 없는 노숙자 / 생선을 주식으로 함 

* 여러 가지 진단
날생선만 먹기에 비타민 b-12 결핍으로 모난 성격 환영, 과대 망상증 토한 식용감퇴와 탈모증세 체중감소는 철분 부족에서 오는 것으로보임 지나치게 활동적이며 잠을 안자서 눈이 튀어나오고 체중이 감소함... 또한 신경질적이며 감정변화가 많아 이는 고갑상선 혈증으로도 보임 또 다른 주장으로는 587 살의 노령을 감안, 치매일 수도 있다. 역정도 잘내고 어린 애를 보고 주인님이라고 하며 따라다니기도 하고 보석에 욕심도 많고...기억력만으로 치매를 평가하는 것이 아니고 픽형 치매라 하여 기억력 보다 성격변화가 먼저 오는 치매도 있음영국 런던대학교 의과대학에서 같은 연구를 했는데 골룸이 정신 분열증이나 다중인격장애를 앓고 있다고 주장하기도 했으나 골룸은 스미골과 골룸을 동시에 인식하기 때문에 한쪽 인격이 억압되는 다중인격 장애의 전형 적인 증상과는 다르다. 고로...정확한 병명은.....분열성 인격장애....


⊙ 충무공 이순신을 모신 현충사에는 "꽝꽝" 나무도 있다. (★★★★☆)  

- 얼핏보아 회양목처럼 생겼으나 잎이 두껍고 훨씬 짙푸르게 보인다. 엽육에 살이 많으므로 불길 속에 던져 넣으면 잎이 갑자기 팽창하여 터지면서 `꽝꽝` 소리가 난다하여 꽝꽝나무가 되었다.


- 남부 지방에 자라는 상록활엽수 관목으로 높이 3m까지 자란다. 나무 껍질은 회갈색이며 잎은 어긋나기로 달리고 길이1.5 3.0cm, 너비 0.6 2.0cm의 타원형으로 표면은 윤기가 있는 짙은 초록빛이며 뒷면은 연한 초록빛 이고 작은 선점이 있으며 가장자리에 가는 톱니가 있다. 꽃은 암수 딴 나무로서 6월에 흰 초록빛의 작은 꽃이 피며 열매는 지름 6 7mm의 구형으로 10월에 검은빛의 핵과로 익는다. 가지가 치밀하고 잎이 촘촘하여 좋은  나무모양을 가지며 수세가 강건하고 맹아력이 좋아서 생울타리 등으로 회양목과 같은 쓰임으로 심는다.
- 조경수의 일종으로 많이 심어진다.


⊙ 카메라로 요즘은 (한번에 360 )도 찍는다.(★★★☆)  

라인스캔 카메라 같은 산업용 카메라 시장 규모는 전 세계적으로 5억달러 가량. 국내시장 규모는 300억~350억원 정도로 추정된다. 예전엔 전량 수입에 의존했지만 우리나라도 이젠 이런 산업용카메라를 국내순수기술로  제작하고 수출까지 한다.


⊙ 1976년 한국에서도 (킹콩)이 촬영되었다. (★★★★)  
이 영화는 국내에서 상영되었음에도 불구하고, 필름이 보관돼있지 않아 스펀지 제작팀이 미국에서 자료를 구해 올 수밖에 없었다. 한국영상자료원의 기록에 의하면 킹콩의 대역습을 관람한 관람객수가 42,509명이였다고 한다.


⊙ 경상북도 경주의 (석굴암)이 서울 성북구 보문동에도 있다. (★★★★☆)  

보문사 석굴암은 1970년 8월에 만들기 시작하여 23개월 동안 진행되었으며, 호남지방(湖南地方)의 화강석과 경기석등 총 2,400톤의 화강석이 사용되었다. 경주 석굴암과 다른 점은 경주 석굴암 정면에는 문이 하나인데 비해서 여기는 세 개의 문으로 되어있으며, 공간상의 문제로 팔부 신장(八部神將)이 생략되었다.

 

⊙ 1630년대 유럽에서는 황소 25마리로 (튤립 한송이)를 살 수 있었다.  (★★★★☆)

16세기의 튤립공황은 바로 세계적인 투기사건의 1호이다. 1630년대 네덜란드의 튤립투기, 1690년대 영국의 주식회사 설립 붐과 1719년의 사우스시 파동, 1820년대 영국과 유럽의 이머징마켓, 1845년 영국의 철도회사  버블,1860-70년대 미국의 부동산 및 주식투기, 1920년대 후반 미국의 주식투자 열풍, 1980년대 차입매수 붐과 정크본드 투기로 설명되는 카우보이 자본주의, 일본의 버블경제를 설명한 가미가제 자본주의, 1990년대 인 터넷 버블 등 17세기 이후 20세기까지 대표적인 투기 역사를 자랑하고 있다. 초기 튤립은 귀족과 부유층의 전유물이었다. 당시 네덜란드인들은 꽃의 색깔에 따라 튤립을 다양하게 분류했다. 최상급 꽃은 잎에 황실을 상징하는 붉은 줄무늬가 있어 황제라고 불렸고, 이어 총독과 제독 장군 순으로 이 름이 붙여졌다. 1624년 황제 튤립은 당시 암스테르담 시내의 집 한 채와 맞먹는 1,200 플로린(당시 유통된 금화)에 거래되었다. 꽃이 만개할 때까지 무늬와 색깔을 아무도 예상할 수 없다는 튤립의 특성이 투기의 우연성 을 극대화해주었다.


⊙ 나무에서 절대로 내려오지 않는 코알라는 (손수건) 하나면 내려온다.(★★★☆)  

코알라는 거의 나무에서 생활하며 보통 하루에 20시간 이상의 잠을 자며 코알라라는 뜻은 "물을 먹지 않는다" 원래 코알라는 밤에 나무에서 내려와서 다른 나무로 이동을 하는데.. 일반적으로 동물원에 있는 코알라들은 밤에 내려오는 것을 잊는다. 따라서 그럴때 마다 사육사들이 직접 나무에서 내려오게 하는데.. 그때 쓰는 방법이 머리를 누르는 방법! 하지만 코알라는 머리를 만지는 것을 가장 싫어하기 때문에 이 방법은 굉장히 스트레스를 주는 행동이다.


⊙ 어떤 남자든 여자를 볼때 자기도 모르게 (얼굴 먼저 본)다. (★★★★)  
이러한 안구 추적기는 웹페이지에서 사용자의 시선이 공통적으로 로그인 영역에서 검색기, 그리고 뉴스 게시판으로 이동한다고 한다 인터넷 화면의 뉴스 페이지 오른쪽 끝 부분에 광고를 배치하는 것도 심리 현상 때문이며 전통적으로 화면의 오른쪽 끝은 인@?주의가 잠시 쉬어가는 공간이라고 한다. 그래서 여기에 요즘 배너 광고를 많이 넣는다고 한다 . 또한 사람은 누구나 익숙한 것부터 본다고 한다. 만약 새로운 그림이나 사진을 보면, 그래서 그 속에 들어있는 사람의 얼굴부터 본다.

 

⊙ 축구에서 이기는 팀 5명이 퇴장 당하면 무조건 (0-2 패)다. (★★★★☆)  

- 0-2 몰수패
반칙퇴장으로 인해 한팀의 최소 인원 7명보다 적어지면 몰수패가 선언되며 0-2 점수가 된다.
하지만 골득실이 중요한 축구경기는 승자가 유리한 쪽으로 점수가 결정이 되는데...
3-0 으로 이기고 있다가 몰수승이 되면 3-0이 유지된다. 3-1 혹은 5-3경우로 이기고 있을때도 골득실은 동률이므로, 3-1, 5-3점수가 유지된다
그렇다면 왜 2-0인가? 이 규정은 피파 뿐만 아니라 만국공통으로 적용된다. 정설은 없으나 전 후반전으로 펼쳐지는 경기이기 때문이라는 설이 유력하다
9 이닝을 뛰는 야구의 몰수패는 0-9,  배구의 경우 0-3인 것으로 보아 설득력 있어 보인다.        - 0-3 몰수패
경기 중 선수들이 그라운드를 떠나거나 경기 시작 시간까지 경기장에 나오지 않아 경기의사를 밝히지 않으면 0-3 몰수패
월드컵에서 이런 일이 일어날 경우 엄청난 벌금과 다음 월드컵 경기에도 출전 할 수 없다.
최근 2003년 아시안 컵에서 북한 대 이란 경기에서 관중이 쏜 폭죽에 북한 선수가 부상을 입자 화가 난 북한 감독이 선수들을 퇴장시켜 북한이 몰수패 당함

 

⊙ 고려시대 무신정권 최충헌의 관직이름은 (46 글자) 였다. (★★★★☆)  

최충헌은 고려 무신정권기의 집권자로, 본관은 우봉이다.
1197년, 당시 왕을 창락궁에 유폐시킨 뒤 평량공 민(신종)을 왕위에 앉히고 '정국공신 삼한대광대중대부 상장군주국'이 되어 최씨 무단정권을 확립했다.
98년(신종 1년) 사노비 만적의 난을 토벌하고, 99년 병부상서이부지사가 되어 군사권 인사권을 장악했다. 1202년 삼중대광 수대위상주국이 되었다.
1204년 신종을 폐하고 태자를 옹립, '벽상삼한삼중대광 개부의동삼사수태사 문하시랑동중서문하평장사 상장군상주국 병부어대판사 태자태사'에 올랐다.
1217년(고종 4년) 자신을 암살하려는 흥왕사 승려들의 음모를 적발, 처형한 후로는 백성들에 대한 횡포가 심해지기는 했으나 민란을 잘 진압하여 기강의 확립, 풍속의 순화, 문운의 재흥 등 치적을 많이 쌓았다.


⊙ 왈라비 새끼는 주머니에 들어갈 때 (360 회전한)다.(★★★)  

검은꼬리 왈라비(Protemnodon bicolor)를 포함하여 약 10종류가 있다. 외형은 캥거루와 비슷하나 크기는 캥거루류와 숲왈라비류의 중간이다.
왈라비류는 일반적으로 몸 빛깔이 산뜻하고 우아하며 아름다운데, 종류에 따라서 다르다. 위턱의 셋째 앞니에 1개의 세로홈과 어금니의 앞 끝에 융기가 있는 것이 캥거루류와 다르다. 


⊙ 팔굽혀 펴기 10번만 하면 (키가 커진)다. (★★★★★)  
팔굽혀펴기로 키가 커지는 현상은 일시적인 성장이다. 이는 가벼운 스트레칭으로 뼈를 제외한 근육이나 인대의 이완으로 인해 일시적인 성장이 가능한데 0.5cm~2.5cm까지 가능하다
유연성 있는 사람이 유연성 없는 사람보다 성장의 폭이 크고 노인보다 어린이가 성장의 폭이 크며, 뚱뚱한 사람보다 마른 사람의 성장폭이 크다.
사실 사람의 몸은 매일 줄었다 늘었다 한다. 잠을 자고 일어나면 사람에 따라 차이는 있으나 일시적으로 키가 1.5cm정도 커져있다. 이는 사람이 서 있거나 앉아 있을 때 척추와 척추사이에 중력을 받다가 잘 때 오랜 시간  눕게되면 수축되어 있던 척추가 이완되어 있기 때문이다.

 

⊙ 1935년 '신가정'이란 잡지에 "연애방법" 십계가 있었다. (★★) 

1920 년대 당시 사회주의 사상이 유행하였고 '계급'의 관점에서 세상을 바라보기 시작하면서, 사회 전반에 지각 변동이 일어나게 됨은 당연한 일. 연애라고 예외가 될 수는 없었다.
맑스, 엥겔스를 비롯, 베벨, 제트킨의 이름을 빌린 여성론과 연애론이 속속 소개되고 콜론타이의 저서 <赤戀(붉은 연애)>이 큰 인기를 끌면서 남녀 관계 (당시 용어로 "성적 관계")와 여성문제에 새로운 시각이 열리게 된 다. 따라서 불건전한 연애가 유행을 하였고 이에 따라서 연애 십계가 등장 한 것으로 보인다.


⊙ 대구 북구 침산동 가로등에 (안경)이 걸려있다. (★★★☆)  

대구시 북구는 전국 안경 제조업체의 70%이상이 몰려있다.
작년에 조성된 안경거리는 침산교~노원네거리까지 1.1㎞구간에 3500 여만원을 들여 안경을 형상화한 가로등을 설치한 거구요, 안경거리 내에 면적 3300여㎡ 규모의 한국안경산업 종합지원센터(가칭)가 들어설 예정이 다. 또한 국제규모의 안경거리 축제도 마련될 것으로 전망돼 안경거리 일대가 국 내 안경산업의 메카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 복어는 물 밖으로 나오면 (빠드득하고 이빨을 간)다.(★★★)  

한국. 일본. 중국에서 예부터 즐겨온 복어는 전세계적으로 종류가 2천여종(우리 근해에는 30여종)에 달한다. 해수는 물론 담수에서도 서식한다.
크기는 작은 것은 30㎝, 큰 것은 3m나 된다.
복어는 독(테트로도톡신)을 품고 있다. 복어의 독성은 청산가리보다 13배나 강하다. 복어 독은 무색. 무미. 무취. 살코기는 식용으로 먹을 수 있으나, 알과 가장 및 혈액에는 독이 있어 먹으면 식중독을 일으키거나 목숨을  잃는 수가 있다. 0.5mg만 먹어도 목숨을 잃게되고, 독이 강한 산란기 5   7월에는 한마리 독으로 10명의 목숨을 앗아갈 수 있다. 복어의 독은 열을 가해도 없어지지 않으므로 전문가의 손길이 필요하다.


⊙ 나무작대기를 입에 물어서 (소리를 들을) 수 있다. (★★★★★)  
미래의 과학자인 초등생 제보자. 군산에 조그만 학원에서 배운 것을 제보했다.
이는 예전에 다룬 골도 전화기와 비슷한 원리이다.
음파가 두개골에 전도되어 직접 내이에 전달되는 현상으로 골전도라고도 한다.
이를 통해 두개골까지 전도되고 내이 달팽이관에 전달되는 것이다. 이로 인해 고막 등에 장애가 있지만 달팽이관과 청신경이 정상인 사람도 간단한 발명품을 이용, 소리를 들을 수 있다.

 

⊙ 호주 어린이들은 (산)을  - 로 그린다. (★★)  

육지는 전체적으로 기복이 없이 평탄하여, 세계 전 육지의 평균 해발고도가 약 767m인 데 반하여 오스트레일리아 대륙의 평균 해발고도는 330m에 미달, 해발고도 700m 이상의 지역은 전체의 1/12 이하이다.
퀸즐랜드주의 바틀프리르산(1,612m)을 제외하면 북부와 남부에는 해발고도 l,500m 이상의 산이 거의 없다. 남부의 오스트레일리아 알프스 산맥은 7 8월의 적설기에 겨울 스포츠의 최적지가 된다. 이 산맥에 오스트레일 리아의 최고봉인 코지어스코산(2,234m)이 있다. 그 남쪽에는 빅토리아주(州)의 보공산(1,985m)이 있고, 산맥이 일단 배스 해협으로 침몰하였다가 태즈메이니아주의 오사산(1,617m)에 이어진다.


⊙ 진공상태에서 계란은 (부글부글 끓는)다. (★★★☆)  

흔히 진공상태에서 눈알이 튀어나갈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그렇지 않다.
귀, 폐, 위, 장 등의 속에 있는 공기가 외부압력이 내려가면 내부 공기가 폭발적으로 팽창하겠지만, 입을 열고 있다면 팽창한 공기는 입으로 다 배출되고 만다. 그래서 터져서 죽거나 하는 일은 없다.
실제로 인간이 진공상태에 놓이면 어떻게 되는가에 대한 여부는 1930년대 쥐를 대상으로 한 실험이 아주 빈번히 행해졌기 때문에 어느 정도 자세히 알 수 있다. 실험결과 진공상태에서 피가 끓는다거나 터진다거나 하는  일은 한번도 발생하지 않았다.
결정적으로 1960년대 전반 텍사스주 브룩스 공군기지에서 원숭이와 개를 대상으로
실험을 했는데 기압을 약 2미리바 (1기압의 1/500, 화성의 대기보다도 훨씬 희박한
상태)까지 낮췄을 때 2분 이상 살았다. 원숭이는 처음 실신하였다가 다시 깨어나서 2분가까이 버텼고 실험 후엔 다시 회복되는 결과가 나왔다.
스펀지 팀도 진공상태에 바퀴벌레를 놓고 실험했다. 공기가 빠져나가자 바퀴벌레는 벌렁 엎어지며 쇼크사 한 듯 보였으나 실험 후 다시 회복이 되었다.


⊙ 간장을 (머리카락)으로도 만들 수 있다. (★★★★☆)  

** 시중에 판매하는 산분해 간장을 머리카락으로 만든 것이  절대 아닙니다!!!
- 화학적으로 제조해서 만드는 간장을 화학제조 간장 또는 산분해 간장이라고 한다. 우리나라에서는     일명 왜간장, 일본간장이라고 많이 불리운다. 이 간장은 미생물을 발효시켜서 만드는 것이 아니라     염산이라는 강한 약 품으로 콩 속의 단백질을 강제로 분해시켜 간장을 만들어 낸다. 그렇기 때문     에 제조시간이 짧고 대량으로 만들어 낼 수 있으며 단 발효기간에 비해 맛이나 향기가 좋지않다. 

- 일본이 2차 대전 당시 머리카락으로 간장을 만들어 먹었다는 소리가 있다. 물자가 부족할 때에 머     리카락으로 만들어 먹었다고 한다. 

- 우리가 먹는 간장에는 살찌는 영양성분이 없다. 단백질을 분해해서 만든 음식이기 때문에 아미노산    등이 들어있다.  

- 간장의 소금 농도는 보통 18 20 %이며, 간장이 갈색을 띠는 것은 아미노산의 분해산물인 멜라닌과    멜라노이딘?의하는데, 속성간장인 시판품에는 캐러멜(물엿류)로 착색한 것도 있다. 

 

⊙ 미화 100달러 지폐로 (성냥불도 켤) 수 있다. (★★★☆)  
은행권 용지의 원료는 솜이며, 은행권 외의 우리 공사 제품(수표 등)이나 일상 늘 쓰는 종이(책 공책 등)의 원료는 나무 펄프링 것과는 다르다. 은행권 용지는 정교한 인쇄에 적합한 지질을 가져야 하고, 특수 색소 같은 위변조방지 요소를 담아낼 수 있어야 할 뿐더러 숱한 사람들 손을 거쳐도 땀이나 물기에 헤지지 않을 만큼 질겨야 하고, 웬만한 화공약품에는 견 딜 수 있어야 하는 등의 품질을 갖추어야 한다. 따라서 이런 요건을 갖춘 원료로는 솜이 제격인 것이다. 이 솜은 방적공장에서 나오는 찌꺼기 솜(낙면)이다. 이것을 오랜 시간 물에 불려서 부드럽게 만든 뒤 색깔과 냄새를 없애어 원료로 쓰는 것이다. 은행권의 수명은 용지에 달려 있다. 접었다 폈다 하는데 견디는 정도(횟수)는, 우리나라 은행권이 5500회, 미국 달러는 4000회, 독일 마르크가 3300회, 일본 엔이 1500회, 영국 파운드가 1000회이다. 또, 어느 정도의 무게로 잡아 당길 때까지 안찢어지는가를 살표보면 우리 은행권이 10kg, 달러가 13kg, 엔이 8kg 정도이다. 은행권 용지의 두께는 얇을수록 좋은데 변조를 막는 데도그렇다. 즉 은행권의 앞면과 뒷면을 떼어내는(박리) 변조 수법은 용지의 두께가 얇을수록 어렵기 때문이다. 그러나 아무리 얇게 해도 종이가 15개 이상의 섬유층 으로 이루어진 이상 박리 변조를 막는 것은 아주 어렵다. 우리나라 은행권 용지의 두께는 0.11mm,달러는 0.12mm, 프랑이 0.07mm인데 어느 나라에서든 박리 변조 현상이 발견되고 있다.

 

⊙ 부산 지하철 손잡이 위 (100원짜리 동전)은 안 떨어진다. (★★★★)  

- 부산 전철은 1985년 처음 개통되어 20여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 서울 지하철 중에서도 몇몇 손잡이에서만 동전이 떨어지지 않습니다.  

- 지하철 손잡이 위에 올려놓은 동전이 전동차가 이동 중에도 떨어지지 않는 이유는 가속도와 관련이     있다. 실제 우리가 눈으로 보기에 많이 흔들리는 것처럼 보이는 지하철 손잡이는 동전이 떨어질      만큼의 가속도를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따라서 동전이 떨어지기 위해서는 움직임에 반하는 충격     이나 동전이 떨어질 만한 가속도 가 붙어야 한다.  


⊙ 붓글씨를 (비타민 C)로 지울 수 있다. (★★★★☆)  

* 이 실험은 2002년 대한민국 과학축전에서 소개된 내용입니다!!! 

- 요오드 : 주기율표 제7B족에 속하는 할로겐원소의 하나

【성질】 금속광택을 가지는 흑자색 인편상(鱗片狀) 결정. 사방정계  단사정계의 두 형태가 있으며, 휘발성이고 자극적인 강한 냄새가 난다. 가열하면 승화하여 보라색 증기가 된다. 물 1 에 약 0.2 g 녹는다. 각종 유기용매에 잘 녹으며, 사염화탄소 클로로포름 아황화탄소  리그로인 등에서는 용액의 색이 보라색, 물 알코올  에테르에서는 갈색, 벤젠, 톨루엔, 진한 염산 등에서는 적색이 된다. 화학적으로는 염소  브롬과 비슷하지만, 그 보다는 약하다. 수소와 고온에서 반응하여 요오드화수소를 만든다. 또, 대부분의 금속과도 반응하여 요오드화물을 만든다. 염산 황산과는 작용하지 않는다. 티오황산나트륨 수용액에 중성 및 산성에서 녹는다. 예를 들면
2Na2S2O3+I2  2NaI+Na2S4O6 이 된다. 이 반응은 정량적으로 진행하므로 요오드적정에 사용된다. 암모니아와는 폭발성을 지닌 질소화요오드를 만든다. 녹말과 작용하여 짙은 청색이 되며, 요오드녹말반응으로서 이용 된다.

 

⊙ 1990년대 말 경제용어 B.J.R 신드롬은 (배째라) 증후군이었다. (★★★★☆)  

- 신조어 BJR 증후군은 경제 학술 용어라기 보다는 특이한 경제상황이 낳은 유행어에 가까운 경제     용어이다.
- IMF 당시 외국자본 대출과 관련된 에피소드가 소문이 나면서 만들어진 이 용어가 지금에 와서는     수많은 신용불량자와 채권채무자와 관련되어 사용되고 있으며 더 나아가 DDR(될대로 되라...혹은     등 따라) MDR(마음대로)까지 만들어져 사용되는데....이에서 자포자기 수준에 이른 채무자의 안타까    운 현실을 볼 수가 있다.
- 'BJR 증후군'이라는 용어가 한때(IMF) 외국 기업가들에게도 알려질 만큼 쓰였다고 하는데 이는 우    리나라의 이미지를 실추시키는 것이므로 다시는 널리 쓰이지 않도록..그리고 국제 경제용어 사전에    올라가지 않도록 우리 모두 노력해야 할 것이다.


⊙ (세명이 손잡으)면 두배로 높이 뛸 수 있다. (★★★★☆)  

- 이 실험과 같은 경우 혼자 점프할 때보다, 두 사람의 도움을 받을 때 더 높이 점프할 수 있었던 이유는 부력과 운동역학적인 이유에서이다. 부력은 저항력과 관계가 되는데, 높이뛰기 같은 경우에는 공기저항을 받게된다. 혼자 점프를 할 때는 한 사람에게 작용하는 공기저항을 받아야 하지만, 둘의 도움을 받아 점프를 했을 경우 혼자 받는 저항력을 두 사람이 더 공유하기 때문에 공기저항을 덜 받는다.

그리고 또 한가지 운동역학적으로 설명되는 '작용 반작용(액션-리액션)'의 원칙이다. 쉽게 말해, 혼자 점프할 때는 고유의 부력. 즉 자신의 몸무게에 반하는 중력이 작용하나, 둘의 도움을 받아 점프를 할 경우에는 일정부력을 가지고 점프를 하게 된다. 다시말해, 두 사람의 힘이 작용하는 것이다.
손을 잡고 있는 상태에서는 서로간의 작용-반작용의 원칙이 작용되는데, 양쪽 사람이 어떠한 힘을 가하게 되면 그 힘을 가운데 있는 사람이 받는다. 

- 부력 [浮力, buoyancy]
중력이 작용할 때 유체(流體) 속에 있는 정지 물체가 유체로부터 받는 중력과 반대방향의 힘.  


⊙ 식탐 많은 고양이는 (귤만 있으)면 해결된다. (★★★★☆)  
* 간혹 고양이 중에 귤에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는 고양이도 있습니다. 그런 고양이들은 어릴 때     주인이 식습관을 잘못 들인 고양이들인 경우가 많습니다. 보통 고양이들이 먹지 않는 걸 많이 먹고    자랐기 때문이죠. 
* 고양이가 길들이기(고양이가 싫어하는 것)

- 쿠킹호일: 고양이가 가지 말아야하는 곳에 깔아두면 가지 않는다. 쿠킹호일을 밟는 느낌을 싫어한    다고 함.

- 귤 종류의 냄새: 손쉽게 귤껍질을 문지르거나 즙을 뿌리는 방법. 귤, 레몬, 자몽 등을 이용할 수 있    으며, 신냄새를 싫어하기 때문이다. 식초나 시트로넬라 스프레이를 이용.

- 자극적인 냄새: 치약이나 파스냄새..

- 시끄러운 소리: 박수소리, 진공청소기 소리..

- 물 분무기: 깨끗한 물을 사용..칙칙 뿌리면 도망가버린다고 함. 모든 고양이가 물을 싫어하는 것은    아니나 일반적으로 몸에 물을 묻히는 것을 싫어한다. 


⊙ 조선시대 과거시험에서 부정행위를 하면 (도장 찍혔)다. (★★★★☆)  

* 이와 같은 내용이 실려있는 순종대왕 실록의 순종은 엄밀히 말하면 순조라고 한다. 순조시대 때의    일이라는 거죠.. 

* 이형하의 상소문의 8가지 유형

- 문방사우 이 외에 것, 특히 책을 유입하는 부정 행위는 <수종협책>이라 하고...
- 시험관과 미리 결탁, 내통하여 책문을 이미 알고 시험장에 입장하는 부정행위는 <혁제공행>
- 시험중 남의 답안을 눈을 굴려 베껴 쓰거나 대리시험의 행위는 <차술차작>

  차술차작의 기술로는...    예상 답안을 적은 종이를 붓대 끝에 숨겨 훔쳐보는 (협서)
  콧속에 숨긴 예상 답안을 훔쳐보는 (의영고)
  평소에 휴대용 학습서로 사용하는 작은 책을 이용하는 (수진본)
- 지정된 감독관이 아닌 다른 감독관이 들어와 부정행위를 눈 감아주는 <이졸환면출입>
- 답안지에 온갖 장난과 농간을 일삼는 <자축자의환롱> 

  (표에 빠진 부정행위 유형 세가지)
- 이미 통보받은 책문에 대한 작성된 답안을 자신의 답안과 교체하는 불법행위를 <정권분답>
- <외장서입>은 글 잘 쓰는 선비가 시험장 밖에서 대리 답안지를 작성한 후....매수된 종사원을 통해    응시생에게 전달하는 부정행위로 주로 권세 높은 집의 자식들이 사용한 방법
- 과거시험 부정행위를 모의하기 위해 수험생이 아닌 다른사람이 몰래 시험장에 들어오는<입문유린>

- 도장 중에서는... 옆사람이 들을 정도로 중얼거리면 (음아)라는 도장이 찍힘

 

⊙ 쇠파이프에 열을 가하면 (소리내어 온)다. (★★★★★)  

우리의 생활 속에서도 열에 의한 대류현상을 볼 수 있는 곳이 있다. 가령, 주전자에 물이 끓을 때 삑 하는 소리가 나는 현상이 이와 같다. 이러한 현상은 더운 공기와 찬 공기가 만난 대류 현상에 의해 소리가 나는 것이다. 이론상으로는 굴뚝이나 터널 등도 대류 현상을 이용 소리를 낼 수 있다. 물론 아주 뜨거운 공기와 찬공기가 만나야 겠지만..


⊙ 소(牛)는 맞바람을 맞으면 (헤드뱅잉)을 한다.  (★★★☆)  

소가 헤드벵잉을 하는 것은 간지러워 진저리를 치는 것이다. 소는 몸집이 크기 때문에 고개를 젖는 동작도 더 큰 것이다. 본 실험에서 사용한 바람은 사람에게는 좀 쎈 바람이지만, 덩치나 힘이 사람의 4~5배 되는 소에게는 선풍기 바람 정도로밖에 안 느껴진다.


⊙ (매운맛)을 재는 단위가 있다. (★★★★☆)  
고추의 매운 맛에 대해서 국제적인 기준이 있는데 그 기준을 SHU(Scoville Heat Unit)라고 한다.
이 S.H.U는 스코빌(Wilbur Scoville)이 1912년에 개발했는데 어떤 고추가 매운지 판단하는 산업적인 기준으로 만든 것이다. 이 기준을 만들기 위해 피망을 그 등급에서 0으로 하고 고추 샘플을 먹게 하고 정해진 양의 설탕물을 몇 번 먹어야 매운 맛이 없어지는지를 기준으로 등급을 만들었다. 요즘에는 기계로 고추의 매운맛을 평가한다
세상에서 가장 매운 고추는 아바네로 이고 그 지수가 100,000 - 300,000 이다. 기록에는 570,000까지 나왔다고 하더군요 하바네로(Habanero)이다 위에서 말한 태국 쥐똥고추와 타바스코의 경우 30,000 - 50,000 정도이고, 우리나라 청량고추는 보통의 경우 10,000을 넘기지 못하고 보통의 경우 4,000 - 7000 정도이다. 이를 보면 그 매운 맛을 짐작할 수 있다

 

⊙ 해녀가 (산소통을 매)면 붙잡혀간다. (★★★☆)  

- 스킨스쿠버
해녀는 산소공급장치를 사용하여 어업을 할 수 없다 그렇다면 스킨스쿠버들의 어업은 어떨까? 물론 불법이다 하지만 레저 스포츠인 스킨 스쿠버의 경우 해당 어촌계에 한하여 지정된 장소에서 지정된 량만큼의 어업은 가능하다.  

- 해녀들의 초인적인 기량
특별한 장비 없이 나잠어업으로 바닷속 20미터까지 들어가 2분 남짓 견뎌내며 해산물을 캐어내는 기량은 특히 생리학적 의학적인 소중한 연구과제로 등장했다. 더욱이 추운 겨울에도 해산물을 캐어내는 비상한 내한력도 관련 학자들의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1960 년대에 미국 국무성에서는 심해공사의 능률을 높이고 군사력을 증강키 위해 뉴욕주립 대학의 교수와 연세대 교수에게 의뢰하여 한국과 일본의 해녀를 조사연구케 했다. 해녀들의 기량은 단지 생리학적 문제만 아니라 억척스레 살아가려는 의지가 곁들여 있으므로 노동의 신성성을 중시했던 해녀들의 삶에서 우리는 귀중한 교훈을 얻어야...  

- 해녀의 옷
원래 해녀는 물옷이라 하여 무명이나 광목으로 만든 해녀목을 입었는데 1970 년대부터 고무옷을 입기 시작했다. 고무옷인 개량 해녀복으로 인해 작업시 추위를 막아주고 30분에서 1시간 내외이던 작업시간을 3시간에서 5시간까지 넘어 소득면에서 월등하게 되었으나 요즘은 해산물 고갈로 인해 소득도 줄어들고 시간이 길어진만큼  건강도 심각할 정도로 나빠지고 있다
 

⊙ 1500년대 한글소설 '설공찬전'은 영화 (엑소시스트)와 똑같다. (★★★★☆)  

국문필사본이 이문건(李文楗)의 《묵재일기(默齋日記)》 제 3책의 이면에  다른 고전소설과 함께 들어 있는 것이 1996년 발견되었다.  한편 "설공찬전"은 한글로 쓰여진 최초의 창작소설 "홍길동전"보다 100여년 정도 앞서 한글로 쓰여진 한글 소설입니다. 그러나 창작소설이냐, 번역 소설이냐로 논란이 분분합니다. 그 동안 학계에서는 최초의 국문소설로 알려진 〈 홍길동전 〉이 장편인데다 완벽한 구조를 지니고 있어, 필시 그 이전에 어떤 형태로든 국문표기 소설이 있었을 것으로 추정해 왔다. 그러나 그 중간 작품으로 제시된〈 안 락국태자전 >,〈 왕랑반혼전 >등이 모두 소설이 아닌 불경의 번역이라 안타까워했는데,〈 설공찬전 〉의 국문본이 발견됨으로써 이 가설이 물증으로 증명되었다.  

- 발견과정 : 이복규 서경대 교수님이 96년 가을, 국사편찬위원회 사료조사실이 묵재 이문건의
『묵재일기』(1535~1567년) 그 뒷장에 간간이 적힌 국문 기록이 무슨 내용인지 검토해 달라는 의뢰를 받고 검토하던 중 제3책의 뒷장에서 조선 중종 때 왕명으로 수거돼 불태워진 후 역사 속으로 영원히 사라져버린 줄  알았던 채수(蔡壽  1449 ~ 1515년)의 한문소설 『설공찬전』 (薛公瓚傳)의 국문본을 발견했다고 한다.

 
⊙  (물구나무서기 1분이)면 뱃살이 빠진다.  (★★★☆)  

- 효과
물구나무서기를 하면 직립생활만을 하여 한 쪽에 몰렸던 체액이 반대쪽으로 흐르게 되고 체액의 적체로 인하여 생기는 피로나 어혈 또는 필요없는 군살이 제거된다. 예를 들면 다리나 허리 쪽에 모여 있던 체액이 얼굴 쪽에 모이게 된다. 그럼으로써 허리와 종아리가 가늘어지고 얼굴의 피부가 고와진다. 또한 뇌나 얼굴에 있는 각 기관의 순환이 잘 되므로 눈이나 귀 등이 밝아지고, 얼굴의 주름살이 없어지며, 두통이나 신경성 질환의 치료는 물론 지능도 좋아진다.  

- 주의
거꾸로 무게를 유지해야 하기 때문에 몸무게가 무거운데 비해 목이나 허리가 아주 약한 사람, 혈압이 아주 높은 고혈압 환자, 그리고 눈이나 코 또는 귀에 심한 열과 함께 통증이 있는 사람은 하지 말아야 한다.

 
⊙ 울릉도애는 날개달린 9m 크기의 (펭귄)이 있다.  (★★★★)  
울릉도 저동항에 위치한 펭귄 모양의 얼음 공급탑은 우리나라에 유일한 모양으로 전국의 항구에 위치하고 있는 약 30여개의 얼음탑 중 유일하게 동물의 모양을 하고 있는 것이다.(전국의 수협에서 관리)  

⊙  돼지가 사는 곳에는 (화장실)이 꼭 있다. (★★★★☆)  

** 돼지의 여러가지 특징을 알면 왜 깨끗한 동물인지 알 수 있다.  

- 돼지의 생리적 특징 :
돼지는 색맹이자 근시인 시각에 반해 청각과 후각이 예민하다. 특히 후각은 땅속의 먹이를 냄새로 발견할 수 있을 정도이며 주인과 자신의 여러 새끼 역시 냄새로 알아본다. 멧돼지의 경우 몇 리 밖에 있는 포수의 화약 냄 새를 맡고 도망칠 정도라 하니 후각이 얼마나 발달되어 있는지 알 수 있다.  

- 돼지의 심리적 특징 :
우리가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것과 같이 돼지는 결코 불결한 곳을 좋아하지 않는다. 다만 지금까지는 인간이 가둬 놓은 돼지우리가 지저분해도 워낙 체질이 튼튼하다보니 별 사고 없이 잘 자라난 것일 뿐이다. 돼지우리가  넓을 경우, 돼지는 스스로 대소변을 일정한 장소에서 해결하고 잠자리도 깨끗하게 유지한다. 소나 닭의 경우 아무리 훈련시켜도 대소변을 일정한 장소에서 배설하지 못하는 것과 비교하면 돼지는 아주 깨끗한 동물임이  분명하다.  

- 이 밖에 돼지의 사회적인 특성 :
돼지 사회의 계급적인 서열을 들 수 있는데, 가장 힘센 돼지부터 가장 약한 돼지까지의 서열이 잠자리에서부터 음식에 이르기까지 철저하게 엄격하게 지켜진다.

 

⊙ 음료수 캔을 (모서리로 세울) 수 있다. (★★★★☆)

- 캔은 왜 원기둥일까?
삼각기둥이거나 사각기둥이면 손으로 잡기에도 불편하지만 동일한 부피를 갖는 입체도형 중 겉넓이가 가장 작은 것이 구 인 것처럼 원기둥일 때 삼각기둥이나 사각기둥보다 겉넓이가 작다...이는 캔의 재질인 알루미늄이 적게 들어 용기재료를 절약할 수 있는 1석 2조의 효과를 가져온다. 원기둥 삼각기둥 사각기둥의 부피가 모두 1000 세제곱 센티미터이고 기둥의 높이가 모두 10센티미터 일 때 기둥의 겉넓이는 삼각기둥이 656제곱센티미터 사각기둥이 600, 원기둥이 554가 나온다  

- 캔의 밑부분이 오목인 경우는
가장 압력이 강하게 가해지는 바닥을 아치로 하여 압력에 잘 버티기 위한 역학적인 설계다.. 바닥은 강하게 옆면은 탄력있게 하여 압력에 견딜 수 있게 한다 탄산음료에는 보통 음료수 부피의 약 4배에 해당하는 이산화탄소가 녹아있다. 그러므로 캔이 망가지거나 찌그러지지 않도록 설계가 필요한 것이다


⊙ 물에 젖은 책은 (냉장고만 있으)면 펴진다. (★★★★)  

- 일반 생활의 지혜 : 책이 물에 젖으면 물이 젖은 책갈피 사이에 화장지를 위 아래로 양쪽에 끼워 포개놓고 눌러 두거나 살짝 다림질을 하면 책장이 쭈글쭈글 해지지 않는다고 하지만 냉동실 만큼은 아닙니다.  

- 냉장고 김치냄새 제거법 : 냄비 같은 데에다가 동전을 10개정도 넣어서 냉장고 한쪽에다가 놓으면 신비하게도 냄새가 사라진다고 하네요. 혹은 떡갈나무 잎을 물에 적셔서 냉장고바닥에 깔아두거나, 원두커피 찌꺼기를 놓아두어도 됩니다 


⊙  투수는 (턱걸이)를 잘 못한다.  (★★★)  

- 우리나라 중학생들의 평균 턱걸이 횟수는 8회, 고등학생은 평균 10. 9회이다.
매일 강도 높은 운동을 하는 야구 선수가 최고 6회라는건 아주 작은 횟수라고 볼 수 있겠죠.  

- 야구선수가 턱걸이를 잘 하지 못하는 것은 야구에서 하는 주 운동이 팔 근육을 이완하는 운동임에 반해서 턱걸이는 팔 근육을 수축시키는 운동이기 때문이다.

 
⊙ 12345679 X  (9의 배수)는 111111111, 222222222, ...999999999 이다. (★★★★)  
- 12345679 × 9의 배수가 다음과 같이 나오는 이유는 9가 가지는 수의 특성 때문이다. 9의 특성은 발제와 같은 재미있는 숫자를 만드는 것 외에도 9의 배수가 가진 숫자를 세로로 나열한 뒤, 대각선으로 합하면 10이 된다.  

- 이 뿐만 아니라...
1 x 1 = 1
11 x 11 = 121
111 x 111 = 12321
1111 x 1111 = 1234321
11111 x 11111 = 123454321
111111111 x 111111111 = 12345678987654321  

 

⊙  영화 <스타워즈> 광선검 소리는 (35mm 영사기소리)와 (TV 소리)로 만들었다. (★★★★☆)  

이번 스타워즈의 음향 효과를 스펀지 팀에서도 재연했다는 것은 우리의 기술도 헐리웃 못지 않다는 증거. 하지만 제작 과정은 무척이나 힘들었습니다. 약 2주간에 걸친 음향 팀의 연구에 의해 탄생하였습니다.

 

⊙ 전투기의 조종석 유리창은 (고무처럼 출렁)인다. (★★★☆)  

- 전투기의 캐노피는 방탄 효과가 우선적으로 고려됩니다. 이차대전 때까지만 해도 초보적 수준의 방탄"유리"를 썼는데요, 요즘은 소재의 발달로 유리는 안쓰고, 특수 강화 플라스틱을 주로 씁니다.
그리고 전투기는 맨날 초음속만 하는게 아니라 평상시에는 아음속으로 다니다가 필요할때만 초음속으로 가속하고, 그나마 그 시간도 별로 길지 못합니다. 

- 비행기 창문의 문제 : 왜 대형 제트여객기의 창문은 작은가?
대형 제트여객기의 동체 (Fuselage 퓨설라지)는 엄청난 응력(힘)을 받습니다. 이착륙시, 운항시 충격, 압력차, 온도 등에 의해 받는 힘이 엄청납니다. 일단 이런 이유로 창문이 작은 것입니다.
(사실 창문을 크게 만들수도 있는데요.. 제작하는데 돈이 너무 많이 들게 되고.. 아무래도 안전성 등이 떨어지기 때문에 안 하는 것이라고 보시면 되구요.. 고도로 올라가면 몸에 해로운 방사선이나 광선 등이 지상에 있을 때 보다 많기 때문에.. 창문이 천장까지 있으면.. 오히려 단점이 많을 겁니다.)

1950 년대 초에 영국이 코메트라는 세계 최초의 제트여객기를 개발했었습니다. 그런데 이게 잘 운항하다가 몇년뒤에 계속 추락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당연히 코메트기의 운항은 중단되었고.. 왜 항공기가 추락했는가에  대한 조사를 하였는데 그 이유가 바로 비행기의 창문 모양과 크기 때문이었습니다..

요즘 항공기와는 달리 코메트기는 창문이 버스처럼 각지게 네모난 모양이었는데 이게 화근이었지요.. 재료역학을 공부해 보면 나오는 내용인데.. 재료에 구멍이 뚫려있을 경우. 그렇지 않은 재료에 비해 구멍 주위로 힘이  더 증가하게 됩니다. (더 약해진다는 뜻) 특히 각이 진 부분에는 더욱 응력이 집중되기 때문에 ( 힘이 모이기 때문에..) 응력 한도를 넘어서면 찢어지게 되는 겁니다. 코메트기 역시.. 이런 이유로 비행 중에 동체에 금이가고 찢어지면서 추락사고가 발생한 것이지요.. (비행하는 수년 동안 조금씩 찢어지다가.. 한순간에.. 팍...^^;)

 

⊙ 파키스탄에서는 (아빠, 엄마)를 아빠, 엄마라고 부른다. (★★★★)

- 4대 문명 중에 하나인 인더스 문명 아시죠? 그 문명의 발상지가 인도로만 알려져 있는데, 파키스탄도 역시 발상지 중에 하나라고 합니다!! 

- 파키스탄어는 우르드어라고도 합니다. 

☆ 각나라의 사람들은 엄마, 아빠를 어떻게 부를까요? ☆
 영어 - 마더 / 파더
 중국어 - 마마/ 빠바
 스페인어 - 마드레 /빠드레
 러시아어 - 마마/빠빠
 프랑스어 - 마멍/빠빠
 독일어 - 무터/파터
 일본어 - 하하/찌찌 


⊙  조선시대에는 (종이)로 만든 갑옷이 있었다.  (★★★☆)  

1) 닥나무로 만든 한지는 질기고 오래가서 다른 나라에 수출도 많이 되었다고 합니다.  

2) 종이로 만든 갑옷, 즉 지갑(紙甲)은 다음의 세 종류가 있습니다.
- 지찰갑 : "국조오례의"에 나오는 조선 초기의 지갑. 종이를 여러 겹으로 겹쳐서 작은 조각을 만들고    실로 엮어서 만든 것.
- 지포엄심갑 : 종이와 천으로 조끼모양을 만들어 가슴과 등을 방소할 수 있도록 만든 갑옷. 태종6년    과 연산군 5년에 기록이 남아있다.
- 지제배갑 : 종이를 10~15선 두께로 누벼서 만든 것.  


⊙ 거미는 (소리를 내)면 공격한다. (★★★★★)  
1) 거미는 거미줄에 걸린 먹이만 먹을까? (이번 거미 명제의 포인트!)
일반적으로 거미줄에 먹이가 걸려 거미줄의 진동으로 거미가 먹이를 포획한다고 알고 있으나 거미는 거미줄이 없어도 먹이를 소리로 감지한다.  

2) 거미?좋아하는 주파수 영역은
거미가 즐겨 먹는 먹이(곤충)들이 내는 소리는 진동수 280hz내외의 소리를 낸다 그렇기 때문에 이 보다 큰 진동수의 소리는 천적으로 오인하여 아무런 반응을 보이지 않거나 때로는 도망을 간다. 

3) 모든 소리에는 진동수가 있다.
음파나 전자기파(電磁氣波) 등의 주기적 현상에 있어서 같은 위상(位相)이 1초 동안에 몇 회나 돌아오는가를 보이는 수. 기호는 Hz. 1초간 n회의 진동을 nHz의 진동이라 한다. 일반적으로 고음은 높은 hz, 저음은 낮은  hz라고....


⊙  대문 문(門)에 사람 인(人)을 합치면 (몸을 숨겼다가 갑자기 나와서 사람을 놀라게 하는 소리) 획(門人)이다. (★★★) 

- 획자는 최초로 송나라 조여치 라는 사람이 쓴 퇴빈록 5권에 처음 등장. 후대로 오면서 발음이 갈라져서 획과 혹으로 불림. 현재 우리나라의 옥편에는 획으로 써있고..  한글 프로그램의 한자 변환에는 혹으로 쳐야 이 글 자를 찾을 수 있습니다.  

 

⊙ 콜라와 아이스크림을 같이 먹으면 (폭발)한다. (★★★★★)  

1. 실생활에서 보이는 같은 현상
- 달고나(뽑기): 열이 가해져 녹인 설탕에 소다를 넣으면 부풀어오르는 현상
- 빵: 밀반죽에 소다를 넣으면 부풀어오르는 현상  

2. 궁합이 안 맞는 음식
1) 팥 소다
 팥은 매우 단단해서 오래 푹 삶아야 하는데 빨리 익히려고 소다를 넣고 삶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러   나 소다를 넣고 삶으면 비타민 B1이 파괴되므로 좋지 않은 조리법입니다.  

2) 치즈 콩
 치즈는 단백질과 지방, 칼슘이 풍부한 영양식품입니다. 콩도 고단백 식품이며 인산의 함량이 많습니   다. 그런데 치즈와 콩류를 함께 먹으면 인산칼슘이 만들어져 몸에 흡수되지 않고 체외로 배출됩니다.

3) 토마토 설탕
 설탕을 넣은 토마토를 먹으면 비타민 B가 설탕 대사에 밀려 그 효과를 잃고 맙니다. 칼륨 함량이 많   은 토마토는 그대로 먹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지만, 굳이 첨가한다면 생리적으로 보아 설탕보다는 소   금을 조금 곁들여  먹는 것은 옳은 방법입니다.  

4) 해장국 녹차나 홍차
 해장국인 선지는 고단백에 철분이 많아 빈혈증 치료에 특효를 가진 식품입니다. 하지만 선짓국이나   순대를 먹고 나서 홍차나 녹차를 마시면 철분의 이용도가 반감되고 맙니다. 타닌산철이 만들어지기   때문입니다.

 

⊙ (심폐소생술 실습용 마네킹)에도 앤이라는 이름이 있다. (★★★☆)  

1) 자동차 실험할 때 쓰는 마네킹의 이름은 더미(Dummy). 어른더미는 개당 최소 5,000만원에서 최고 1억5,000만원에 달한다. 어린이 더미는 6,000만원 안팎이다.  

2) 더미가 개발되기 전에는 엽기적으로 시체에 센서를 이식해 충돌시험에 이용하기도 했다. 생전 본인에 의해 제공된 시신이라고는 해도 끔찍한 일이 아닐 수 없다.  

3) 심폐소생술이 필요한 경우
- 물에 빠졌을 때
- 갑작스런 심장마비
- 감전당했을때
- 화재가 난 곳에서 호흡곤란을 일으켜 쓰러졌을 때

4) 기도가 막힌 것은 심폐소생술이 아니라, 환자의 뒤에서 명치를 강하게 눌러주는 응급처치가 필요합니다


⊙  네티즌이 가장 싫어하는 댓글 2위는 (너 초딩이지?!) 이다. (★★)  

- 리플, 굴비 등으로 불려온 인터넷 댓글....
인터넷 댓글(리플)이 최근에는 네티즌들이 대거 참여해 그때그때 다른 유행을  창조하는 새로운 풍속도를 만들고 있는데... 열린대화의 장 인터넷 댓글이 많은 욕설로 대화할 수 없는 수준에까지 이르기도 한다. 정치적 성향이 뚜렷한 사이트일수록 악플이 심하고 연예인 관련 사건에도 특히 심한 것을 볼 수 있다. 댓글 달기는 이제 보편적인 인터넷 문화로 자리잡았다. 그런 만큼 누구나 자신의 소중한 의견을 논 할 수 있는 건전한 공간으로 자리잡힐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다.


⊙ 서울에서 (개성)까지 통근버스가 있다. (★★★★☆)  
- 북한에서 싼 인건비로 제품을 생산함으로 인해서 남는 잉여이익을 우리는 기술개발에 투자해서 높은 이익을 얻어낼 수 있다. 오는 2011년 완공되는 개성공단에 입주할 우리나라 중소기업은 1만 9000여 개, 이들 蓚汰? 생산할 제품은 연간 84조 원어치에 이르고 이 가운데 부가가치만 24조원이 넘는다는 게 한국은행의 분석이다.  

- 북한도 연간수입 6억 달러에 모두 73만개의 일자리가 생기는 효과를 누릴 것으로 예상된다.
- 현재는 모 대기업 외 15개 업체가 입주하여 제품을 생선하고 있는 중이다.
- 개성공단의 위치 : 개성직할시의 개성시 및 판문군 평화리 일대. (평양에서 140km, 서울에서 60km 에 위치)
- 총부지면적 : 2,000만평 / 공단 : 850만평
- 북쪽 근로자들도 도시락을 준비하여 출퇴근하고 있다.  

 

⊙ 중국 사람들은 (복(福))을 거꾸로 사용한다. (★★★☆) 

- 왜 복자를 거꾸로 썼을까? 유래를 살펴보자
명나라 초기, 황제 주원장이 평복차림을 하고 민정을 살피고 있었는데... 모든 사람이 태평성세를 노래하나 아무리 돌아봐도 자기를 노래한 주련은 보이지 않자 살짝 불쾌해졌다...이때 한 시종이 그의 심사를 꿰뚤어 보고  천하백성들에게 붉은 종이에 복자를 써서 대문에 붙이게 하라고 건의한다. 이유인즉 한자에서 홍 紅은 곧 주 朱이니 붉은 종이에 복자를 써서 붙이면 폐하께 해마다 복을 내려줄 것을 비는 것이라고... 그런데 어느 사람이 실수로 복자를 거꾸로 붙여 주원장이 발끈했는데 대신 류백온은 ' 倒'과 ,到은 동음이오니 이는 복이 도착, 복이 쏟아져 내린 것과 같다하여 기분을 풀고 실수한 사람에게 상을 내렸다. 이 일로 복자를 거꾸로 붙이게 되었다. 실수로 만들어진 민간작법이 아직까지 널리 알려졌다.  

-왜 거꾸로 쓴 복자를 따오푸라고 읽을까?
복의 발은은 '푸' ' 따오'의 발음을 가진 두개의 한자가 있는데, 바로 倒과 到 왼쪽의 따오는 따오는 거꾸로의 뜻을 지니고 오른쪽의 따오는 도착했다는 뜻.그렇기 때문에 둘 다 복이 쏟아져 넘쳐난다 혹은 복이 왔다는 좋은 의미

  

⊙ 소에게도 사람과 같은 (지문)이 있다. (★★★★☆)  

비문 - 소의 콧등에 있는 무늬로서 소 개체마다 다르고 일생동안 변형되지 않기 때문에 개체식별에 있어서 절대적인 것임 (사람의 지문과 같음)

비문의 4가지 유형 - 그 모양에 따라 나뉨
- 우맥형(A형) - 중심부의 도랑 길고 무늬가 깃털 모양 / 약50%이상의 소가 이에 속함
- 단우맥형(B형) - 중심부의 도랑이 짧고 무늬가 A형에 비해 작으나 긴 경향이 있음 / 약30%의 소가 이에 속함
- 방선장형(C형) - 아래쪽의 중심부 바닥에서 무늬가 방선상으로 뻗어나가 있는 것 / 약 13%의 소에서 볼 수 있음
- 파장형(D형) - 무늬의 배열이 불규칙적이고 일반적으로 수평으로 파도 모양의 무늬를 하고 있음 / 약1% 이하가 이 비문을 갖고 있음

 

◆ Mr. Lee (미스터리) 실험실 - 사람이 노 젓는 배로 수상스키를 탈 수 있을까?? 

- 누가 노 젓는 배로 수상스키를 탈 수 있냐고 묻거든, 잠깐이지만 일어설 수는 있더라... 이렇게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 드래곤 보트란?
20여 명의 패들러가 고수의 북소리에 맞추어 한 동작으로 노를 저어 수면 위를 질주하는 수상 레저 스포츠이다. 현재 유럽과 미국, 아시아에서 해마다 국제 규모의 대회가 열린다. 용주(龍舟) 또는 용선(龍船)이라고도 한 다.
보통 한 배에 20 23명이 탈 수 있으며 노잡이, 키잡이, 북잡이, 징잡이로 구성된다. 배의 방향은 키잡이가 조절하고 페이스 조절은 노잡이가 하며, 북잡이는 북을 두드려 흥을 돋운다.


⊙ 불꺼진 (양초 연기)에도 불 붙일 수 있다. (★★★)  

< 양초로 할수 있는 것들..>

* 대변 볼때 켜 놓으면 냄새걱정 싹
* 아로마초를 태울때 나는 향기로 피로 회복.
* 양초를 창틀에 칠해 놓으면 방수 기능 최고..
* 담배 피울때 초를 켜 놓으면 냄새 걱정 싹 없어진다.
* 쓰레받기의 정전기를 없애고 싶을 때도 양초를 바르면 된다.
* 구두 표면의 가죽이 벗겨 졌을때 양초를
* 양초를 물에 오랫동안 담궈두면 촛농이 흐르지 않는다.
* 심지 아래에 소금을 뿌리면 촛농이 흘러 내리지 않고 촛불도 밝아 진다.
* 냉장고에 초를 얼렸다 사용하면 오래 쓰고 촛농이 흘러내리지않는다.


⊙ 24시간 편의점에서는 (손님의 나이)도 계산한다. (★★★★☆)  
- 신제품 테스트
pos 시스템에 의해 신제품 테스트도 편의점에서 가능하게 되었다
새로운 상품이 생기면 편의점에 먼저 반응을 살핀 후 생산량과 판매망 확대를 결정  

- 포스시스템의 역사
1980년대 금전등록기의 등장으로 간단한 포스시스템이 일반매장에 도입되었고 90년대 컴퓨터 관련 산업의 발달로 시작된 pc형의 로컬 포스의 단계를 거쳐 현재의 인터넷의 대중화를 기반으로한 web based pos와 매 장 이외의 장소에서 매출 확인 및 각종 보고서의 실시간 조회가 가능한 asp 형태의 포스 시스템이 각광받고 있다.  

- 편의점의 시작
주로 역주변  도로변 등 이용하기 편리한 곳에 입지하여 장시간 영업을 하며, 점포에 따라서는 연중무휴 24시간 영업체제로 생필품을 판매하는 점포도 있다.
맞벌이부부  독신자 등 비교적 목적구매 성향이 두드러진 고객을 겨냥하여 미국에서 시작되었다.  

- 한국의 편의점
1989 년 중반 한국에 도입된 편의점은 미국인들의 편의지향 생활방식이 낳은 종합소매업의 혁신적인 형태이다. 아파트 밀집지역이나 사람과 차량 등의 통행이 많은 장소에서 소비자가 각종 생활용품을 쉽게 구입할 수  있도록 장시간 영업하는 방식을 택하고 있다.  

- 미국식 편의점 / 유럽식 편의점
편의점은 미국식의 CVS와 유럽식의 스파(SPAR)가 있다. CVS가 24시간 영업체제인 데 비해, SPAR는 오전 7시 밤 11시까지이다. CVS는 현재 미국 전역에 빅 3사(社)로 불리는 사우스랜드사  데어리마트사  서클K사 등 에서 2만 여 점포를 내고 있으며, 일본에는 4만 5000여 곳의 편의점이 성업중이였다. 한편, SPAR는 네덜란드에 본부를 두고세계적으로 3만여의 점포를 열고 있다.  

-F 편의점 통계
인기상품 1위 소주 2위 바나나우유 3위 전주 비빔 삼각김밥 4위 비타민 음료 5위 캔 커피 ( 하지만 삼각김밥 전 종류를 합치면 1위가 됨) 전 매장 토탈 하루이용객 : 2백만명  

 

⊙ 대충은 (호랑이)의 또 다른 이름이다. (★★☆) 

- 호랑이 대충 팁
큰大 벌레蟲의 대충이가 풀이로 범 혹은 호랑이라는 것은 난이도 중학용으로 한자능력검정 8급 준4급에 해당.... 대충이를 잘 몰랐다면 다들 반성하길... 우리나라에서는 호랑이를 범이라 하는데...
이밖에 줄범, 갈범, 호, 대호, 산군, 대충, 산중호걸, 산신 등 여러 가지로 불리우나 호랑이의 본디 우리말은 범이라는 설이 대부분.... 그러나 일부에서는 虎狼(호랑)과 범은 다르다는 설도 있다... 호랑이는 虎狼에서....범은 豹범(표범)이라는 것...그리고 둘은 엄연히 다르다는 것이다. 호랑이는 정이 깊고 모성이나 효성이 지극하며 사람과도 깊은 우정을 맺을 수 있는 짐승이라고 한다....
옛날 이야기에는 산 속에서 생활하는 도사들이 큰 호랑이를 개처럼 데리고 다니거나 말처럼 타고 다녔다는 것도 그렇게 허무맹랑한 이야기는 아니라는.... 보통 사자를 백수의 왕이라고 하나 이는 서양사람들이 호랑이를 잘 모르기 때문임... 호랑이의 사나움과 신출귀물 권모술수에 있어서 사자는 따라올 수 없다고 한다. 기록에 의하면 큰 황소를 물고 3미터 높이의 담을 뛰어넘는다는... 열대나 아열대 지방 호랑이는 사자와 비슷한 120킬로그램-150킬로그램 그러나 우라나라 호랑이는 2백-2백30킬로그램까지 된다고...  

 

⊙ 주화 500원을 돌리면 꼭 (학이 나온)다. (★★★★)  

- 주화의 도안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상징물인 무궁화, 거북선, 다보탑, 벼이삭, 이순신 장군, 학 등이 최초 발행시(1원, 5원 및 10원:1966년, 50원:1972년, 100원: 1970년, 500원:1982년)부터 계속 사용되고 있습니다. 주화의 소재로 1원화는 100% 알루미늄, 5원화 및 10원화는 황동(구리 65%, 아연 35%), 50원화는 양백(구리 70%, 아연 18%, 니켈 12%), 100원화 및 500원화는 백동(구리 75%, 니켈 25%)을 소재로 제조되었습니다.  

 

⊙ 전라남도 강진군에는  (와보랑께) 박물관이 있다. (★★★★☆)  

- 와보랑께 박물관에는 입장료가 없다.
- 전시중인 민속품(민속, 생활, 농사용품,도서 등..)이 3000여점 있음.
- 전라도사투리를 비롯한 타지역 사투리 사례와 단어가 1000개 정도 소개되고 있음
- 생활속에서 사라져가는 것에 대한 안타까움으로 처음 박물관을 시작하게 됨. 공간부족과 시설마련     에 따른 자금사정으로 진짜 박물관처럼 하나하나 이름을 달진 못하고 있는 실정임.


⊙ 고양이는 생선을 먹지못하면 (시력을 잃는)다. (★★★★)  

- 쥐와 생선에 타우린이 많이 들어있어서 고양이는 쥐와 생선을 꼭 먹어야합니다. 또한 고양이에게      타우린은 심근경색을 방지하는 역할도 합니다.  

- 오징어 겉면에 하얗게 붙어있는 가루가 타우린입니다. 오징어를 구울 때 나는 독특한 타는 냄새가     타우린에 의한 것.

- 타우린은 아기의 두뇌 발달과 근육 형성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며, 점차 성장하면서 자신의 몸에    서 타우린을 합성할 수 있는 능력이 생기게 된다. 따라서 임산부와 수유부가 타우린을 많이 섭취하    는 것이 아기의 두뇌를 총명하게 하는 지름길이다. 또한 출산후 적어도 한달 이내의 모유는 아기에    게 반드시 충분하게 먹여야 한다. 

- 성인도 스트레스 받으면 타우린의 흡수 감소된다. 그래서 문어 오징어 새우 조개류에 많이 들어있    어서 많이 먹어야한다.

- 타우린의 주된 효과 : 담즙 생성, 콜레스테롤 농도 조절, 이온의 세포막 투과성 조절, 항산화 작용,    신경 흥분 억제, 강심제, 동맥경화, 고혈압, 뇌졸증, 심부전 등 성인병 예방   

 

⊙ 실로폰을 (손대지 않)고 연주할 수 있다. (★★★☆)  
- 공명현상 : 시스템의 외력의 진동수가 고유진동수와 일치할 때 일어나는 현상.
왜 그런 현상이 일어나는 것일까. 책상을 두드릴 때 나는 소리와 북을 두드릴 때 나는 소리가 틀리다.
소리가 발생하는 이유는 물체의 진동이 공기를 통해 전달되기 때문. 각각의 물체가 가지고 있는 고유한 진동을 고유진동수라 한다. 고유 진동수가 맞으면 물체가 흔들린다.  

- 공명현상에 따른 사실들 : 공진(공명) 현상의 사례는 다음과 같은 것이 있습니다.

1. 1940여년 미국, 타코마 브리지 붕괴
당시 세계에서 세 번째로 긴 현수교인 타코마 브리지가 초속 10m 바람에 무너진 적이 있었습니다. 다리가 무너질 정도의 센 바람이 절대 아니지만 다리가 흔들리는 진동수와 바람의 진동수 사이의 공진(공명) 현상으로 진동이 증폭되었기 때문입니다.

2. TV 코렐 광고
다른 접시는 깨졌는데, 유독 광고 회사의 접시만 깨지지 않았던 이유는 가수의 목소리와 그 접시만 서로 공명 현상이 일어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3. 보병대의 발을 맞춘 행진에 부서진 다리

  

⊙ 넓적콩게는 썰물이 되면 단체로 (체조)를 한다. (★★★★)

- 콩게
십각목 달랑게과의 갑각류. 갑각길이 7㎜, 갑각나비 1㎝ 정도. 갑각의 윤곽은 윗변이 둥글고 가로로 길쭉한 사각형인데 뒤로 갈수록 좁아진다. 이마는 앞 아래쪽으로 많이 돌출되어 있고 앞끝은 둥그스름하며 등쪽은 세로로 오목하다. 양 눈구멍은 八자 모양으로 비스듬히 위치하며 매우 길고 바깥가장자리는 열리지 않는다. 눈구멍은 위에서도 잘 보이며 아래위 양가장자리에 입자가 배열되어 있는데 아래가장자리의 것은 톱니모양이고 더 크다. 갑각의 등쪽은 앞뒤로 약간 기울었기 때문에 볼록한 감을 주지 않으며, 짧은 털이 드문드문 나 있다.

- 콩게의 큰 특징
1. 먹이를 먹을 때 모래덩이를 만들며 간조시에는 나와서 집단적으로 양집게다리를 열심히 움직인다.     한국 일본 등지에 분포한다.
2. 썰물 이후 아무리 근처에 머물러 있어도 자기 집만을 열심히 수리만 하는 동물..
3. 구멍으로부터 가져 나온 펄을 동그란 공모양으로 만들어 쌓아 놓는데 이때 파 놓은 펄 구멍을 통     해 갯벌 하부에 있던 펄들이 위로 나오게 되고 밀물 때 통해 물이 들어가면서 갯벌 속으로 산소를     공급하여 갯벌이 썩는  것을 방지하는 역할을 한다.
4. 다른 게들과 다르게 직선으로 약 10-15센티미터까지 판다고...
5. 갯벌 정화에 크게 기여하는 동물로 식용화 되어 있지 않다...  

  

⊙ 조선왕조 실록에는 1609년 강원도 일대의 (UFO 출몰) 사건이 기록되어 있다. (★★★★)  

- ufo로 추정되는 이유
음력 8월 25일이면 추석이 열흘 지난 날로 하늘에 대단한 기상변화가 있을 시기가 아니다...전형적인 높고 맑은 푸른 하늘로 예상됨. 강원도 전지역에서 기록이 올라왔으므로 신빙성 있음  

- 큰 소리가 났다면 혹시 유성의 추락은 아닐까?
유성의 추락은 큰 흔적을 남긴다...그러나 큰 흔적은 없고 양양의 김문위의 보고에 따르면 너무 생생하고 둥둥 떠 있다는 등 유성으로 보기 힘들다...  

- 현재의 ufo는 소리가 나지 않는다...
그렇다...현재 유에프오는 소리가 나지 않는게 특징이다..그러나 1609년이면 약 400년전,...그 정도면 외계문명도 발달이 덜 되지 않았을까?  

 

⊙ 더러운 유리창 (다 쓴 랩 봉) 두개면 깨끗해진다. (★★★☆)

- 호일 심으로도 되긴 하는데, 랩 심보다 쉽게 모양이 변형됩니다...

- 칼집을 내서 그 사이로 물에 젖은 먼지가 끼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 단, 유리창 이외의 곳, 자동차 본네트 등에 사용하시면 기스가 날 수 있으니 주의.

- 그리고.. 블라인드나 창틀 쉽게 닦는 법 : 한 쪽에 녹색 한 쪽에 노란색 스펀지 달린 주방용 설거지    스펀지에 1cm간격으로 칼집을 내고 물에 적신 뒤, 닦아주면 깨끗이 닦입니다.  
 

◆ Mr. Lee (미스터리) 실험실

이번 실험을 위해서 스펀지는 전국의 골프장과 축구장 등을 섭외하려 했으나 아무 곳에서도 응해 준 곳이 없어 고민 하던 중 골프장에 잔디를 납품하는 업체의 도움을 얻어 잔디밭 농장에서 촬영이 이루어 졌습니다.
영국 실험의 내용을 보면 가파를 언덕의 골프장이라는 표현이 있는데.. 골프장 내의 가파른 부분을 본 사람이라면 알듯 굉장히 풀이 길고 (일명 러프) 잔디가  크게 고르지 않습니다.
또한 영국의 실험에서는 헬기를 이용하였지만 스펀지는 열기구를 이용하였기 때문에 촬영 시간이 그리 길지 못합니다. (기구는 바람이 없어야하기 때문에 새벽 4시부터 준비하여 8시 이전에 끝내야 했습니다. ) 촬영시간 은 매일 아침 2시간 정도! 이 실험은 약 3일간 촬영되었으며 실험 중간 별도의 실험으로 메추리알과 타조 알을 떨어뜨렸는데 메추리알은 아무런 장치도 하지 않은 상태에서 213미터를 떨어져 깨지지 않았으며 타조알은  단단해 보여도  약 10미터 정도에서 박살이 났습니다.


⊙ 콜라와 (분말가루)를 같이 먹으면 폭발한다. (★★★★☆)  

- 콜라와 아이스크림 폭탄은 콜라의 이산화탄소와 아이스크림의 공기가 만나 부피가 늘어나는 것이고 콜라와 쥬스분말은 이산화 탄소가 분말 표면에 모여 기포를 만들기    쉽게 하여 부푸는 것으로 각기 다른 반응임...  

- 표면 촉매 작용(surface catalysis)이란
불균일 촉매작용에서 고체 상의 촉매는 반응이 일어날 수 있는 표면을 제공해 주어 활성화 에너지를 낮추어준다. 한 분자 혹은 그 이상의 분자들이 특별한 방향으로 촉매 표면에 우 선적으로 흡착되어 촉매가 없을 때보다  반응물 사이에 효과적 충돌을 일으키게 한다. 대부 분 촉매들은 큰 표면적을 가지고 있는 미세한 가루 형태일 때 더욱 효과적이다.  

- 사이다에 설탕을 넣어도....
컵에 사이다를 따르면 작은 기포가 위로 올라오는 것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그런데 여기에 설탕을 넣으면 폭발적으로 기포들이 솟아오른다. 그 비밀?설탕의 표면에 숨어있다. 사이다에 녹아있던 이산화탄소 기체가 거 친 설탕의 표면에 모여 기포를 만들기 쉽도록  도와준다. 그 이유는 설탕의 표면적 때문이다. 설탕 표면의 미세 공간이 표면적을 크게 만들고, 여기에 이산화탄소 기포들이 달라붙어 성장하는 것이다.

  

⊙ (젖지 않)는 물도 있다. (★★★★★)
* ‘젖지 않는 물’은 8월 대전에서 열리는 '2005 대한민국과학축전'에서 직접 경험해 볼 수 있습니다.

- 물과 똑같아 보이는 이 액체는 노트북, 휴대전화 등을 담가도 젖지 않아서 슈퍼컴퓨   터의 냉매 또는 사무실, 컴퓨터실 등의 화재 진압용 방화액으로 쓰일 수 있다고 하는데, 과연 어떤 원리로 이런 물을 만들어낼 수 있 었을까? 정식 명칭이 '플루오르화 케톤'인 이것은 케톤의 분자에서 탄소 원자를 불소로 치완해 인위적으로 만든 물질로 'CF3CF2(O)CF(CF3)2'라는 분자식을 가지고 있다.
이것은 무색 무취에다 점성이 물과 거의 비슷해 용기에 따르거나 흘려보낼 때도 물과 똑같이 보인다. 단지 무게만 물보다 1.7배 무겁다. 이 물질이 물과 달리 전기제품 등을 담갔을 때 고장을 일으키지 않는 데는 두 가지 이유가 있다. 하나는 이 물질을 구성하는 한 원소인 불소가 안정된 성질을 가지고 있어서 전기가 통하지 않고, 접촉한 물질과 산화 등 반응을 일으키지 않는다는 것이다. 또 다른 이유는 이 물질의 끓는 점이 49℃로 물보다 훨씬 낮다는 데 있다. 물은 끓는 온도가 100℃이기 때문에 실온에서 물에 젖은 물건이 완전히 마르는 데는 많은 시간이 걸린다. 그러나 이 '플루오르화 케톤'에 넣었다 꺼낸 물건이 마르는 데는 몇 분도 채 걸리지 않는다. 특히 이 액체를 화재현장에 분사했을 때는 불과 또는 연기와 접촉함과 동시에 빠르게 증발하기 때문에 열기는 빼앗으면서도 사물에 남지는 않는 것이다. 사실 그동안 물 대신 쓰일 수 있는 소화물질은 이것 외에도 여러가지가 개발된 바 있었다. 그런데도 이번에 '노벡1230'이 타임지에 의해 새로운 발명품으로 선정된 것에 대해 한국3M 화학제품부의 이종영 차장은 "활용가 능성만이 아니라 환경에 영향을 덜 주는 제품이라는 점을 감안한 듯하다"고 설명했다. 즉,그동안 개발됐던 물 대용 소화물질들은 증발된 후 대기에 남아 지구온난화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 때문에 널리 사용되지 못해왔다.  
 

⊙ 일본에는 (미인을 조심)하라는 교통 표지판도 있다. (★★★)

- 20여년 전 세워졌으며, 언덕길에서 과속해서 생기는 교통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만들어짐.  

- 처음에는 "미인없음. 한눈 팔 것도 없음" 이었으나, 동네 주민들의 반발을 감안, 역으로 “미인이 많     음. 곁눈질 운전 금지" 로 바꿈

 

⊙ (시각장애우 용) 축구공도 있다.  (★★★☆)  

- 탁구공은 납알 3개를 넣어 소리가 나게 하는 것으로 2.5g입니다.

- 탁구 경기 중 눈가리개는 경기가 시작해서 끝날 때까지 사용해야합니다.

- 탁구 중 서버는 "갑니다"라고 소리를  질러 리시버의 대답을 기다려 5초내에 볼을 쳐야만 합니다.

- 축구
: 경기장 사이즈는 5인조 축구 경기장 규격과 같다.
: 골기퍼 라인은 2m이며, 2m 밖으로는 나갈 수 없다. (축구 경기장이 작기 때문에)
: 축구공은 일반 공보다 사이즈가 작다.
: 축구경기를 할 때, 선수들은 안대와 머리보호대를 착용한다.
: 공에게 다가갈 때, 'boy'라고 소리쳐야 한다.
: 일반 축구경기에서 없는 팀 파울이 있고, 팀 파울이 4개일 때에는 패널티 킥이 있으며, 페널티 킥은    6m, 8m 패널티킥이 있다.

 

⊙ 둘리는 (판소리)도 있다. (★★★)

둘리 판소리는 온가족이 즐기는 ‘창작 판소리 다섯 마당전’이란 앨범에서 처음으로 공개되었고 그 다섯 마당을 보면... 토종 만화캐릭터 '아기공룡 둘리', 중고딩의 감각으로 부르는 '10대 애로가', 30대 농촌 노총각의 애환을 그린 '노총각 거시기가', 불황을 뚫기 위한 50대의 중국 러시 에피소드를 노래한 '오공씨 불황탈출기' 그리고 노인 들의 치매을 다룬 '황선비 치매 퇴치가'.  등이다.

둘째곡 '10대 애로가'. 국립창극단의 명창 왕기철의 친딸인 왕윤정이 딱 그 나이 때의 자잘한 불만부터 심각한 입시고민까지를 들려준다. 청소년들의 일상적인 이야기들을 판소리 골계미를 적당히 섞어 흥미롭게 구성하 였다.  

셋째곡 '노총각 거시기가'. 영화 <황산벌>로 인해 일약 국민유행어가 된 거시기가 이 노래에서는 무엇일까? 해결할 방법이 없어 어쩌면 사회에서 낡은 주제가 되어버렸을지도 모를 농촌노총각 문제를 다분히 판소리 사설 구조로 만든 노래다.

넷째곡 '오공씨 불황탈출기'. 모든 사람들이 가장 간절히 원하는 것은 로또 아니면 뭔가 대박을 하나 건지는 것. 파산 직전의 오공씨가 이런저런 궁리 끝에 불황을 이겨낸다는 내용.

다섯째곡 '황선비 치매퇴치가'. 고령화 사회에서 노인 자신에게도 그렇지만 가족들에게 보이지 않는 공포로 다가오는 치매를 즐겁게 노래로 풀어보자는 내용.  민요에 뽕짝까지 그저 입술이 떨어지는 대로 즐겁게 노래부 르며 살자는 내용이다.

 
⊙ 무서운 독사를 만났을 때 (휘발유)만 있으면 된다. (★★★☆)

- 뱀은 시각 청각 후각 중에서 가장 예민한 것은 후각입니다. 뱀의 입 속에는 "야콥슨 기관"이라는 것     이 있어 냄새를 맡는 중심이 됩니다. 이 야콥슨 기관은 쌍으로 되어있는데 뱀은 끝이 두 갈래로     갈라진 혀를 입밖으로  낼름 뻗쳐 날름거려 혀로 모아들인 냄새를 야콥슨 기관으로 보내게 됩니다.

- 특히 후각이 굉장히 발달한 뱀은. 가장 싫어하는 냄새를 후각이 먼저 감응해서 발길을 돌린 것으로    추정한다. 참고로. 하와이는 화산폭발로 생성되었고 아직도 땅에 백반, 유황 등  뱀이 가장 싫어하    는 유독성 물질이 많 이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뱀이 존재하지 않는 것으로 추정된다

- 어깨 각지고 머리 각진 분들... 예명 중에.. 화양리 독사니.. 불광동 휘발유니.. 많잖아요? 이제 아셨    죠? 독사랑 휘발유가 싸우면 휘발유가 이깁니다!!!

 

⊙ (액체)로 된 자석도 있다. (★★★★★)
- 액체자석 특징
액체자석은 0.8~1.5㎛인 강자성체 입자들이 물이나 기름에 콜로이드 상태로 떠 있는 것을 말한다. 여기서 강자성체란 자기장을 걸면 자기장의 방향으로 강하게 자화되고, 자기장을 제거해도 자화가 남아 있는 물질을 뜻 한다. 강철이 대표적인 강자성체이다. 액체 자석의 입자는 작은 나침반으로 생각해도 좋다. 액체 자석에 외부 자기장이 주어지지 않을 때는 액체 자석 속의 작은 나침반들이 모두 흐트러져 있기 때문에 전체 자기장이 0이 다, 그러나 외부에서 자기장이 가해지면 자성체 입자들이 자기장 방향으로 늘어서는데, 표면에서는 모두 같은 극이므로 서로 척력이 작용하기 때문에 밤송이와 같이 뾰족뾰족한 모양을 이루게 된다.

- 액체자석의 발전과정
지금까지 발견된 자성 액체로는 영하 183℃ 이하 극저온 상태의 액체산소와 자석이 되는 금속분말을 기름에 녹인 자성유체(우리가 실험한 것)가 있으나 실온에서 안정적으로 활용할 수 없는 한계를 갖고 있다. 그러나 최근 일본 언론에서 실온에서 안정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자성 이온액체'를 발견했다. 연구진은 염화철 이온으로 만든 이 액체의 자성이 고체 철화합물과 같은 세기이며, -10~300℃에서 안정적으로 액체로 존재 해 증발하거나 얼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 액체의 발견으로 안정적인 액체자석을 만들 수 있는 가능성을 훨씬 커졌으며, 치료약에 이 액체를 섞어 복용한 뒤 자력을 이용해 약을 환부에 모으는 식으로 응용하거나 인공장기·조영제 등의 용도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조선시대 과거 급제자에게도 (신고식)이 있었다. (★★★)

# 면신례를 거부했던 사람들

- 태종 17년 문과에 올라 평안감사를 지낸 '박의창'은 50일이 지나도 선배들이 곱게 여기질 못해 면    식을 해주지 않아 관직에 임용되지 못하자


⊙ 특별기획 : 우리나라의 특별한 마을 이름
지난 2주간 전국의 특별한 마을 이름을 찾아 취재한 스펀지 특별 기획!

  § 신체 부위 이름의 마을 : 방광마을 방구마을 대가리 발리

  § 음식 이름의 마을 : 우동리 파전리 소주리

  § 물건 이름의 마을 : 망치마을 연탄리 고도리

  § 연예인 이름의 마을 : 불암동 효리마을

 * 이 밖에 국수리 유방동 보체리 설마리 고문리 계란리 부수리 목소리 대박리 가학리 주정리 사리리      파전리 목도리 손목리 화음리 목욕리 원수리 지지리 후지리 압사리 무수리 굴전리 외치리 성내리    객사리 고사리 가수리 유치리 가곡마을 신곡마을 구라마을 등이 있었다. 


⊙ 스펀지 연구소 : 대한민국 아저씨

 § 휴대폰이 울릴 때

 -주머니에서 휴대폰을 꺼내 한 손으로 받으면 오빠
-휴대폰을 허리에 차고 안테나를 뽑아서 두손으로 휴대폰을 열어 공손하게 귀를 가져다대면 아저씨!

 § 샤워를 마친후
-가슴에 힘을 주면 오빠
-배에 힘을 주면 아저씨

 § 힘들고 지칠 때
-상의 단추를 풀면 오빠 
-바지단을 걷어 올리고 신발을 벗어 휴식을 취하면 아저씨

 § 식당에서
-종업원을 부를 때 '여기요' 하면 오빠
-'언니야' 하면 아저씨

 -물수건으로 손을 닦으면 오빠
-손도 닦고 얼굴도 닦고 목도 닦으면 아저씨

 -종업원이 맘에 들었을 때 "오늘 몇 시에 끝나세요" 하면 오빠
-"언니, 몇살이야" 하면 아저씨

 § 멋진 여성과 마주칠 때
  -시선이 고정되면 오빠 
  -시선이 아래로 향하면 아저씨

 § 행여 '오빠'라는 소리를 들었을 때
-덤덤하면 진짜 오빠
 -오빠라는 소리에 반색하면 확실한 아저씨

 §노래방에서
-노래책 뒤부터 찾으면 오빠 
 -노래책 첫장부터 펼치면 아저씨!


⊙ 스펀지 연구소 : 육상 트랙은 왜 시계 반대방향으로 도나?.(★★★☆)
육상, 싸이클, 경마 등에서도 왼쪽으로 돈다. 오른손 잡이가 많기 때문인지, 심장을 보호하기 위해서인지 스펀지 연구소에서 실험해 봤다. T자형 골목에서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한 실험에서도 60명 중 47명이 왼쪽(시계 반대방향)으로 도는 재미있는 결과가 나오는데...

 

⊙ 스펀지 연구소 : 하얀 이를 만드는 방법
붉은 입술 사이로 보이는 하얀 이는 예부터 미인의 상징이다. 많은 사람들이 하얀 이를 갖기 위해 여러 민간요법을 만들어 사용해 왔다. 그래서 스펀지 연구소에서 시중에 떠도는 모든 방법으로 미백에 도전해 봤다. 으깬 딸기, 레몬즙, 바나나껍질, 말린 상추, 과산화수소 희석액, 밀가루+죽염, 송진가루+소금, 그냥 치약 등의 재료로 1시간 동안 열심히 닦아보았는데...홍지호 박사와 함께 알아본 올바른 치아 미백법과 구강염 자가진단법의 모든 것!

 

⊙ 스펀지 연애 연구소 : 세계 각국의 사랑 고백법
언어는 다르나 사랑하는 마음만은 같은 세계 각국의 닭살 돋는 사랑 표현법!
      프랑스 - 당신은 작은 나의 양배추, 나는 매일밤 당신 꿈만 꿉니다.
      카메룬 - 당신의 침은 나만의 버터~
      독일 - 오! 나의 공주님.  나는 평생 당신의 발자국 위에 키스하며 다닐래요
      일본 - 매일 아침 나를 위해 된장국을 끓여주지 않을래요?
      우즈베키스탄 - 난 하늘의 별만큼, 당신의 머리카락만큼 당신을 사랑합니다.
      호주 - 당신 도둑이지? 내 마음을 훔쳐갔어
      리투아니아 - 당신은 나만의 장미.  그 가시에 콕 찔리고 싶어요.
      중국 - 나는 당신의 노비가 되어 살고 싶어요.
      미국 - 당신은 내 마음에 터치다운 해버렸어.


⊙ 스펀지 연구소 : 세상에 이런 법(法)이!
사회 질서를 유지하기 위해 생긴 법. 법은 문화와 관습에 따라 큰 영향을 받고 있다.
그래서 나라마다 법도 가지가지라는데...  다양한 세계의 법들을 알아보았다.

 § 미국 남동부 조지아주에 위치한 도시 게인즈빌 닭 먹을 때 칼과 포크를 쓰면 불법! 닭은 반드시      손으로 먹어야 한다

 § 미국 남부의 알라바마주 신체적 보호를 위해 춤, 달리기 등을 8시간 이상 하는 것을 금지! 그리고     여성이 하이힐을 신는 것도 불법!

 § 태국 돈을 밟으면 불법

 § 스웨덴 쇼를 목적으로 동물을 훈련시키는 것은 불법!

 § 미국 콜로라도 주 볼더 베란다에 소파를 내놓으면 불법!

 § 영국 TV 면허증 없이 TV를 시청하는 것은 불법!

 

⊙ 스펀지 연구소 : 신데렐라의 비밀
자정을 알리는 종소리 12번이 끝나기 전에 마차를 타고 사라지는 신데렐라. 과연 12번 종이 울리기 전에 무도회장을 빠져나가는 것이 가능한 일일까? <스펀지>에서 동화의 시대적 배경을 철저히 고증하여 실험해 보았다.
- 왕자와 춤을 추는 연회장에서 마차까지의 거리는 약 60m 그리고 종이 12번 울리는 시간 약 25초.
17세기 파티용드레스, 7~8cm 굽의 구두를 착용하고 달려보았다. 보통 체격의 신지, 체대출신의 정유진, 동화 속 신데렐라와 비슷한 연령의 여고생 육상선수, 2004 전국육상종별선수권대회 우승자 등이 도전한 실험!그 결과 신데렐라는 착한 마음씨 뿐만 아니라 체력도 대단한 강철녀 신데렐라였다.   

 

⊙ 스펀지 연구소 : 올림픽 야사
인간 드라마의 무대 올림픽의 비하인드 스토리

  § 1972년 뮌헨 올림픽 : 비둘기 똥이 눈에 들어가 100미터 허들 예선에서 탈락! 주최측의 배려로       본선에 진출했으나 무릎 부상 실격!!

  § 2000년 시드니 올림픽 : 남자 100m 자유형에 참가한 적도 기니 출신의 에릭 무삼바니 그는 해수      욕장에서나 입는 헐렁한 트렁크 차림으로 개헤엄을 쳐서 화제가 됐다.

  § 1932년 로스엔젤레스 올림픽 : 원반던지기 결승전에서 프랑스의 노엘 선수가 새로운 기술로 던진      원반은 먼 거리를 날아갔지만 심판이 다른 경기에 한 눈을 팔아 기록 무효! 다시 던진 기록은 4      위에 머물렀다.

  § 1976년 몬트리올 올림픽 : 아이티 공화국의 올레무스는 서류 정리를 잘해 10,000m 경기에 출전!
     기록은... 최하위!

  § 1912년 스톡홀름 올림픽 : 일본의 시조 카나쿠라선수가 마라톤선수에 출전, 몸이 안좋아 중도 포      기! 그러나 주최 측에선 이를 실종으로 처리해 54년 후에 다시 경기를 완주, 현재 기록상의 마       라톤 최장기록, 54년 2일 32분 20.3초가 되었다. 


⊙ 컴퓨터 마우스의 이동거리 단위는 (미키) 이다.  (★★★★★)
화면상에서 마우스가 움직이는 거리를 말할 때 미키라는 단위를 쓴다. 마우스가 1인치를 움직일 때 사실 간단히 움직이는 것 같지만 실은 200번의 신호가 컴퓨터와 마우스 사이에 오고간다. 즉, 한걸음에 여기까지 간 게 아니라 200 걸음을 걸어서 1인치를 움직인다는 것. 이때 이 200 걸음을 의미하는 단위가 바로 미키이다. 월트 디즈니의 유명 캐릭터 미키 마우스에서 이름을 따 온 것이 귀엽다~


⊙ 스펀지 연구소 : 이런 농산 가공품도 있다.
세계화 시대 이제 농산물에도 변화가 필요한 시기! 새로운 모습으로 다가오는 전국의 우리 농산물을 찾아보는 스펀지 연구소.

      § 제주도의 말기름 에센스 영양크림      § 전남 신안의 마늘 초콜릿 / 고추 초콜릿
      § 돼지껍질 스넥                        § 전남 무안의 양파 쥬스 
      § 김치 쥬스      § 장미 아이스크림     § 홍고추 딸기잼 


⊙ 스펀지 연구소 - 생활 속의 위기 탈출!!
우리의 생활 속에 도사리고 있는 수많은 위기의 순간들! 누구에게나 닥칠 수 있는 이런 위급한 상황에 슬기롭게 대처할 수 있는 요령을 스펀지에서 알려드립니다.

§ 공중화장실에서 가방이나 옷을 걸 수 있는 옷걸이가 없을 때 먼저 공중전화 카드를 꺼내고, 다음은 자신이 사용할 만큼의 티슈를 빼고 절반 정도를 남긴 후,  (반으로 접을 수 있는 휴대용 티슈) 전화 카드를 세로로 넣는다. 그리고 봉투를 반으로 접어, 문을 열고 생긴 틈 사이에 끼워넣으면 4kg까지의 짐을 견딜 수 있는 즉석 옷걸이가 탄생된다.
§ 아기를 안고 짐을 들 때 먼저 청자켓의 양쪽 소매 단추를 엇갈리게 채워서 고리를 만든다. 그리고 목에 건 후 허리 뒤로 옷의 맨 아래 단추를 채우면 훌륭한 즉석 아기띠 완성! 

§ 안경을 잃어버린 위급한 상황! 가지고 있는 크래커를 눈에 대고 뚫린구멍으로 보면 훨씬 잘 보이기 때문에 안경을 찾을 수 있다.

§ 중요한 계약을 앞두고 도장이 찌꺼기 때문에 잘 안 찍히는 상황 도장 위에 촛농을 떨어뜨리고 도장 속까지 잘 스며들도록 바닥에 떨어진 촛농에 도장을 세운다. 촛농이 마르기를 기다린 후 도장을 떼어내 다시 찍으면 깨끗하게 찍힌다.

§ 좁은 틈 사이에 중요한 물건이 들어가 버렸을 때. 약 1분정도 어깨를 두드린 후 다시 팔을 뻗으면 팔 주변 근육이 늘어나 평소 팔길이보다 길어져 물건을 쉽게 꺼낼 수 있다.

§ 어두운 시골길에서 불빛이 필요한 상황! 매직에 불을 붙이면 매직초가 된다.

 

⊙ 스펀지 연구소 : 당신의 이름은 무엇입니까?
우리 주변, 아무리 사소한 것들에도 그들에겐 이름이 있다!

§ 맷돌을 돌리는 ㄱ자 모양의 나무 손잡이 - 어처구니

§ 팔꿈치 중에서 부딪히면 전기가 오듯 아픈 곳 - 퍼니 본 (funny bone)

§ 달 안쪽, 하늘과 경계짓는 경계선 - 터미네이터

§ 전신주 위, 전선을 지탱하고 절연하게 만들어진 물건 - 뚱딴지 또는 애자

§ 잘 익은 바나나에 생긴 검은 반점 - 슈가 포인트 (sugar point)

§ 고등어의 새끼 - 고도리

§ 창자의 끝부분 - 미주알

§ 복어처럼 생긴 타원형의 물고기 개복치의 또 다른 이름 - 몰라 몰라 (Mola mola)


⊙ 스펀지 연구소 : 공포의 진실
우리 주변에는 믿기 힘든 미스터리한 사건들이 종종 일어난다. 실제로 초자연적인 현상인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은 과학적 입증이 가능하다는데.. 스펀지에서 직접! 그 공포의 진실에 접근해 봤다.
납량특집 스펀지 연구소!!!

§ 장나라 노래 속 정체불명 여자의 목소리 '귀 아프지'
장나라의 3집 타이틀 곡<그게 정말이니>의 중간 부분을 듣다보면 ♪ 아무 말 없이 너를 보내고 난 뒤에 후회하면 어떡하니 (이 부분!!) 지금이라도 널 품에 안고...이 부분에 희미하게 '귀 아프지' 란 소리가 들린다. 그러나, 이것은 와우기타의 페달 소리로, 연주 중간에 뜻하지 않게 녹음된 것으로 보인다.

§ 저절로 돌아가는 지폐 계수기 부산의 한 은행에서 날아든 믿기 힘든 제보! 야간 근무하던 도중, 지폐를 세는 계수기가 저절로 작동했다는데.. 사실, 지폐 계수기는 카메라폰의 후레쉬에 반응한 것이다.
지폐 계수기의 센서가 후레쉬 빛에 반응해 저절로 작동한 것이다.

§ 카메라에 찍힌 심령 사진 한 거실에서 찍은 사진에 고양이 눈 같은 미확인 물체가 찍혔다!!거실엔 사진을 찍은 사람과 찍힌 사람 단 둘 뿐... 그렇다면 그 정체는? 바로 리모컨에서 나오는 빛.카메라의 가시 범위는 인간의 시력보다 넓기 때문에 적외선으로 작동되는 리모콘의 불빛이 촬영된 것이다.

§ 교실에서 들리는 한밤중의 소리 교실에서 야간자율학습을 하다보면 들리는 오싹한 소리! 띡 띡... 딱 딱.. 이것은 책상이나 사물함처럼 목재로 만들어진 것에서 들리는 소리다. 여러 장의 합판을 붙여놓은 접착제가 낮과의 온도, 습도 차에 의해 떨어지며 내는 소리라고 한다.


⊙ 스펀지 연구소 : 빗나간 예상들
우리가 알고 있는 많은 인물들이 남긴 역사 속의 빗나간 예상들

§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반지의 제왕> 작가 JJR 톨킨은 영화제작사의 설득에도 불구하고 이 책은 절대 영화로 만들 수 없다며 단언! 겨우 1만 파운드에 이 책의 판권을 팔게 된다. 그로부터 40년 후 <반지의 제왕>은 전세계 9억불 이상의 흥행성적을 거두게 된다.

§ 1931년 미국의 어느 출판 편집장은 "미국 사람들은 중국 냄새가 나는 것에는 관심을 갖지 않는다”라며 출판을 거절한 적이 있었다. 그 책은 바로 1938년 노벨 문학상을 수상한 펄벅의 “대지”로 세계적인 베스트셀러가 된다.

§ 1981년 미래 가정용 컴퓨터의 용량을 640KB로 예상한 컴퓨터의 황제 빌 게이츠. 그러나 현재 우리가 사용하는 컴퓨터 용량은 256MB∼512MB!! 컴퓨터의 황제 빌 게이츠도 1000배나 틀린 적이 있다.

§ 1968년 미국 스탠포드 대학의 연구실에서 마우스를 발명하고 있던 더글라스 엔젤 바트는 당시 수많은 과학자와 과학지원금 담당자로부터 쓸모없는 발명을 하고 있다며 수모를 겪어야만 했다.

§ 비틀즈는 영국의 수많은 음반사들에게 거부당한 끝에 겨우 앨범을 낼 수 있었다. 그 후 비틀즈는 전 세계 여성들의 인기를 얻게 되고, 그들이 남긴 7000여곡의 명곡은 현재에도 팝계에 많은 영향을 주고 있다. 


⊙ 스펀지 연구소 - 역사적 위인들의 역사적 엉뚱함
어린 시절 닭의 알을 품어 웃음거리가 되었던 발명왕 에디슨처럼 역사를 바꾼 위대한 인물들에게도 황당하고 엉뚱한 실험들이 많았는데..

§ 인류역사상 최초로 산소의 존재를 밝혀낸 스웨덴의 화학자 카를 셸레

그는 모든 화학재료들을 직접 먹어 맛까지 확인하고 심지어 독극물인 비소 화합물 까지 맛을 보다 사망하고 말았다.

§ 근대 과학의 아버지 프란시스 베이컨.

과연 음식의 냉동보관은 언제 까지인가를 궁금해 하던 중 닭 한 마리를 구입, 눈 속에 파묻은 후 밤새워 관찰을 하다 결국 독감에 의해 사망.

§ 물이 수소와 산소의 화합물이란 사실을 밝혀낸 헨리 케번디시.

그는 완성된 실험의 결과와 새로운 발견을 세상에 알리기보다는 자신의 책상 서랍에 넣어 두길 원했다. 따라서 그가 발견한 거의 대부분의 과학적 중요 업적은 그가 세상을 떠난 후에야 공개되었다.

§ 만유인력을 발견한 뉴튼.

그의 엉뚱함은 바로 그가 쓴 책 프린키피아를 통해 알 수 있는데 그는 사람들에게 질문 받는 것이 귀찮아 책의 내용을 어렵게 하였고, 그로 인해 그의 업적 또한 뒤늦게 인정 받아야만 했다.

§ 퀴리부인

자신이 연구하던 방사능 물질의 위험을 모른 체 항상 주머니에 넣고 다니다 결국 백혈병으로 사망

§ 연금술사 발렌티누스
평소 말라가는 자신의 동료들을 걱정한 발렌티누스는 영양가 높은 음식을 만들기 위한 실험을 하던 중 자신이 버린 음식물 쓰레기를 먹고 살이 찐 돼지를 발견, 자신의 동료들에게도 음식물 쓰레기를 먹이게 되고. 결국 수도사들은 모두 사망하고 말았다.


◆ 스펀지 연구소- 이제 이런 보험도 있다.
스펀지에서 알아본 "이색보험"! 이웃나라 일본에는 딱지보험이라는 것이 있는데 이것은 교통법규를 위반해서 벌금이 부과된 운전자를 대신하여 벌금을 내주는 보험이다. 또 긴급귀국비용보험이라는 것도 있는데 이건 외국에서 긴급하게 귀국할 일이 생길 때를 대비해 드는 비용이라고 한다. 이외에도 우리나라에는 얼마 전 프로농구선수(김도수 선수)가 가입했다는 얼짱보험, 가수 바다가 가입했다는 목소리종신보험(노래를 못 부를 정도로 목에 이상이 있을 경우 20억 보상) 등 정말 특이하고 신기한 보험이많다. 이밖에도 군인보험, 다이어트보험, 날씨보험 등이 있다.


◆ 스펀지 연구소 - 라면의 과학!!! 

한국인의 1일 영양권장량과 라면의 상관관계 95년 개정된 영양권장량기준에 따르면 성인 남자 1일 권장 칼로리는 2500kcal, 라면 1개의 열량은 대략 454kcal, 하루 세 끼를 아무 것도 없이 라면만 먹으면 1362kcal이다. 라면 업계에서 집계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전 세계적으로 판매된 라면의 숫자는 약 420억개이다. 중국이 150억개, 일본이 54억개, 인도네시아가 62억개, 미국이 20억개이다.
라면은 식사에 드는 시간을 상당히 절약해 주는데 라면 1개를 끓일 때를 5분이라고 가정하면 쌀을 씻어 밥을 짓는데 소요되는 시간이 약 35분걸린다고 할 때 약 30분의 시간이 절약되는 셈이다. 작년 라면소비량이 약 38 억개이므로, 한 가족 4인으로 환산하면 9억 5,000만번 라면을 끓이는 셈이고, 이를 다시 0.5시간(30분)으로 계산하면 4억 7,500만시간이라는 계산이 나온다. 다시말해 우리나라에서 라면을 밥 대신 먹음으로써 1년간 절약되는 시간은 약 4억 7,500만 시간이 되는 셈이다.

 

◆ 스펀지 연구소 - 한국인이 좋아하는 음식의 원가 

- 음식 식재료의 원가는 다음과 같습니다. 일인분 기준입니다.
김치찌개 공기밥 포함 1068원, 갈비탕 공기밥 포함 2105원, 김치볶음밥 756원, 된장찌개 공기밥 포함 1221원, 비빔밥 1707원, 물냉면 2663원, 비빔냉면 2579원, 떡볶이 663원, 군만두 8개에1052원, 라면 671원. 달걀 하 나를 풀고 파를 좀 넣은 라면이구요, 칼국수 830원, 김밥 533원, 피자 3~4인분 한판은 5022원, 스타게티 2683원, 치즈버거 791원, 자장면 1148원, 짬뽕 1285원, 탕수육 일인분에 1566원, 우동 1260원, 간짜장 1202원 입 니다.  

- 그런데 여기에 다음과 같은 가격들이 포함되어 음식의 값이 됩니다.
식당 인테리어비, 인건비, 복장 등 관리비, 식당용 가구 및 메뉴판 제작비, 음악 및 조명에 따른 전기료, 식품조리 및 설거지 등에 드는 수도광열비, 써빙인건비, 카운터 인건비, 주차 관리원 인건비, 상가 임대료, 광고, 제 세공과, 수수료. 약 13가지 정도의 비용이 들어갑니다.  

- 실제 순이윤은 대략 10%에 그치지 않는다고 하니 남는게 음식 장사라는 말은 옛말인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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