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붉은색 - 자유를 향한 날개짖 * 노랑색 - 무명길
- 하강 : 60m자일 2동으로 3번 하강 2번째 하강시 주의요함 사선으로 하강하니 밑에서 잡아 줄것
2피치 종료지점이 아닌 직하강(3회)도 가능함
- 등반길이 : 200m 이상
- 등반시간 : 5명 등반시 약 7시간 걸렸음
- 등반인원 : 3명 적정. 두세군대 확보지점이 3명 이상은 공간 부족해 3명 이상은 선등과 동시 후등시스템
미륵장군봉 자유를 향한 날개짖 개념도
등반 라인은 자연 상태의 크랙을
최대한 살려 길을 냈다고 한다.
그러다 보니 직선보다는 약간 곡선
또는 사선으로 길이 만들어져 있다.
등반시 숨어 있는 볼트가 한두개
있으니 주의를 요한다.
길이 아닌 길로 들어 설수 있다.
특히 5피치에서..본 개념도는 대략
적인 개념도로 등반시 참고용으로
보시기 바랍니다. 초입 석황사골
바위 뒤편이 스타트지점
1피치 [볼트 3개 / 난이도 5.9]
전면 10m 비교적 쉬운 크랙을 지나 좌측으로 넘어가다 다시
우측으로 등반하여 직상하면 소나무가 보인다. 소나무의 슬링에 확보.
#출발지점이 좁지만 평평하게 정리되어 있다. 큰바위 뒤에 가려져 있어 출발점을 약간 헤맸지만 표시됨.
2피치에 도착하기전 균형을 잃으며 팬들럼(pendulum) 현상을 체험하게 된다.
2피치 [볼트 5개 / 난이도 5.8]
우측으로 10m 트레버스하여 상단 좌측에 첫 볼트가 숨어있어 찾기가 애매하나 직상하여 휘어져간다.
쌍볼트에서 종료(테라스 양호)
#3피치 시작할때는 7m 위 쌍볼트에서 확보하는 것이 유리함.
등반자도 확보자도 서로 볼수 없어 의사소통이 어렵지만, 대체적으로 어렵지않다.
무명길과 자유를 향한 날개짓지점 12시 방향 작은 슬링이 걸려있는 좌측코스 2시방향 볼트 무명길
3피치 [볼트 7개 / 난이도 자유등반 5.10c. 일반 5.10a]
비교적 루트화인딩이 좋음. 볼트설치된 라인으로 등반하면 무난함.
자유등반과 볼트따기 모두가능.
#시야 확보가 좋아 등반자가 바로 보인다.
3, 4번째 볼트사이 중간 부분이 크럭스. 약간 오버행 페이스. 대부분 홀드가이 작다.
4피치 [볼트 5개 / 난이도 5.9]
볼트라인으로 등반.
# 좌측사선으로 옆으로 코스가 되어있어 여기서부터는 고도감이... 약간의 완력이 필요한 구간
5피치 [볼트 5개 / 난이도 5.10a]
전면 크랙볼트위로 직상 고도감이 느껴지는피치. 어렵다.
중간에 볼록 나온 오버행이 있어..지그재그로 된 코스라 줄이 쓸린다.
6피치 [볼트 10개 / 난이도 5.11c(자유등반시)]
슬랩을지나 사선으로 등반 3번 볼트위 오버로 직상하여 우측으로 트레버스볼트 5개를 지나면 종료
# 2번 볼트부터 점차 각도가 세지면서 약95도의 오버행을 자유등반
해야 하는데, 홀드는 양호한 편. 5번볼트에서 6번 볼트로 추락한 등반자가 많음 가장 완력이 필요한
피치로 그 위에 있는 홀드를 잡고 일어서야만 가능하다.
7피치 [볼트 3개 / 난이도 5.9]
좌측 나무있는 곳에서 트레버스하
여 5~6호 캠치고 크랙으로 직상하
면 등반종료. 우측확보지점 하강
하 강 : 7피치 확보볼트 우측 5m
지점 쌍볼트 링에걸고 하강.
하강용 링은 5피치. 60m 자일 2동
연결해 2단 오버행을 약35m 하강
한 뒤 제5피치 확보지점에 이른다.
여기서 하강할때 첫 하강자는 바람
이 불거나 자일이 바위틈에 끼일
수 있으므로 자일의 끝을 묶어 내려
가야 한다. 이후 오른쪽 사선 방향
으로 60m 하강 제2피치 확보지점
에 닿는다. 이곳에서 30m 하강하
면 5피치에서 2피치로 수직하강이
되지않아 다소 어려웠다.
2피치 위쪽에 바위틈으로 넓은 공
간이 있어 이곳에서 줄을 내린 후
2피치에서 클라이밍 다운도 용이.
소요장비
3인1조로 등반하는게 좋다. 하강시 60m자일을 반드시 2동 연결해야 가능하기 때문. 볼트 세팅이 잘
돼 있기 때문에 퀵드로 10개면 충분하다. 만약 프렌드를 준비하고 싶다면 1-3호 크기 작은 사이즈를
3-5개 필요. 또 개인당 슬링 2개가 있어야 하는데 6피치 상단을 인공(A0) 등반할때 필요하다.
소요시간
3인1조 기준 6시간 걸리므로 3인을 넘지 않는 게 좋다. 또 다른 이유 테라스가 부분적으로 좁기 때문이다.
선등자는 고난도 등반 능력을 갖춰야하며 무엇보다 살벌한 고도감을 견뎌낼 수 있는 담력이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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