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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반정보/경기도개념도

마니산 꿈바위 암장

by 청아 김종만 2010. 6. 10.

강화도 꿈바위 2 암장 가는 길

꿈바위 2암장 가는 길을
꿈바위 2암장 가는 길을 강화도 가실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꿈바위 2암장을 갈려면 함허동천 그 좋은 계곡따라 난

아스팔트 길따라 오르다가 길 좌측에 있는 물탱크로

추정되는 하얀 구조이포인트입니다.

여기부터 산길이 200m 이어지면 암장이 있습니다.

산속 옹달샘 옆을 지나다 이처럼 빈틈많고^^

흠이 가득한 바위를 맞닥뜨린다면 기분이 어떨까요?

어느 눈밝은 이가 인적없는 마니산 골짜기에서 선녀

대신 찾아낸 바위입니다.

이름하여 '꿈바위' 이곳은 등산로가 아닙니다.

주도적으로 개척한 팀이 인천산악구조대라고 하는데,

함허동천 유원지에 있는 이 곳을 꿈바위 2라고 부릅

니다. 페이스와 크랙 그리고 오버행 화강암바위입니다.


 

마니산이 주로 화강암이더군요.

동막해수욕장 근처 암장입구에 차를 세워놓고 찍은

풍경  15분정도 걸어올라가면 만나는 이곳 슬랩바위를

꿈바위 1암장이라고 합니다.

인천등산학교의 교장으로도 활용되고 여러 바위중에서

맨오른쪽 전봇대 뒤쪽 쪼맨하게 보이는 바위가 주 암장,

오른쪽 슬랩바위는 기울기가 약한 대신에 2피치로 개척

해 피치등반 연습용 바위입니다.

아래는 꿈바위2 암장 가는 길입니다



 

 

 

 

함허동천 꿈바위2 암장은 오토캠핑하기에도 아주

좋고 일단 강화도 지도로부터 함허동천까지 네비

게이션으로 터로 찍어도 되지만, 네비게이터가 없

어도 쉽습니다.

함허동천이나 동막해수욕장은 강화도가 자랑하는

마니산 자락에 강화도 남단에 동막해수욕장 한군

밖에 없네요.그래서, 일단 강화도에 들어서면,

길을 헤메일 수 없습니다.

도로 표지판마다 "전등사""함허동천", "동막해

수욕장" 전체적으로 외길이라 헷갈리지 않습니다.

루트파인딩이 5.6만 되면 말이죠^^도로 표지판

따라, 외길따라 함허동천으로 ...

함허동천 계곡은 도로에서 오른쪽으로 꺽어지면

바로 주차장이 오른쪽에 주차하고 10m 걸아

가면 매표소가 있어 지나쳐 50m 가면 교회가 있

고 더 50m 가면 관리사무소 여기서 Y자 갈림길

좌측이 함허동천 계곡길 암장은 이쪽으로 가야

합니다.

.




 

 강화도 꿈바위1 암장 가는길

 산속에 숨어있는 눈부신 하얀 바위 크랙에서 땀을 빼고^^ 철수를 결정하는 데에는 그리 오래 걸리지 않습니다. 함허동천 계곡에서

 발을 담구고 희희낙락하면서 점심을 먹으면 딱 좋습니다. 다음에 차를 타고 해변을 따라 드라이브 하다 강화도자랑하는 동막해수

 욕장을 지나 꿈바위1 암장으로 두 암장사이는 드라이브로 십여분 걸립니다. 함허동천 유원지 입구에서 우회전하면 동막해수욕장으

 로 오는 외길입니다. 암장은 동막해수욕장을 지나서 1Km쯤 오면 우측 야트막한 산에 슬랩이 보입니다. *표시가 되어 있는 곳입니다.

 좌측으로 보이는 강화도의 대표 해수욕장인 동막해수욕장입니다. 모래사장과 접하고 있는 것은 파란 바다가 아니라갯벌입니다.

 썰물이 밀려나간만큼 저멀리에도사람들은 조개를 찾는 시늉입니다만 저만치 산중턱에 있는 바위가 바로.....

동막해수욕장을 지나, 1Km 넘게 오면...파란 교통표지판과 빨간 간판..상방리/장화리.저것을 놏치거나 안됩니다....상방리는 함허동천과

함께 마니산을 오르는 대표적인 등산로 입구. 그 뒤에 빨간집"어부의 집" 저기를 지나치면 안됩니다. 노란집이 민지네 민박식당

겸덕사도 있고 우묵골 민박도 있고...바로 이곳으로 들어가야 합니다. (* 이 이전부터 조금씩 슬랩이 보입니다.

더블클릭을 하시면 이미지를 수정할 수 있습니다

골목안으로 쭈욱 100미터 들어오면, 산에 슬랩바위가 보이고 약간 막다른 골목인 듯 싶은...우측으로 빨간지붕...있네요


더블클릭을 하시면 이미지를 수정할 수 있습니다

이곳에 사시는 분의 양해를 구하고 차를 주차하고 (주변공터) 올려다본 풍경. 1번이 주암장.도보 15분정도. 보기에는 멀어 보여도.

암장가는길도 좀전의 우측에 있던 빨간지붕집으로 살짝 돌아가야 합니다.

저만치 느티나무가 보이네요. 좌측으로 폐가. 새로 세워올린 축담을 올라서면..녹슨 양철지붕집이 있습니다. 서로 앞뒷집 사이 .

이집 뒤 좌측으로 돌아가면....이런 풀섶이 보입니다. 길은 흐릿하고....혹시라도 길을 잘못 든건 아닌지 헷갈리겠지만....

10여미터 헤치고 나오면 여기 10분정도 오르면 흐릿하지만 산길임이 뚜렷합니다. 곧 정말로 넓직한 산길입니다. 이놈들은 재피나무.

이렇게 흙길입니다. 그것도 영양분이 풍부한 검은 흙길.그래서 샌달은 별로 권할만하지 이점만 빼면 물론 샌달도 나들이길이니까요.

암장이 어딘지 몰라 한번 쉴까말까 고민하던 중에 눈앞이 환해집니다. 화강암 바위가 있다는 증거.이렇게 살짝 배부른 바위가 있습니다.

이 윗부분은 누운 바위라서 한볼트높이 볼더링 바위로 좋고 사람발길이 아직까지 별로 없어서바위 표면이 조금씩 부스러집니다.

깨끗히 정리된 바닥 풍경. 저쪽으로 바윗길들이 쉬운 슬랩 모든길이 슬랩길입니다. 암장의 전경입니다.



하단부와 상단부 사이에는 약간 테라스같은 느낌

상단부에 볼트 하나걸고 오르다 추락하면 테라스

에 발목이 접지러거나 삘 가능성이 높다는거죠.

실제로 볼트위치가 딱 그러합니다.

맨왼쪽 길은 밴드길로 이곳이 제일 등반성이 좋아

그리 어렵지 않습니다.

저쪽 더 너머 30미터 가면 2암장이 있습니다.

아직 바닥이 정리되지 않았고, 등반성은 여기보다

떨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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