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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반자료

배낭의 중요성

by 청아 김종만 2008. 5. 23.
배낭의 중요성

배낭은 우리가 등산을 할때 필요한 모든 장비와 도구들을 넣어 다니는 고생 보따리 라고 할수있습니다.

그 안에서 편히 쉬을수 있는 집 도 있고. 이불도 있고 부엌 살림살이와 먹을것. 그리고 연료와! 갈아 입을 옷 까지. 없는게 없다.

어쩌다 힘겨워 걷기 조차 어려울때는 벗어 던지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지만 그래도 당장 그것이 없으면 불편한 것이 한 두 가지

가 아니다. 더구나 배낭이 몸에 맞지 않는 다거나 멜빵이나 등판이 제 기능을 하지 못한다 거나 짐을 잘못 꾸렸 다거나 배낭을

올바르게 메는 방법을 몰라 대충 메고 산을 오른다면 아마도 그런 문제들로 인해 다른 사람들 보다 더 힘들고 어렵게 등산하게

될것이고. 따라서 배낭은 몸의 한 부분처럼 자신의 몸과 맞아야 하고 지고 다니기에 편해야 하며 기능이 뛰어나고 크기와 모양

은 등산일정과 방식에 알맞은 것이어야 한다.

 

전문 등반용 배냥은 가장 뛰어난 기술을 바탕으로 만든다. 하지만 짐을 많이 넣고 다녀야 하기 때문에 튼튼 해야하는 것은 물론

이고 극한 자연환경 속에서도 모든 기능들이 제기능을 발휘 할수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가장좋은 배냥이라는 것은 결국 무거운짐을 지고도 가볍게 느낄수 있는것, 오랫동안 지고 다녀도 내몸 같이 편안한것 사람의

움직임에 따라 그 흐름을 탈수있는 것이라고 말할수있다. 그런데 어택 배냥의 단점은 짐을 차곡차곡 쌓듯이 넣어야 하니까?

짐을 쌓는데 시간이 많이 걸리고 깊숙히 들어있는 물건을 꺼내기 위해 그 위에 있는 다른 장비들 까지도 모두 꺼내야 하는 불편

있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배냥아래 부분에 간막이를 하고 배냥 몸통에 지퍼를 달아 놓은것도 있는데 이런 배냥을 사용

하면 밤늦게 야영 준비를 할때 짐을 다 꺼내지 않고도 천막이나 침낭을 꺼낼수있는 좋은 단점이 있기는 하지만 간막이맞게 짐

을 꾸리기가 불편한 점도 있다.

사실 전문 등반용 배낭과 일반 등산용 배낭의 차이를 명확히 구분 지울수는 없지만. 다음과 같은 여러가지 기능과 구조를 따져

보면 뭔가! 다른 점을 �을수가 있다.

 

먼저 멜빵이나 등판 시스템은 사람 몸에 잘 맞도록 인체공학을 바탕으로 만들어 졌다는 지와. 허리벨트와 가슴벨트는 높 나짐

조절할수 있도록 되어 있는지를 살펴 봐야하고 배낭이 몸에 잘 달라 붙는지. 짐의 무게를 골고루 나눌수 있는 구조인지. 피켈이나

스키 스톡.(지팡이 스틱)을 붙잡아 멜 고리가 두게 이상 달려 있는지. 침낭이나 깔판. 크림폰(아이젠) 따위를 매달수 있는 끈이나

고리가 알맞은 곳에 달려 있는지도 봐야한다. 더구나 멜빵과 허리벨트 는 눈이나 물기를 잘 빨아 들이지 않아야 하고 얼거나 기능

이 떨어져서는 안되며 몸체를 이루고 있는 천과 버클.지퍼같은 것들이 영하 20~30℃정도 되는 낮은 기온 에서도 충분히 견딜수

있는 것들 이어야 한다.

배낭은 크기에 따라 나누기도 하고 모양이나 용도에 따라 나누기도 한다. 또 살대가 있는 배낭과 없는 배낭으로 나누기도 하는데

대부분 작은 배낭에는 살대가 없고 중간 크기이상 배낭에는 반드시 집어 넣는다.

크기 즉 짐을 넣을수 있는 용양에 따라 작은 배낭과 큰 배낭으로 나누는데 작은 배낭은 크기가 15~35 리터 정도로 하루 등산이나

1박2일 등산에 알맞고 중간 배낭은 40~65 리터 정도로 1박2일 에서 3박4일 정도 등산을 할때 쓰기좋다.

용량이 70~100 리터 이상 되는 큰배낭들은 주로 3박4일 이상의 오랜기간 등산 할때나 해외원정 등산을 할때와 같이 짐이 많을때

쓰인다. 하지만 겨울철에는 가지고 다녀할 장비도 많고 부피도 커져서 100리터 넘는 큰배낭도 전문 등반을 하는 사람에게는 적게

느껴질때도 있다. 하지만 짐얼마 만큼 잘 꾸리기에 따라 배낭크기를 줄일수도 늘릴수도있다. 

  비슷한 배낭들 사이에서 좋은 배낭을 고르기 위해 작지만 큰 차이들을 �아 낸다는 것은 전문가 아닌

다음에야 사실 어려운 일이다. 가장좋은 배낭을 고르기 위해서는 먼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목적과 용도를 정해야한다.

예를 들어일반 등산용 인지 해외원정 용인지 정해야 하고 또 가볍고 단순한 배낭을 원하는지 조금 무거워도 오래 쓸수있는 튼튼

배낭을 원하는지 생각해 봐야한다.

   

두번째로 배낭의 크기 즉 용량을 정해야 한다. 어~중간한 크기는 1박2일 동안에 쓰기에는 너무 크고 여러날 등산을 할때는

너무작아 문제가 되는 경우가 종종 있다.

세번째로 배낭의 모양과 기능을 정한다. 목적과 크기에 맞도록 지퍼 배낭이나 어택배낭 가운데서 쓰기에 가장 편하고 용도에

잘맞는 기능들을 갖추고 있는지 따져 본다. 배낭은 될수 있는데로 크고 공간이 충분한것 그리고 기능과 모양 색갈등을 따져

볼때 쓰는 사람의 등산 목적에 가장 알맞다고 여겨지는 것을 골라야 한다.

자기몸에 꼭 맞는 정확한 크기의 배낭을 고르려면 멜빵 어깨끈의 이음 부분과 아래쪽에 있는 허리벨트의 거리가 자기 엉덩이

사이의 길이와 꼭 맞아야 한다. 가장좋은 배낭은 가장 단순하게 만든것이다.

배낭의 구조나 모양이 복잡하면 무거워 지는것은 물론이고 조절 하거나 쓰기 불편하고 가격도 비싸진다. 더구나 어떤 배낭들

은 조임끈과 버클의 용도가 분명치 않고 쓸데없이 너무 많이 달아 놓아서 쓰는 사람들을 더욱 혼란스럽게 만든다. 또 그것이

달려있는 각도가 맞지않고 길이가 너무 길거나 짧아 전혀 쓸수가 없는 것들이 있다.

 

사이즈 선택 요령

 

배낭 착용 방법

 

 

세탁 및 관리방법

○ 품질 경영 촉진법에 의한 품질 표시를 꼭 참조하시어 세탁하십시오.

○ 하네스(허리벨트) 부분의 플라스틱 부속은 종류에 따라 파손 시 부품 교체 및 수리가 불가능할 수 있으니 강한 충격을 가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 표백제 및 강력효소는 절대로 사용하지 마십시오.

○ 세제를 풀어 놓은 물에 오래 넣어 두면 이염 될 우려가 있으며, 짙은 색상은 다른 제품과 구분하여 세탁하시고 뒤집어서 헹구십시오.

○ 심한 마찰은 필링의 원인이 되므로 바위나 나뭇가지 등과의 마찰 및 세탁에 주의 하십시오.

○ 화기 및 고온의 물체를 피해주십시오.

○ 취급이나 사용상의 부주의로 인한 탈색 및 오염, 제품의 형태가 변형된 제품은 교환이 불가능하오니 위의 사항을 필히 주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모니터 해상도, 밝기, 컴퓨터 사양, 이미지에 따라 약간의 색상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배낭메는 법

배낭을 메는 법도 있을까? 어떻게 해야 제대로 메는 것일까? 이제부터 배낭메는 법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배낭을 멜 때는 허리 벨트를 헐렁하게 한 상태에서 어깨 멜빵을 조금 여유 있게 풀어 놓 

  는다.

 

• 멜빵 길이가 너무 짧으면 배낭을 멜 때 한쪽 손을 멜빵 사이로 끼워 넣기가 어려워 쓸 때

  없이 힘을 쓰게 된다.

 

또한 멜빵 천에 스치면서 팔뚝이나 어깨에 상처를 입을 수도 있다.

 

• 멜빵을 멘 다음에는 등을 구부려서 배낭을 좀 들어올린 듯 한 다음 허리 벨트를 꽉 졸라

  맨다. 벨트가 너무 조여서 아프다는 느낌이 들면 비로소 잘 매진 것이다.

 

• 허리벨트는 허리에 매지 말고 엉덩이뼈 위에다 걸치도록 메야 무게를 다리 쪽으로 나눠

  줄 수 있다.  이따금 허리 벨트를 조금 풀어서 무게를 어깨 쪽으로 옮기는 것도 엉덩이

  근육을 쉬게 하는 좋은 방법이다.

 

• 허리 벨트를 채운 다음 좌 우측 겨드랑이 밑에 있는 멜빵 길이 조절 끈을 당겨 멜빵 길이

  를 조절한다.

 

• 배낭이 등에 달라붙게 하려면 멜빵 어깨 부분 위쪽에 달려 있는 배낭 위 부분 당김끈을

  몸 쪽으로 바짝 당겨 놓아야 한다.

 

• 배낭이 자기 몸과 하나가 되어 움직이기 위해서는 허리 벨트 바깥쪽 좌우측에 달린 허

  리 벨트와 배낭 몸체를 잇는 당김 끈을 바짝 당겨 놓아야 한다.


배낭의 점검법

• 멜빵 어깨 부분 위쪽에 달려 있는 배낭 위 부분 당김끈은 알맞게 당겨져 있는지 살핀다.

• 배낭 옆 조임끈도 충분히 당겨져 있는지 살핀다.

• 쓰지 않은 조임끈들이 늘어져 보기 흉한 곳은 없는지 살핀다박음질한 부분이 뜯어지거나 지퍼가 망가진 곳은

  없는지 확인한다.

버클이 풀리거나 장식이 떨어진 곳은 없는지 꼭 확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