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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아모아

Monaco

by 청아 김종만 2009. 2. 18.

 

 

 


Monaco - Jean Francois Maurice -

Monaco 28 degres a lombre Cest fou, cest trop on est tout seul au monde Tout est bleu Tout est beau Tu fermes un peu les yeux Le soleil est si haut Je caresse tes jambes Mes mains brule ta peau 모나코의 너무나도 무더운 28℃의 그늘에서 세상엔 오직 우리 둘뿐이었죠 모든 것이 푸르렀고 모든 것이 아름답기만 했습니다 그대는 두 눈을 지긋이 감았고 태양은 드높았지요 그대를 어루만지는 내 손은 뜨거웠지요 Ne dis rien Embrasse-moi quand tu voudras Je suis bien Lamour est a cote de toi on est bien 아무 말도 하지 마세요 마음이 이끄는 대로 나를 안아주세요 나는 행복하답니다 사랑이 우리 곁에 있으니까요 Monaco 28 degres a lombre Tu ne me dis plus un mot Jeteins ma cigarettes Il fait encore plus chaud Tes levres ont le gout Dun fruit sauvage Et voila Comme une vague blonde Tu memportes deja Ne dis rien Lamour est au-dessus de moi 모나코 우리는 행복해요 28℃의 그늘 아래에서 그대는 아무런 말도 없습니다 나는 담배를 껐습니다 여전히 따가운 날씨였지요 그대의 입술은 야생과일처럼 향기가 가득했죠 그대의 머릿결은 황금빛 물결 같았지요 그대는 내 마음을 빼았었지요 아무런 말도 마세요 사랑이 우리에게 있으니까











  사랑은 아픔 입니다


사랑한다는 것은 

사랑하는 그대에게 
내 영혼을 모두 내어 주는 것
영혼을 
내어 줌으로 말미암아
내 육체의 일부는 
그대에게 있는 것
그대와 난 
한 영혼이었기에
사랑 안에서 
함께 숨을 쉬는 것
사랑은 목숨보다 
소중히 여기고
그대를 먼저 생각하며 
아픔을 내가 대신하는 것
사랑은 밤낮으로 
그대를 위하여 
사랑의 기도를 드리는 것
황혼까지 아름다운 사랑 
첨부이미지
젊은 날의 사랑도
아름답지만
황혼까지 아름다운 사랑이라면
얼마나 멋이 있습니까
아침에 
동녘 하늘을 붉게 물들이며
떠오르는 태양의 빛깔도
소리치고 싶도록 멋있지만
저녁에 
서녘 하늘을 붉게 물들이는
노을 지는 태양의 빛깔도
가슴에 품고만 싶습니다
인생의 황혼도
더 붉게
붉게 타올라야 합니다
마지막 숨을 몰아 쉬기까지
오랜 세월 하나가 되어
황혼까지 동행하는 사랑이
얼마나 아름다운 사랑입니까
이세상 다하는 그날
내 가슴에 안고갈 
단 하나의 사랑이 있다면
그 사람은 
바로
당신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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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aco  - Jean Francois Mauric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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