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버너 액출형화력 소음개조

액출형 가스버너 화력개조

 

겨울에 휘발류 버너 사용하려니 손이 번거롭고 가스버너를 사용하려니 가스통이 얼어 화력이 떨어지고

휘발유버너로 해결 되지만 예열하고, 펌핑하고,  냄새나고, 뻘건불이 펑펑 튀고, 그을음 생기고...

국내 유일하게 출시되고 있는 스노우피크 액출버너는 평상시 화력이 미니 버너보다 약하다는 단점을

동계에 사용할 버너를 버너중 화력이 가장 좋다고 하는  옵티므스 크럭스와 끓는점 비교..... 

 

 

'프리머스 멀티퓨얼'기종으로 유사한 기종들  - '옴니퓨얼', 코베아 '프러스 원', 콜맨 'fyrestorm'

기본적으로 휘발유, 가스 겸용버너는 가스액출기능이 가능 합니다. 스노우피크에서 '액출버너'해서 파는 것은 많이 비싸더군요.

 

 

 

휘발류, 가스 겸용 말고도, 가스전용 버너라도 기화관이 있는것은 액출기능이 가능 합니다.

코베아의 '호스버너'타입은 다 되는 것으로( 예열기화구조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사용방법과 원리:

가스통에서 기화해서 연료를 내 보내는게 아니라, LPG(부탄)액을 그대로 '액체'로 나와서-액출-,  기화관에서 기화되어 연소된다.

가스통의 액화압력으로 그냥 상태의 변화 없이 액체상태로 기화관으로 이송때문에, '기화열'이 발생되지 않고(깡통이 차가워 지는

현상이 없고)  외기가 영하의 날씨에서도 이송압력정도만 유지되어도 사용이 가능 합니다.

 

'액체'상태로 기화관까지 연료를 보내는 방법은?  위 그림 부탄가스 통을 뒤집으면 됩니다. 종이컵 / 뚜껑 같은걸로 밸브를 걸쳐서

뒤집어 놓으면, 프리머스 '멀티퓨얼'의 경우 갑자기 힘차게 불꽃이 유지되면서, 불꽃조절이 안 됩니다.

이 상태에서 조절밸브를 다 잠궈도, 휘발유 사용 때처럼 약30초 정도 불꽃이 유지(연료관의 가스액이 없어 질 때 까지) 됩니다.

액출로 연소되는 중이며, LPG택시가 영하 20도에서도 운행되는 원리와 같은 것 입니다.

 

조심 : 연소를 시작 할 때, 기화관이 예열되야 하므로, 통을 뒤집어 놓은 상태에서 점화는 금물. 정상상태로 점화 후, 20초 정도 후

           에 뒤집으면, 외기온도에 큰 영향을 받지 않고 액출 가스버너를 쓸 수 있습니다. 기화관이 있는 기종만 액출이 가능 합니다.

연료 : 겨울이라고 해서 비싼 이소부탄이나 프로판이 포함된 고가연료 안 써도 됩니다. 착한 '알프스'연료 쓰십시요.

 

개조된 버너와 개조되지 않은 버너 가스통이 연결되는 아답터 방향이 180도 돌려 회전되지 않게... 가스통을 연결해 개조한 이유가 가스통을 거꾸로 사용하기

 

 

가스통을 거꾸로 고정시키기 위해 WD윈활류 뚜껑을 깍아 아답터 규격과 동일해서 아주 안정감이 있습니다...WD 윤활류 뚜껑을 개조한 모습입니다

 

 버너(프리머스 멀티,옴리) 소음 줄이기 버너개조

 

1) 방충망에 사용하는 SUS(스텐) 메쉬망을 소량 준비한다 

2) 매쉬망을 버너의 화구를 분해하여 팽팽히 당기면서 두겹으로 화구에 쒸우고 화력 분산캡을 그 위에 씌운다.

3) 매쉬망을 씌우지 않았을경우의 화력은 분산되는듯 하지만 소음은 기차화통을 삶아먹었는지 옆사람과의 대화가 불가능할 정도

 

4) 매쉬망을 한겹 : 매쉬망을 씌우지 않았을 경우 비교하면 덜 분산되는듯 하지만 소음은 약간 줄어드는듯 하지만 역시 귀에 거슬리는 정도로 심한편이다.

5) 매쉬망을 두겹 : 화력(중간화력) 소음은 거의 들리지 않고 매쉬망이 달궤져 있기때문에 미세화력 조절도 가능하다.  

 

 ■ 겸용버너(부탄및화이트가솔린)

재질: 구리합금 + 스텐레스 / 사이즈: 80 × 90 (189mm 수납가방포함) / 무게: 본체 433g + 가솔린통 115g [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