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인 가솔린 버너를 가스로 활용하기

투인 가솔린 버너를 가스로 활용하기

 파워 하우스의 투버너의 원래대로 사용하면 연료탱트 거치                                   프로판 컨버터라는 기구를 활용 1파운드 가스연결 사용[화력 휘발유 수준]

 

캠프랜드에서 프로판-epi 아답타를 프로판 컨버터에 끼우고 이소 부탄을 연결 활용.   휘발유 탱크와 프로판 컨버터 내부 수납

 

압력 충진에 대한 탱크의 팽창 우려가 있을 수 있다는 설명이 있어 2버너 개조에 활용된 밸브가 원래 자동차 타이어 공기를 주입하는 밸브이기

에 위 사진과 같이 차량용 타이어 공기압 체크 게이지를 활용하면 간단하게 해결되고 과충전에 따른 연료 탱크 팽창 문제 역시 해결될 수 있습

니다. 다만 2버너 연료통 자체에 체크 밸브가 있어 공기압 충진 후 발펌프를 제거하고 바로 공기압을 체크해야만 가장 정확한 압력을 체크할 수

있다는 점이 불편함이지만 그래도 어느정도 공기압이 들어가는지를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이라 걱정되시는 분들은 이렇게 활용도 가능하다는 것

을 알려드립니다.

 

             

코베아 부탄가스용 디럭스 투버너는 길죽한 가스용기 전용버너      파워이소부탄(윗 사진)을 사용할 방도가 없을까 궁리하다 보니

 

        

기존 투버너 가스용기 연결구..길쭉한용기만 사용할 수 있다.        가스통 연결부의 부품..왼쪽 길쭉이용, 오른쪽 나선용. 서로 교체

 

        

나선용으로 바꾸어 장착했다..                                                개조완성... 나사식, 길쭉이형 모두 사용 디럭스 투버너

 

부엉이 착화 불량 개선 요령

최근 다양한 난방 장비 중 부엉이를 활용하시는 분들이 늘고 있는 추세에 간혹 초기 착화가 안되어 고생하시는 분들이 생기고 있어 그에 따른

해법을 알려드립니다. 내용을 확인하기 위해 여러가지 다양한 가능성을 확인해 보았고 완전 분해 조립을 해 보면서 구조적 단점도 확인했습

니다.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1구든 그 이상의 부엉이든 모든 부엉이들은 가스통 왼편에 있는 붉은색 버튼을 가지고 있습니다. 연료 송출 스위치를 돌려 개방하고 붉은색

버튼을 누른 상태에서 착화가 되는 구조입니다. 그런데 일정 시간 이후 착화가 된 상태에서 붉은색 버튼을 놓아도 착화 상태가 지속이 되어

야하는데 그렇지 못한 경우가 문제입니다.

 

처음에는 스위치 모듈을 분해 해 그 안에 흰색 플라스틱 구조물에 스프링과 차단 고무가 달린 장치를 의심했었습니다. 하지만 결론적으로는

붉은색 스위치의 구조에 문제가 있었습니다. 외피 부분이 붉은색 프라스틱으로 내부에 리턴 스프링이 있는 단순 구조입니다.  

그런데 붉은색 착화 스위치가 연질의 플라스틱 재질이라 자주 사용하면서 사용자도 모르게 강하게 누를 경우 스프링과 함께 안으로 밀려 들

어가는 현상이 자주 발생합니다. 때문에 정상 위치보다 더 밀어 올리게 되면 앞에 설명한 흰색에 플라스틱 구조물과 연결된 스프링이 오작동

범위로 넘어가 연료를 차단하게 되는 구조입니다.  흰색 구조물이 화구에서 부터 연결된 열센서로 받은 신호를 통해 바람이나 물 등에 의해

불이 꺼진 경우 자동으로 가스차단하는 구조인데 오작동 범위까지 이미 밀려가 있는 상황이기에 붉은색 버튼을 누르고 있을때만 강제송출이

이루어지는 것 입니다. 때문에 그때만 불이 붙어 있는 것이죠.

 

조치 요령은 붉은색의 초기 착화 스위치를 잡아 당기면 쉽게 빠지게 됩니다. 이때 내부의 스프링도 함께 나오게 되는데 안쪽을 보게 되면 황동

의 칸이 나누어진 침 같은 것이 있습니다. 이 부분이 붉은색 착화 스위치를 지지하는 구조물로  몇단계의 마디로 구성이 되어 있고 첫번째 마디

에 착화 스위치가 걸리도록 하면 이소부탄이든 프로판이든 정상 착화가 이루어집니다. 이유는 누르는 거리를 갖고 착화와 그렇지 못한 경우가

발생하는데 멀게 거리감을 둘수록 오작동 범위에서 벗어난 작동을 하기에 정상착화가 가능한 것 입니다.

 

1구 부엉이를 일부러 밤새 켜놓고 취침을 해 보았습니다. 결론은 지극히 정상적으로 작동한다는 것 입니다. 때문에 현재 부엉이 초기 착화로

고생하시는 분들은 제가 설명드린 붉은색 초기 착화 스위치를 빼내고 다시 끼울때 첫번째에 걸리는 느낌이 들때 사용해 보시면 내용을 좀 더

확실하게 이해를 하실 수 있을 것 입니다.

그리고 반드시 초기 착화 스위치를 누르실때 너무 세게 누르지 않아야 한다는 점도 기억해 두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