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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는 암릉

설악 만경대 "별길"

by 청아 김종만 2011. 6. 7.

설악 만경대 "별길"

 

 

 

 

 

 

 

 

 

 

 

 

 

 

 

 

 

 

 

 

 

 

 

 

 

 

 

 

 

 

 

 

 

 

 

 

 

 

 

 

 

 

 

 

 

 

 

 

 

 

 

 

칠선골

잦은 바위골 입구를 지나 천불동 계곡을 건너 15분 후면 귀면암에 닿을 수 있고 전방 100m 지점에 계곡으로 내려가는 듯한 길이 어 귀면암에서 계곡으로 내려서서 계곡을 두어번 건너며 15분 가량 오르면 병풍암이 보이고 병풍교가 있다. 이곳에서 좌측으로 계곡 건너 암벽을 보면 그럴듯하게 생긴 유방바위가 있으며 병풍암과의 사이 계곡을 토막골이라 한다.(병풍교는 적십자사에서 설치한 것으로서 동판이 새겨져 있다.)

이곳을 지나 15분 정도 오르면 등산로 바로 옆에 비박굴이 2곳 있고, 여기서 약 200m 정도 오르면 왼쪽에 계곡이 나타나는데 이것이 칠선골이다.) 입구는 평범한 계곡을 이루고 있어 등산객의 발길이 적고 비교적 깨끗한 계곡이다.

입구에서 약 20분 가량 들어서면 계곡 복판의 넓은 소와 바위가 야영하고 싶은 충동을 일으키며 10분 정도 더 오르면 계곡이 우측으로 90도 꺾이며 조그만 폭포가 나오는데 우측의 암벽과 부석지대로 기초암벽을 하면 쉽게 오를 수 있다. 몇 개의 캐른을 거치다 보면 눈앞에 나타나는게 칠선 폭포이다. 칠선폭포 상단은 평탄한 작은 계곡으로 이어져 화채능선에 이르나 길이 뚜렷하지 않아 부석지대를 자주 만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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