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대능선(초급)
개요 포대~신선대 도봉산 포대능선은 사람이 가장 많이
모이는 코스다.
휴일이면 포대능선도 포도송이 매달리듯 줄줄이 늘어선
진풍경을 자주볼 수 있다.
철책이 있어 별 위험없이 드릴과 조망을 만끽할 수 있는
코스이다.
들머리 도봉유원지에서 도봉산장을 지나 만월암 뒤의
능선으로 붙은 다음 왼쪽으로 오르면 된다.
도봉유원지쪽에서 올라 망월사 서쪽의 능선에서부터
시작해도 된다.
등반길잡이
군시설인 포대가 선 곳에서부터 포대능선의 암릉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데, 위험한 곳에는 거의 다 철주와 쇠사슬이 연결되
어 있다. 이 시설들만 놓치지 않으면 별로 어려움이 없다.
안부에서 왼쪽(도봉동쪽) 바윗길로 내려서면 맨 아래 안부
로 내려선다.
첫번째 안부에서 맞은편 바위골로 들어서면 구멍바위를
거쳐 맨 아래 안부로 내려설 수 있다. 다만 신선대로 올라
서는 지점과 그 직후의 슬랩이 약간 까다롭고, 워낙 사람
들이 많이 다녀 미끄러우니 조심해야 한다.
포대에서 신선대까지는 약 1시간이 걸린다.
신선대를 내려서자마자 왼쪽으로 도봉유원지로 빠지는
길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