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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반정보/경상도개념도

금정산 무명암릿지

by 청아 김종만 2008. 8. 1.

 금정산  무명암 릿지

개 요  금정산 의상봉 동쪽으로 뻗은 무명암 등반거리 약 500m 금정대표하는 암릉.

들머리 출발점은 제4망루(무명망루) 남쪽에서 동쪽으로 샛길 따라 10분도 내려나온다. 

봉에 올라바로 무명릿지는 난이도 그리 높지아니경사 슬랩으로 시작

침니, 페이스, 뜀바위, 칼날릿지, 하강 등으로 이루지는 코스 2-3시간 정도면 등가능하다.

특히 무명암에는 쟈일클럽이 개척10 루트가 있어 암벽등반을 마친 바위우측으로 올라

등반좋으며, 무명암의 '소나무나' '시지프스 신화''오른 무명암 릿지연결 등반것도 좋다.

(주말엔 범어사쪽에서 올라가면 주차때문에 곤란겪는다.)

남산동쪽 외국어대운동장 방향으로 불광사 위길로 오름지름길

무명암으로 바로 가기 위해선 남산동에서 올라가는 이 더가깝다. 범어사 입구도로 진입 후 범어사

하지 말고 직진하여 산밑도로를 따라 5분 가면 왼편골프연습장이 보면 오른편

시멘트길이 보인다. 

 

포장길로 올라가면 왼편에 외국운동장이 3, 4개정도 보인다.

운동장을 지나 약수터 앞에 차를 주차 시키고 정 능선만 않고 20분

가량 오르면 허리횡단등산로난다. 왼쪽능선으로 붙으면 무명

리지 초입으로 닿는다.(50분 소요)

주능선 의상봉에서 동쪽으로 무명리지는 총 6피치 가운데 제 3피치

제 4피치 초반난이도가 떨어지는 루트나 우회로가 있어 등

반자 능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릿지 처음하는 초심자들에게 좋은 연습장소로 이용되는 곳으로 보물

프렌드 1조준비누구나 가능하다. 

또, 릿우측으로 걸어있는 우회로가 계속 연결되어 있어 필요

수 있다.  릿지 상에는 확보용이하강용 쌍볼트 외는 확보물이 거의 없다

는 것을 염두에 둬야 한다.

 

등반 길잡이  

초입은 무명암을 우측으로 돌아 올라야 한다. 초입에서 나무뿌리와 작은바위들을 잡고 올라서면 그 위로는 긴 슬랩이 이어진다.
다소 매끄럽지만 중간중간 발 디딜 곳을 파놓아 어렵지 않게 오를 수 있는 곳이다.

 

                      첫번째 만나는 슬랩                                                                   첫슬랩 등반

1피치 10m 정도 오르면 물길인 9m슬랩이 끝나면 우측으로 작은 크랙을 넘어야 한다. 턱위는 서너명이 충분히 설 수 있는 테라스다.

 

 

2피치 10m 슬랩과 2볼트 캠 작은것 필요 우측으로 8m정도 벙어리 크랙이

나타난다. 5.8급 정도로 홀드가 좋고 레이백으로 올라붙어 다시 크랙을

우측으로 조금 내려서야 한다.

 

 

 

 

 

3피치 / 5.8급 15m 맨들링을 두번하고 오른다.

우측의 크랙을 언더홀드로 당겨 잡고 턱을 넘어선다.

다시 크랙과 슬랩이 연결된 바위를 올라야 한다.

 

 

 첫 슬랩후 만나는 봉우리[크랙등반]   

 

 

 

 

 

 

 

 

 

4피치 / 5.7급 여러 루트로 오를수 있다.

10.c급 역시 정면 벽은 밸런스와 강한 힘을 요구되며 자신 없는

사람은 오른쪽으로 트래버스한 후 침니를 타고 등반하도록 한다.

10m 페이스로 턱슬랩과 벙어리크랙이다.

끝나는 부분에 볼트가 있다.

4P 정상에서 티롤리안 브리지가 가능다.

(20m 윗쪽 5도 경사) 상단에서는 우측의 크랙에 발을 끼워가며

등반한다. 위는 제법 평평한 바위 쌍볼트에서 12m를 하강 한다. 

 

 


 

        

    첫봉 하강[티롤리안브리지 구간]

 

이 바위봉 위는 제법 평평하며,쌍볼트에서 12여미터를 하강해야 한다. 또한

티롤리안브릿지를 할수잇게 링이 2개 설치되어있다. 이 지점에서 왼쪽으로

하강하면 암벽등반 루트인 '시지프스 신화''소나무'등과 만나게 된다.

 

 

 첫봉우리에서 본 릿지 전경

 

 

5피치 우측 직벽은 볼트3개 박혀있고 크랙과 슬랩으로 20m 오른다.

좌측은 중간소나무까지 가서 다시슬랩으로을 15m 오르면 루트와 작은소나무에서 만난다.

 

 

 

 

     우회 가능하나 등반해볼만하다.

 

 

  칼날 릿지구간[안전을 위해 확보중]    

             

 

6피치 작은소나무에서 제1나이프 30m 오른다.

 

 

 

7피치 / 5.10급 직벽은 무명암리지에서 가장 어려운 구간 볼트가 3개 박힌 7m 직벽을 인공등반으로 쌍볼프 확보지점에 도착한다.

5.8급 우측으로 피아노 치기방식으로 간다.  

 

제2나이프

10m 걷다 8m 맨들링 두번하면

무명암 남벽 하강피톤이 나온다.

 

 

 

 

 

 

 

 

 

 

마지막 뜀바위     

                                          

8피치 8m 크랙으로 오른다음

제3나이프 9m 에지를 지난다. 10m 걸어가면 잡목 오아시스다.

다시 15m를 걸어가면 뜀바위 구간 (폭 1.5m 가량  밑은 10m)

뛰어 넘는다.   여기서 등반 종료.

 

 

 

 

 

 

 

     마지막 하강

정상

하강피톤 2개 왼쪽 오버하강 /

오른쪽 직벽으로 10m만 하고 5m는 클라이밍 다운 자일을 고정하고 10여m

하강하면 릿지의 끝

 

 

하산 뒤 무명암 배경으로 

▷ 난이도/ 초중급, 최고난이도 5.10c(제3피치)

▷ 소요시간/ 3시간(3인1조)

▷ 소요장비/ 2인1조 경우 로프 60m 1동,

                    프렌드 중간 사이즈  3개, 

                    퀵드로 5개. 암각 확보용 슬링,

▷ 접근/ 제4망루 남쪽 첫 번째 갈림길에서 상마 마을

    쪽으로 향하다.

    (제4망루 0.8km, 남산동 2.8km, 상마 1.2km 푯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