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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반정보/설악산개념도

소토왕골 암장

by 청아 김종만 2006. 3. 7.

소토왕골 암장

소토왕골 암장은 노적봉 서쪽 소토

왕골에 있는 폭 250미터, 높이 80

150미터 암벽 위로 올라 갈수록

높아진다.

암장 상단부에는 노적봉으로 이어

지는 암릉이 형성되어 있고,

난이도는 비교적 쉬운편이다.

암장의 경사도는 75도에서 90

그리고 부분적으로 오버행을 이

루고 있다.

그래서 보기보다 힘들고 어렵다.

개척한 8개 루트는 암장을 바라

왼쪽, 즉 아래 부분이고,

쪽 벽의 거칠고 험한 부분은 아직

개척하지 않았다.

루트 개척은 청악산우회에서

96~98년에 완성. 다른 설악

암장에 비해 접근이 빠르고, 난이

가 높지 않아 성취감과 고도감,

만족감을 얻을 수 있는 대상지다.

특히 등반 후 노적봉 '한편의

위한 길'을 등반한 다음 하강할 수

있기 때문에 훈련 등반대의 연장

등반 대상지로 적합하고 그리고

바위면에 홀드가 좋아 개척 가능

성이 아직 많다

 

접근로 :

설악산 소공원에서 비룡교를

150미터쯤 가면 철다리를 건

오른쪽으로 소토왕골 들머리

나온다.

좁은 길을 따라 야영터를 지나

소토왕골을 15분쯤 올라 왼쪽

류를 너머에 바위가 보인다.

소토왕폭(원래 국사대폭) 물을

건너 5분쯤 가면 암장이 있다.

 

하 강
각 루트 모두 그 루트로 바로

강할 수 있으며, 루트는 45m

 두 동을 사용한다.

낙화유수는 총 5피치 정상

이어지는데, 정상에서 걸어 

오는 암릉이 매우 위험 

어렵다. 

낙화유수의 제4, 5피치는 오른

쪽으로 비스듬히 오르기 때문

 구간을 등반했을 경우에는

루트 따라 하강하지 말고 정상

에서 수직 하강루트 따라 45m 

로프 2동을 사용해 세차례 하강

을 해야 한다.

등반정보

21조시 자일 1동과 퀵드로 3

12개 필요./ 등반길이 루트

따라1045m, 암장의 경사 75

90도와 부분적인 오버행.

루트는 전반적으로 훼이스 등

이며, 완력보다는 균형을 필요

. 바위면에 크랙과 침

없지만 홀드는 좋다.

루트 전 구간에 확보물 사정이

좋고, 하강지점에는 쌍볼트가

있어 하강이 용이하다.

등반 중 확보물로 나무를 이용

거나 프렌드를 사용해야하

경우가 있다.

기 타 암장위의 암릉에 등반자들

이 있을 때는 위에서 떨어지는

낙석을 주의하며 암장 바로앞에

4동의 텐트를 설치할 수 있는

캠프사이트가 있지만 넓은편은

아니다. 계곡에는 사계절 항상

물이 흐르고, 폭우가 쏟아질 때

캠프사이트가 넘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암장은 어프로치가 매우 짧고, 주변환경도 쾌적하고 조용하다.

야영장, 식수, 암장여건 등반, 휴식, 취사, 야영 등이 매우 편리하다.

설악산에서 하드프리를 즐길 수 있는 유일한 곳이다. 선운산, 간현암 등 대부분의 하드프리 코스들이 등반

길이 10m 안밖의 1피치 등반이지만 이곳은 20-45m자리의 피치가 2-5피치로 연결된다.

험한세상 다리가

루트 개념도 총 등반거리 150m 이르는 길로 하루 정도 시간소요 (개척 포타레지 1)

 

등반 길잡이

21조 등반 60m로프 2, 1, 러프 4, 에로우 3,

부가부 3, 앵글하켄 2개각종 훅 정도 첫마디와 둘째마디 종료지점에는 행거 볼트 한개와 리벳

볼트 하나씩을 설치해 두었다. 세번째 마디종료지점 행거 볼트 한 개와 암각을 이용해 코드슬링

을 확보지점에 마련했다. 각 지점마다 하강용 카라비너 한개식을 걸어 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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