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등산 어느 등반가의 꿈
대전클라이밍 동호회 한상훈씨 등이 2002년 개척 98년
인도 탈레이사가르 북벽등반중 숨진 대전출신 클라이머
고 신상민씨를 기리고,
자신의 등반열정 '어느 등반가의 꿈'이라 명명하였다
접근로
전주와 금산[대둔산]을 잇는 17번국도 하늘벽 앞에는 간이화장실
이 있는 넓은 주차장에서 괴목동천 물건너 하늘벽암장쪽으로 가는
오솔길따라 약 100m 가량 가면 왼쪽사면으로 작은 너덜지대가 나
온다. 계속 약 100m 가량 오르면 출발지점에 쌓아놓은 석축에서
출발지를 알리기 위해 첫 볼트에 슬링을 매달아 두었다.
소요장비 및 등반시간
장 비: 로프 60m, 네다 3개, 퀵도르 10개, 슬링 3개
난이도: 5.11+상급 / 등 반: 3인 5시간
숙식 및 야영지
괴목동천(옥계동계곡) 주변에서 야영가능 대둔산 민박집과 식당이용
괴목동천 건너 좌측에서 어프로치 시작
첫 피치 크럭스(5,11b)
1피치 30m/ 5.10b급
출발지점은 양호한홀드가 연속적으로 이어진다.
3번 볼트를 지나면서 오른쪽에 있는 바위날개를 이용해
올라야 한다. 마지막 종료지점 쌍볼트가 설치되어 있다.
2피치 40m/ 5.9급
짧은직벽을 넘어 몇개의 작은 피너클을 지나야 한다.
어렵지 않게 지나 로프의 유통이 잘되지 않고 의사소통이
잘되지 않는다. 역시 종료지점 쌍볼트가 설치되어 있다.
3피치 30m/ 5.11급크럭스(5.11a, A0)
약 30m 직벽으로 총 볼트 7개 설치되어 4번 볼트와 5번 볼트
사이가 고빗사이로 인공등반 구간인데 슬링이 걸려있다.
오른쪽 날개홀드를 이용하는 것이 등반의 관건이다
4피치 40m/ 5.9급
쉽게 지나는 암릉구간 로프유통에 주의 쌍볼트 직전에서
뜀 바위도 넘고 피치 종료!
5피치 35m/ 5.11b급
전체구간중 가장 어려운 피치 시작점 3번 볼트와 4번 볼트를 지나는 것이
관건이다. 볼트에 슬링이 걸려있어 인공등반을 할수있다.
6번 볼트를 지나면 양호한클랙이 이어진다. 총 30m 등반 후 피치 종료!
6피치 걸어가는 암릉구간.
끝나는 지점에 이르면 작은 나무 한그루 있다. 등반종료 지점에서 동쪽 주황색
지붕이 보이는 마을 8시 방향 으로 약 10m 가량 내려서면 굵은소나무가 있다.
로프 2동 연결해 2회 하강하면 주변 잡목이 많아 회수가 여의치 않다.
60m 로프 1동으로 3회 하강이 수월하다. [2회 60m 2동 연결하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