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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반정보/전라도개념도

천등산 민들레

by 청아 김종만 2008. 12. 16.


 천등산 민들레 

  천등산 정북벽 하늘벽2004년 여름 태풍 '민들레’가 상륙했을때 대전산악산악구조대 개척 최고난이도 5.11상급자

  리지이다. 등반 전원암벽화를 착용하는것며, 피치마볼트가 잘 설치되어 렌드 다른장비가 필요없다 또한 종료

  지점마다 쌍볼트고 넓은테라스가 있다 

 

 


 

 

 

 1피치30m /5.10

독립봉으로 하단부는 비교적 쉽고 그러나 중간

커다란 소나무를 지나 세로뻗은 갈레 실크랙

은 5.10C급으로 보기보다 등반이 렵다. 

손가락 넓이의 크랙이지만 주변의 작은홀드을

이용해 균형을 잡는다.

볼트 3개가 연속되므로 인공등반도 가능하다. 


피치 종료지점에는 쌍볼트가 설치되었고

피치 등반을 마치면 뒷편 하강용 쌍볼트를 이용

15m 가량 하강을 한다. [우회로 가능]


 

 


2피치 15m /5.10


약 15m의 직벽구간, 가로세로로 발달한 크랙을 잘이용해 올라야 한다.

종료지점에는 양호한 스텐스가 있다.



 

3피치 30m /5.10

중간의 테라스에 올라서서 바깥쪽 오버행실크랙 모서따라

올라야하는데 고도감심해 선뜻 나서지지 않는다.


 

 

 

4피치 20m /5.9

세군데 턱을 넘어 확보용 쌍볼트에 넓은 바위에는 하늘벽 자유등반

루트개척 당시 설치했던 볼트 3개가 있다.

이곳은 데라스가 넓고 주변 전망이 좋아 점심 먹기에 제격이다.


 



5피치 30m /5.11

쉬운크랙을 통해 피치중단 테라스를 넘으면 이 루트에서 가장 어려운 구간

5.11급 크랙으로 출발지점이 오버이라 균형 잡기가 쉽지않다. 또한, 손가락

두마디 정도만 들어가는 크랙이라 재밍로 버티기쉽지가 않다. 

첫볼트에 슬링을 연결해 인공등반을 오를수 있다.

종료피치 지점에는 굶은 소나무가 있다.

 


6피치

10m 정도의 쉬운 슬랩구간으로 안자일렌으로 지날수 있다.

6피치를 지나면 20m 가량 암릉따라 걷다가 바위건너

뛰는 구간있다.

1.5m 거리지만 고도감 때문에 망설혀지는 곳이다.




 





7피치 20m /5.9

은 직벽 구간으로 볼트 1개 오른쪽 바위틈으로 한사람 빠지나갈 구멍

는데 이곳을 통해 오를수 있다. 구간을 지나면 하늘벽을 이루는 암릉 끝지점

이다. 여기서 부터 뒤로 이어지는 능선을 따라 숲길을 약 50m 걸어가야 한다.


하강지점 가지가 여러갈래 뻗은 굵은 소나무가 있다.  

50m 이상의 로프를 3회 하강한다. 하강 마친 지점에 는 거대한 석굴이 있다.

하산길에는 고정로프를 매두 었다. 이 길은 "어느 등반가의 꿈" 루트 출발

지점으로 이어진다.하늘벽 탈출로 30m 3회 하강


 

 


접근로 전주와 금산[대둔산]을 잇는 17국도에서 바라보인다.

민들레리지는 하늘맨 오른쪽 독립암봉에서 시작한다.

넒은주차장과 계곡주변에 좋은 야영지어 편리하다.

대둔산도립공원 내에 포함되지만 괴목동천(옥계동계곡)으로 서로

분된다. 물 건너 하늘벽 암장으로 가는 오솔길을 따라 약 100m

가량 가다 왼쪽 독립봉을 보고 산죽밭 사이로 들어서면 된다.

출발지는 참나무숲이다.


소요장비 및 등반시간

장  비: 로프 50m 2동, 슬링 3개, 퀵도르 10개, 네다

난이도: 5.11C급 / 등 반: 3인 6시간


숙식 및 야영지

괴목동천(옥계동계곡) 주변에서 막영지 민박집과 식당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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