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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반정보/설악산개념도

솜다리의 추억

by 청아 김종만 2006. 3. 7.

솜다리의 추억

산빛 산악회에서 2004년 4월~8월까지 개척한 리지로, 경원대리지

별을따는 소년들 리지 사이의 암봉을 선녀봉과 연결한 고급리지.

등반성 있는 구간은 솜다리 봉으로 총 6마디이다. 첫 번째 암봉인

솜다리봉을 올라서면 선녀봉까지 날등따라 쉽게 등반할 수 있다.
캠 설치시 푸석바위를 조심하고 긴 슬링을 이용한 암각을 활용.



접근로 설악산 소공원에서 비룡교를 건너두군

상가를 지나 육담폭포이른다. 비룡폭포를 향해 등산

로를 따라폭포직전에 철다리가 나오면 다리

건너 왼쪽 산방향으로'출입금지'라는 팻말이 붙어

다. 이 언덕을 넘어서면 비룡폭포 다른다.

다시 계곡을 따라 이어지등산로를 40여분 정도 오르

왕성 폭포가 정면에 드러나며, 오른쪽으로 노적봉

골짜기 부분에 이른다. 캠프지에서 솜다리의 추억,

경원대, 을따소년들 리지 접근에 용이하며, 이곳에

서 왼지릉길을 따라 능선을 넘어서 선녀봉 꿀르와르

에 접에 들어 지계곡을 따라 5분쯤 올라왼쪽으로

릉이 시작되는 지점에 닿는다. 계곡이 가파르니 미끄러

지지않게 조심하낙석에 주의한다.

 

 

반길잡이 /

선녀봉 꿀르와르 길목 리지가 시작되는 암릉 초입

빨간 리본달린 고사목이 한 그루 있다.

고사목을 지나 암릉을 좌측 밑으로 돈 다음 암릉타고

올라서면 토왕성 폭포펼쳐지며 솜다리추억 첫부분

에 다다른다.

 

첫째마디 [난이도5.8 / 25m]

전면 크랙으로 그리 어렵지 않게 등반할 수 있다.





둘째마디 [난이도5.8 / 25m]

25m로 책을 펼친 것과 같은 디에드로 크랙이다.

둘째마디를 올라서면 길쭉하게 뻗은테라스가 나온다.
확보용볼트가 박힌곳이 위에서 낙석이 떨어지는 지점이니

셋째마디 등반을 준비시 주의해야 한다.

 

 

 

 

 

 

 

 

셋째마디 최난구간

 

셋째마디 [난이도 5.11b(A0/ )38m]

페이스구간으로 자유등반이 가능하지만 3번째 볼트에서 4번째 볼트

지점을 넘어서는 것이 크럭스다.



넷째마디( 난이도 5.7/15m) 쉬운구간이다


다섯째마디 [난이도 5.8 /25m]

크랙 등반과 워킹으로 등반이 쉽다. 등반을 마치면 넓은 테라스가 있어 쉬기에 좋다

 

여섯째마디 [난이도 5.8 /15m]

페이스등반으로 솜다리봉 정상이다. 하강 쌍볼트가 있다.

여섯째 마디 솜다리봉 정상의 오름짓 솜다리봉 정상에서 하강을 하면 비상 탈출시

이용하는 쌍볼트가 있다,(55m 오버행 하강구간) 선녀봉까지는 침니를 클라이밍

다운한 다음 30여m 칼날리지를 건너야 한다.

이후 쉬운 암릉을 등반하면 선녀봉 정상에 도착한다.

 

하강 선녀봉 정상을 넘어 15m 정도 클라이밍다운 후 쌍볼트를 이용해 20여m 하강.

60m, 2회 하강시 자일이 꼬인고 걸린다.그리고 '별을따는 소년들' 리지 마지막 구간

을 올라서서 날등을 건너야 한다.

 4회 하강 신설

 

3인 1조 등반시 5시간.

필요장비 5로프 2동, 프랜드 1조, 퀵도르 18개 이상 , 여분 슬링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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