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확보줄 & 각종 장비 등강기

 [코드슬링으로 자기확보줄 제작법]

  1. 먼저 직경 7mm 정도의 코드슬링을 3~3.5미터 장비점에서 구입한다.(길이 2.5m)

  2. 구입한 코드슬링을 반으로 접을때 한쪽이 한뼘(또는 두뼘)정도 더길게 접는다.

  3. 반으로 접은 슬링을 왼손을 이용하여 아래 그림처럼 푸르지크매듭을 만든다.

 이 다음 단계는 2가지 방법이 사용될수 있다.

  방법1)

  4. 푸르지크매듭을 완성후 잠금카라비너를 통과 .  5. 매듭 사이에 코드슬링끝을 통과 시킨다.        6. 코드슬링 끝단을 이중피션매듭 마무리한후 사용.

 

  방법2)  다른점은 옮매듭처리 부분만

  4. 푸르지크매듭 끝을 옮매듭으로 한번 정리한다.  5. 푸르지크매듭 사이에 코드슬링끝을 통과 시킨다. 6. 끝단을 이중피션매듭으로 마무리한후 사용.

 

 - 각종 등강기 -

   

      그리그리                       신지                              슈퍼 베이직                       미니 트랙션             

 

 원산지 프랑스 태생은 페츨 자일에 턱 걸쳐놓으면 일종의 쥬마같은 등강기 원리로 아무 자일이나 즉 8mm 이하 자일은 보장 안해줌..

 등반용 스텐다드 자일을 써야 하겠지요... (사용가능 자일: 8~11mm)

 초경량...초소용...깔끔한 디자인으로 등반가라면 하나씩은 필수적...초보자에겐 가장 사용하기 쉬운 등강기.

  

      덕리프트                           로프맨                                    티블럭                                   캠프요요

 

 고정된 싱글 로프에 사용하며 추락시 자동으로 걸리는 장비. 페츨사의 티블럭은 걸림시 자일이 상하는 단점이 있으나 이것은 그렇치 않아  릿지

 산행에서 많이 사용 초경량, 초박형으로 제작된 등강기이며 MK I 보다 사용 로프의 구경폭을 높인 MK2신형도 있습니다.

 본체에 있는 구멍에 카라비너를 연결하여 손잡이로 사용하십시오. 무게: 85g /사용가능로프: MK1:10 ~ 11mm, MK2:8.5~11mm /스테인레스 제품

 

     

          아이디                                    스탑                                           로보트(ROBOT)                       트레(TRE)  

     

      베이직                                션트                                    크롤                                      아샵                        

 

 일종의 도르레라고 보면되는데 제동이 된다?...미니 트랙션의 장점 언제나 하중이 밑으로 걸려있는 그런 사람을 끌어 올리다가 힘들면 쉴수있고

 기존의 도르래 시스템 장치를 효율적으로 대신하며 원래는 빅월용 장비인데 멀티피치용으로 많이 사용 봅니다.

 이것은 말그대로 미니 입니다 일반 트랙션보다는 인장강도가 떨어져..작은 짐이나 사람 끌어 올릴때 유용한 장비 입니다...100키로가 넘는 짐을

 대암벽에서 끌어 올리는 하울링 기술을 쓸때 보통 일반 트랙션에다 도르레 두세개 연결해서 쓴답니다.

 티롤리안 브릿지와 로프를 등강할 때 유용하게 사용하고 모든 작업과 구조 작업에서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답니다. 쥬마 등강기 처럼 생겼는데

 손잡이가 없지요? 다양한 상황에서 사용되는 다목적용 운반 시스템에서 역회전 방지, 등강용, 고정된 로프에서 자기 확보로 사용 한답니다.

 

 하강기능이 있는 확보장비 대용으로 사용할수 있고 스프링 작동 없이 로프의 하중만으로 제동되며 어센더의 기능도 가능 사실 뭐 장비야 많고 다

 있으면 좋겠지만

 

     

   

     

 

     

 

 페츨사에서 개발한 것으로 추락시 캠작용으로 자동으로 제동을 하게 디자인 되었는데 손으로 급하게 제동할 필요가 거의없고 상당히 성능이 우수

 하면서도 신뢰해서 여타의 비슷한 자동제동장치들을 누르고 스포츠클라이머들이 가장 많이 선택하는 확보기다. 하지만 무겁기도 하거니와 10mm

 미만의 로프는 제동이 어렵고 작동원리를 제대로 습득하지 못한 경우에 실수로 인한 사고가 잦다. 

 무엇보다도 그리그리는 다른 확보기와 달리 급작스런 제동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다이나믹빌레이가 제대로 이루어 지기 힘들다. 따라서 선등자의

 추락시 부상을 방지 할려면 몸을 움직여 충격을 줄여줘야한다.

 

     

   등강기..어센션.                      핸드 어센더                             팬틴                                     푸투라 풋

   

ASCENSION-(쥬마)

• 손잡이가 있는 등강기 수분,얼음 조각,진흙을 막아주는 차단막을 추가한 캠.
• 톱니의 경사를 개선해서 로프 고정력을 높임.
• 곡선화한 손잡이로 착용감이 좋으며 글러브를 착용하고도 사용 가능.
• 얇은 로프에서도 탁월한 성능 발휘.
• 8 mm 다이나믹 로프에서 강도 4.2 kN.

후등자 확보시 줄이 지나치게 늘어진 상태에서 추락하게되면 추락충격이 고스란히 앵커에 전해져 기존 확보물에 부담을 줄수도 있다.

 

그리그리는 편리함과 안전함 속에 숨어있는 위험성만 제대로 알고있다면 상당히 편리한 도구임에는 틀림없습니다.

 

미니트랙션의 올바른 사용법

요즘 인수봉같은 멀티피치대상지의 등반풍토를 보면...  특히

안내등반산악회나 인터넷산악회팀에선 미니트랙션으로 확보

도 보고 등반도 하는 걸 많이 보게됩니다 .

미니트랙션을 어센더 대용으로 사용하는거지요. 하지만 이전

주장한바와 같이 미니트랙션은 본질적으로 도르래(pulley)일

뿐이지 확보도구나 어센더는 아닙니다 굳이 사용하시겠다면

항상 백업시스템을 구축한 뒤에 사용하십시요.....................

아래 백업한 채로 미니트랙션을 사용하는 다양한 실례들입니다

 

미니트랙션 달랑 한개로 고정로프에 의지해서 등반하는

건 자살행위와 유사합니다.그리고 미니트랙션 여러개로

후등자를 한꺼번에 여러명 확보보는걸 목격했는데.....

제발 그러지들 마십시요. 차라리 그리그리를 사용하세요...

그리고 미니트랙션은 후등자확보도구론 사용해선 안된

다는게 개인적 생각입니다 초보자들께선 백업시스템을

이해하지 못하거나 무시하는 선등자나 대장님(?)들을

따라다니지 않으시는게 오래사시는 지름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