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크(Shock) 증상 처치
쇼크는 인체 조직에 산소공급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음으로써 생기는 것으로 피를 많이
흘리거나, 호흡이 중지 되거나, 신경계통에 장애가 생겼거나, 심한 염증이나 심장병이 있
을 때에 나타날 수 있고,
인슐린 과용이나 벌에 심하게 쏘인 경우에도 나타날 수 있다.
이와 같이 쇼크는 원인과 종류에는 여러 가지가 있으나 여기서는 외상시에 나타나는 쇼크
에 대해서만 간략히 다루기로 하겠다.
1.증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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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피부가 창백하고 차가워지며 식은땀이 난다. |
2) 전신의 힘이 빠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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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맥박이 빠르고 미약해진다. (1분에 100회 이상) 4) 숨쉬는 횟수가 증가한다. 5) 환자가 안절부절 못하고 불안감을 나타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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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갈증이 생기며 토하기도 한다. 7)자극해도 반응이 없고, 심하면 의식을 잃게 된다. |
2.처치
1) 호흡을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목 뒤에 조그만 베게를 받쳐서 목이 뒤로 젖혀지게 하고, 호흡여부를 확인한다. | |
2) 쇼크의 원인을 치료해야 한다. 여기서는 외상에 대한 교크에 대한 것만 다루므로 그에 대한 처치만을 보겠다. 외상시 쇼크의 원인인 출혈이 있을 때는 지 혈을 해주고, 통증이 심할 때는 진통제를 투여하고, 호흡이 곤란할 때는 호흡기를 유지해 주고, 심한 경우에는 구강대 구강 인공호흡을 실시한다. 3) 환자를 담요 등으로 싸서 체온을 유지시켜 준다. | |
4) 환자의 얼굴이 창백 하거나, 피부가 축축하거나 출혈이 있 거나, 구토시 피가 섞여 나올 때는 인체 내부나 외부에 출혈 이 있다는 표시이므로 환자의 다리를 약 30cm 올려 주는 것 이 좋다. | |
5) 가슴에 흉통이 있고, 얼굴이 붓고, 숨쉬기가 불편하게 디면, 이것은 호흡곤란에 의한 것이므로 이때는 환자의 머리와 어깨를 약간 올려서 호흡을 쉽게 해주어야 한다. | |
*주의사항 1) 환자의 상태를 수시로 점검하여 만약 ④,⑤에서 행한 처치 후 상태가 더욱 나빠지면,즉시 그 자세를 풀고 편한 자세로 눕힌다. | |
2) 환자가 물을 요구할 때는 신중히 생각하여 행동하여야 한 다. 만약 의료기관까지 수시간 이상 걸리는 장소라면 환자에 게 물이나 쥬스를 주되, 어른은 120cc (빈컵) 정도,1세에서 12세까지의 어린이에게는 어른의 반인 60cc정도, 유아에게는 약 30cc정도를 천천히, 적어도 15분 이상에 걸쳐서 주는 것이 바람직하다. | |
| 3) 그러나 절대로 물을 주지 말아야 하는 경우도 있다. 즉 ㄱ) 의식이 없을 때 ㄴ) 경기할 때(즉,간질증상 이나 발작시에) ㄷ) 수술이 필요할 것 같을 때 ㄹ) 머리에 손상이 있을 때 ㅁ) 위나 장에 손상을 입어 구토를 하거나,항문으로 피가 나올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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