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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건강

응급처치-쇼크증상

by 청아 김종만 2011. 5. 22.

쇼크(Shock) 증상 처치

쇼크는 인체 조직에 산소공급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음으로써 생기는 것으로 피를 많이

흘리거나, 호흡이 중지 되거나, 신경계통에 장애가 생겼거나, 심한 염증이나 심장병이 있

을 때에 나타날 수 있고,

 인슐린 과용이나 벌에 심하게 쏘인 경우에도 나타날 수 있다.

이와 같이 쇼크는 원인과 종류에는 여러 가지가 있으나 여기서는 외상시에 나타나는 쇼크

에 대해서만 간략히 다루기로 하겠다.

 

 

 

 

 1.증상

 

 1) 피부가 창백하고 차가워지며 식은땀이 난다.

 

 2) 전신의 힘이 빠진다.

 

 3) 맥박이 빠르고 미약해진다. (1분에 100회 이상)

 4) 숨쉬는 횟수가 증가한다.

 5) 환자가 안절부절 못하고 불안감을 나타낸다.

 

 6)갈증이 생기며 토하기도 한다.

 7)자극해도 반응이 없고, 심하면 의식을 잃게 된다.

 

2.처치

 1) 호흡을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목 뒤에 조그만 베게를

  받쳐서 목이 뒤로 젖혀지게 하고, 호흡여부를 확인한다.

 

 2) 쇼크의 원인을 치료해야 한다.

 여기서는 외상에 대한 교크에 대한 것만 다루므로 그에 대한

 처치만을 보겠다. 외상시 쇼크의 원인인 출혈이 있을 때는 지

 혈을 해주고, 통증이 심할 때는 진통제를 투여하고, 호흡이

 곤란할 때는 호흡기를 유지해 주고, 심한 경우에는 구강대

 구강 인공호흡을 실시한다.

 3) 환자를 담요 등으로 싸서 체온을 유지시켜 준다.

  

 4) 환자의 얼굴이 창백 하거나, 피부가 축축하거나 출혈이 있

 거나, 구토시 피가 섞여 나올 때는 인체 내부나 외부에 출혈

 이 있다는 표시이므로 환자의 다리를 약 30cm 올려 주는 것

 이 좋다. 

 

  5) 가슴에 흉통이 있고, 얼굴이 붓고, 숨쉬기가 불편하게

 디면, 이것은 호흡곤란에 의한 것이므로 이때는 환자의

 머리와 어깨를 약간 올려서 호흡을 쉽게 해주어야 한다.

  

 *주의사항

 1) 환자의 상태를 수시로 점검하여 만약 ,에서 행한 처치

 후 상태가 더욱 나빠지면,즉시 그 자세를 풀고 편한 자세로

 눕힌다.

  

 2) 환자가 물을 요구할 때는 신중히 생각하여 행동하여야 한

 다. 만약 의료기관까지 수시간 이상 걸리는 장소라면 환자에

 게 물이나 쥬스를 주되, 어른은 120cc (빈컵) 정도,1세에서

 12세까지의 어린이에게는 어른의 반인 60cc정도, 유아에게는

 약 30cc정도를 천천히, 적어도 15분 이상에 걸쳐서 주는 것이

 바람직하다.

 

 3) 그러나 절대로 물을 주지 말아야 하는 경우도 있다.

 ㄱ) 의식이 없을 때

 ㄴ) 경기할 때(,간질증상 이나 발작시에)

 ㄷ) 수술이 필요할 것 같을 때

 ㄹ) 머리에 손상이 있을 때

 ㅁ) 위나 장에 손상을 입어 구토를 하거나,항문으로 피가

 나올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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